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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을 담아낸 것도 아니고~ 세세한 산행을 기록을 한 것도 아니고~~ 더더구나 집행부의 행사 의도대로 완주를 한 것 도 아니면서 굳이 이런 미완의 산행기를 올린다는 게 준족의 여러 태극전사님들 앞에서는 마냥 쑥스럽고 민망스런 짓인줄을 알면서도 용기를 내어 이 산행기를 올리는 이유는 대금산에서부터 성심을 다해 리딩을 해주신 '검정고무신님'과 깊은 밤을 새우면서 길 밝혀 이끌어 주신 '상고대 대장님' !'지리전사님'! 그리고 동행자이셨던 '섬마을선생님'과 '들풀사랑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부끄러움을 무릅썼습니다
행사 당일인 3월 22일(토) 아침 옅은 스모그가 낀 동녘하늘에 동그란 원을 그리며 아침해가 떠올랐습니다 먼길을 가야하는 나그네 입장으로는 밝은 해가 반갑지 않을 수 없었지요!
충달사 1차 모임 장소인 아산시청 앞 이 고장의 큰인물인 명재상 고불 맹사성 동상앞에서 일행들을 기다립니다
아산과 천안에서 탑승한 일행들이 청주 ic에서 지부장이신 효령대군님을 태우고 대전 - 진주 - 통영간 고소도로를 달리다 무주 ic로 잠시 빠집니다
휴게소에 들러 줄을 서서 번호표 대로 자리를 잡는 중화요리집의 해물짬봉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거창의 황석산을 지납니다 아참! 덕유 능선에는 춘래불사춘이라고 아직까지 새하얀 눈이 덮여 있더군요!
두번째로 들른 휴게소는 고성 공룡휴게소!
무주에서부터 운전대를 잡은 효령대군님의 수고로 제시간에 맞춰 도착한 구거제대교에서 버스로 갈아탄 후 율천재로 가기 위해 거제시내를 통과합니다 벗나무 가로수와 건물 화단에 핀 개나리가 남도의 봄을 확인시켜주더군요!
삼성중공업이 있는 거제 앞바다입니다
노련한 여자 운전기사님의 운행으로 율천재에 도착! 매화가 만발한 계곡 아래로 아스라이 겹친 산릉들을 바라보며 심상치 않을 산행길에 전율을 느낍니다만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참가 당초의 계획이 '남들의 반만큼만 가자'가 목적이었으니까요!!
부지런하게도 기록사진을 찍느라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선함님'!
모두가 바쁘게 여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모여든 태달사님들의 움직임을 담아보려 몸을 빙빙 돌려 카메라를 들이대봅니다
충달사의 파도,닌자거북이, 건너뛰고~~ 바크셔 전임 지부장님, 선아!!
!!!
대금산 안내판을 살피는 큰골님도 볼 수 있었고!
출발 전 행사
거달사 총무님이신 '해오름님'의 매끈한 진행으로 각 지부장님들의 소개와 인사말씀이 있었고!
산행대장인 '청룡님'의 산행안내!
각 지부별로 줄을 맞춰선 인원이 대략 60여명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가장 긴 줄이 충달사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봤자 한 두명 차이지만....! ㅎㅎ
단체 기념사진
대금산밑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시멘트 임도가 있지만 굳이 율천재 고갯길에서 산속으로 난 길을 따라 전위봉인 286m으로 오릅니다
제법 암팡진 286m봉우리를 숨가쁘게 돌아 넘어오니 행사장소와 연결된 임도가 지나는 안부가 나타납니다
선두는 이미 대금산으로 파고들었고!
억새숲이 물결을 이룬 산자락 위로 묵직한 바위를 이고 있는 대금산!
!!!
!!!
임도를 지나 대금산에 오르면서 내려다 본 간곡만 누군가 저 아래 286m봉을 상금산으로 부른다고 한 것 같은데... !
저멀리 보이는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와 자그마한 이수도가 푸른 남해의 물결속에 잠겨있고!
정상직전의 암봉!
!!!
해안을 따라 육지(?)가 뻗쳐 나간건지 섬과 섬이 이어진건지 헤아릴길 없지만 작은 산릉들이 겹쳐지며 다도해 같은 섬풍경을 연출하고...!
