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입주자대표입니다 스크린도어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번 스크린도어설치 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1184대중 800세대이상의 동의가 나와야지 설치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임원선거 동대표 선거의 전체 투표율도 60%를 넘긴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번엔 투표 동의율이 67%이상 나와야되고 그 67% 중 전원이 동의 해줘야지 가능합니다 .
여러 입주민들이 뜻을 함께해야 설치 가능합니다.
12개동의 구역에 사시는 각동의 입주민 분들은 자기구역만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아파트 전체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 알지 못합니다.
아파트 전체를 관장하는 관리사무소, 입대위는 1기때부터 여러 소식을 듣고 스크린도어의 설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도 외부인 출입이 많지만 입대위 1기때 입주초 초신축일때는 외부인 출입도 많았지만 시설물훼손도 심각했고 또 다른더 많은 나쁜일들이 빈번히 있었습니다.
예시 몇개로
(비행청소년들의 나무테라스 대량 침뱉음-담배꽁초-술병)(놀이터시설에락카칠)(데이트폭력남자-단지내침입고성방가)
(흔들벤치사고) (외부인의 개산책-잔디에 온통 똥오줌밭)-(입주민분들은 내 아파트라 잘치우십니다)
(달구벌대로 버스정류장 하차시-한라신성 옥산동 사는분들은- 저희아파트 지나다님) 대략적으로 기억나는것 만입니다
오죽하면 각 입구마다 [외부인출입금지 민형사상책임을 묻겠다.] 빨간색 글씨로 모든 입구마다 다 설치를 하였을까요.
1기땐 예비비가 충분하지 않아 입주민 여러분들께 부담이 될 것 같아 현재 예비비가 쌓여있는 2기때로 넘어와 이번 스크린도어 설치 안건을 내게 되었습니다.
관리비 부담이 아닌 잉여금으로 설치를 하는것이며 잉여금이란 아파트내 폐지나 헌옷 기타등등 잡수입을 모아 만든 목돈입니다.
작년 기준에 잉여금 처리를 관리비에 분할로 차감해 드렸습니다 관리비 분할로 차감받으면 세대당12만원을 3개월씩 월 4만원 차감 받을수 있으니 단기적으로 보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길게 보자면 스크린도어 설비 투자해서 아파트 보안과 가치상승은 얼마나 올라갈 것 같나요?
스크린도어 비용이 약 1억5천 투자하여 집을 팔 때 1184세대중 1세대당 100만원만 올라간다는 가정을 하면 12억이고
넉넉히 500만원정도 올라가면 60억의 가치가 창출된다고 봅니다.
12만원 안받고 100만원~500만원 이상의 집가치가 오른다면 8배~40배가 오른것이라 봅니다.
스크린도어를 해도 보안이 취약하다 들어갈곳은 많다 라는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아닙니다.
정말 다 막습니다 상가안 엘베두대와 세종마트 앞 외부 엘베도 공동현관에 쓰는 로비폰 똑같은거 설치해서 똑같이 비번 입력해야 엘베버튼이 눌리는 방식으로 갑니다.
펜타힐즈쪽은 경산시청에서 신도시조성으로 공원이나 육교 부대시설에 투자를 많이 해줘서 단지내 단지끼리 서로 쓰기 편하게 스크린도어 행위 허가 자체를 못하게 막아 놨습니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죠.
경산을 보자면 임당호반베르디움, 정평역리버뷰도 스크린도어 공사를 하였는데 역세권, 남천, 남매지가 인근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외부인출입방지를 위해 전체 스크린도어를 설치했습니다. 중산하늘채와 크게 상황이 다르지 않다는 말입니다.
준신축들 중 하고싶어도 하지 못하는 펜타힐즈 아파트 외 스크린도어가 없는 준신축 아파트를 찾기는 아주 힘듭니다.
현재 우리 아파트는 출차시스템과 더불어 아파트내 수많은 사각지대들 100% 다 커버를 위해 cctv 추가 설치 했습니다.
