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클 뮤클러 뮤클부산 http://cafe.daum.net/mukle
프로그램
L.v.Beethoven / Piano Concerto No.5 in Eb Major “Kaiser” op.73 (1770-1827) Allegro Adagio un poco mosso Rondo, Allegro intermission □ 브람스 /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68 J.Brahms / Symphony No.1 in c minor op.68 (1833-1897) Un poco sostenuto - Allegro Andante sostenuto Un poco Allegretto e grazioso Adagio - Più andante - 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 □ 지 휘 / 리 신차오 (Li Xincao 李心草)
20세의 나이로 중국 센트럴 필하모닉, 상하이 심포니와 같은 중국 내의 모든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연주했던 리 신차오는 이 기간동안 말러, 브람스,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등 주요 작품들과 조 웬종과 같은 중국 작곡가의 작품들을 연주하였는데, 다양한 교향악 레퍼토리 외에도, ‘라트라비아타’, ‘야만의 땅’ 등 서양과 중국의 오페라들을 두루 지휘하였다. 가족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한 리 신차오는 음악 공부를 하던 중인 1993년 제1회 국립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이듬해 중국 중앙 음악원(슈 신 교수 사사)을 졸업하였다. 1994부터 1996까지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하며, ‘지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 ‘로미오와 줄리엣’, ‘라실피드’, ‘돈키호테’, ‘코펠리아’, ‘홍색낭자군’ 등 수많은 서구와 중국의 발레를 성공적으로 지휘하였다. 1996년에는 세계적 명성의 지휘자 레오폴트 하거 교수의 초청으로 비엔나 음악대학의 고급 과정을 공부한 뒤, 1997년 하거의 부지휘자로서 빈 국립 가극장 공연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와 그 해 열린 제45회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결승까지 오르기도 했다. 1999년 비엔나에서의 공부를 마친 후, 리는 곧 중국 국립 교향악단(CNSO)의 상임지휘자와 중국 국립 가극장의 음악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그 해 가을, CNSO의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 2002년에는 수석지휘자로서 CNSO의 일본, 호주,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순회연주를 펼치기도 했다. 도쿄 공연 후 언론으로부터 “마에스트로와 국립교향악단은 그 어떤 것도 압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리의 지휘 스타일은 세이지 오자와를 닮았다”, “마에스트로의 지휘를 보고 있노라면 동양의 음악인임에도 서구 음악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그를 보는 것은 정말로 즐거운 일이다”, “인생의 이른 무대에서 성취한 성공의 길을 따라 더 높이 나아갈 것이다”, “이 오케스트라는 이 지역의 일본 오케스트라를 능가하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란 극찬을 받기도 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콘서트홀 공연으로 그는 그곳에서 아시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첫 번째 중국 지휘자가 되었고, 베를린에서는 전 총리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스페인에서는 관객들이 너무나도 흥분한 나머지, 그와 오케스트라가 공연장을 떠날 때까지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는데, 이튿날 이 지역 신문에서는 “이는 존경을 받아 마땅한 오케스트라이다”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2002년 말, 마에스트로 리와 CNSO는 대만의 타이페이 국립 콘서트홀에서 역사적인 데뷔 공연을 가졌는데, 각기 다른 레퍼토리로 진행된 두 공연은 모두 엄청난 환호를 받아내었다. 2003년에도 거장 로스트로포비치 초청 공연의 지휘를 위해 다시 대만을 찾은 그는 공연이 끝난 후 로스트로포비치로부터 “대단한 능력을 가진 지휘자, 신은 그에게 재능을 주었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2006년 CNSO의 한국과 미국 순회연주회를 이끈 리 신차오는 특히, 미국 연주 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등으로부터 “힘이 넘치는 지휘자 리 신차오는 이따금 그들만의 어법과 표현력으로 설득하면서도 여전히 서구 스타일을 놓지 않고 있다”, “리 신차오는 고향에서 가져온 모든 것으로 훌륭히 적응하는 지휘자임을 증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중국으로 돌아온 1999년 이후, 그는 다른 스타일과 다른 시기에 수많은 작품들을 지휘하며, 중국과 해외의 관객과 평론 모두로부터 열광적인 갈채를 받아왔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중국의 현대 작품들을 연주하는 데도 힘써왔는데, 새로 작곡된 많은 중국 작품들을 직접 발굴하여 그의 지휘로 초연되고 있다.