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입니다.
일단 국농 경기 시작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라인부터 올려드리고 글 업데이트 해 나가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E814D5168DFEB2B)
주력 : 서울 SK, 아스날, LG
부주력 : SK, 에버턴, 제주, 울산
무승부 1 순위 : 전남, AV
무승부 2 순위 : 포항, 인천
어려운 경기는 픽하는 것이 아니지만, 배당대비 매리트가 느껴지는 경기는 픽하는 것이 정답이죠?
오늘 스크 경기가 바로 그렇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경기를 주력으로 픽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우승은 모비스..
제가 보기에도 모비스가 좀 더 완성체에 가깝고, 준플에서 보여준 모습만 봐도 모비스 우세지만,
1차전은 스크로 가면서 시리즈 전체를 그려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수형님이 이렇게 자신만만한 적도 없었는데, 자신감 갖고 인터뷰 하는 것 보니까 흔들리고 보여지는데........
1차전 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아마 양 팀 모두 큰 점수차로 기우는 경기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 보는데,
이상하게 제 촉은 오늘 스크입니다.
그리고 국야의 경우 언급을 하자면,
어제까지만 해도 오늘 한화를 주력으로 크게 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유창식이 LG만 만나면 류현진 모드로 변신을 했고, (심지어 작년엔 류현진보다 LG전 성적이 좋았습니다)
프로 통산 7승 중 5승이 LG일만큼 자신감도 충만..............
그리고 오늘 LG를 못잡으면 이번 시리즈도 스윕 당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 경기 한화 타이밍으로 봤는데요,
문제는 어제 3회부터 불펜을 쓴 한화................이게 너무 뼈아프네요.
임찬규도 안될 애 중 하나입니다.
제가 직관 갔을 때 6회 올라오자마자 공 5개로 스트라이크 하나 던질 동안 볼넷과 폭투 2개로 주자 무사 3루 만들어준 투수.............
새가슴과 제구력이 잡혀야 신인 때 모습을 보여줄텐데, 이게 참 쉽지 않네요......
시범 경기 때부터 불안 불안 하게 맞아나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 경기는 난타전으로 예상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한화는 유창식이 무너질 경우 대안이 없습니다.
LG는 임찬규가 조금이라도 난조를 보일 경우 바로 임정우를 올리면서 차근차근 따라간뒤에,
유-정-봉 필승조가 2이틀이나 쉬었기 때문에 오늘 경기 풀가동이 가능한 부분.
이것이 제가 한화를 오늘 픽하지 않게 된 이유인데요...........
이 분석을 쓰게 된 이유는 LG가 좋아보이는 이유와 더불어 불안요소가 있다는 부분.
주력으로 갈 경기는 맞지만 영혼을 걸 경기는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스크 역시 좋아보이는 것은 맞지만 이태양이 어떤 투구를 펼칠 지 ? 라는 부분과
여건욱이 지난 데뷔전 좋은 공을 던진것은 맞지만, 1회초 제구력 난조로 무사 만루를 만들어줬다는 부분,
두산이 자멸한 경기 였기 때문에 저런 배당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배당 대비 매리트는 삼성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에이스 배영수가 출격하고 김병현이 구위는 좋지만 삼성 막강 좌타 라인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펼칠 지 애매합니다.
배영섭이 어제 타박상으로 오늘 선발 출전 할지는 관건이지만...............
그래도 오늘 국야 중 가장 배당 매리트가 느껴지는 경기를 버릴 순 없네요.
제가 이사오 님이 써주신 글에 대한 답변 글로 글을 작성 중인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몇 몇 분들의 배팅에 대한 궁금증과 수익 내는 법 등, 지켜야 할 몇 가지를 정리하는 중인데,
어떠한 내용을 포함 시키고 제외 시켜야 하는 지 결정하는 것이 좀 어렵네요.
일단 이번 분석에서 쓸 내용 중에 하나를 말씀드린다면,
분석을 하거나 배팅을 하는 것에 있어서, 매회차 시나리오를 그리면서 배팅을 하면 도움이 된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
즉, 스포츠 신문에 나올 것을 예상을 하거나, 컨셉을 잡아서 배팅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예를 들어 지난 회차 제가 챔스를 준비해서 경기를 버릴 것으로 예상한 말라가와 도르트문트 핸패 같은 경기들.
그 다음 날 챔스 경기도 만약 라인업을 보고 배팅했으면 바르샤 무와 뮌헨 승/패 배팅을 했을 것 같네요..
챔스 4 경기 중 한 경기도 무가 안나오는 것은 드물기에 무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유벤 무를 픽한 것인데,
이러한 경기를 연결지어서 생각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더 올라갑니다.
오늘 해외 축구도 이러한 방식으로 시나리오를 써본다면,
이 시기에는 우승과 챔스권 진출 팀 대상 분석도 좋지만 강등 팀 분석도 좋은데요,
미리 강등 당할 3팀을 픽해서 그팀의 무패로 돌리기만 해도 큰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레딩과 QPR, 그리고 선더랜드를 강등후보로 보고 있는데요,
제가 배팅한 라인과 어울리는 것을 딱 보면 아시겠지요??
챔스권 동기부여 충만한 아스날과 강등 걱정이 그다지 없는 노리치 역시 그 대상이고..
K리그는 아직 건들면 안될 시기긴 하지만 오늘 낮 경기 모처럼 휴일이니 관전용으로 픽했습니다.
아직 저녁까지는 시간이 남았으니, 지속적 업데이트 기대해주세요 ^^
선택은 본인의 몫! 다들 건승하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9D04D5168E05D2D)
* 리플은 나의 힘 *
국대횽 32회차 달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