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앤드 토우"의 이론으로 핑 퍼터를 만들어 한번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자, 솔하임은 신개념의 아이언 이론을 정립 하게된다.
즉, 아이언은,
헤드의 무게가 바깥으로 둘러있어야(프리 미터 웨이트) 스윗 스폿이 커진다.
샤프트길이가 길수록 거리가 증대 한다.
스윙 웨이트가 가벼워야 스윙을 빨리할수있다.
샤프트가 강해야 정확해진다.
위의 이론을 바탕으로 시중에서 판매 하는 블래이드 헤드를 구입해서,
헤드 뒷면 중앙에 있는 무게를 파내기 시작한다.
그 결과 헤드의 총무게는 종전의 무게 보다 가벼워 지고,
헤드의 무게가 바깥쪽으로 분산이 되게 된다.
또한 스티프와 레귤러 사이의 샤프트를(요즘의 펌) 종전의 스탠다드
샤프트 길이 보다 1/4인치 길게 제작하여, 위의 이론에 맞는 골프체를제작한다.
그 결과 세계 최초의 케비티 백 아이언이 탄생됐는데,
그 아이언의 스팩은 5번 아이언이 37.3/4인치 길이에
C9 스윙 웨이트가 된다.
물론 현제도 스틸 샤프트 핑 골프채는 이 스팩으로 제작 되고 있다.
어째튼 솔하임의 아이언은 쉽게 칠수있는 골프채로 최고의 평가를
얻게 되는데 그때가 1960년대 말로 기억한다.
처음 아이언은 아이언 번호와 핑이라 각인만 했는데,
그 후 핑 아이라는 모델을 출시하면서 페이텐(특허)번호를 같이
각인하여 판매 하게 된다. 그 골프체 뒤면에 지름 약 6밀리의
동그란점을 핑의 상징으로 디자인해 만들어 넣기 시작한 때 이기도하다.
자! 이제는 무엇이 더 필요할까?
그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의 도전은 끝없이 이루어 졌으며, 그결과 체형에 맞는 기성 골프체를,
제작 하기에 전념을 다 한다.
즉 골프체는 신장에 맞게 라이각도가 틀려져야 한다는 말이다.
그 결과 헤드 뒷면에 있는 핑의 상징인 점에 색깔을 표기하게 됐는데,
그때 당시 몇개의 틀린 체형에 맞는 기성 골프체를 만들었는지는
기억을 못하지만, 현제는 작은 키 순서 부터 골드, 오랜지, 레드,
블랙(스탠다드), 블루, 그린등의 순서로 시판 되고 있다.
또한 그립의 두께를 색갈로 표기했다.
이때 까지만해도 핑 아이모델의 아이언이 었는데, 좀더 쉬운 골프채로
핑아이 투가 출시되면서 세계를 한번 들석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핑 아이투는 그 당시 세계 시장을 석권한 골프채다.
하지만 문제는 처음 출시 하면서 페이스에 파인 홈(구르브)을 U형태로
제작하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U형태로 제작 하다가 그냥 스퀘어로 제작 하게 된다.
그 후 R & A에서 그 골프체의 구르브가 U형태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 골프체를 가지고 대회 참가하는 것을 불법이라고 판정하기에 이른다.
물론 핑사에서는 그 판정에 불복한다며 법정 소송까지 가게된다.
법정 판정이 나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을 끌게 되는데,
그 와중에도 핑 아이투는 날개 돗친 듯이 세계여러 나라에 계속적으로 베스트 세일러로 판매되고 있었다.
물론 핑사의 판정패로 끝나는데, 문제는 팔린 골프체의
아프터 서비스다. 핑사는 불법 골프채를 판매한 꼴이 돼었다.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세계 각 지사에서 구르브를 U형태로 다시
제작 해주고, 만약 고객이 원하면 U구르브의 똑 같은 모양의
핑아이 투+모델로 대체 해주었는데 채당 호주 달러 40불을 지불해야 했다.
많은 고객들은 40불을 지불하고 새 모델로 바꾸었는데,
핑사는 이 사건으로 인해 두번 판매 하는 결과로 많은 이득을 가져 오게 되지않았을까 생각한다.
그후 어드레스때 위에서 보는 헤드 라인이 투박하다는 골퍼들의 거샌
여론으로 시장에서 거의 매장 당하다 시피한 핑징 모델과, 후속 모텔로 핑징 투, 핑 ISI 및 핑 ISI.K 등이 출시 됐지만,
핑 아이의 명성 만큼은 얻질 못했다.
그래서 얼마전 핑 아이3로 핑 아이모델이 시장에 복귀한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