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마술피리’, ‘피델리오’,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나비부인’, ‘라보엠’, ‘토스카’, ‘마농 레스코’,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 ‘아이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중국 내 오페라 무대에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젊은 현역 지휘자 리 신차오는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동안 비엔나 국립 오페라단, 비엔나 심포니, 비엔나 시민 오페라단, 뤼베크 필하모니에, 브란덴부르크 심포니, 헝가리 국립 오페라단, 릴 국립 오케스트라, 브장송 오페라 하우스, 코펜하겐 필하모닉, 티볼리 오케스트라, 렘베르크 뉴 인터내셔널 심포니, 예루살렘 심포니, 뉴질랜드 심포니, 오클랜드 필하모닉, 멜버른 심포니, 요하네스버그 필하모닉, 케이프 필하모닉, 남아프리카 챔버 오케스트라, 멕시코 국립 심포니,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도쿄 심포니, 오사카 필하모닉, 가나자와 필하모닉, 히로시마 심포니, 큐슈 심포니, KBS 교향악단, 경기 필하모닉, 부산시향, 홍콩 필하모닉, 홍콩 신포니에타, 홍콩 발레단, 대만 국립 심포니, 타이페이 시티 심포니 등을 객원 지휘하였다. 수없이 많은 작품들 속에서도 비범한 통찰력을 보여주었던 리 신차오는 정교함과 활기를 통해 각기 다른 스타일에 깊은 해석을 선보이고 있는데, 중국의 현대 음악뿐만 아니라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작품에 있어 더욱 탁월한 감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009년 6월부터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로도 취임하여 특유의 신선하고 열정적인 음악성으로 국내외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피아노 / 최 민 경 피아니스트 최민경은 부산예고, 부산대를 졸업한 후,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Staatliche Hochschule für Musik Trossingen)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콘서트 헤보우가 있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음악원(Conservatorium van Amsterdam)에서 Music Post-graduate 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Accompaniment for singing (Lied and Oratorio, Opera), Chambermusic, Repetiteur with ensemble leader, Contemporary music, New music ensemble로 International Modular Certificate를 받았다.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빈 국립음악대학교(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의 최종졸업 후 최고과정인 피아노, 가곡반주, 실내악 과정과 오페라 반주 및 오페라코치 과정을 졸업하였다. 피아니스트로서 다양한 장르를 연구한 최민경은 6세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여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아 왔으며, 1997년 (주)음연, 피아노 음악 우수 신인 피아니스트 데뷔 연주회에 출연하여 치밀함과 대범함을 고루 갖춘 연주자로 극찬 받았다. 독일 유학시절 쇼팽 음악의 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의 밤, 베토벤 음악의 밤, 협주곡의 밤 등에 출연하여 연주자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음악적이며 피아니스트적인 관점에서 흔치않은 성숙한 연주를 들려주는 연주자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 자유스러운 분위기의 국제적 현대 음악 감각을 넓히고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옮겨 Olivier Messiaen의 뛰어난 해석과 연주자로 알려진 Håkon Austbø에게 Messiaen 음악을 공부하였으며, 네덜란드의 유명한 음악가 POLO DE HAAS SERIE 2003-2004의 Minimal Music의 밤에 출연하여 미국의 세계적 현대음악 작곡가인 Steve Reich곡을 연주하였다. 또한 François Le Roux에게 Poulenc의 가곡, Udo Reinemann과 Konrad Richter에게 Brahms의 가곡을 공부하였으며, Stichting Concertino의 초청연주와 Bachzaal, Sweelinckzaal, Bethanienklooster에서 독주회 등 많은 연주회를 가졌다. 피아니스트로써 다양한 장르와 오페라 코치로써의 레퍼토리 확장, 그리고 폭 넓은 연주를 위해 오스트리아 빈으로 건너가 Antonio Vivaldi-Saal, Yamaha Concert Hall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특히 실내악에 깊은 관심을 가져 Violin과 Piano Duo, Ebenezer Trio를 결성, Schubert Geburtshaus, Steinway-Haus Wien(STEINWAY IN AUSTRIA), 오스트리아 음악협회 연주홀, 빈 국제 오토 에델만 연주홀 등에서 수많은 앙상블 연주를 해왔으며, 오스트리아 국립방송국 ORF 주최 Die Lange Nacht der Musik에 출연 오스트리아 경제회의소 연주홀에서 연주하였다. 