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건설회사현장, 아파트단지 등 대량 소비업체에 직접 방문- -소비업체별 고객카드 작성 평생고객으로 관리-
고흥군은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매망 구축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3개월간 관계공무원 2명, 농.수.축협 직원 3명, 농가대표 1명이 참여하여 전국 대도시권 일원에 청정고흥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 방문판촉활동을 벌인다.
이들 판매단은 음식점, 건설회사현장, 아파트단지 등 대량 소비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고흥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 전품목을 직접 방문판매하고 판촉활동을 한다.
군은 2002년부터 전국 틈새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백화점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를 연중 개최하고 아파트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개척에 힘써오고 있다.
한편, 지난달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녹색의 땅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도 참가하여 도시민의 농촌사랑과 고향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하였으며, 추석맞이 우리 농수특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관내에 농수특산물 임시 직판장 4개소를 개설하여 고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관계자는 “고흥군청 전직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연고 소비업체의 실태를 파악하고 소비업체별 고객카드를 작성하여 평생고객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