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구급 경채
24.05.09 오후에 봤습니다.
5개 조로 나눴고 제비뽑기해서
제멀 - 악력 - 배근력 - 좌전굴 - 윗몸 - 왕오달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진행하기 전에 다같이 가벼운 준비운동 후에 조별로 나눠서 종목 들어가고 한 종목 시작하기 전에 파울 규정 알려주십니다. 육상연맹 선생님이 한종목에 한분씩 계셨는데 그분들이 설명해주십니다.
제멀(7점)
학원에서 항상 170~177 정도 뛰었는데 첫번째 177 두번째 186 뛰었습니다. 학원에서보다 바닥이 착 달라붙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원보다 훨씬 잘 뛰어지는거 같습니다. 원장님께서 옷 껴입고 있다가 직전에 벗으면 좋다고 하셨는데 효과가 좋은 거 같습니다.
악력(8점)
손 검사 따로 안했고 손소독제 없었습니다. 파울 규정도 빡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악력기가 무릎 밑으로 내려가거나 몸에 닿으면 파울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배근력(9점)
각도기 잴때 불편하냐고 물어보고 다시 잴 수 있게 기회 줍니다. 전 두번 다시 쟀습니다. 최대한 맞춰주시려고 하신 거 같았습니다. 바가 몸에 닿거나 발판이 들리면 파울이라고 하셨습니다. 전 마지막에 허벅지가 약간 닿은 느낌이 들었는데 파울 없었습니다. 바 양쪽에 초록색 테이프가 붙어 있었는데 그게 다 보이도록 손 간격을 벌려서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좌전굴(10점)
찍찍이를 양쪽에서 두분이 엄청 세게 붙이셨습니다. 밀다가 중간에 멈추라고 하면 그때 멈추고 유지했습니다.
윗몸(10점)
윗몸판이 두개 있었는데 한 곳에서 센서 감만 익히고 발판 조절해보고 준비되면 옆쪽 판으로 이동해서 측정했습니다. 한명씩 측정해서 센서 소리 못듣는건 없었는데 처음에 얼굴쪽 센서가 2번 정도 안찍혀서 훨씬 앞으로 얼굴 숙여서 올라왔습니다. 힘을 많이쓰면서 올라가고 내려가다보니 살짝 배치기?를 한거같기도 한데 감독관님이 따로 말씀은 없으셨습니다.
왕오달(10점)
빅토리에서 뛰는거랑 똑같은데 긴장하고 이미 앞에 종목들을 다 하고 뛰어서 평소보다 조금 더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쥐어짜서 뛰면 할수있습니다 !!
첫댓글 최종 합격을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