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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게시판 언론과 우리는 이해찬을 욕할 자격이 될까요??
김밥먹고냠냠 추천 0 조회 2,376 20.01.18 02:4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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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18 02:53

    첫댓글 이건 좀 적절하지않네요. 이 논리면 자한당의원이 장애인 비하 발언해도 그럼 욕하면 안되는거네요? 야구 못하는 사람은 프로야구선수들 실책 비판도 못합니까? 본인도 말실수에 대해 사과한걸 과도하게 쉴드쳐서 반감 말고 얻는게 뭘까요?

  • 작성자 20.01.18 02:57

    글을 한번 읽어봐주세요 여기에 그런 논리는 없는데요

    우리는 일상에서도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는것을 누군가를 욕하고 비판하고 비난하기 위해 사용하곤 합니다.
    거기에서 분명한것은 장애인을 비하하고자 하는 의도나 맥락은 존재하지 않죠..

    하지만 그 표현자체가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라서 문제를 삼았을때 거기에서 자유로울수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는것과

    의도와 상관없이 그런 표현자체가 문제라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에 대한 생각입니다.

  • 20.01.18 03:04

    @김밥먹고냠냠 안써야죠. 특히 공적인 발언은 더더욱이요. 인종차별을 의미하는 단어를 아무리 차별의의미없이 사용한다고 해도 그건 안되는거고 쓰지않도록 교육이 필요하잖아요. 또한 우리가 말하는것과 당대표가 말하는것은 무게감이 다릅니다.

  • 작성자 20.01.18 03:08

    @Joel 님은 의도나 맥락과 상관없이 그런 표현은 절대 쓰면 안된다라는 생각이신거죠? 그게 맞는 방향인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현시점에선 의도와 맥락을 더 중요하게 봐줘야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토착왜구세력들에겐 도무지 그런 표현이 안나올수가 없어서요...

    전 의도와 맥락상관없이 그런 표현자체를 문제삼는다 이부분에 있어서 자유로운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특히 언론들은요...위에 글만 봐도 그렇죠

    의도맥락상관없이 표현이 문제라는것을 지적하는 언론들이라면 자기성찰부터 있어야하지않나 하는 생각이구요
    이런 생각을 가진 시민들도 자기성찰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20.01.18 03:15

    @김밥먹고냠냠 가능하면 욕은 안하는게 좋죠 ㅎ 말씀처럼 그걸 백프로 지키긴 힘들지만요. 그렇다면님은 그런부분에서 자유롭지않으면 공적인 자리에서 저렇게 말해도 된다는 것인가요? 일반인들과 이해찬대표의 말이 같을 수 있나요? 문재인대통령께서 후보시절 토론회에서 북한이 주적이라고 안하셨잖아요? 일반시민이야 김정은 개새끼든 뭔들 말못하겠습니까만 대통령후보로서 앞으로의 외교에서그 표현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말을 더 신중하게해야되고 일반시민들이 평소에 욕좀한다고 비판못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01.18 03:20

    @Joel 표현에 있어서 부적절했음은 인정하지만
    전 말이란것은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찬대표의 언어가 깔끔하지 않은 표현이였지만
    그가 말하고자 했던 이야기
    그리고 그의 의도
    앞뒤맥락을 더 중요하게 봐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들도 대화할때 표현에 있어서 부적절한 표현들은 자주 하곤하죠

    하지만 그런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내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합니다

    전 그런 차원에서 이해찬대표를 이해했습니다

  • 20.01.18 03:27

    @김밥먹고냠냠 그 표현에 있어서의 부적절함이 중요한메세지를 흐릴수 있기에 공인들이 워딩에 세세하게 신경쓰는 것이잖아요. 맥락은 괜찮기 때문에 저런표현이 괜찮다고 생각도 안되고 우리도 그렇게 표현할때가 있어서 비판할 자격이 안되는건 아닌것 같아서 길게 댓글 달았습니다. 이해찬대표의 본래의도가 비하가 아니란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작성자 20.01.18 03:34

