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생활 3년만 지나면 집에서 차비 아까우니까 오지 말라구 그러지만 않으면 행복한 거라우.
나두 1학년때는 잘해주더니만 요즘은 왜케 자주 오냐구 구박이양
암턴 꿋꿋하게 잘 살아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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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총시간.. 4시간여.. 걸여서...
지쳐가며 차타구 가떠뉘이~~
그래여... 그래...
축 늘어진 몸을 이끌구... 버스에서 내렸을때...
마중나온 엄마랑 아빠를 볼때까지만 해두...
감동의 도가니.. 여떠랬죠... ....
엄마랑 아빠랑 같이 오래간만에...
마트에 가서...
엄마가 " 뭐 먹구 싶은거 없어? "
라구 물으실때까지만 해두...
차 오래 타서 속이 안좋아서 특별히 먹구 싶은건 없었지만...
그때까지만 해두... 참 포근한 감동의 도가니 여떠랬죠...
버뜨~!!!
-_ㅜ
집에와서두 밥 주실 생각을 안하시구..
둘러앉아 이야기... 하기보단...
오래간만에 절 보시는 엄마의 짓궂은 장난으루...
또 저희 엄마 특유의...
"사람 말.. 나쁜쪽으루 꼬아서 잘못듣기".. 기술에 의해
괜히 이유없이 가해지는 폭력성 스킨쉽... 을 당하구... -_-;;
엄마가 밥을 내오시는데...
헉뜨.. -_-;;
식당밥이라두 "절.대.. 굶진 마라"는 엄마의 말을 지키며
씩씩하게 꼬박꼬박 챙겨먹었건만...
그래두 오래간만에 오는 집이라구
조금은 제대루.. 화려하게 먹어보지 않을까... 기대두 했건만...
양푼에 밥내서 비벼주시는 엄마.. ... ...
헉뜨~ -_-a
그래두 식은밥은 아니라구.. 새로 한 밥이라구...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두 큰법인..게죠.. ... 누_뉴
더구나... 올간만에 집 컴터좀 써볼랬더니...
20일 전과 별 다를바 없이..
도무지 비킬 생각을 않는 동생넘.. ...
20일 전과 별 다를바 없이..
으르구 달래구.. 해서 컴터를 잡았건만...
11시 넘어가서 왠만한 tv프로가 끝나자...
다들 잠자리루... ... -_-;;
혹시 저...
한 2~3달... 내지는...
방학때나.. 내려와야 했던게 아니었을까.... ...?
하구 정말 진지.. 하게 고민중... -_-;;
하.. 하핫~^^;;
낼 오전은 오래간만에 시체놀이루 좀 보내볼까... 두 생각중...
그냥 오후엔 친구들이나 만나러 쏘다녀야쥐여 뭐~~~
그나저나.. 요번달 생일이었던 친구넘이 셋이나 되는데...
주머니 사정이.. -_-;;
내려 온다는 연락을 하는게 아니었던가.. ...?
암튼...
오늘두 주저리~ 넌저리~~
더구나 잠에 취해... 점차 눈꺼풀에 내리깔려...
좁아지는 시야루 컴터화면을 보며...
더욱 두서없는 주저리~ 넌저리~
^^;; ;;;
***언제나 행복하세요~!! 행복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작은 것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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