아파트 전체가 다 녹화됩니다. 분리수거장에 대형쓰레기 불법 매립도 다 잡아내고 있으며 쓰레기 방치도 이젠 거의 없지만 가끔 무단투기된 대형쓰레기 이사 쓰레기들은 다 잡아내고 돈으로 받고 잠수탈시 위약금 10배까지 물리고 있습니다.
출차시스템-외부인차량 철저히 통제
cctv추가설치- 아파트 전체 사각지대 없이 전체 항시 녹화중-
스크린도어 – 외부인 출입을 원천봉쇄 – 입주민 만의 프라이빗한 공간-
중산하늘채 더퍼스트 라는 아파트에 철통보안이라는 수식어가 붙을겁니다
마지막 퍼즐인 스크린도어까지는 꼭 설치해야지 누가 봐도 저기 아파트는 아무도 들어갈수가 없는 철통보안 아파트구나 라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합니다.
시크릿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아파트의 가치를 더 더 많이 올려 줄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삼면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오른쪽 끝에 지하철도 있습니다.
스크린도어 설치시 평소에 지나 다니던 외부인이 못들어오면서 스크린도어문이 달린걸 확인 이제 못들어가내
보안이 좋아졌네 아무나 못들어가네.라고 생각 할것이고 . 그에 따른 홍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왔을때도 스크린도어가 마이너스로 작용할까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까요
집을 사고 팔때 보안이 철저하다는건 큰 플러스 요인 같습니다
그리고 외부인이 집을 살때 스크린도어의 가치를 세대당 12만원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00만원이상은 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금전적으로도 이익을 볼 확률이나 인식은 아주 높다고 보며 그에 뒤따라 아이들의 안전 보안까지 따라옵니다
그리고 스크린도어 문13개 달았을시 전기세 걱정하시는분들 많았습니다 각동의 공동현관문을 기준으로 해서 계산해보니
세대당 많이 나와야 50원 정도 였습니다 공동현관문은 하루에도 수백명이 쓰는문이고 스크린도어는 그에 비하면 거의 안쓰겠조
그래도 조명이 조금 들어가니 그 기준으로 했을때도 50원이거나 많이 나와봤자 플러스 10~20원 더 들어갈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파트 전기는 쌉니다 일반가정용 전기는 누진세가 있고 사용 금액자체가 다릅니다 아파트 전기는 기본사용료만 수백만원 산업공업용으로 들어가기떄문에 공용전기부분은 가정집에 비하면 많이 쌉니다
무상a/s 3년
3년뒤부터는 타단지 데이터 평균 소모품 출장교체비 등등 넉넉히 월50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세대 관리비로 환산 했을시 월 420원정도 예상됩니다
이번 스크린도어는 입주민의 투표로 오로지 설치됩니다.
많은 유언비어들을 듣고 판단하시지 마시고 소신껏 아파트의 보안과 가치상승을 위해 필요한가 생각해야됩니다.
번외로
출차시스템으로 주차공간확보 외부인차량출입금지 및 꼼수출입 입주민 차량강제등록으로도 한달 내 수입이 꽤 높으며 그로 인한 시설투자금 3천만원이 곧 손익분기점에 도달 합니다.
이 출차 시스템도 반대가 극심했습니다 (돈을 함부로 쓴다-비리가있다-필요없다-왜하냐 등등.인신공격까지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여차 저차 해서 겨우 통과 시켰습니다. 저때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습니다.
악의를 가진 사람들의 선동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지금 결론은 보다 쾌적한 주차관리가 되고 있고 그 시설비용까지 회수가 다 되어 간다는게 팩트입니다.
저는 옳다 싶으면 강단있게 밀어 붙이는 스타일이라 정적이 많습니다.
그냥 어떻게든 흠집내고 끌어내릴려고 하는 세력들도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본전이라도 갈 것을 왜 또 스크린도어라는 뜨거운 감자를 끄집어내서 온갖 구설수에 소설에 뒷담화에 의심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냥 잉여금 정산된거 1,184세대 입주민분들(자가65% 전월세35%포함) 1억 5천만원 관리비차감으로 나눠드리면 관리비 적게 나왔다고 얼마나 좋아할까요.
