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얼마전에 모의고사만 3회풀어보고 토익봤는데 965 나오더군요. 리스닝은 만점인데 리딩에서 좀 빠졌더라고요.. 준비 좀 더 해서볼껄. 일단 토익은 영어실력의 기준으로 삼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정말 시험자체가 영어실력을제대로 체크한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영어공부 제대로 하고 싶으면 차라리 토플이나 아이엘츠가 나을 것 같네요.
텝스가 토익보다 넘사벽인 부분은 주로 독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토익은 리스닝이 다양한 영국 호주 발음들이 섞여 나와서 요즘은 한 수준 하죠. 듣기는 머 서로 비슷하다 치지만 독해와 어휘 그리고 별의별 문법책 귀퉁이에나 한번 나올법한 문법들까지 상당한 수준을 요구합니다. 텝스 900점대 넘을 정도면 영어강사(텝스강사)중에서도 우와 소리 해줍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험을 위한 시험이라 어느정도 공부하고 요령익히면 800이상은 큰 무리가 아닙니다.
문법이랑 단어맞추기, 듣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그나마 독해에서 절반이상 맞아서 저정도 점수 나왔지, 개인적으로 텝스란 시험이 공부한다고 해서 쉽게 오를 시험은 아닌것 같아요. 시간에 비해 비상식적으로 문제량이 너무 많거든요. 정말 '시험을 위한 시험'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맞아요. 텝스는 영어실력테스트를 넘어서 속도와 숙련도와 능숙도를 측정하는 시험이더군요. 생각할 틈을 안줘서 누구나 처음보면 아마 멘붕올겁니다. 독해도 독해능력보다는 속독능력을 측정하고 어휘도 구어체 관용구부터 워드스마트 수준의 고급어휘까지 출제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더군요. 암튼 변별력에 상당한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요상한 시험.. 아 물론 극상위권을 변별하는 시험으로는 인정합니다
아 텝스 진짜 시간 너무모자라서 짜증...뭔가 다른 시험과는 다르게 너무 시간에 쫓겨서 풀어야되니까 잠깐이라도 집중력 흐트러지면 그냥 뒤에 두문제정도는 날리게되고..ㅠ 근데 확실히 학원다니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법 훈련하니까 성적이 는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얼마전에 뭐 지원하느라 텝스쳤는데 멘붕의 연속이었습니다..ㅋㅋㅋ
아, 저같은 분 계시는군요. 흠,,, 일단 텝스 시험 처음 쳐본 분들 중에서 멘붕없던 분들은 없는것 같아요 ㄷㄷㄷㄷㄷ 사실 텝스 학원 다녀본적도 없지만 도대체 이런 시험을 빠르게 정확하게 푸는 요령을 배운다고해서 잘 풀수 있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ㅎㅎㅎ 그정도로 개인적으론 이해가 안되는 시험이었습니다
첫댓글 우리들은 쎍스밖에 모릅니다
위 아더 월드
올치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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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n ying guan ying~
제가 대학교 입할할때 쳐봤는데...그때랑 비슷하다면...;; 2000년에... 서울대 입학생중 교양 영어를 들을 수 있는 커트라인이 500점 이었습니다. 입학생들 대부분이(공대생 기준..) 500에서 600 사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서울대 입학생들 대상으로 500~600점 이요?? ㄷㄷㄷㄷㄷ
저 고딩때 쳤을때 550인가 나왓었는데 대학들어와서 치니까 오히려 더 안나옴 ㅋㅋ
텝스가 토익보다 어렵기는 한데 200~250 뺄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그럼 영어선생도 토익 900 이상 못맞는다는건가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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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지인들도 멘붕이라 도대체 어떤 시험인지 궁금했습니다 ^^;;;
텝스 환산표 검색해보면 나오는데 450이 700정도는 아닐꺼에요....저도 텝스 어제 결과 보구 술 빨았거든요...ㅠㅠ 아후~~반타작 했습니다..ㅠ
흠.. 얼마전에 모의고사만 3회풀어보고 토익봤는데 965 나오더군요. 리스닝은 만점인데 리딩에서 좀 빠졌더라고요.. 준비 좀 더 해서볼껄.
일단 토익은 영어실력의 기준으로 삼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정말 시험자체가 영어실력을제대로 체크한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영어공부 제대로 하고 싶으면 차라리 토플이나 아이엘츠가 나을 것 같네요.
요즘 시간이 좀 남는데 텝스책 사다가 공부해봐야 겠네요. 쳐보고 후기남길게요 ㅋㅋ
ㅋㅋㅋㅋㅋ 토익 965
대단하십니다.
