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나토회의때 한·일·호·뉴 4개국
정상회담 검토…한일은 보류"
■누리호, 11시 10분 기립완료…
발사 준비 순조
■누리호, 8시 44분 발사대 도착…
오전 중 기립
■尹대통령 "지금 국민 숨넘어가는 상황…
민생물가 초당적 대응"
■권성동, 원구성 마라톤 회담 제안
"반드시 이번주 담판"
■박지현 "민주당, 최강욱 중징계로
'혁신' 증명해야"
■"尹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48.0%
부정 45.4%"
■내달 한미 국방고위급회의…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구체논의
■신규확진 3538명, 1월중순 이후
160일만에 최소
■덥고 습도 높은 후텁지근한 날씨…
저녁 제주에 장맛비
■다시 서는 누리호…오늘 오전
발사대 재이송해 기립
■문재인 전 대통령, 게시글 4개 올리며
인스타 활동 재개
■"마음껏 찾아뵐게요" 오늘부터
제한없이 요양병원-시설 대면면회
■정부, 월세 최대 세액공제율 12→15%
내외로 확대 검토
■고물가에 5월 경제고통지수
21년 만에 최고
■공정위, 저렴한 복제약 출시 가로막은
아스트라제네카 제재 착수
■'성희롱 발언' 최강욱 오늘
징계 여부 논의
■'비자 발급 소송' 1심 패소한 유승준,
9월 항소심 첫 재판
■비트코인, 2만달러 선 회복…
12일 연속 하락세 '일단 멈춤'
■마크롱, 총선서 과반확보 실패한 듯…
좌파·극우 동시 약진
■장우진·조대성, 월드탁구 자그레브서
일본 꺾고 복식 우승
■스털링, 맨시티 떠나 첼시로?…
"투헬 감독이 선호"
■PGA투어 1승 신예 안세르,
LIV 골프 합류
■'셰브론 챔피언' 컵초, LPGA
마이어 클래식 우승…시즌 2승째
■김서영, 개인혼영 200m서
'3회 연속 세계 6위'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전체 3위로 결승 진출
■피츠패트릭, US오픈서 메이저 첫 우승
…세계 1위 셰플러는 2위
■K리그2 이랜드, 충남아산과
0-0으로 비겨…6월 4경기째 무승부
■'화공' 돌아온 전북, 울산에 3-1 완승
…서울은 '슈퍼매치' 3연승
■롯데, 8회 극적인 5득점 뒤집기…
SSG전 5연패서 탈출
■'독전 2' 넷플릭스로 돌아온다…
한효주·오승훈 합류
■BTS '옛 투 컴' 뮤비 공개 10일 만에
1억뷰…팀 통산 38번째
■롯데시네마, 다큐 '송해 1927'
추모상영회
■김연아·강다니엘·안유진, 협업곡
'무브 라이크 디스' 발표
■박스오피스 '마녀 2', '범죄도시 2'
독주 막고 첫 주말 1위
■BTS '프루프',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
자체 통산 여섯 번째
■'헤일로' 하예린 "할리우드 대작에
한국계 배우로 주연 큰 영광"
■영화 '컴온 컴온' 감독
"어른 세상 바꾸는 어린이 힘 보여주려"
■아이 SNS에 음란 문자 들어오면
부모에 알려주는 앱 배포
■"단속에 굴하지않아" 中 BTS 팬클럽,
새앨범 수십억원 구매
■BTS, '활동 1막' 총정리 무대…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사
■코스닥 5.79p(0.72%)
오른 804.48
■코스피 8.96p(0.37%)
오른 2,449.89
■외환 원/달러 환율
3.7원 오른 1,291.0원
●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오늘부터 전면 허용됩니다. 다만 사전예약제와 사전 검사, 면회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은 계속 지켜야 합니다.
● 법무부가 내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기로 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검찰 정기 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규모 인사가 예상되면서 이른바 '특수통' 검사들이 주요 보직에 전진배치될지 주목됩니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두고 여야는 날 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 책임론을 부각하고 나섰고, 민주당은 '신색깔론'이라고 맞섰습니다.
● 원구성 협상을 둘러싼 여야의 기싸움으로 민생법안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은 1만 801건인데, 여야의 이견이 없는 법안조차 심의되지 못하고 있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법안과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하기 위한 법안도 검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중국 남부지역에는 61년 만에 가장 많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남부지역은 앞으로 비가 더 예보돼 있어 피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국에 거대한 열돔이 득세해 수천만명이 찜통더위에 신음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열돔은 고기압이 한 지역에 정체돼 뜨거운 공기가 갇히면서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현재 미국 북부 평원에 머무는 열돔은 동쪽으로 이동해 다음 주에 기록적인 폭염을 몰고 올 것이라고 합니다.
● 프랑스도 이렇게 이른 시기에 40도 이상의 폭염이 온건 1947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반면 인도와 방글라데시아 등 아시아에서는 폭염대신 대규모 홍수와 낙뢰가 발생해 최소 59명이 숨지고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 성장이 둔화하겠지만, 경기침체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제학자들은 1년 안에 경기침체가 닥칠 가능성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주말 동안 추락했던 가상자산 가격이 밤사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1만 8천 달러선이 무너졌다가 현재는 2만 달러선을 회복했는데요. 추세적인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저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과 관련해 "잘하고 있다"는 칭찬 댓글을 남겼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9%로 75.8%인 테슬라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도 밀가루 값이 크게 오르며 물가 인상을 부채질하는 가운데, 전쟁과 가뭄으로 밀 생산이 줄면서 전 세계가 밀 대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세계 5위 밀 수출국,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가 러시아 군에 봉쇄된 것이 우선 치명적입니다.