외국인 부부산객이 밑에서 올라오는 나를 기다려 주다가 바위턱을 올라서자 조심스레 아래로 내려갑니다 뒤에다 대고 "때앵큐~~! 했더니 돌아다 보는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었지요!
대금산 정상의 지리전사님과 상고대님! 이 때는 이 들이 내 밤동무가 될 줄은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거가대교
이수도와 가덕도!
충달사의 여전사 '선아님' 발목을 다쳐 고생을 했지만 다시 회복이 되어 이제는 준족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이 있는 흥남이 아닌가 생각되고...!
대금산 하산길은 쭉쭉뻗은 소나무들이 울창한 솔숲! 솔향이 풍기는 거제의 숲이지만 곳곳에 재선충에 걸린 소나무들을 천막으로 덮은 나무들의 무덤도 숱했습니다
산밑의 이정표
아직 부끄럼을 타는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 다시 산길로 이어지는 낙엽길을 부지런히 걷습니다 호젓함을 안겨주는 아늑한 산속에서 도란도란 말상대가 생겼으니...! 바로 '통영의 산꾼' 검정고무신님이시다 *조종렬님이 맞나?*
발밑의 현호색
생강나무
약간 연두빛을 띠는 것이 본 모습이지만 석양빛을 받아 황금색이 돼버렸다!
바람꽃 주변 계곡을 훑는다면 많은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구나!
참꽃 경상도 사람들은 철쭉과 진달래를 비교하여 이 꽃을 참꽃으로도 부르지만 내가 사는 충청도의 면천 지방은 이 꽃으로 술을 담아 '두견주'라고 부릅니다
산행 2시간이 지나면서 뉘엿이 기우는 일몰을 볼 수 있었고!
옥포고등학교에서 저녁 지원을 받으며 잠시 쉬어가고!
사실 이곳에서 부터 밤길에 길찾기가 용이하지 않을 것 같아 일단 접었다가 새벽에 다시 일행들이 지나는 길목에서 합류할까 생각했었지만 다행히 길동무가 되어준 '검정고무신님'이 기꺼이 리딩을 해준다기에 용기백배하여 서슴없이 밤길을 나섰습니다
옥포삼거리에서 가파른 산길을 치고 오르며 내려다 본 옥포시내!
식식거리며 능선에 올라서자 한 눈에 잡히는 옥포시내의 야경이 환상입니다만 부족한 사진 실력이라 멋진 옥포야경을 담지는 못했네요!
산굽이를 돌때마다 멀어지다 가까워지기를 반복하며 언뜻언뜻 나타나는 옥포시내의 야경!
사실 옥포시내는 대우조선의 근거지나 마찬가지 도시입니다 불빛이 환한 밤바다 위로 대형크레인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3,600톤짜리라고 했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두 대밖에 없고 피격당한 천안함을 끌어올린 크레인이라고 합니다(상고대님 설명)
후렛쉬가 좋지않은 카메라로 밤길에 마땅히 찍을 것도 없고 늦은 걸음으로 선두와는 많이 뒤떨어져 있어 마음은 급하지만 자꾸만 발섶에 밟히는 엘레지를 외면 할 수 없어 한 컷 해봅니다만...역시! ㅊㅊ
국사봉에서 꼬리를 놓친 목포,광주분들을 거의 따라잡을 즈음!
