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6.05.21 산행시간 : (08:50~17:00) 8시간 10분. 참가인원 : 총23명
▷구간 :유둔재-456.5봉-493-480-까치봉왕복(알바)-480-493-노가리재-활공장-390(초소)-
460-557.6(국수봉-통신탑)-선돌고개-420-호남중간지점-451-575(만덕산왕복)-
임도-390-방아재:(도상거리 18.6KM)+(까치봉 알바 2.5km) = 약 21km
▷등반대장 : 이 한 성 : 018-781-4946 (32인승 리무진 버스 권종인:010-9386-4116)
호남정맥 제 16차 구간 산행사진 입니다.
여름이 성금 온것만 같은 날씨에 18.6 km를 가벼이 생각했다가 혼이난 하루였읍니다.
처음에 유둔재에서 출발하여 길이 매우 양호하여 일사천리로 진행하다가 그만 두번째
480봉 에서 기쁨님이 제대로 우측으로 턴하여 잘 가는 것을 잠시 더위와의 싸움에
지친 상태에서 길을 되돌려 세워서 까치봉 아래까지 진행을 하다가 되돌아 오게되는
우를 범하고야 말았네요. 기경애(기쁨)님 거듭 죄송합니다...
더위에 약한 지가 안경을 벗고서 진행하다보니 뵈는게 없어서...
이후에 몇번의 꺾어지는 지점을 무사히 통과하여 선돌고개에 도착하여 인심좋은 민가에서
시원한 지하수로 목도 축이고 물도 충분하게 보충하여 이어지는 더위를 견디며 산행을
할 수 있었읍니다. 호남정맥 전체중간지점을 돌파하여 방아재까지 무더위와의 힘든 싸움
이었지만 또 한구간을 해냈다는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하루 였읍니다.
산행후의 시원한 계곡에서의 알탕을 할 수 있었음에 더욱 더 좋은 하루 였읍니다.
유둔재 도착
출발전에 한장 박고...
계속되는 가사문하관 이정표.
456.5봉 삼각점
요기가 문제의 14번 이정표임. 기쁨님을 돌려 세우는 우를 범하고 약 30분 알바...
까치봉 삼각점
다시 원위치 14번 이정표 - 삿갓봉 갈림길
박영훈부회장.홍기표.정동훈.솔바우님(오랫만입니다)
이장석회장님
찍사
비실이 부부팀
일송 채유석님
홍만식님
429.4봉 인듯.
450봉 삼거리
노가리재 못미쳐 이미 점심시간이 시작 되었네요. 우리는 그대로 통과...
노가리재.
헬기장
좌측에 창평면 오강리 풍경
지나온길
활공장 이곳에서 선두와 만나고 식사함.
유천재
산불감시초소
임채득님
캠은 여전히 돌아 갑니다.
갈증이 엄청납니다.
통신탑(국수봉)-557.6봉
선돌고개-1
선돌고개-2
선돌고개-3
입석리입니다 (선돌고개)
잠시 동심으로...
최인숙 상사님
물을 실컨 보충하합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김정호님.박윤택님.
420봉 직전
호남정맥 중간이정표-여수산악연맹에서 설치함.
정동훈.임채득.유남해님
기경애.김장범님
비실이 부부팀도...
비실이님 솔로로 한장 더...
홍만식님
금복주-김장범님
기쁨-기경애님
451봉.
임도를 건너고
범바위 근처의 봉우리에 산성(?)터인가...
범바위가 아니고 신선화장실이라네요!!!
최인숙님.
채유석님.
좌측 아래로-운암저수지
만덕산 삼거리전
만덕산-575m.
가운데의 7자가 어데로 갔네용~
만덕산 삼거리-우측으로
마지막 390봉 전에 임도에서 좌측으로 60여 가서 능선으로
390봉(마지막 SM)
다음구간에 가야할 길
뒤돌아본 지나온 길
이곳에도 여지 없이 무덤1기가...
방아재-용대산장(우)
정자를 기준으로 하산(좌)
드디어 방아재에 도착.
약간 내려와서 알탕후에 시원한 뒷풀이를...
색깔이 고와서...
근사한 집이있고 그 밑에 계곡에서 알탕을 합니다.
오늘의 산행 안내지도.
사진 도움이 金 鍾 天 올림.
첫댓글 더위와 한바탕 싸움을 치르면서도 좋은모습 카메라에 담으시느라 수고 많이 했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갑장 이번앤 영 다음애 신경좀만이 알지 수고해슴 모든회원님들
호남16구간 특별보너스 받은거 흐뭇함과 기쁨을 누리고 있는데, 무슨 말씀이래요. 알바!! 그순간에는 당황스럽고 맥빠지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부터는 그 구간이 더 또렸이 오래도록 기억 된답니다. 마루금 이어가다 가끔 비켜앉은 명산 답사하는것도 그렇고..... 사진작가님 항상 수고하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