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요일 오늘의 말씀
(삼상 15:30)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사데교회에게 예수께서는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라고 책망하셨습니다. 행위가 없이 겉만 번지르한 위선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울왕도 그랬습니다. 사울은 참된 경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평판만이 중요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고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거짓된 경건은 하나님앞에 곱으로 죄를 짓는 행위입니다.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자기 양심의 책망을 받고, 하나님께 버림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경건의 모양새를 갖춘채 세상의 찬사를 받아 명예만 챙기는 것입니다. 악한 위선 죄를 참으로 슬퍼하며, 그리스도의 왕권이 내 속에 회복되어 내 안을 다스리시고, 죄를 누르고 이길 수 있도록 간청하여야 할 것입니다.
주님, 저의 삶에 퍼진 위선의 누룩들을 찾아 불사르게 도와 주소서. 경건의 모양만 남은 저의 영혼을 치유하사 하나님의 다스리심으로 온전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