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9 수요일 5교시
● EBS-TV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다중지능
● 48분 동안 TV 영상을 통한 수업
● 하워즈 가드너 _ 다중지능 : 다중지능에 관한 영상을 쭉 보면서 저번에 국어생활시간에 김창호 선생님께서 해주신 다중지능 검사가 생각이 났다. 그때 검사 했을 때 나는 솔직히 대충대충 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선생님의 깊은 뜻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나중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인데 이번 수업을 통해 다중지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나중에 논술문제에 다중지능에 관한 문제가 나오면 막힘없이 내 생각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 서번트 신드롬 _ 바보천재 : 서번트 신드롬은 진짜 신기한 것 같다. 우리가 평소에 바보라고 놀리는 그런 사람들이 어느 한 부분이나 두 부분에서 다른 일반 사람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서번트 신드롬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보면서 다중지능이 진짜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 솔직히 다중지능 어쩌고 처음에 할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서번트 신드롬을 보면서 진짜 사람이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훨씬 뛰어난 부분도 있다는 다중지능이 설명이 되었다. 또 우리보다 지적능력이 조금 모자라다고 기피하고 그럴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다른 뛰어난 부분을 알아봐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자기이해능력과 직업과 적성 : 난 사실 나를 이해하는 능력이 모자란 것 같다. 속으로는 뭘 하고 싶다고 막 하는데 머리랑 마음이 따로 놀아서 아직 뭐가 진짜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장래희망은 선생님이긴 한데 영상을 보면서 과연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 선생님이 맞나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겠다고 느꼈다.
● 행복한 짝짓기 _ 내 인생은 나의 것 : 나는 어렸을 때에는 부모님이 반대를 하시면 일단 설득을 해보고 정 안된다 싶으면 좋아하는 사람을 포기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라면서 내 인생은 나의 것이고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포기하지 않고 그 사람과 결혼을 해서 잘 사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 지능 검사를 통한 자신의 강점과 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