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5일 06시 30분
8명이 봉고차에 몸을 싣고
봄의 전령을 맞이하려 출발했다.
아침 안개가 시야를 가리는 길을
베테랑 염사장님의 드라이브솜씨도 더듬 더듬
단골 올갱이해장국집을 찾았다.
간에 좋고 눈에 좋고... 파란 올갱이가 듬북 / 맛있는 아침식사가 즐겁다.
사무총장님! ↓ 추진하느라 수고 많았으니 많이 드시고
용암님 눈빛이 승천하려는 용의 눈매 올시다.!↓
용이 승천할 땐 안개가 서린다는데? 안개속 길 찾느라 애쓰신 염사장님도↓ 많이 드시고
# 오늘 조반은 안명호 회장님이 '꽝' 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었읍니다.
돌밭에 도착 안개가 강변에 자욱하다. 용암님 벌써 한 건 하시었소?
빙석님은 물속 명품 탐시 하시나벼? ↓
안개가 거칠 줄 모른다.
안개속으로 살아져 가는 탐행 회원들
버들 강아지가 탐스럽고 귀엽다. 빙석님! 아직도 물속에 미련이요?
용암님은 차에서 내린자리에서 떠날 줄 모르고....
빙석님! 물속 미련은 이제 버리고 ....
허리장화를 착용한 청림님은 강건너 돌밭 섭렵이네!
허리 장화 신엇다고 약올리는 겨? 명석이여 내게 오라 하는 겨? 아무래도 오늘 청림이 뭔일 내겠구먼!!!
용암님도 드디어 하류로 합류
죽단 총장님! 하류로 가야 쓰것나 벼? 발걸음이 바쁘여!
죽단님도 인증샷 하고!
진암도 인증샷 좀 하고 ....
풍광 좋은 돌밭에서 열탐하고 있는 회원님들 ↓↓
맑은 물에 봄기운이 감도는 싱그러운 산천
짙은 아침안개 걷히니 그 풍광 천하명경이로다.!
휴 ! 간식도 먹고 쉬엄 쉬엄 합시다. 바나나 맛이 왜 이리 좋지??
오늘 탐석행 날씨 굿 이고 ....
빙석님이 탐석품 자랑 할라나벼???
배낭에서 나온 녀석 우선 물에 씻고...
靑林님이 탐석하여 자루에 꽁꽁 싸매서 차에 실어 놓은 보물/ 슬쩍 꺼내어 사진 찰칵 / 오~ 靑林 님이 선호 하는 평단석이네??? ↓↓ 전면 변화도 좋고!
안명호 회장님은 아담한 추경석을
# 산지(청천강)석을 모듬연출( Combination Art) 까지 하여 보내신 사진.// 밀물파도물결같은 타원형의 아름다움
요거이 죽단님 탐석품↓
진암도 한 건 ↓ 히말라야 거봉인갑다.
* 요거이 ↘ 사무총장님 석복이라네 ???!!! 크 ~~
오늘의 특장원이요!!! & 회원들 모두 감탄 !! 볼수록 멋져브러 !!
환상적인 정경이다.♪♬♩ ☞ 현장에서 불뿌리고 ↑ ☞ 집에서 재연출↓
아쉬운 빙석님 작품 / 그래도 명품 (손 잡은 부분이 파가 있음)
요리 보고 저리 보아도 캬 ! 명품인디 쯧 쯧 !!
용암님의 평원석 / 성산 일출봉인가?
죽단님의 입석 / 철분을 제거할 수만 있다면 시원스런 멋진 입석인데!!
와~ ! 요놈이 투가 있네 !!! 윗쪽에 간여린 투가 보인다!!
빙석님의 투석 / 아련한 투가 마음을 사로 잡는다. / 동물 물형석의 눈 같고
어느새 탐해다가 차에 실어 놓은 중후한 토막석 ↓/ 손질하여 카카오톡으로 보낸 사진 (빙석소장)
자 ~ 오늘 탐행은 땡 / 기념촬영도 해야지 !
↑↑ 반석님이 찰칵 ↓↓ 진암이 찰칵
[ 수석 명산지 어암 에서 ] 월유봉님만 않보이네 !!! ???
즐거운 점심시간 / 삼겹살 구이정식에 빙석님의 특주까지
와~~ 볼이 미어지것소!
요 맛이지! 특주를 겯드리니 금상첨화라 !
명석을 차에 싣고 가는 일만 남았네!
청천사거리의 식당을 나와 서울로 ☞
이른 봄 날씨가 너무 쾌청하고 해맑아서
오늘 국세청석우회 정기 탐행은
회원들도 평소보다 많이 참석 했고
소득도 모두 만만치 않다.
" 배낭속 작품들이랑 때 빼고 광내서 선 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추진에 준비에 죽단 총장님이 수고가 많았읍니다.
그리고 아침 건강식을 책임지신 안명호 회장님 감사합니다.
부득이 불참하신 월유봉 회장님의 건투를 빕니다.
첫댓글 안개낀 돌밭이 작품입니다.
많이들 참석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아침 안개가 오리무중이더니
뽀송뽀송한 버들강아지와 함께
돌쟁이 봄은 그렇게 왔습니다
구수한 진암님의 입담은 언제나 덤입니다
죽단총장님 덕분에
여러 회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읍니다.
각자 내노라 하는 소득도 있어서 더욱 좋았읍니다.
죽단님의 명품소장을 축하드립니다.
쌍봉의 어울림이 환상이면서, 우측 낮은 봉은
마치 어머니 젓봉우리 같은 애잔한 정경입니다.
여유로운 봄날 명석을 찾아 헤메도는 신세 했볕은 따사롭기만 하네
우리네 맘도 ....
그저 만나면 반갑고 설래는 마음으로 탐석하고, 만보 이상을 돌밭에서 헤매는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빙석님 댓글내용이 정답입니다.
" 그저 만나면 반갑고 설래는 마음으로 탐석하고, 만보 이상을 돌밭에서 헤매는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