복골 농원 갈림길에 다다랐습니다 국사봉에서 부터 계속 걱정을 하던 목포,광주팀을 이 곳에서 만나며 검정고무신님의 근심이 사라졌고 잠시 배낭을 내려놓고 막걸리 한 잔으로 목을 축입니다 이 곳이 거제십자종주의 분기점이라고 합니다(검정고무신님 설명)
한쪽으로 기운 스무이?날의 달빛이지만 교교하기 이를데 없이 숲속 깊이까지 더듬어 내립니다 배낭속에 패딩잠바까지 챙겨왔지만 봄이 섞인 밤바람이 그리 차지않으니 어느덧 자정이 넘어가자 살폿이 졸음마저 찾아옵니다
고자산재에서 야식을 지원받고 여성일행 한 분이 중탈을 합니다 아쉬운 일이지만 과감하게 단념하는 것도 용기라고 했으니 그리 흉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염려했던 고자산을 거저 먹기로 올라와 암봉구간인 계룡산에 들어섰습니다 계룡산은 재작년에 온양초사산악회에서 한 번 다녀간 산이기에 아주 낯선 곳은 아닙니다만 랜턴 불빛에 비치는 바윗덩이들이 그야말로 용의 이빨처럼 험상궂기 이를데 없습니다 별빛처럼 움직이는 선두팀들의 불빛이 정상 너머로 사라지고 이제는 삼성중공업이 있는 고현시내의 불빛을 바라보며 진행을 합니다
외로이 홀로 떠있는 달빛 아래 다섯명의 숨소리가 437봉,김형령재,307봉,304봉을 지나 팥골재에 이르러 잠시 멈추고 다시 골프장 포장도로를 걷다가 188봉,308봉,404봉,452봉을 거쳐 백암산(494m)에 이르니 어느덧 희뿌연 새벽의 여명이 아침맞을 준비를 합니다
이른 새벽부터 산길을 달려오는 j3클럽 산꾼들을 마주하며 오른쪽으로 크게 꺽어 청마 유치진의 고향인 둔덕면과 사동면을 잇는 개금치로 내려갑니다만 옷깃을 붙잡고 얼굴을 할퀴는그야말로 가시밭길을 만납니다 앞서 걷던 섬마을선생님은 길을 잘못들어 사동저수지쪽으로 내려갔고!
개금치 포장도로로 내려서며 새삼 야산의 수림들에서 싱그러운 봄의 냄새를 맡습니다만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며 중탈을 결심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야식과 아침밥 지원을 나오신 지부장님과 호빵맨님과 이름을 알 수 없는 여성분들이 챙겨준 아침밥도 먹히지를 않습니다 먹지 않고는 갈 수 없는 산길이기에 음식을 거부하는 입이 나의 한계를 알려줍니다
종주 성공을 위해 정성스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거달사님들과 격려차 마중나와 계시던 효령대군님! 밤을 새워 이끌어 주신 상고대님,지리전사님께는 정말 죄송하고 면목없는 일이었지만 무리해서 다친 몸보다는 무탈한 귀가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계획했던 만큼의 걸음도 걸었으니 비록 중탈이지만 아쉬움을 갖기보다는 스스로에겐 만족스런 산행이었습니다
하산 후엔 사우나에서 땀을 닦아내고 산고수에 술고수인 선함님과 한 잔 할 수 있어 좋았고!
충달사의 식구들과 둘러앉아 그리운산 고문님의 격려도 받았으며!
... 즐거운 시간을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개금치에 마중나왔던 엠티주왕님의 인사말씀!
행사준비와 지원에 큰 고생을 하신 해오름 총무님과 정화수 지부장님!
정이 있는 태달사를 만드는데 누구보다 열정적이며 헌신적인 '그리운산' 고문님 그의 산 사랑이 많은 태달사를 길러내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거제도의 봄
구거제대교를 지나 다시 육지로 들어가며 바라본 바다 거제도는 여러번 다녀갔지만 아직 섬 전체에 대한 개념도가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섬의 모양도 그렇지만 산재해 있는 구석구석의 주거형태가 너무 다양해서일까요!
귀가길의 차 안에서는 바크셔 전 지부장님의 익살과 농담에 피곤하면서도 졸 수도 없었고!! ㅎㅎ '설레임'과 도리뱅뱅,밤막걸리,어탕 맛나게 먹었습니다! 온양까지 차량운전해주신 효령대군 지부장님도 감사했고요!
바람개비가 돌아가듯 한 주기를 돌리는 봄바람이 전국의 산하를 들깨우고 있습니다 남도의 산길에서 느꼈던 태달사의 정과 긴긴 어둔밤을 하얗게 지새며 맛봤던 거제 십자종주의 짜릿함을 이제는 지리태극으로 이어볼까 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출처: yosaebi45 원문보기 글쓴이: 요새비
첫댓글 충달사의 큰형님께서 5월에 있을 태극길을 걷기위해 담금질 하셨습니다.
비록 완주는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거제도 하늘아래 거닐다 오셨습니다.
형님~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 했습니다.
형님께서 갈망 하시는 지태의 꿈이 이루어 지시리라 믿습니다.
가시는길 동행 하면서 불밝혀 드릴께요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충달사의 발전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지부장님의 노고가 몸으로 읽힙니다!
