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환전의 모든것

[네비게이터]

환율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자국통화와 외국통화의 교환 비율이다. 유럽여행은 단일국가가 아닌 여러 국가들을 여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 국의 통화도 상이하다.

2002년 1월 1일부터는 EMU(European Economic and Monetary Union)지역내에 있는 12개 국가(아일랜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그, 독일, 이태리, 포르투갈, 핀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스페인)들이 유로화(??)라는 공동화폐를 사용하기 시작하므로 인해서 환전에 대해서도 새로운 해석과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다.

유로화를 사용하게 되면, 여행자들에게는 손해보다는 이득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간의 물가비교가 확실하게 비교되어, 물가가 조금 낮은 국가에서 생필품(먹거리 등)을 미리 구입해서 국경을 넘어갈 수가 있고, 또한 위 12개국의 화폐는 동일하기 때문에 한 국가를 떠나면서 그 국가의 화폐를 다시 환전하면서 사용해야했던 불편함이나, 동전을 모두 소모해버리는 낭비(?)는 없어질 것이다.

이젠 여행자들에게는 EMU국가와 비EMU국가의 환전법에 대해서만 숙지를 확실히 해두면 좋을 것 같다.

신문에서 우리가 매일 볼 수가 있듯이, 환율을 표시하는 용어들이 있다. 그 중에서, 환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은 매도율과 매입율이다.

매도율 : 여기서 "매"는 판매한다는 의미이다. 즉, 은행입장에서 고객에게 판다는 의미이다. 영어 표현으로는 "We sell"이다. 요즈음 신문에서는 이해하기 쉽게 "고객이 살 때"라고 표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다시 말해서, 매도율(=We sell=고객이 살 때)에 "US$ 1.00 = \ 1,178.26" 라고 표기 되어 있으면, 고객이 1,178.26원을 주면 US$ 1.00을 준다는 뜻이다.

매입율 : 매입율은 반대로 은행 입장에서 고객으로부터 구입한다는 의미이다. 영어표현으로는 "We buy", 또는 "고객이 팔 때"라고도 한다. 다시 말해서, 매입율(=We buy=고객이 팔때)에 "US$ 1.00 = \1,137.74"라고 표기 되어 있으면, 고객이 US$ 1.00을 주면, 은행에서 1,137.74원을 준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매도율은 매입율보다 비싸다. 그 이유는, 은행입장에서도 환전에 따르는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고객에게 비싸게 팔고, 싸게 구입한다는 뜻이다. 결국,한국에서 환전시, 한화를 외국화폐로 바꿀 때에는 매도율이 적용되고, 외국화폐를 한화로 바꿀 때에는 매입율이 적용된다.

	매도율 적용	매입율 적용
한화 → 외화	O	X
외화 → 한화	X	O

현지에 가게 되면, 사진처럼 매도율 혹은 매입율의 표시 없이 환율이 고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에 조심해야 한다. 타 환전소보다 월등히 높은 것 같아서 환전을 해보면, 예상한 것보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환전시에는 반드시 고시환율이 매도율인지 매입율인지 확인을 하기 바란다.

2002년 1월 1일부터 유로화가 도입되면서 유럽에서는 여행자들은US$가 필요없게 됐다.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로화로만 환전을 해도 현지에서는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다 좋은 소식은 여행자들이 각국의 화폐를 환전해야했었던 불편함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환전횟수	해당국가	비고
EMU 국가	1회 (한화 - 유로화)	아일랜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이태리, 스페인, 핀란드, 룩셈부르그, 그리스
EMU 국가중 한국에서 환전가능한 화폐	1회 (한화-해당화폐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영국 파운드와 스위스 프랑만 여행자 수표 존재
비EMU 국가중 한국에서 환전불가능한 화폐	2회 (한화-유로화-해당화폐)	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니아, 크로아티아 등

위의 표와 같이 이젠 환전법이 3가지 지역별로 쉽게 나눠질 수가 있다.

a. EMU 국가 : 위의 12개국에서는 이젠 유로화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전 경비를 토마스 쿡유로화 여행자 수표로 준비하면 된다. 여행자 수표로 환전하는 이유는 현찰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또한 도난의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귀국 후에 한국에서 여행자 수표를 환전시 현금보다 더 비싸게 팔 수가 있다. 굳이 토마스 쿡으로 환전하는 이유는 유럽에서 토마스 쿡환전소를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b. 비EMU 국가 :

(i) 자국 화폐 환전가능 국가 : 영국, 포르투갈,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의 화폐는 한국외환은행에서 환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화폐로 직접 환전해가면 됩니다. 단, 영국 파운드는 토마스 쿡여행자 수표로 준비해가면 된다.

