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점~월성재~남덕유산~서봉~황점
언 제 : 2024.05.19. 날씨 : 딱좋은 봄날의 연두연두했던 맑은날.
어디로 : 황점마을~월성치~남덕유산~서봉~월성재~황점마을주차장.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지난주 15일 목요일 부처님오신날에 황점마을주창에서 삿갓재대피소를 지나 무룡산넘어 동엽령을 찍고와서 삿갓재에세 횡점으로
내려서지 않고 삿갓봉을지나 월성재에서. 남덕유산을 찍고 올려했었는데,
오후 5시쯤 월성재에선 하늘이 시커멓게 뒤 덥히더만 금방이라도 비가내릴 꼬라지더라.
비실아~ 오늘은 그만하고 빨리 내려가브러.
우씨~ 부차님오신날 공양은 하지않고 천방지축을 산으로 와서일까?
어제 저녁에 황점마을에 도착하여 그저께 민생고를 해결했었던 두르리식당에 들어가 손두부에다 동동주한사발 드리붓고 스타렉스
호텔에 디비자고 일어나보니까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맑고 높은 하늘이더라.
아침기온은 약간 쌀쌀하고.나뭇잎들은 연두연두하여 산으로가는 맛이 땡큐~
그저께 판쵸 디집어 쓰고 내려왔었던 월성재로 사뿐하게 올라가게되더라.
월성재에는 오늘이 일요일이라 산객들이 북적북적 하더라,
가다보니 새벽3시에 육십령에서 출발했다는 백두대간종주팀을 만나고.
서울 좋은산악회팀이라 우릴 금방알아보고 인증샷도 그리고, 비실이부부부라보~
남덕유산에 올라서 내려다보이는 덕유산줄기랑 아래쪽으로 펼쳐보이는 지리산 주능들이 와이리 멋져보일꼬,
특히, 거창방면으로 펼쳐진 가야산줄기랑 오두산으로 이어진 진양기맥줄기는 환상적이더라는,
남덕유산(봉화산)에서 분기된 진양기맥줄기가 뚜렷하여 진양기맥종주길을 소환해보고는 식~웃어본다.
지난번에 육십령에서 서봉을 찍고 돌아 섰응게 오늘은 서봉을찍고 와야제.
서봉에는 어떤 철없는 아저씨가 자빠졌는지 구조헬기가 난리부르스.
서봉에 올라 육십령으로 이어져있는 백두대간 줄기를 내려다보면서 고촌 노치샘의 수정봉을 찾아서 눈으로 담아보고 돌아섭니다.
오늘 온 종일 맑은 하늘아래 시원시원한 봄 날씨에 지난 2021년 10월첫주에 진부령에서 주변줄기랑 계곡길을 갔다리 왔다리하면서
누군가 (신사경표 박성태)가 명명했던 낭만의 백두대간길을 지리산아래 고촌까지 무탈하게 도착하게 되었더라,
고촌에서 성삼재넘어 지리산주능을 갔다리왔다리 하믄서 천왕봉에서 낭만의 백두대간종주의 막을 내려야것다.
황점에서 남덕유산넘어 서봉까지의 진행 트렉과 결과입니다.
황점에서 남덕유산넘어 서봉까지의 진행트렉입니다.
서봉에서 남덕유니나 황점마을까지 진행된 트렉입니다.
황점마을 공동주차장에서 출발 합니다.
공동주차장에는 캠핑장이랑 화장실이 있는 넓은주차장이더라.
월성계곡의 최 상류에 있는 황점마을의 안내도처럼 황점마을의 도르리식당의 촌두부에 동동주는 굿~
황점마을에서 남영재로 넘어가는 도로 좌측으로 월성재를 올라가더라.
월성치로 올라가는 입구에서 확인 하이소.
월성치로 올라가는 입구의 국공파초소를 지나가고,
월성재로 올라가는 산길에서 시방부터 카탈지더라.
첫번째쉼터를 만나 커피한잔,
월성재 코밑에 도착했더라.
월성재의 코밑에 1,100고도가 넘었는데 샘터가 있었지만 관리는 000상태였더라.
월성재로올라가는 마지막쉼터에서
아침이라 커피한잔으로 거시기 하더라.
월성재에 도착 했습니다.
월성재에서 삿갓재로 가고있는 도사같은 양반을 만났었는데..
남덕유산으로 가는 산길의 계단 꼬라지가 이기뭐꼬~
올라가다 살짝 뒤 돌아보니 삿갓봉이 빠이빠이.
남덕유산으로 올라가다 대간종주팀을 만나고.
황점마을 월성계곡을 내려다 보고,
남쪽으로 뻗어있는 백두대간줄기를 그려보고,
동쪽으로 가야산줄기를 넘다보고,
남덕유산과 서봉으로 가는 삼거리에 도착 합니다.
남덕유산 코밑에 서봉을가는 삼거리
삿갓봉넘어 무룡산지나 덕유산의 줄기를 펼쳐 봅니다.
장모님이 남덕유산에서 부라보~
비실이부부의 남덕유산 인증샷~
남덕유산에서 이어진 백두대간의 마지막줄기 지리산주능이 펼쳐 보입니다,
남덕유산에서 좌측으로 살짝 돌려 봅니다.
가야산줄기방향으로돌려봅니다.
서봉을 살짝넘다봅니다,
서봉까지 1.1km라고 하네요.
지난번 겨울 국공파금지구간으로 접고. 육십령에서 서봉만 찍고왔응게 오늘은 서봉을 찍고 오는걸로,
서봉으로 내려서는 가파른 돌길.
서봉엔 뭔~ 일일까?
어떤 화상이 다치신걸까? 구조헬기가 뱅뱅돌고,
서봉에서 넘다보는 덕유산줄기라우,
서봉에서 내려다보는 백두대간줄그의 마지막 지리산주능이 좍~~
남덕유산넘어 진양기맥의 줄기가 좍~~
서봉에는 국공파들이 바글바글.
뭔~ 일은 없었고, 국공파들이 뭔 조사중이더라.
서봉이랑 남덕유의 키재기는 할거 없더라는.
국공파아저씨들이 비실이부부라고 인증샷을 그려 주더라.
서봉에서 육십령방향으로 백두대간줄기기를 그려 봅니다.
남덕유산아래 이쪽저쪽 할것없이 바람들이 개판으로 만들어 놨더라.
남덕유산아래에서 백두대간남진 종주대를 만나고,
종주대는 남진으로 비실이는 북진으로.
서봉과 남덕유산의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서봉을 뒤 돌아 봅니다.
서봉찍고 월성재에 도착 했습니다,
월성재에서 삿갓재로 가는길을 넘다보고
월성재에서 황점으로 내려 섭니다.
월성재에서 황점으로 마지막점에 도착 합니다,
황점마을의 끝에 있는 박공삼형제 공적비
짐승은 죽어서 가죽을 .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었죠?
님들의 덕분으로 오늘 날 우리가 이 산을 오를수 있지 않았을까? 비실이생각.
월성계곡의 끝마을 황점마을입니다,
황점마을의 공동주차장 입구에 있는 공적비였습니다.
남덕유산에서 내려다 본 교육원입니다.
오늘의 목적지 남덕유산정상에서 비실이부부.
지난 겨울방학중 산불방지기간에 묶여서 빼재에서 육십령까지 졈프한 덕유산구간을 오늘땜방을 끝으로
지리산주능의 종주길만 남긴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