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화요일, 부산 여성가족개발원 주관으로 카페 투어를 실시했답니다.
왈츠&닥터만의 <커피박물관>, <고당>, 그리고 <카페 모이>를 둘러 봤는데,
오늘은 처음 방문해보았던 <카페 모이>를 소개하려 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2번지 아이원프라자 106호에 있답니다. (T : 031-889-3889 / <open>11:00, <close>23:00/ 일요일 휴무)
MOI는 영어의 me에 해당하는 불어이지만 <무아>라고 읽지 않고 일본식으로 <모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동경 외곽 기치조지라는 곳에 유명한 커피숍 <모이>가 있다는데 그곳과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음~~~ 일본 기치조지의 <모이>도 언젠가 가보고 싶네요~ㅋㅋㅋ
바로 전에 방문했던 '고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예요~
사진에 잘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통으로 된 유리창을 오픈하면 노천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약 17평이라고 합니다.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천장이 무척 높아요. 그래서 탁 트인 느낌이 든답니다.
예쁜 빨강 후지로얄 5KG 직화식 로스터기~!
울 Alice에 있는 중후하고 듬직한 프로밧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
저는 예멘 사나니를 마셨답니다.
맛있게~~~ *^^*
맛있는 커피를 마신 후 사장님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경청 경청 경청... *^--------^*
카페 투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 선생님과 MOI 가족들의 기념촬영을~! *^^*
참~ 왼쪽 남성이 사장님이시구요. 오른쪽 여성이 사장님의 여동생이자 함께 운영하시는 작은 사장님(?),
그리고 그 옆에 계신 분은 MOI의 직원~
자신감 넘치는 MOI 가족들을 보면서 로스터리 카페의 또 다른 비젼을 보았습니다.
튼튼하게 내실을 쌓으셔서 더욱 번창하시길~♡
첫댓글 사진으로 보기엔 모던과 빈티지가 공존하는 듯한 느낌인데 ^ㅡ^ 맞나요? 저도 꼭 가보고 싶어요~
역시 사진만으로도 느낌을 확~~~ 잡아내는 울 이바리님~!!! *^^*
아~ 이번엔 다른곳으로 가셨구낭~ ^-^ 모이...가보고 싶은곳이 생겼어요~ 쿠쿠쿠
담에 용인에 가시게 되면~~~ *^---------^*
담에 꼭 가봐야징...
이제 용인까지 슬비공주님의 흔적이 남겠네요~ㅋㅋㅋ
이 카페 책에서 봤드랬어용...가보고 싶다고 생각 했던 카페중에 하나였는데...와~~~좋았겠어용...
언젠가 혜영님도 가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