(ii) 자국 화폐 환전불가능 국가 :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의 국가의 화폐는 한국에서도 환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로화로 환전해가면 된다. 단, 체코의 프라하를 방문할 경우에는 아멕스 유로화 여행자 수표로 환전해가면 된다. 이유는 일반 환전소에서는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고,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는 아멕스 환전소가 기차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비츨라프 광장에 있기 때문이다. 토마스 쿡환전소도 있지만 기차역에서 거리가 멀어서 도착하자마자 환전이 어렵다.

① 주일에 대비하라!
유로화 여행자 수표를 소지했을 경우에는 토요일에 미리 현금으로 환전해야한다. 특히, 독일과 같은 경우에는 여행자 수표 환전소가 주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는 일반 환전상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파리 런던 이태리 등에서는 주일에도 영업을 한다.

② 반드시 물어보고 환전하라!
유로화 여행자 수표를 유로화 현금으로 환전하는 경우에는 액면 그대로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다른 국가의 화폐로 환전할 경우에는 환전을 하기 전에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물어보고 환전해야한다. 특히, 프랑스와 같은 나라에서는 수수료를 “commission”이 아닌 불어로 “frais”라고 써있는 경우도 있다. 환율이 유리해서 환전했더니, 알고 보니 수수료가 그 만큼 적용되어, 타 환전소에서보다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에, 쓰이는 간단한 표현은, “I want to change 100 US$. How much can I get?”“나는 100미화를 바꾸려고 한다.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이다.

③ 여행자 수표는 해당 환전소에서만 환전하라!
토마스 쿡, AMEX 등의 여행자 수표는 각각 토마스 쿡 여행자 수표 환전소, AMEX환전소에서 환전해야한다. 한국과는 달리, 일반 환전소에서는 여행자 수표의 수수료율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마스 쿡와 Amex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경우, 타사 수표에 대한 수수료율이 높기 때문에, 해당 여행자 수표 전문 환전소를 이용해야한다.

① 올바른 환전 영국의 통화는 ￡(파운드, Pound)이고 보조 단위는 p(펜스, Pence)로, 1￡는 100p이다. 영국에서는 여행자 수표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토마스 쿡 여행자 수표를 많이 이용한다. 여행자 수표를 ￡로 바꿔가면, 현지에서 환전시 수수료 없이 액면가 그대로를 받을 수 있으며, 도난의 불안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영국 파운드 여행자 수표의 종류에는 ￡20, ￡50, ￡100, ￡200 가 있다. 옆의 사진은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토마스 쿡 여행자 수표를 환전했을 때의 영수증이다. London만 보더라도 토마스 쿡환전소는 많이 찾아볼 수 있었으나, AMEX환전소는 나의 기억으로2곳, Victoria Rail Station 정면에 한 곳과 뮤지컬 "Phantom of the Opera"을 공연하는 'Her Majesty's Theatre'건너편에 있었던 것으로 보아AMEX환전소는 영국에서 그리 많이 찾아볼 수는 없었다.

② 런던 옆의 사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런던은 토마스 쿡 환전소를 유명 관광지에서 너무나 많이 볼 수가 있다. ③ 히드로 공항과 빅토리아 기차역 ⓐ히드로공항(ThomasCook환전소) 히드로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고 나오면 토마스 쿡환전소를 쉽게 찾을 수가 있다. ⓑ빅토리아 기차역(토마스 쿡 환전소) 1998년까지만 해도 있었던 1층(여행자 안내소 앞)에 있었던 환전소가 1999년도에 없어진 것을 보았다. 그것이 폐쇄인지 아니면, 내부를 수리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역내에 쇼핑센터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칼레이터가 있다. 그곳 2층에 토마스 쿡환전소가 있다.

ⓒ빅토리아 기차역(AMEX환전소)
빅토리아 기차역을 나오게 되면, 2층 버스들이 정차되어 있는 버스 정류장이 보일 것이다. 그곳을 지나서 길을 건너게 되면, AMEX환전소가 있다.

④ 런던에서의 현금 환전

ⓐ빅토리아 기차역 역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 표지판 “F”앞 건물로 들어가면 바로 ‘No Commission’환전소가 있다. 또 다른 곳은 위에 얘기했던 AMEX환전소 옆에 환전소가 있다. 위의 두곳에서는 현금을 환전에 따른 수수료도 없이, 가장 좋은 환율로 바꿔준다. 수수료도 없고 환율도 좋았다.

