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 : 17년 11월2일속리산터미널 시외버스 시간표 입니다.
첫댓글 청주행도 몇년전보다 감회된 것 같군요.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초반에는 10분간격으로 서울버스,충일여객,대한교통,대성여객,충북교통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노선이었는데,터미널의 시간표도 세월을 비껴갈순 없는 모양입니다.. 잘 봤습니다.
말티재 고개 넘을때 교행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충일여객~대한교통간 교행) 기사님들끼리 수신호로 고맙다는 제스처도 했었는데 말이죠..
@BH120F 그때의 장면이 사진으로도 남아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1992년경까지 모충동 언덕에서 남부방면으로 지나가는버스 바라보던 추억이 생생합니다.대전,보은,화양동,영동행 등 통행량이 제법 많았었죠.충일의 RB635와 B909L이 유독 눈에 많이 띄었던 것 같습니다.
@중원고속 터미널 이전하기 전에는 남부지역 대부분 노선이 그쪽으로 지나다녔죠. 그 시절이 가끔 기억에 스쳐 지나갑니다.
@wa hayo 네. 잘 아시네요.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충북 버스업계의 전성기였던 것 같아요..
청주 노선 시간표 중 저녁 밤 시간대 제외하고는 모두 서울행, 수원행 안산,부천행입니다. 운행 간격이 예전보다 줄긴 했지만 자가용 증가에 따른 변화라 생각합니다.
서울남부터미날도 횟수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첫댓글 청주행도 몇년전보다 감회된 것 같군요.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초반에는 10분간격으로 서울버스,충일여객,대한교통,대성여객,충북교통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노선이었는데,
터미널의 시간표도 세월을 비껴갈순 없는 모양입니다..
잘 봤습니다.
말티재 고개 넘을때 교행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충일여객~대한교통간 교행) 기사님들끼리 수신호로 고맙다는 제스처도 했었는데 말이죠..
@BH120F 그때의 장면이 사진으로도 남아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1992년경까지 모충동 언덕에서 남부방면으로 지나가는
버스 바라보던 추억이 생생합니다.
대전,보은,화양동,영동행 등
통행량이 제법 많았었죠.
충일의 RB635와 B909L이 유독 눈에 많이 띄었던 것 같습니다.
@중원고속 터미널 이전하기 전에는 남부지역 대부분 노선이 그쪽으로 지나다녔죠. 그 시절이 가끔 기억에 스쳐 지나갑니다.
@wa hayo 네. 잘 아시네요.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충북 버스업계의 전성기였던 것 같아요..
청주 노선 시간표 중 저녁 밤 시간대 제외하고는 모두 서울행, 수원행 안산,부천행입니다.
운행 간격이 예전보다 줄긴 했지만 자가용 증가에 따른 변화라 생각합니다.
서울남부터미날도 횟수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