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아닌 해명 이라면 이해 할수가 있을련지 모르겠다
이른 새벽에 잠이 깬 나는 아직두 정모때 마신 술의 휴유증으로
한쪽 가슴을 부여 잡는다(속 쓰림에)후후후
어제는 하루 종일 이다 시피 카페를 지키고 있었다
스산하게 내리는 겨울비를 바라보며.....
딸아이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내내 카페 지킴이를 한셈이다
마음이 시려오기 시작함에 딸아이와 운동을 나섰다
운동을 하구 와서도 또 카페에 있음이 얼마나 지루한지........
울방 운영자 미소님 마음 너무나 이해해여 ㅡㅡㅡ늘 감사하구여ㅡㅡㅡ(진심)
미소님과 바람소리님에게 제일루 미안할뿐이다
끝까지 도와주지도 못하구 나하나 이기지 못함이 너무 미안하다
나를 믿었을텐데 나는 두사람에게 마음만 힘들게 했으니........
풍이의 약지 못함을 이해해유 ㅡㅡ바람님아 미소님아 ㅡㅡ^0^
변명이 아니라.......
나는 정말루 소주를 잘 못 마신다
내가 마신술이 소주인줄도 몰랐었구 ㅡㅡ후후후(말만 풍이야^(^)
그리구 나는 마시게 되면 누군가 옆에 있을때 마신다
솔만 먹음 자는 나를 편하게 재워줄수 있는 신랑이나 편한 친구가 있을때다
하지만 가능한 술은 안마시는 편인데..... 잉 ㅡ잉
너무 기분좋아 홀짝 거림이 이렇게 변명까지 하게 될줄은 ^^ ㅎㅎㅎ
허긴 그날 노래방서 잔거 뿐이 없는데.......흐흐흑
나 미워함이 너무 억울혀유 ^^
하지만 이것두 하나의 변명이겠지ㅡㅡ미안혀 친구들아.....
같이 놀아주지 못함두 죄니께 ㅡㅡㅡ^0^
친구들아~~~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아~~~~~~
나는 마음 편한 이곳이 너무 좋았지여
친구들을 포함해서여 ㅡㅡㅡㅡㅡ
짐두ㅡㅡ바람이그리운 이곳에 친구들을 사랑하구여
나를 사랑해준 친구에게 실망을 시켜드렸다면 이해바랄께여 (진심으로)
내가 무섭다는 낭만님 ㅡ두두님 ㅡ그린님아~~~~~
동심의 하얀눈밭에 같이 뒹굴수 있는 그날이 올수 있겄제 ㅋㅋㅋ
바람에 널러 간것이 아니니께........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