덕분에 편안한 여행길이었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요새비 형님 거제산행함께 해서 행복 했읍니다. 늘 열정적으로 산행하시는모습사랑합니다 저도 그길을따라 갈수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더욱 분발 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새기겠습니다~~ 적토마님!
요새비님 구구절절히 우리동네 살고 계시는분 같이 설명도 잘하십니다~~~
십자종주에 참여하여 주신 열정에 충달사에서 불러 주시는날 찿아뵙겠습니다.
체력을 키워서 함께산행 할수 있길 희망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검정고무신님'이 해주신 것을 옮긴 것입니다! ㅎㅎ
떨어지는 체력을 다시 키울 수 있을지는 노력해보겠습니다 멋진 청룡님!!
열정과 열윤을 겸비하신 요새비형님 체력도 짱 이십니다.
잘 준비하셔서 열망하시는 지리품속에 꼬옥 안기셔서 무탈하게 완성 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지리품속이 거저 받아 주지는 않을테고... 잘 준비하라는 충고 명심하겠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을 하시는 바크셔님!
거제에서도 젤루 즐거운 산행을 하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ㅎㅎ
천안 살지만 늘 눈으로만 동경하는 일인^^
사진 찍으랴 쫓아가랴 애쓰신 모습이 다 보이네요~
내심 거제의 모습들을 열심히 담아보리라 작정했었는데
실제로는 제대로 된 사진을 한 장도 찍지 못했답니다!!
아쉬움은 거기에 있지요!!
이구간을 몇번 거닐었던 저 보다도 더 세세한 곳까지 설명해주시네요. 산행기를 보니 제가 꼭 산행하는 느낌입니다.
요새비님 태극종주 하는 날 다시뵙겠습니다.
행사 주체이시다보니 엄청 바쁘신 것 같아 손 한번 잡아보지 못했네요!
여러 부분에서 주관하시느라 애로 많으셨겠습니다
자주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해오름님!!
그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갈 땐 가고,
또 접을 땐 접을 줄도 아는,
요새비 형님이야말로 진정한 산꾼입니다.
끝까지 가고 안 감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전 흉내라도 내볼까 하지만,
어쩌면 그것조차 버거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하고 산을 사랑하시어,
후배들의 멋진 귀감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거제로 가게된 20%는 선함님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늘 밝은 미소와 깊이를 알 수 없는 그 눈빛이 보고 싶었거든요!
마주 앉아 대작하는 분위기는 덤이었나 봅니다!! ㅎㅎ
형님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산행기도 어찌
멋들어지게 잘쓰시는지 늘 건강하시구요 산행날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거북이님!
유머와 명랑함으로 좌중의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는 탁월한 능력이 계시더군요!
돈 많이 벌어 연봉 좀 올려보세요!! ㅎㅎㅎ
요새비형님! 큰걸음하신 거제도길 나들이와 십자종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결혼식이 거제도.경주 두군데나 생기는 바람에 뵙지를 못해서 송구합니다.
늘 태달사를위한 열정과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거제도에 가면 아무때나 청룡을 타고 상고대를 보며~~!
사노라면님의 술 한잔을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만날 수 없어 많이 섭섭했지만 사노라면(죄송) 그럴 수도 있지요!!
아산시청에서 젤~ 먼저 반겨주신 요새비 대사부님! 정말! 멋찌고, 대단하십니다~^^ 비록 완주는 안하셨지만"거제 십자종주 52km"도전하시는모습! 충달사에..아닌 태달사에 귀감이 되어도 손색이 전혀 없을듯 사료됩니다~~^^ 그 힘든 산행길에 좋은사진과 설명^^.또한번 놀라며..즐겁게 보고 갑니다~~고생하셨습니다♬
조용하지만 누구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을 간직하신 즐기자님!
남이 안가본 길도 가보셨다는 연락듣고 걱정했습니다만
나름 충분히 즐기셨겠죠!??
아 요새비 님이셨구나!
남북과 동서 갈람길까지 거의 같이 갔던것 같은데.
산에 대한 열정 본받겠습니다.
카페에서는 낯 익은 분인데 실제 만나서는 수인사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검정고무신님이 중얼거리는 "들꽃~~ 들풀!" 걱정하는 소리에 착각도 했었구요!