텝스 한번 보시고 꼭 후기 부탁드릴께요 ^^;;
토플이나 아이엘츠.. ㄷㄷ
아이엘츠7.0인데 켐브릿지 토익보다는 확실히
유익해요...켐브릿지..ㅠㅠ
텝스가 토익보다 넘사벽인 부분은 주로 독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토익은 리스닝이 다양한 영국 호주 발음들이 섞여 나와서 요즘은 한 수준 하죠. 듣기는 머 서로 비슷하다 치지만 독해와 어휘 그리고 별의별 문법책 귀퉁이에나 한번 나올법한 문법들까지 상당한 수준을 요구합니다. 텝스 900점대 넘을 정도면 영어강사(텝스강사)중에서도 우와 소리 해줍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험을 위한 시험이라 어느정도 공부하고 요령익히면 800이상은 큰 무리가 아닙니다.
문법이랑 단어맞추기, 듣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그나마 독해에서 절반이상 맞아서 저정도 점수 나왔지,
개인적으로 텝스란 시험이 공부한다고 해서 쉽게 오를 시험은 아닌것 같아요.
시간에 비해 비상식적으로 문제량이 너무 많거든요.
정말 '시험을 위한 시험'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맞아요. 텝스는 영어실력테스트를 넘어서 속도와 숙련도와 능숙도를 측정하는 시험이더군요. 생각할 틈을 안줘서 누구나 처음보면 아마 멘붕올겁니다. 독해도 독해능력보다는 속독능력을 측정하고 어휘도 구어체 관용구부터 워드스마트 수준의 고급어휘까지 출제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더군요. 암튼 변별력에 상당한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요상한 시험.. 아 물론 극상위권을 변별하는 시험으로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서울대가 처음 텝스 만든 의도가 진정한 영어 회화 실력을 평가하기 토익 토플 깍아내리며 만든 시험인데....오히려 더 시험을 위한 영어 시험이 되가는게 놀랍더군요.
아 텝스 진짜 시간 너무모자라서 짜증...뭔가 다른 시험과는 다르게 너무 시간에 쫓겨서 풀어야되니까 잠깐이라도 집중력 흐트러지면 그냥 뒤에 두문제정도는 날리게되고..ㅠ 근데 확실히 학원다니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법 훈련하니까 성적이 는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얼마전에 뭐 지원하느라 텝스쳤는데 멘붕의 연속이었습니다..ㅋㅋㅋ
아, 저같은 분 계시는군요.
흠,,,
일단 텝스 시험 처음 쳐본 분들 중에서 멘붕없던 분들은 없는것 같아요 ㄷㄷㄷㄷㄷ
사실 텝스 학원 다녀본적도 없지만 도대체 이런 시험을 빠르게 정확하게 푸는 요령을 배운다고해서
잘 풀수 있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ㅎㅎㅎ 그정도로 개인적으론 이해가 안되는 시험이었습니다
저도 첫텝보고 개멘붕 ㅋ 600점대 뜨더라구요 ㅋ 근데 좀 모의풀어보고 하니 오르긴올라여 토익처럼 쉽게오르진 않지만 ㅋ 한달반투자로 730만들고 걍 포기 ㅋ
다른 얘기지만. OPIC 보셨던 분들어찌 준비하셨는지요? 토익점수가 지금 기한이 지나서 새로 봐야 하는데 OPIC으로 보려고 하거든요. 주변에서는 일단 무조건 함 치뤄보고, 그리고 준비하는것도 좋다는데. 이거 넘 막연해서요. 참고로 제 수준은 토익 600점대입니다.ㅜㅜ
토익 400점대인 후배놈이 오픽으로 한달 간 준비하고 IL 맞았다는데...이게 토익 환산으로 680점이라네요? 걍 A4 용지 열댓장 정도 외웠다고 합니다. 상황에 맞게 단어만 바꿔넣어서 시험 보면 IL은 누구나 다 맞는다는데요??
텝스 본지 십년도 넘은 것 같은데...당시 토익 700 도 못 넘었는데 텝스는 500중반 정도 맞았음...
제 여자친구는 920 떴어요....어릴 때 외국 조금 살다 왔습니다....
저는 공부 겁나게 해도 잘 안오르네요;;
먼 200~250이나 나요ㅋㅋㅋ 토익 700이면 탭스 620대정도하고 같습니다. 지텔프 65~70정도구요 공식적인 기준점수가 그렇습니다.
토익 700이 텝스 620으로 환산기준표에 그럴줄 모르지만 실제로 시험 쳐보면 훨씬 큰 점수차가 나요 일반적으로용 ... 텝스는 요령이 잘 안통해요.. 어느정도 내공이 쌓여야 해욤
몽키.스빠나..뻰치..
ㅅㅂ...
내 자신이 부끄럽군..
첫빠에 500이면 잘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