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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span data-ke-size="size18">출처 세계일보 <br>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잃었다<br>나라 전체가 각자도생 싸움판<br>이라는 뜻이라네요<br><a href="https://v.daum.net/v/20231210200551374"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v.daum.net/v/20231210200551374</a></span></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교수들 선정 올해의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 data-og-description="대학교수들이 올해를 설명하는 사자성어로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사진)’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10일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 data-og-host="v.daum.net" data-og-source-url="https://v.daum.net/v/20231210200551374" data-og-url="https://v.daum.net/v/20231210200551374"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yttqG/bl4BIcUv7e5/MJasFSwVkhweH5GQjXA32K/kakaolink40_original.jpg?width=1200&height=630"><a href="https://v.daum.net/v/20231210200551374"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v.daum.net/v/20231210200551374"><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yttqG/bl4BIcUv7e5/MJasFSwVkhweH5GQjXA32K/kakaolink40_original.jpg?width=1200&height=630"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교수들 선정 올해의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p><p class="og-desc">대학교수들이 올해를 설명하는 사자성어로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사진)’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10일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p><p class="og-host">v.daum.net</p></div></a></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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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선정 올해의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나라전체가 각자도생 싸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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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치란 본래 국민을 ‘바르게 다스려 이끈다’는 뜻인데..."
정치가 다스리거나 행정이 아니라 권모술수란 의미로 변질되어가는 판이니..
정치의 의미가 변질된건 참....
바르게 다스려 이끈다 라는 의미로 하질 않죠...
그게 시대정신인것을 어찌하겠소
누가 깃발들고 나서서 선제 죽이고 나 이제부터 황제요 다 내말 따르시오 역성일으킨것도 아니고
민중 스스로 자발적으로 선택한 시대인것을
돈이 전부인 시대이니.. 저는 돈만 많으면 이나라 뜨고 싶네요
사실 1위보다 근소한 차로 2위 3위를 한 사자성어도 의미가 있습니다.
2위는 적반하장(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이고 3위는 남우충수(피리를 불 줄도 모르면서 함부로 피리 부는 악사들 틈에 끼어 인원수를 채운다).
사람이 견리망의하는건 동서고금 어느 시대나 있어왔던 근본적 성향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견리망의하는 성향을 어떻게 건설적인 방향으로 승화시켜내느냐가 진정 정치가 할 일이고(자원의 권위적 배분), 그게 정치적 역량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지극히 동의
이젠 이런거 봐도 코웃음만 나와요. 작년 대선때 유권자 절반이 집단 광기에 사로잡혀 미친 선택을 해놓고, 이제와서 나라가 어쩌니 견리망의니 적반하장이니 남우충수니.
그만큼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싫다는것을 누굴탓하리요 탄핵5년만에 정권 넘어간거 자체가 못했다는 뜻이니 제가 문재인 대통령 좋아하는별개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동의 합니다
지들 눈깔 지들이 찔러 놓고
이제 와서 각자도생 ㅋㅋ
@바실리우스 2세 누굴 탓하긴요. 2번 찍은 새끼들, 2번 찍으라 부추긴 새끼들 탓해야죠. 윤석열이 대선후보 시절 싸뱉은 말들만 문재인 대입법에 적용해봐도 5년 내내 들들 볶였을 수준인데, 그거 보고도 2번에 도장을 쿡 찍었어요.
윤석열은 숨긴 게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콘크리트를 제외한 2찍은 이제와서 "이럴 줄 몰랐다", "생각보다 더 심하다"라며 핑계를 대는데, 이게 광기에 사로잡혀 눈뜬 장님이 되었던 게 아니면 뭡니까?
거 패장이 책임지고 배째던 센고쿠 사무라이도 아니고 뭔 맨날 패자 탓만 드립다 해댄답니까.
@bamdori 노무현 대통령은 농부가 밭을 탓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뭐 저희같은 사람들이야 2찍이라고 비하할수있는데 민주당 정치인들은 안했으면 합니다
@바실리우스 2세 근데 밭이 뭐같으면 작물이 자라질 않거든요. 거기다 소금 뿌려대는 악질들도 바글바글하고.
물론 공인인 정치인들이 2찍 비하하면 안됨에는 동의합니다. 비하와 조롱은 이쪽, 우리같은 지지자 밤씨와 바씨 등등이 해야 할/해도 될 일이고요.
@bamdori 근데 농부가 실수해서 작물을 제대로 케어못하는경우(정책실패)도 있고 갑자기 천재지변(코로나)이 오는경우도 있고 정권잡은자의 책임이니
그리고 저는 2찍이라고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들나름의 이유가 있고 자유이니
또 님이 2찍이라고 뭐 제가 뭐라못하지요 자유이니
@바실리우스 2세 밭에다 소금을 뿌려대는 놈들은 빨아주면서,
쳐맞으면서 일하는 농부 탓만하는,
해태눈의 얼간이들을 탓해야죠.
@바실리우스 2세 병신을 보고 병신을 찍은자를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정치적 자살이라 부르며, 그런 병신짓을 개인의 자유라고 존중하는 행위를 저는 틀린 정치적 선택에 대한 책임감이 1도 없이 자유를 핑계삼아 책임 회피를 부추기는 병신생성자라고 합니다.
@구경하는사람24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의 주권자이기에, 투표라는 정치적 권리 및 실력행사에는 당연히 주권자로서의 책임도 따른다는 걸 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심판'이란 한마디 아래 너무 많은 책임을 묻어버립니다그려.
@바실리우스 2세 남이 어떻게 하는 게 자유인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뭐라고 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물론 나에게 남이 뭐라고 하는 것도 자유고요.
@바실리우스 2세 친일매국노와 일베가 왜 조선시대를 비하 하고 비호감 이미지 심는지 아시죠?
이전 부터 지난 대선을 비호감 대선이라 어쩔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 문제 있다고 한게
위 질문과 같은 맥락입니다.
뻔히 윤완용 문제 있는걸 몇 번을 들어 내고
제발 뽑지 마라고 본인이 개지랄을 해도
'비호감','민주당 싫어'라는 표어 뒤에 숨어 투표를 개같이 해놓고
지금 와서 '존중' 이라는 단어 뒤에 또 숨네요? ㅎ
한국만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