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감정에 솔직한 아이로 키우자
- 초감정은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나타난다.
- 똑같은 상황이라도 초감정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 초감정을 모르면 감정코칭이 어렵다
*초감정에 대해 ‘나-전달법’으로 전하는 방법
- 먼저 상황에 대해 중립적으로 말한 뒤,
- 그때의 감정을 묘사하고,
- 원하는 바를 요청한다.
*자기 안에 있는 아이를 깨워라
- ‘아이’와 ‘어른’의 조화와 균형이 건강한 자아를 만든다
- 관계에서도 ‘아이’와 ‘어른’의 균형이 필요하다
- 자기 안에 ‘아이의 마음’이 있어야 아이의 감정도 공감할 수 있다
*감정을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껴라
- 다만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정과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 느껴본 감정 살펴보기
- 감정일지 쓰기
하루 동안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감정일지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뿐 아니라 자기감정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도와준다.
부모의 유형
- 축소전환형 부모,억압형 부모,방임형 부모,감정코치형 부모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의 한계를 세워줄 때 두 가지 원칙을 세워두면 좋다. ① 남에게 해로운 행동, ② 자신에게 해로운 행동은 안 된다고 한계를 긋는 것이다.
*감정코치형 부모의 특징
- 아이의 감정은 다 받아주되 행동에는 제한을 둔다.
- 감정에는 좋고 나쁜 것이 있다고 나누지 않고,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다 받아들인다.
- 아이의 감정을 표현할 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다.
- 아이의 감정을 존중한다.
- 아이의 작은 감정 변화도 놓치지 않는다.
-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 아이의 독립성을 존중하며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도록 한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알면 감정코칭이 쉽다
- 순둥이형 아이
아이가 먼저 감정을 보이지 않아도 부모가 먼저 힘든 일은 없는지, 고민거리가 있는지 등을 물으면서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이 좋다.
- 체제거부형 아이
아이의 특성을 억누르려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보며 개발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감정을 공감해주고, 스스로 옳고 그른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대기만성형 아이
대기만성형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그러한 특성이 단점이 아닌 장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대기만성형 아이는 느긋한 마음으로 아이를 지켜봐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나친 감정 자극은 모자람만 못하다
-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적절한 자극을 주고, 가능한 한 극한 감정에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의 행복이 두 배로 커진다
- 부부 갈등의 최대 피해자는 아이
- 부모의 이혼으로 벼랑 끝에 서 아이들
*이혼은 부모의 사망보다 아이에게 더 치명적이다.
*이혼 후 재혼, 아이들은 더 혼란스럽다.
*싸우며 원수처럼 사는 것도 이혼 못지않게 나쁘다.
*이혼 후유증, 최소화할 수 있다 : 감정코칭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 아빠가 감정코칭에 참여하면 아이가 더 행복하다
아빠도 감정코칭을 할 수 있는 자질은 충분하다. 내면에 숨어 있는 감정을 좀 더 편안하게 느끼고 인식하면 아이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데 문제가 없다. 아빠가 아이의 감정에 반응하고 공감해줄 때의 효과는 매우 크다.
2. 소감
책을 읽으며 내 감정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됬고, 감정에 대해 읽어주는 것이 큰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느껴보고 싶은 생각도 했다. 그리고 나의 감정을 잘 알고 그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