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의사소통의 이해
| 1. 의사소통의 필요성
| 2. 의사소통의 원리
| 3. 지도자의 유형
| 4. 의사소통의 기술
| 5. 느낌의 특성
| 6. 공감(상대방을 도와주는 기술)
| 7. 나-전달법(내가 도움 받는 기술)
| 8. I-Message 사용의 4가지 요소
1. 의사소통의 필요성
효율적인 지도자는 과업전문가임 동시에 인간관계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자는 습관적이고 즉각적인 반응 대신 자신이 무엇을 관찰하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원하는가를 의식하면서 정직하고 명확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관계자의 말을 경청하면서 정중하고 솔직한 관심을 보이면서 관계자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2. 의사소통의 원리
|우리는 항상 의사소통을 할 수 밖에 없다.
|언어와 비언어 두 가지 형태로 한다.
|내용과 관계의 두 가지 측면이 있다. 말을 할 때는 언어로 하나, 들을 때는 감정까지도 듣는다.
3. 지도자의 유형 - 권위(지휘자)가 효력 발휘 - 협력을 필요로 한다.
| 전제형 - 자유 없는 제약
| 방임형 - 제약 없는 자유
| 민주형 - 일정한 제약 안에서의 자유
ex: 소그룹에서 각자의 지도유형을 제시하고, 집단조직에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결과를 전체그룹에서 발표한다.
ex: 가족문화의 장점, 단점을 제시하고, 가족문화의 혁신이 필요한지를 토의하고 발표한다.
4. 의사소통의 기술 - 지도자와 관계자의 정서상태가 어떠하냐에 따라서 서로를 수용, 또는 비-수용하게 된다. 정서 상태를 알아차림으로써 공감과 나-전달법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
|수용 영역(수용할 수 있는 행동)과 비수용 영역(수용할 수 없는 행동) :
|수용과 비수용 중 선택을 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될 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4-1. 대화의 기술 - 상대방을 수용할 경우 - 공감을 사용하고, 상대방을 수용하지 못할 경우 - 나-전달법을 사용, 또는 환경을 개선한다.
|수용과 비수용 영역의 변화 -신념, 가치관, 선입견, 편견이 작용할 경우이다.
|자신의 마음상태에 따라,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환경에 따라 수용영역이 변화한다.
ex: 의사소통에서 수용과 비수용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논의하고, 어떨 때 관계자가 수용되고, 비수용 되는지 서로 이야기해 본다.
5. 느낌의 특성 - 의사소통과정에서 정서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적합한 느낌단어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느낌(정서)은 어떤 사건이나 상황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내적반응이다.
|느낌은 인간의 타고난 조건이므로, 느낌을 정확히 인식함으로써 자신의 사고와 행위를 바르게 할 수 있다.
5-1. 느낌의 특성, 표현
|신체일부에 떨림이 오거나 얼굴이 붉어지거나 가슴이 답답하다.
|어느 순간 흥분되었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곧 평온해지듯이 느낌은 계속적으로 변화한다.
|일차적으로 사건이 일어나는 순간 당황, 놀람, 기쁨 같은 느낌으로 주체가 자신에게 있는 것으로의 느낌과 이차적으로는 일차적 느낌이 변형 또는 왜곡되어 분노, 화, 미움 등으로 주체가 상대방으로 가 원망하거나 비방하게 된다.
|느낌을 표현하고 나면 정화작용이 뒤따른다. 부정적인 느낌이 일어났을 경우, 표현하지 않으면, 자신의 행동에 장애가 되어 자신의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5-2. 느낌에 적절한 단어
|욕구가 충족된 느낌을 나타내는 말 - 흥분하다. 놀라다. 따뜻하다. 안도하다. 즐겁다. 짜릿하다, 편안하다. 흡족하다. 친근하다.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느낌을 나타내는 말 - 갑갑하다. 기분이 언짢다. 마음 상하다. 긴장되다. 격분하다. 낙담하다. 노하다.
ex: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위에서 제시한 느낌을 사용하여 관계에서 일어나는 경험을 전달해봅니다
6. 공감(상대방을 도와주는 기술)
|공감을 받게 되면 상호간에 이해 받고 수용되어 있다고 느껴 신뢰감이 생기며 스스로 자존의 긍지를 갖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시작된다.
|공감은 자신을 충분히 표현하고 이해 받았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이다.
|동일한 정서를 느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공감은 그러한 느낌들을 포착하고 민감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현재 느낌에 조율한 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언어적 재능이 필요하다.
