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 전주시, 올해 해피하우스사업 설 명절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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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올해 해피하우스사업 설 명절부터 가동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7-01-19 14:01 송고   

해피하우스 서비스 중 하나인 전기배선 작업/뉴스1 DB

전북 전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불편 해소를 돕는 해피하우스사업을 이달 23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피하우스사업은 저소득층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전기누전, 수도누수 등을 점검하고 보수를 해주는 서비스로, 올해는 주방용품 살균 및 소독, 변기 청결 점검 등 위생 서비스가 추가됐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4개 해피하우스센터의 전문인력 12명을 대상으로 이날 사업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 주거복지과 관계자는 “해피하우스사업은 해마다 2월에 시작했지만 올해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일정을 앞당겼다”면서 “설 명절 동안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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