● 주식 리딩 업체라며 접근한 이들에게서 가상 자산인 '코인'을 구매한 뒤 피해를 봤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약속과 달리 코인을 일정 기간 되팔 수 없게 매도 제약이 걸려 있었던 거라 피해자들은 애만 끓고 있습니다.
● 지난해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직접 신고하는 공익신고가 약 290만 건에 달하며 3년 새 180퍼센트가 폭증했습니다.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취미 수단으로 여기거나 자신이 당한 신고에 보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다음 달 중순,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이 방한해 두 차례 친선 경기가 있는데요. 문제는 중고 거래 사이트와 SNS에 22만 5,000원짜리 입장권을 장당 50만 원에 판매하는가 하면, 300만 원에 거래하겠다는 판매자까지 등장했습니다. 암표 판매는 법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직거래 등 현장 거래 상황이 적발돼야 처벌이 가능해 온라인 거래를 단속하고 처벌할 규정이 없는 상황입니다.
● 유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자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대한도인 37%로 확대합니다. 전기와 가스요금은 인상하되 인상 폭은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 성적이 높은 고교생들의 '이과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대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자사고와 일반고 등 52개 학교를 조사한 결과 이과반이 약 69%를 차지했습니다. 수능에서 이과를 선택한 학생 비율도 지난 2015년 53.7%에서 올해에는 68.6%로 15%포인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 사회적 거리 두기가 풀리면서 카드 사용액이 1년 전보다 10% 넘게 늘어나는 등 소비가 되살아날 조짐입니다. 다만 연일 치솟는 물가와 높은 금리가 소비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연말쯤 8%대에 진입할 거라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 포인트 올린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 역시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적어도 1%포인트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최근 프랑스 등 유럽의 와인제조시설, 와이너리들이 국내 와인 수입사에 많게는 40% 이상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류비가 오른데다, 이상기온으로 작황이 부진해 생산량이 줄어들었다는 게 그 이유인데요. 수입 가격이 오르니 소비자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는데 다만 소비자가 체감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호텔 요금도 벌써 뛰고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의 경우, 특급호텔 바닷가 전망 객실의 숙박료가 1박에 80만원에서 1백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보통 특급호텔들은 예약률에 따라 요금을 책정하는데, 지난 5월부터 객실 점유율이 90%에 육박했고 성수기인 7~8월 예약률은 더 높아 요금이 뛴 겁니다.
●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6월 깜짝 특별전'이 열립니다. 오징어와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포장 회를 할인하는 행사인데요. 해양수산부가 1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고, 업체 자체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40%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오는 24일부터 저소득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와 급여 자격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생계·의료급여 수급 1인 가구는 40만 원, 4인 가구는 1백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형 카드나 지역 화폐 카드로 지원금을 받으시면 됩니다.
●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묶음으로 파는 채소나 과일이 부담될 때가 많죠. 오늘부터 대형마트에서 농산물 낱개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GS더프레시 등 대형마트 5곳과 함께, '농산물 무포장·낱개 판매'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산화제 측정 센서에서 이상이 발견돼 지난주 발사가 전격 연기된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다시 우주를 향한 도전에 나섭니다. 부품 교체 등 발사 채비를 마치고, 7시 20분부터 발사대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목표 발사일은 내일입니다.
●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2004년생, 만 18세인 임윤찬은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미세먼지에 목이 칼칼하다면...
미나리의 효능3
http://naver.me/G3JAGW23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
고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
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까
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남 남동 내륙,
충북, 전라 동부, 경북내륙, 경남 북서
내륙 등에는 5∼30㎜의 소나기가 내
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자리 잡은 정체전
선의 영향으로 이날 저녁부터 제주도
에 비가 시작돼, 21일 새벽에는 전남
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0∼21일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10∼40㎜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
겠습니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
이 많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
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
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2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흐림, 맑음] (22∼30) <30,10>
✦인천:[흐림, 맑음] (20∼27) <30,10>
✦수원:[흐림, 맑음] (21∼30) <30,10>
✦춘천:[흐림, 맑음] (21∼32) <40, 0>
✦강릉:[맑음, 구름] (24∼30) < 0, 20>
✦청주:[흐림, 맑음] (22∼32) <30,10>
✦대전:[흐림, 구름] (22∼33) <30,20>
✦세종:[흐림, 맑음] (21∼32) <30,10>
✦전주:[흐림, 구름] (22∼32) <30,20>
✦광주:[구름, 구름] (22∼33) <20,20>
✦대구:[구름, 구름] (22∼34) <20,20>
✦부산:[맑음, 구름] (21∼28) < 0, 10>
✦울산:[맑음, 맑음] (21∼30) < 0, 10>
✦창원:[구름, 맑음] (21∼30) <10,10>
✦제주:[흐림, 흐림] (21∼26) <30,3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lgIoIw12l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