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여러분은 마음에 근심하거나 두려움 때문에 움츠러들지 마십시오.—요한 14:27. 이 세상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평화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평화”입니다. “하느님의 평화”란 하늘의 아버지와 소중한 우정을 누릴 때 느끼게 되는 평온한 마음을 가리킵니다. 하느님의 평화가 있으면 우리는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빌립보 4:6, 7)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누립니다. 그리고 “평화의 하느님”과도 친밀한 관계를 누립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23) 우리가 하늘의 아버지를 알고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하느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전염병, 재난, 폭동, 박해와 같은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도 하느님의 평화를 누리는 것이 실제로 가능합니까? 그런 상황에 처하면 두려움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형제 자매들이 오늘의 성구에 나오는 예수의 권고를 따랐습니다. 여호와의 도움 덕분에 그들은 극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파22.12」 16면 1-2항 |
여러분은 마음에 근심하거나 두려움 때문에 움츠러들지 마십시오. Let not your heart be troubled, neither let it be afraid. —요한 14:27. Barnes' Notes on the Bible Peace I leave with you - This was a common form of benediction among the Jews. See the notes at Matthew 10:13. It is the invocation of the blessings of peace and happiness. In this place it was, however, much more than a mere form or an empty wish. It came from Him who had power to make peace and to confer it on all, Ephesians 2:15. It refers here particularly to the consolations which he gave to his disciples in view of his approaching death. He had exhorted them not to be troubled John 14:1, and he had stated reasons why they should not be. He explained to them why he was about to leave them; he promised them that he would return; he assured them that the Holy Spirit would come to comfort, teach, and guide them. By all these truths and promises he provided for their peace in the time of his approaching departure. But the expression refers also, doubtless. to the peace which is given to all who love the Saviour. They are by nature enmity against God, Romans 8:7. Their minds are like the troubled sea, which cannot rest, whose waters east up mire and dirt, Isaiah 57:20. They were at war with conscience, with the law and perfections of God, and with all the truths of religion. Their state after conversion is described as a state of peace. They are reconciled to God; they acquiesce in all his claims; and they have a joy which the world knows not in the word, the promises, the law, and the perfections of God, in the plan of salvation, and in the hopes of eternal life. See Romans 1:7; Romans 5:1; Romans 8:6; Romans 14:7; Galatians 5:22; Ephesians 2:17; Ephesians 6:15; Philippians 4:7; Colossians 3:15. My peace - Such as I only can impart. The special peace which my religion is fitted to impart. Not as the world - 1. Not as the objects which men commonly pursue - pleasure, fame, wealth. They leave care, anxiety, remorse. They do not meet the desires of the immortal mind, and they are incapable of affording that peace which the soul needs. 2. Not as the men of the world give. They salute you with empty and flattering words, but their professed friendship is often reigned and has no sincerity. You cannot be sure that they are sincere, but Iam. 3. Not as systems of philosophy and false religion give. They profess to give peace, but it is not real. It does not still the voice of conscience; it does not take away sin; it does not reconcile the soul to God. 4. My peace is such as meets all the wants of the soul, silences the alarms of conscience, is fixed and sure amid all external changes, and will abide in the hour of death and forever. How desirable, in a world of anxiety and care, to possess this peace! and how should all who have it not, seek that which the world can neither give nor take away! Neither let it be afraid - Of any pain, persecutions, or trials. You have a Friend who will never leave you; a peace that shall always attend you. See John 14:1. 