ⓑLondon 시내 London시내에는 환전소가 매우 많다. 그 중에서 수수료 없이 환전해주는 곳도 많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최대한 여행자 수표를 활용하고, 모자란 예산만 현금을 환전해서 사용한다. 참고로, 'Mark’s and Spencer’백화점 건물내에는 환전소가 있는데, 수수료없이 환전을 해준다.

⑤ 에덴버러에서의 환전 Scotland에서는 일반 파운드도 쓰이지만 스털링(Stirling)이라는 특별 화폐도 통용된다. 물론, 영국내에서는 어디든지 통용이 되지만, 문제는 영국을 벗어났을 때, 환전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영국을 떠나기전에는 항상 Scotland에서 사용하고 남은 화폐를 파운드(￡)화로 바꾸는 것을 잊지 말아라. Edinburgh에도 토마스 쿡 환전소가 있다. 주일에 도착할 경우, 문을 닫을 수도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환전을 미리 해둬야한다. 지도상의 토마스 쿡 환전소를 찾아보면, Frederick Street 에 있다.

① 한국에서 환전

예전에는 Kovenhavn에도 토마스 쿡, AMEX 등의 환전소가 있었다고 한다. 책에도 보면 위치까지 나와있지만, 현지에서 찾아보다가 여행자 안내소에 문의를 했더니(1999년도 여름), 없어졌다고한다. Kovenhavn에서 환전시 대체로 Dkr 25.00의 환전수수료를 내야하며, 그것도 은행업무시간 이후에는 Dkr 35.00이다. 북으로 갈수록 환전에 대한 수수료가 매우 높은 편이다. 덴마크 화폐로는 여행자 수표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현지에서 환전을 하려면, 타국의 화폐를 환전해야한다. 일반 환전소에서 환전시, 그에 따르는 수수료가점심 식사 값과 비슷할 정도로 손해를 볼 수가 있다. 한국에서도 덴마크 화폐를 환전할 수 있다. 물론, 자주 환전하는 화폐가 아니 기 때문에, 한국외환은행 본점에 가야 환전할 수 있다. 현지에서 높은 수수료를 내면서 환전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약간의 노력으로 그 손해를 미리 줄일 수가 있다. 또한, 현지에서 여러번 환전했을 경우에 더욱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② 현지에서 수수료 없이 환전

앞에서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만 환전할 수 있다고 소개했는데... 소액이라면 현지에서도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Forex라는 전문 환전소에서 가능하다. 이 환전소는 북유럽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Forex 환전소의 환전제도(1999년도)

ⓐ 자국 통화(Dkr)→외국통화
No commission
예) Dkr→$

ⓑ 외국통화→4개의 외국통화
No commission
예)$→DM(독일), ￡(영국), FF(프랑스), Sfr(스위스)

ⓒ 외국통화→자국통화(Dkr150 이하일 경우)
No commission

※직접 환율표를 참고해서 Dkr150 이하로 환전되는 금액을 계산해야한다.예를 들어, $를 Dkr로 환전을 한다면,환율표를 참고해서 자신이 바꾸는 $가 Dkr150을 넘지 않게 환전해야한다는 뜻이다.

ⓓ 외국통화→자국통화(Dkr 150 이상일 경우) Dkr20 의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

① 한국에서 환전

Stockholm에서 환전시 수수료를 내야한다. 북으로 갈수록 환전에 대한 수수료가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북유럽을 갈 경우라면 환전에 대한 내용은 미리 알고가야 도움이 된다. 스웨덴 화폐로는 여행자 수표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현지에서 환전을 하려면, 타국의 화폐를 환전해야한다. 일반 환전소에서 환전시, 그에 따르는 수수료가 점심 식사 값과 비슷할 정도로 손해를 볼 수가 있다.