6-1. 공감의 방법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상대의 엉뚱한 논리도 받아들인다).
|상대방의 느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단어를 찾는다(상대의 논리를 확장발전).
|상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음을 구체적인 상황과 느낌을 담아 언어로 전달한다(낱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
6-2. 공감 정도 알아보기
ex: 소그룹으로 둘러앉아 00가 말한, "더 이상 이렇게 생활 못하겠어요." "이제는 지긋지긋해요." 라고 한 말에 대한 공감을 쓴다. 이제 여러분 자신이 00라고 생각하고 응답을 하나씩 읽을 때마다 자신의 마음이 이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손을 들어 주세요.
7. 자기노출과 나-전달법 - 자신의 느낌, 생각,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자발적으로 알리는 표현을 자기 노출이라 한다. 자신의 심정을 적절하게 나-전달법으로 전달함으로써 권위자를 바르게 이해하여 상호관계를 증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계자의 불편한 마음도 적절하게 공감해 줄 수도 있다. 도움의 주체에 따라, |상대방을 도울 목적으로 자기 자신의 감정, 태도, 가치, 경험 등을 공개하는 것과 |나-상대방간의 갈등을 줄일 목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공개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7-1. 내가 도움을 받기 위한 나-전달법(I-Message) - 이미 경험했거나 현재 경험하고 있는 사건이나 문제 상황에 대한 자신의 느낌에 중점을 둔 매시지 전달 방식이다. I-Message는 느낌을 지각하게 된 책임이 나에게 있음을 상대에게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방어적이거나 부정적인 반응은 적게 된다. I-Message로 느낌을 표현하면 상대도 솔직한 느낌을 표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8. I-Message 사용의 4가지 요소
|나에게 문제를 유발하는 상대방의 행동이 무엇이든 간에 판단이나 비난의 의미를 담지 않고 사실만을 말한다.
|상대방의 행동이 나 자신에게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말한다.
|그러한 영향 때문에 생겨난 느낌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그 상황에서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요구한다.
8-1. 공감과 나-전달법 연습
ex: 공감과 나-전달법을 지그재그형식으로 나누기
"의사소통공부를 하고 나니 어떻게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알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하면,
"의사소통공부를 하고 나니 대화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시다 고요."라고 공감해 준다.
그리고는 나-메시지로 "저는 너무 오래 앉아 있었더니 다리가 저려서 견딜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공감을 해주고 자신의 나-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익히는 과정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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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사소통의 정의(말(언어)로 전달)- 어원은 라틴어의 '나누다' 를 의미하는 'Communicare' 이다. 신(神)이 자신의 덕(德) 을 인간에게 나누어준다거나 열(熱: 에너지) 이 어떤 물체로부터 전해지는 따위와 같이, 넓은 의미에서는 분여(分與), 전도(傳導), 전위(傳位) 등을 뜻하는 말이지만, 근래에는 어떤 사실을 타인에게 전하고 알리는 심리적인 전달의 뜻으로 쓰인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서 함께 그 느낌을 공감하므로 나누기 위한 것으로 상호의사를 전달코자 하는 내용이 바르게 전달되고자 함이다.)
2. 의사소통의 종류
(1) 언어적 의사소통 -언어적 의사소통에서 청자(듣는 사람)는 화자(말하는 사람)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15-31% 정도의 내용만을 전달 받을 수 있으며 감정을 통한 공감형성이 약하므로 의미 전달이 약하다. -아나운서는 1분에 약 170단어 구사 -듣는 사람은 1분에 약 400단어 구사 -말하는 사람은 1분에 약 250단어 구사
(2) 비언어적 의사소통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방법을 사용할 때, 청자와 화자는 상호 75% 의 내용을 전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몸짓언어, 접촉, 눈 맞춤, 몸동작, 표정 등...)