담에 만나면 한 번 껴안아 봅시다! ㅎㅎㅎ
@요새비 넵!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장거리 여행에
장거리 산행...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드립니다~~ *^^*
따뜻한 봄날 만끽하시면서, 빠른 몸 회복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5월을 기다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월관여심님!
가고싶은 굴뚝같은 마음을 달래느라 애를 먹었겠지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다리는 5월에 발자욱 한 번 낼 수 있기를!!
잘올라가셨지요
모처럼 쓰신 산행기에 태달사 거제십자종주
모든것이 함축되어있어서 흐믓합니다
밤새걸어오신 그열정 그것으로 충분하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장님의 격려를 받으니 부족한 산행기나마 잘 올렸다는 기쁨을 갖습니다!
깊이 감사 드립니다!!
뵐 수 있어 얼마나 좋았는지요....항상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점점 이뻐지시는 산이삐님을 만나는 순간!
거제의 봄꽃들이 무색해지는 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건강해 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요새비 선배님 함께한 시간 아름다운 산꾼의 사랑으로 깊이 간직 하겠습니다.
힘든 과정에서도 막걸리을 가지고 오시어 후배들에게 나누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어두움 속이지만 산행내내 이곳저곳 살피시며 산행하시는 모습이
저희들이 닮아야 할 자세인것 같습니다.
같이 할수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먼여정을 준비 하신다니 정산때만 아니면 제가 모실까 합니다.
앞에서 이끄는 것보다 뒤에서 챙기는 짓이 훨씬 더 어렵다는 사실 잘 압니다!
비록 중탈로 밤새 들인 공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지만
나약해지려는 의지를 부추기면서 한 사람만이라도
끝까지 완주의 기쁨을 만드시느라 애쓰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태달사의 자랑이신 상고대님 고맙습니다!
박학다식하시고 요새비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행동 하나 하나 이치에 맞고 순리에 어긋남이 없음을 오가며 배웠습니다.
세세한 산행기 잘 봤습니다.
만남의 소중함보다 관계의 중요성이 더 절실한게 인간관계인데
가까이 살면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합니다!
담에 만나는 장소에서는 우리 술 한잔 합시다 클린턴님!!
요새비님!
일단 짱입니다. ㅎ ㅎ ㅎ
그리고 생강나무, 현호색, 진달래, 얼레지, 바람꽃, 목련...
너무 예쁘게 많이 담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두고두고 볼께요!
그리고 5월으 꿈 꼭 이루시길요~~~
동그란 안경에 동그란 얼굴에 핀 동그란 미소가 참 선하게 생기신 분이구나! 느꼈던게
작년 여름의 충북알프스때인 것 같은데 그 미소가 더욱 동그래진 것 같습니다! ㅎㅎ
또한 앵경님의 바지런하신 움직임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함께 하신다는것만으로도 많이 든든했구요...수고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선아님!
이번주에 북한산행 잡힌거 알고 계시죠??
요새비님!!
산행기를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를 않습니다~
저는 바크셔님과 야식 지원한곳 부터
함께 산행 했습니다
산행하면서 요새비님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늘~
건강하시고
또 산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쟈님!!
끈질긴 도전정신으로 이루신 태극종주기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한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막걸리를 사준 것도 아닌데 제 얘기를 많이 해주신 바크셔 대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려야겠군요!!
단! 흉 본게 아니고 칭찬을 해줬으리라 생각하며....! ㅎㅎㅎ
훈훈한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홀산, 홀대모의 포스가 풍기시더니 요새비님 이셨군요. 휘영찬 달빛아래 분기점에서 막걸리 한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꿀맛이었지요.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시간이 맞혀지면 지태에 같이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리전사님!
낯가림이 많아서 긴 밤을 함께 걷고도 속깊은 얘기 한 번 못 나눴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에 뵐 날을 기다립니다!!
멋드러진 산행기 잘읽고갑니다 많은 대화는 나누지 못했지만 언제고 살방살방 산행하는날 많은걸 배우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길요~~~^^*
고맙습니다
전국의 태달사들에게 충달사 여전사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신 파도님!
어떻게 그런 체력이 나오며 활화산 같은 열정이 샘솟는건지....!
천부적 재질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으리라 사료됩니다!!
요새비 대형님 산행기와 멋진사진 즐감합니다
늘함께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든든하신 대형님 건강하시고 즐건산행 행복한산행 쭈욱~ 이어가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