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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강릉 주문진수산시장 최고의 건어물 명품건어물
홍순창20 추천 0 조회 954 17.07.11 23: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우리나라 최고의 건어물시장, 

                   강릉 주문진수산시장 명품건어물


동해안에는 수산시장이 몇곳이 있지만

요즘 인기를 누리는 주문진수산시장은 사계절 관광버스로 주차장이 부족하다.

얼마전 새롭게 지여진 주문진 해안주차타워로 관광버스가 편하게 주문진수산시장을 접근할 수 있지만

아직도 봄,가을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는 주차장이 부족한것이 현실이다.






주문진 해안주차타워 바로 앞에 자리한

명품건어물 오래전부터 단골집이라 주문진에 장보러가면 꼭 들려서 차한잔 이라도 마시고 오는 곳이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먹을 마른 안주를 구입하려고 주문진수산시장을 찾았다.






주문진수산시장에는 수산물을 비롯해 건어물과 전통시장을 겸한 시장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 중 하나이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오징어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또한 대관령에서 얼었다 녹았다 노란 황태로 거듭나는 대관령황태를 판매하는데

주문진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장사를 한다는 주인장 중 대관령에 덕장을 안가진 사람이 없을 정도라 한다.






동해안에서 잡히지않는 수산물은 지역과 연계하여

가격도 가격이지만 질좋고 맛좋은 건어물을 구입하여 주문진수산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건어물을 판매하여 또 다시 찾고 싶은 건어물 집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점포마다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한다.






서울에서 살다가 대관령으로 귀촌한 사람은 바닷가 사람들에게

많은것을 배우며 살고 있지만 그 중 가장 특별한 먹거리를 하나는 건생선을 구워먹고 찜으로 져먹는것을 배웠다.

담백함이 최고이고 쫄깃한 생성살에 다시 한번 반하는 맛이였다.

특히나 강릉 사람들이 좋아라 하는 건생선 중 가오리는 최고의 요리 중 하나라 하는데

아직 먹어보지도 못하였고 어찌해야 할지 고민 중인데 기회가 된다는 가오리찜 요리를 배워 먹어보고 싶다.






명품건어물은 건어물과 각종 젓갈도 판매를 하는데

직접 벌크로 구입하여 소포장하여 판매를 하는데 맛있는 젓갈류는 이 집은 또다른 인기 상품 중 하나이다.






바닷가에서 카페고등어를 하다보니 여름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데

시원한 맥주 안주로 많은 찾는것이 마른안주이다.

하지만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려면 이곳저곳 발로 뛰어야

만족할 수 있는 건어물을 구입할 수 있다.






처음 인연을 맺고 젊은 부부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도 이쁘고

정직하게 살아가려는 모습도 너무나 이쁘게 보여 자주 찾다보니 단골집이 되었다.


부모님에게 물려받아 부모님이 정직하게 장사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따르며

지금까지도 열심히 장사하는 부부 이다.


지나는 길이여도 들려서

겨울이면 따스한 커피한잔을 마시고

여름이면 시원한 차 한잔도 마시고

주문진에서 참새방앗간이 되어주는 곳이다.


늘 지나는길에 들리는 사람과 관광버스로 쇼핑을 오는 사람들을 위해

시식용 건어물은 언제든 수북히 놓아둔 모습은 주인장의 인심이 넘쳐 기분까지 행복하고 입이 즐거워진다.






감히 애교 100단이라고 하고 싶은 안주인은

언제나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재주가 많다.


지인들과 같이 주문진에서 회를 구입하고 건어물도 구입하려고 들렸는데

덜마른 오징어를 자이글에 구우면 더 맛있다고 하면서 먹어 보라고 오징어를 굽는다.






여름이면 마른오징어를 축으로 사놓고 먹었는데

요즘은 마른 오징어는 손도 안가는데 치아가 부실해지며 먹기가 힘들다.

그래서 덜마른 오징어는 최근에 자주 먹는 안주 중 하나이다.


혹시 이 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꼭 자이글에 구워서 드시길 강추한다.

촉촉함은 그대로이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게 이 보다 맛있는것은 없다.






어릴적 속초에서 잠시 살았던적이 있는데

당시 속초에 사는 사람들은 마당 빨래줄에 오징어가 널려져 있는것이 당연할 정도로

집집마다 오징어 건조를 하는 모습이였지만

요즘은 동해안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서 금값이라도 한다.


오징어 한축은 20마리 이지만 금값이 되어버린 오징어

그래서 10마리 소포장을 해야 할 정도라 하니 아마도 오징어 가격이 두배는 오른듯 하다.






명품건어물 안주인이 자이글에 구운 덜마른오징어를 먹으라고 내놓는다.

"안주만 주면 주님이 화를 내는거 아지요" 라고 한마디 했더니 바로 캔맥주가 나온다.

장사를 마치고 한캔씩 먹는 맥주를 우리가 다먹었다니 뭐라나...ㅋ

다음에는 캔맥주를 사다 주어야 겠다.






주문진건어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건어물

주문진 참새방앗간이 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주문진여행을 하는 분이라면 이곳 명품건어물에 들려서 건어물 시식도 해보고

여름이면 시원한 차한잔.겨울이면 따스한 차한잔 하기길 강추한다.






금값이 되어버린 앞바다 산 생 오징어


바닷가에서 냉동 오징어를 해동하여 배를 가르고 항구에서 말리면서

바닷가에서 직접 말리는 오징어라고 판매하던 항구가 생각이 나는데 요즘은 이런 상인은 없겠지.









전년도에 대관령 기온이 올라 황대 건조가 않되었다고 하던데

진부령 황태채가 좋다고 하여 구입하였는데 해장국으로 황태국은 최고다.






쥐포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라 하는 최고의 간식이며 주전부리 이다.

하지만 쥐포라고 해서 다 같은 쥐포는 아니다.

두툼하고 맛있는 쥐포가 따로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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