② 현지에서 수수료 없이 환전

앞에서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만 환전할 수 있다고 소개했는데... 소액이라면 현지에서도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Forex라는 전문 환전소에서 가능하다. 이 환전소는 북유럽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Forex 환전소의 환전제도(1999년도)

ⓐ 자국 통화(Skr)→외국통화
No commission
예) Skr→$

ⓑ 외국통화→4개의 외국통화 No commission 예)$→DM(독일), ￡(영국), FF(프랑스), Sfr(스위스) ⓒ 외국통화→자국통화(Skr150 이하일 경우) No commission(영수증 참조) ※ 직접 환율표를 참고해서 Skr150 이하로 환전되는 금액을 계산해야한다. 예를 들어, $를 Dkr로 환전을 한다면,환율표를 참고해서 자신이 바꾸는 $가 Skr150을 넘지 않게 환전해야한다는 뜻이다. ※ 옆의 영수증을 참조하면, DM10 을 스웨덴Skr로 환전했을 때, 환전액이 Skr44 이다. 결국, Skr150 이하로 환전했기 때문에, 환전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 외국통화→자국통화(Skr 150 이상일 경우)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

① 한국에서 환전

2002년 1월 1일부터는 유로화를 사용하고, 인스부르그 및 짤츠부르그에는 아멕스 환전소가 있기 때문에 유로화 아멕스 여행자 수표로 환전하면 된다. 일부 책자에는 오스트리아 우체국에서 환전하면 수수료가 없다고 되어있으나, 1997년도까지는 그랬었다. 하지만, 1999년도에 환전시 As 30의 수수료를 요구했다.

② 현지에서 현금 환전

EMU 국가이기 때문에 유로화를 사용할 수가 있어 타국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유로화를 사용하면 된다. 부득이한 경우에 현지에서 여행자 수표가 아닌 현금(유로화가 아닌 기타 화폐, US$)을 환전할 때에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97년까지는 우체국에서는 현금 환전에 따른 수수료가 없었는데, 99년에 그 수수료가 거래당 AS 30.00 이었다. 거래당 수수료이기 때문에, 한번 할때 잘 계산해야 한다. 은행, 사설 환전소 등에서도 해주지만, 그 수수료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 않다. 물론, AS 30.00 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면, 바꿔도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③ 인스부르크의 Amex 환전소 Innsbruck에서의 여행자 수표는 American Express만 가능하다. 오스트리아에서는 AMEX여행자 수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토마스 쿡 환전소가 거의 없다. ⓐ위치 : 중앙역을 나와서 우측으로 가다가 Museumstrasse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지도 참조). ⓑ영업시간 : 월-금 0900-1730 토요일 0900-1200 주일 휴무

Salzburg에서의 여행자 수표는 American Express만 가능하다. 오스트리아에서는 AMEX 여행자 수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토마스 쿡 환전소가 거의 없다. ⓐ 위치 : Mozartplazt(모자르트 광장)에 있다. 중앙역과 거리가 매우 떨어져 있으므로, 이 도시에서 머무를 예정이라면, 일단 숙소를 먼저 잡고 환전해야한다. 머무를 계획이 없다면, 짐을 locker에 넣어두고, 다녀와도 된다. 어차피 Salzburg의 모든 구경거리를 지나서 가기 때문에 시간을 버린다는 느낌도 없을 것이다. ⓑ 여는 시간 / 닫는 시간 : 월-금 0900-1730 토요일 0900-1200 주일 휴무

비EMU 국가이므로, 스위스 프랑 여행자 수표로 환전해가면 된다. 토마스 쿡이든 아멕스이든 일반 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환전해주므로 이 두 여행자 수표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EMU 국가이므로, 유로화 여행자 수표로 환전해가면 된다.
굳이 여행자 수표를 이용하려면 유로화 토마스 쿡여행자 수표를 준비하라! 로마 시내에 Barbenini광장, 베네치아의 San Marco 광장에 토마스 쿡환전소가 있다.
이태리의 위의 여행자 수표 환전소는 주일에도 영업을 한다.

EMU 국가이므로 유로화 여행자 수표로 환전하면 된다. 프랑스에서는 토마스 쿡여행자 수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일단, Paris의 거의 모든 기차역(Gare de Lyon역은 제외)에는 토마스 쿡환전소가 있으며, Champs-Elysees 거리(개선문 바로 앞에)와 Louvres박물관 주변에도 토마스 쿡 환전소가 널리 있다. Nice에도 토마스 쿡환전소가 기차역 앞에2개나 있다.

① 파리의 기차역
Gare de Lyon역(리용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차역 내에 토마스 쿡 환전소가 있으며, 주일에도 영업을 한다.

