어제는 아이의 모교인 광장초에서 창단행사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졸업생부형으로서 아이와 참석을 했습니다,,
국회의원부터 광진구청장님을 비롯 여러 귀빈들을 모시고 식순에 의거 앞풀이 행사를 마치고는 식사후에 뒷풀이행사를 했습니다
재학생과 올졸업생의경기,슛돌이와 엄마들의경기,아버님들간의 경기등 볼거리가 다양했죠
저또한 이리빼고 저리빼다 결국은 코치님께서 강제로 주신유니폼을 입고 뛰었답니다
포지션은 당연히 아들자리로 ㅎㅎ
아들의 장갑을 끼고 키퍼를 보았는데요
직접뛰어보니 넘 힘들더라구요 엄마들끼리 세러모니까지 준비했는데요
한골도 넣지못하고 3대0 으로 졌답니다,,
다시한번 키퍼의 중요함을 몸으로 느낄수있는 날이었습니다
해설하시던 아버님께서 남대문중학교키퍼맘이라고 소개까지 하셨는데
어찌나 아들에게 미안하던지요,,
키퍼보시는 모든분들 넘 자랑스러웠답니다
힘내시고 홧팅임다!!!!
첫댓글 열정좋으신 어머니 인것같내요 화이팅~
코치님의 압박으로 했습니다 ㅎㅎ
와~멋지시네요~
감사합니다,,
청인이는요??왔나요????
왔죠,,청인이를 아는걸루 봐서는? 선수인것같은데,,어느학교인가요?안부전해줄께요,,수욜날엔 한양과 연습경기두 했어요,,
화이팅요^^
넵,,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