(3) 시청각적 의사소통/시대흐름의 영향이 있다. 시청각적 의사소통이란 교사가 일군의, 즉 집단적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제시하거나 학습의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준비해서 제공하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의사소통을 말한다.
3. 의사소통의 성격 / 인간관계가 중요 -의사소통은 청자와 화자사이에 관계성과 내용을 갖게 된다. 대화란 그 대화의 내용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또한 내용이 무엇이든지 간에 어떤 것이든 그 대화를 나누는 상대방과 서로 인간적 관계성을 갖게 된다. 의사소통에 있어서 내용전달이 바로 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의 내용과 아울러 의사소통하는 서로의 인간적 관계성이 우선 자극되는 것이 필요함을 알게 된다. (문화적 요소에 따라 표정의 내용이 달라진다.) -서양인은 약 700개 정도의 표정과 안면근육 80개 정도사용-한국인은 약 3~400개 정도 표현과 안면근육 50개 정도 사용
4. 의사소통의 유형
(1) 비난형 : 꾸중을 많이 들었던 사람들이 주로 사용한다. 위협적이고 복종을 강요하며, 공격적이고 열등의식이 높은 경우이다. - 의학적으로 뇌출혈이 많다?!
(2) 회유형 : 주로 필요이상으로 의존적이며 열등감과 자기 비하가 심한 성격유형의 사람에게서 발견되며 마음이 약하며 매우 의존적 성격유형으로써 희생적이 표현을 하지만 실제 속마음은 몹시 나약하고 의지가 없는 가엾은 타입이다. -어릴 적부터 자존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 - 관절염, 당뇨병, 치매.....
(3) 초이성형 : 이지적이고 침착하며 상대방을 지그시 누르는 형이다. 내적으로는 상처받아 왔고, 늘 계산적인 소유자이다. 모든 일에 정확하다.
(4) 산만형 : 상대방의 무시하거나 경시하며 안정감이 없고 인정받지 못할까봐 두려워하고 살피는 유형이다. -코메디언
(5) 일치적 의사소통 : 이것은 기능적이며 원만함, 책임감, 정직성, 친근감, 능력, 창의성 그리고 현실 문제를 현실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말한다.
*자존감이 높다. *개인의 에너지와 사람과 사람사이의 에너지가 자유롭게 교류된다.(공감대 형성) *개인적인 특징을 존중한다.(서로 존중-덕을 세우기 위함) *자신과 다른 사람을 신뢰한다. *모험을 하기도 하고 상처를 입기도 한다. *자신의 내적 그리고 외적 자원들을 사용한다. *친교가 개방적이다. *자신에게 자유롭고 다른 사람을 수용하는데 있어 자유롭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 *변화에 대하여 융통성이 있고 개방적이다. |
5. 의사소통의 장애상태
(1) 감정의 처리가 미숙한 경우 성인아이, 즉 역기능 가정에서 성장한 환자나 의료 종사자는 성장 과정상의 문제인 공격성 밎 사고와 감정으로 변화한다는 점이다.
(2) 일방통행 - 힘의 불균형을 느낌, 바른 의사소통을 방해한다.
(3) 일상적 대답만 요구하는 경우
(4) 상대방과 상대방간의 근본적인 기질차이 - 성장과정, 생활양식, 습관
6. 바른 의사소통의 비결 -바른 대화의 비결은 무엇보다 청자와 화자가 서로 자신을 알고 대화를 준비하는 자세 자체가 중요하다.(eye contact / Eye is the window of heart)
7. 의사소통의 방법 -
(1) 사랑 가운데 진실을 말함이 중요하다.
(2) 긍정적 사고방식(적극적 사고)
(3) 상대방이 내 말에 반응할 기회를 준다.
(4) 서로 합의한 내용을 지킨다(keep promise)
(5) 인간관계의 붕괴와 자멸은 외부에서 침략 당함이 아니고 스스로 상호간에 인간관계의 파손에서 오는 자멸 자괴함을 의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