ⓐ Montparnasse역
영업시간 매일 08:00-19:55

ⓑ Austerlitz 역
리용역에 토마스 쿡 환전소가 없으나, Austerlitz역이 리용역에서 가깝다.
월-토 07:15-21:30 주 07:15-11:00, 17:00-20:45

ⓒ Est 역
영업시간 월-토 0645-2150 주 0645-1855

② 니스

니스역 바로 앞에 두곳의 토마스 쿡 환전소가 있다. 모나코에는 토마스 쿡 환전소가 없으니, 니스 도착시 반드시 환전을 하고 모나코로 들어갈 것
!
ⓐ 기차역에서 우측에 있는 환전소
영업시간 매일 0700-2200

ⓑ 기차역 건너편에 있는 환전소
영업시간 매일 0730-2200

노르웨이는 비EMU국가이지만, 한국에서 직접 노르웨이 화폐를 환전할 수 있다. 노르웨이 화폐는 한국 외환은행 본점에 가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요가 많은 화폐가 아니기 때문이다.

① 오슬로에서 여행자 수표 환전시 기차역에서 도보로 15분쯤 떨어진 시청사 바로 앞에 Amex 여행자 수표 환전소가 있다.

ⓐ 영업시간 월-금 0900-1700 토 1000-1500

이 화폐 또한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한국 외환은행 본점에서 준비해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현지에서는 환전에 따른 수수료가 매우 높은 편이어서 한국에서 될 수 있으면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① 투르쿠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 환전

수수료가 높은 편이나 소액이라면 현지에서도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Forex라는 전문 환전소에서 가능하다. 이 환전소는 북유럽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Forex 환전소의 환전제도(1999년도) ⓐ 자국 통화(FIM)→외국통화 No commission 예) Skr→$ ⓑ 외국통화→4개의 외국통화 No commission 예)$→DM(독일), ￡(영국), FF(프랑스), Sfr(스위스) ⓒ 외국통화→자국통화(FIM100 이하일 경우) No commission(영수증 참조) ※직접 환율표를 참고해서 FIM100 이하로 환전되는 금액을 계산해야한다. 예를 들어, $를 FIM로 환전을 한다면,환율표를 참고해서 자신이 바꾸는 $가 FIM100을 넘지 않게 환전해야한다는 뜻이다. ※옆의 영수증을 참조하면, 스웨덴 Skr를 FIM으로 환전했을 때, 환전액이 FIM48.60이다. 결국, FIM100 이하로 환전했기 때문에, 환전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외국통화→자국통화(Skr 150 이상일 경우) FIM10의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

① 체코
한국에서 체코 화폐를 구할 수는 없다. 현지에서 환전해야만 한다. 프라하에 가게 되면 비츨라프 광장에 Amex 환전소가 있다. 즉, 프라하에서 쓸 돈은 Amex 여행자 수표(US$)로 준비해가야한다.
시내에 토마스 쿡 환전소가 있기는 하나, 기차역에서 가장 가까운 환전소가 바로 비츨라프 광장에 있는 Amex 환전소이다(도보로 10분).

② 폴란드
폴란드 화폐는 한국에서 환전할 수가 없다. 현지에서 환전해야하는데, Amex 환전소가 있기는 하나, 기차역에서 멀리 있으므로, US$ 현금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기차역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환전율이 좋다는 것에 유의하라.

③ 헝가리
현지에서 US$를 환전해야한다. 환전율은 대체로 좋으므로, 사설환전소를 잘(?) 선택해서 환전하면 된다.

① 벨기에
EMU국가이므로 유로화 토마스 쿡 여행자 수표로 준비하면 된다. 토마스 쿡 환전소는 Grand Place에 있다.

② 네델란드
EMU 국가이므로 유로화 토마스 쿡 여행자 수표로 준비하면 된다. Amsterdam 중앙역 바로 앞에 토마스 쿡 환전소가 있다.

③ 스페인
EMU 국가이므로 유로화 현금으로 준비해야한다. 이 국가에 입국하기 전에 토마스 쿡 유로화 여행자 수표를 미리 현금으로 환전해서 입국을 하면 된다.

④ 독일
EMU국가이므로 유로화 토마스 쿡 여행자 수표로 준비하면 된다. 쾰른, 코블렌츠나 뮌헨을 독일의 첫 도착지로 정하셨다면 토마스 쿡 여행자 수표를 권하고 싶다. 쾰른과 코블렌츠 토마스 쿡 환전소는 기차역 바로 앞에 있으며, 뮌헨에는 도보로 25분 정도 걸어가야 찾을 수가 있다(지도 참조). 좌측 밝은 부분이 기차역이며, 우측 밝은 부분에 토마스 쿡 환전소가 있다. St Peter 교회 앞에 있다. 주의해야할 사항은 독일의 여행자 수표 환전소는 주일에 영업을 하지 않는다.

============================================ (▷◁) 대구지하철 참사자를 애도합니다!

[Kafka]

오~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

[뿐이]

소중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술꽃]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퍼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