성경에 대한 반스의 노트 평화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이것은 유대인들 사이에서 흔히 쓰이는 축도 형식입니다. 마태복음 10:13의 주석을 참고하세요. 평화와 행복의 축복을 기원하는 기도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단순한 형식이나 공허한 소원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평화를 만들고 모든 사람에게 그것을 부여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그분에게서 나왔습니다(에베소서 2:15). 여기서는 특히 예수께서 임박한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주신 위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4:1에서 제자들에게 근심하지 말라고 권면하셨고, 근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왜 그들을 떠나야 하는지 설명하셨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으며, 성령이 오셔서 그들을 위로하고 가르치고 인도하실 것을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이 모든 진리와 약속을 통해 예수께서는 떠날 때가 다가오는 제자들에게 평화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표현은 의심할 여지없이 구주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주어지는 평화를 가리킵니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원수입니다(로마서 8:7). 그들의 마음은 쉴 수 없는 곤고한 바다와 같으며, 그 물은 진흙과 흙으로 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이사야 57:20). 그들은 양심, 하나님의 율법과 완전함, 그리고 종교의 모든 진리와 전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회심 후 그들의 상태는 평화의 상태로 묘사됩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화목하고, 그분의 모든 주장을 묵인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 율법과 완전, 구원의 계획과 소망 안에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로마서 1:7, 로마서 5:1, 로마서 8:6, 로마서 14:7, 갈라디아서 5:22, 에베소서 2:17, 에베소서 6:15, 빌립보서 4:7, 골로새서 3:15를 참조하세요. 세상이 줄 수 없는 나의 평화 - 나만이 줄 수 있는 평화. 내 종교가 전할 수 있는 특별한 평화. 1.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추구하는 쾌락, 명예, 부와 같은 대상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걱정, 불안, 후회를 남깁니다. 그것들은 불멸의 마음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영혼이 필요로 하는 평화를 줄 수 없습니다. 2. 세상 사람들이 주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공허하고 아첨하는 말로 당신에게 경의를 표하지만, 그들이 공언하는 우정은 종종 통치하고 진정성이 없습니다. 당신은 그들이 진실한지 확신 할 수 없습니다. 3. 철학과 거짓 종교의 체계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평화를 준다고 공언하지만 그것은 진짜가 아닙니다. 그것은 여전히 양심의 소리가 아니며 죄를 없애지 않으며 영혼을 하나님과 화해시키지 않습니다. 4. 나의 평화는 영혼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심의 경보를 침묵시키고, 모든 외부 변화 속에서도 고정되고 확실하며, 죽음의 시간에도 영원히 머물러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불안과 염려의 세상에서 이 평화를 소유하는 것이 얼마나 바람직한가! 그리고 그것을 갖지 못한 모든 사람들은 세상이 줄 수도 빼앗을 수도 없는 것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어떤 고통이나 핍박이나 시련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는 결코 여러분을 떠나지 않을 친구가 있으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할 평화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4:1을 참고하세요. |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가 아니다. 어떤 환경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다. 이 말은 달리 표현하면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이며 내가 하나님의 한 조각(일부)이라는 뜻이다. 모든 것이 하느님으로부터 왔으며 내가 그 일부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세상은 하느님의 정하신 대로 흘러가며 내가 나의 미래를 일부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 것도 염려할 것이 없다. 오직 위에서 오는 지혜를 구하고 의심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는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평화이다. 마음이 평화스럽다는 것은 흔들리거나 불안에 휩싸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상태가 아니라는 뜻이다.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드린 서원을 꾸준하게 이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배가 폭풍과 파도에도 정지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진행하듯이 우리의 인생도 그 종착지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다. 마음이 평화스럽지 못하다면 금방 의심이 흘러든다. 그래서 파도에 흔들리는 배와 같이 진행하던 방향을 멈추고 바다라는 세상에 정체하다가 표류하게 되는 것이다. 그는 인생에서 아무런 성취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잠시 존재하다가 이슬과 같이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작은 소명이라도 가지고 있다. 비록 위대하게 보이는 일은 아닐찌라도 인생에 가치 있는 흔적을 남기고 가야 한다 우리의 육신은 사라지지만 우리의 자취는 영원히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확신이 하나님의 평화를 누리게 하는 것이다. |
질문:
1. 하나님의 평화란 어떤 마음의 상태를 가리키는가?
2. 평화와 믿음의 관계를 배의 비유로써 설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