이태리 “로렌초 페로지” 국제 음악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 “Un ricetto in Musica” 국제 음악콩쿠르 Giovanni Albertino 실내악 부문 1위없는 2위, “Nuovi Orizzonti 2006”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 3위, “Rovere d'oro 2006”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 입상의 화려한 경력과 Prag.Wien.Budapest 국제 여름 아카데미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어 Avedis Kouyoumdjian에게 실내악지도를 받았으며, Rittersaal, Schloss Reichenau 연주홀에서 연주하였다. 특히 노르웨이의 트론트하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Trondheim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에 선정 및 초청되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Kronos Quartet, Joseph Kalichstein에게 실내악 지도를 받았으며, 트론트하임 Frimurerlogen에서 연주하였다. Prof. Alexander Jenner, Peter Efler, Rudolf Kehrer, Heinz Medjimorec등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연주하였으며, 나광자, 정진우, Gabriel Amiras, Matthijs Verschoor, Håkon Austbø, Roswitha Heintze, Konrad Leitner, Teresa Leopold 교수를 사사하였다. 2007년 귀국 독주회를 비롯하여 나광자 교수 정년기념음악회, 사랑과 감사의 음악회(서경희 교수 재직 30주년 기념), 독창회 5회(소프라노 권경미, 오선주, 이재란, 한송이)를 서울과 부산에서 연주, 부산대학교 작곡 교수음악회 등 수차례 연주하였으며, 2008년에는 영산아트홀 주최 영산그레이스홀 초청 실내악의 밤(Quartett Rapha und Ebenezer Trio), 경성대학교 교수음악회, 영호남 대 음악제, 작곡 연구회 MACA 대전연주회,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음악관 개관기념 연주회 및 작곡그룹 An-ti Stimmung 현대음악연주, 현대 창작곡 연주, 가곡 및 오페라 반주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연주활동과 “메시앙 탄생 100주년, 현대의 색과 음향, 이미지”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2009년 음악을 향한 사랑과 열정 “Wien Chamber Society"(영산아트홀), 독창회(소프라노 장회진), 음악을 향한 열정과 에너지 김진희·임효진·최민경 Piano Duo Recital, 부산 피아노 듀오협회 연주, 현대음악 연주 등 수 많은 연주회를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독일 리트계의 새로운 주역 Thomas E. Bauer초청 독창회에서 슈베르트의 Winterreise를 연주해 찬사를 받았다. 진정 음악의 아름다움을 아는 연주자로서 현재 그녀는 솔리스트로서 실내악, 가곡 및 오페라 연주자로서의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성대학교 음악학부 외래교수, 부산예고, 브니엘예고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포도원교회 시온찬양대 반주자로 섬기고 있다. |
첫댓글 이번공연은 문화회관대극장수리로 인해 중극장에서 연주됩니다. 공연장이 협소한 관계로 좌석으로 인한 불편함이 예상되오니 이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R석:1층/S석:2층/A석:3층)
그리고 신청자분들은 비상연락망에 연락처 남겨주세요. 연락처가 없으신 분들은 좌석지정에 패널티 적용합니다.
저도 이제 시향 정기연주회를 뮤클에서 신청할까 합니다만, RSA 구분만 있고 정확한 좌석은 지정할 수가 없는거죠?
본인이 원하는 좌석번호가 다행히 총무님이 좌석선택하는 시각에 남아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총무님의 안목에 의해 선택된 좌석번호를 받아야겠지요.^^
답변 쪽지보내드렸습니다.
답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소희/R석/2매/17000
⑤ ⑥
안나/R석/2매/17,000원/감사합니다
⑬ ⑭
딜립 / R석 / 1매 / 8,500원 / 감사합니다~
①
와~ 1등이다~ ㅋㅋㅋㅋㅋ
eclipse/ R석/1매/8500
⑪
윤경화/R석/1매/8500/저도 감사~*
⑩
김희성 / R석 / 1매 / 8,500원
②
남호성 / R석 / 2매 / 17,000원 / 감사합니다.^^
③ ④
박지은 / R석 / 2매 / 17,000원 / 감사합니다~
⑦ ⑧
김형민/R석/1매/8500원
⑨
이미영/R석/1매/8500원 감사합니다^^
3월말러공연과 같이 입금할께요~17000원^^
16.
김성욱/ R석/ 1매/ 8500원/ 입금완료/ 연락처는 아시죠?
좌석은 무대를 보고 앉았을때 왼편(피아노 보이는 자리)으로 해주세요.
⑫
유선영 / S석 1매 / 6100원 / 감사합니다.
⑮
백정은/R석/2매/17,000/입금완료/감사합니다
17,18
서영우 / R석 1매/ 8500 말러공연과 함께 입금합니다.
19.
김태언/R석/1매/8500원/좋은 공연 잘 볼게요^^
20.
********* 마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