솔직히 전월세분들은 이사 나갑니다. 35% 비율이면 5천만원입니다 작년에도 비슷하게 5천만원 나갔을겁니다
5천만원 지출해주고 이사 나가면 끝입니다.
스크린도어라는 설비에 투자되면 5천만원은 설비로 남아있는겄이구요.
저 같이 강단을 가지고 욕먹을 준비가 안된 사람이라면 이런 뜨거운감자 스크린도어 입밖에도 안끄집어 낼겁니다.
무조건 튀어 나온 못은 한 대라도 더 맞을 수밖에 없는 구조니깐요.
회장이니까 몸사리고 뒷짐만 지고 아무것도 안하면 욕먹을일도 없겠죠.
아파트발전이나 가치상승 보안을 위해 이런 안건을 대두 시키고 반대파의 비판을 뚫고 밀고 나가야된다고 봅니다.
저도 욕먹는 것이 두렵고 질타 당하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대의를 위해, 아파트 공공의 이익을 위해 미움 받을 용기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입주민 여러분들께선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성 될 수 있게 많은 동의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흔들그네 지주대가 뽑혀진것이 아니고, 땅을 파서 보기 전까지 알 수 없는 지면이나 매트속에 묻혀 있던 용접된 이음부분이 부러진겁니다.
지주대는 이음부분이 있어서는 안되며, 원본자체로 쓰는것이 원칙입니다
언급하신 기사도 여러 기사들중 하나이겠지만, 사실과 다른 기사들도 있어서 정정보도를 요청도 했었구요
뚜벅이님이 인용하신 기사는 제대로 확인도 안한 잘못된 기사네요
그리고 흔들그네 사고영상을 보신것 같은데 객관적으로 관리부실이 아니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제일 큰 시공불량과 그 다음의 흔들그네의 과도한 놀이행위에 모든 과실이 있다고 추정됩니다
@112동 203호 동대표 박주황 어느 관계자를 무조건 탓 하자는게 아니라 사실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날 그시간 우연히 볼일이 있어 정문 근처에 있다가 소란스러워 무슨 큰일이 있나 했는데, 다른 이동에 바빠 가 보지는 못했고,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조속히 잘 마무리 되기 바랍니다.
모든 사건 사고예방이 되겠습니까?
산짐승이 어디를 못가겠습니까~마는 갈수있는곳을 제한을 두면 그만큼의 효과는 있지 않을까요?
제가볼때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는거 처럼 보입니다
최근 신축아파트에 보편적인 옵션인데 조금의 긍정적인부분도 없는것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최근 엘레베이터 탔다가 어느 어르신이 세대당 300만원 비용이 드는것처럼 호도하고 서명하면 큰일나는것처럼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것도 들었는데 보수적인 동네고 어르신이라 잘못아셔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입주자 대표분들도 입주민으로 내집에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고민으로 주민분들한테 제안하는 부분인거 같은데
대안없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조금더 열린마음으로 건설적인 제안을 주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입주민 대표분들의 노고에 응원을 보내며 고생하신부분에 감사를 표합니다
조심스럽지만 사실확인을 위해서 제가아는 사실을 ㅈ조금얘기하겠습니다 흔들그네를 가장많이 사용했고 지금은 흔들의자가없어서 가장 아쉬운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사고전날 밤10시경에도 그네에 앉아서 쉬고있었던 사람입니다 사고사실은 참으로 안타깝지만도 전날 사고 위험을 전혀 감지할수 없었습니다 아무이상도 못느꼈습니다 저는 80k가넘는 비교적 큰덩치입니다 기자란분이 어떤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참으로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그무책임한 말이나 기사가 나중에 어떤영향을 줄지 걱정됩니다 아무쪼록 좋게 마무리가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추가로 몇자적습니다 제생각에는 놀이시설 설치구조상의 문제가 있다고 얘기를하는거지 우리아파트의 관리부실이나 아이들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이에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네 알고있습니다 형사가 전화까지 와서 흔들의자에 대해 물어봤다고 들었습니다
깊은 생각으로 답글 달아주신부분 감사합니다
입대위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