    @Joel 의도와 맥락상관없이 표현자체를 문제삼는분들에게 있어서는 그 표현이 누가 했느냐라는것은 전혀 상관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말의 무게에 따라 표현의 허용치를 다르게 한다면
    해당 표현자체를 문제삼는것과 서로 배치되는것이기때문이죠

    정치인의 언어의 무게에 있어서 표현이 신중하지 못했다와 장애인을 비하해서 비판한다는 좀 다른거니까요

    전 제가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점에서 이해를 한것이고
    그렇지 않은분들은 한번쯤 생각을 해볼만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글을 가져왔습니다

    너무 늦어서 전 이제 자야겠네요

  • 작성자 20.01.18 06:18

    @어둠의 다크니스 그렇게 생각하시면 언론과 우리들도 비판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현실도 받아들여야죠

    난 공인이 아니니까 라는것은 변명이 될수 없는법

  • 20.01.18 03:19

    말꼬리 잡으면 끝이 없죠
    전체맥락이 중요하죠

  • 20.01.18 04:01

    의도적이야냐 아니냐인데

  • 20.01.18 04:34

    인정할건 인정하고 가야죠. 어차피 유리같이 투명한 도덕성을 요구받는 정치인이기에 안고가야할 짐이죠. 아이러니하게 정치인중에 도덕적으로 유리같이 투명한 사람이 많지는 않죠..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쉴드는 별로 좋은것 같진 않네요. 각자의 정당을 보호하기 위한.. 애초부터 이런 얘기가 나왔으면 모를까

  • 작성자 20.01.18 06:30

    제가 생각하는 도덕성은 겉으로 드러난 행위보다 그 행위의 동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당글은 표현자체를 장애인비하로 문제삼는분들도 돌아볼만한 글이기에 가져온것입니다.

    전 해당글에 완전 동의하지않는 사람인것이구요

    예를 들면 언론이나 기레기 정치인을두고 미쳤네 ㅁㅊ놈이라고 한다고 해서
    우린 그것을 장애인비하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런 의도도 없죠

    하지만 해당표현자체는 장애인비하인거죠

    고로 우리는 장애인을 비하한것이다
    이런 비판으로 이어져야한다는것인데

    저는 이부분에 있어서 동의하지 않지만

    이전에 표현자체로 문제삼던 분들은
    이런점을 스스로 돌아봐야하는거겠죠

    언론은 특히나요

  • 작성자 20.01.18 06:40

    이해찬대표의 표현에 있어서 부적절한은 인정하지만

    이해찬대표가 장애인을 비하한것이다 라는 비판은 전 옳은 비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이고

    만약 그것을 장애인비판이라고 비난한다면
    우리와 언론은 그 비판에서 자유로울수있냐는 생각입니다

    특히 언론이요..

    전 생각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해당 글을 읽어보면서 생각할만한 부분이 있었고

    그런 표현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는분들은 더더욱 돌아보고 조심해야하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름의 문제를 이야기한것이 아니에요

  • 20.01.18 06:45

    @김밥먹고냠냠 저도 이해찬대표가 한 말 자체가 그렇게 욕 먹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정말 합리적이고 공평하게 생각했을때 자한당 의원이 이런말을 했다면 과연 이종에서 이런 쉴드가 나왔을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누가 잘못을 했건 안했건, 우리 스스로가 위선적이지는 않은지 고민을 해봐야되는거죠. 정치인들은 국민이 뽑는것이고 과연 국민들의 수준이 올바른 정치인을 뽑을 자격이 있는지를 생각해볼때, 좋은것은 삼키고 쓴것은 뱉는 이중적인 모습은 스스로 자중하고 고쳐나가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만약 다른진영에서 그랬을때 욕을 할만한 행동이었다면, 우리 진영에서 그랬을때도 인정을 하고 가자는거죠

  • 작성자 20.01.18 06:48

    @도이쳐히피 비판을 해도 올바른 방향의
    비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거죠

    장애인비하했다라는 비판과
    공당의 대표로 적절하지 못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전혀 다른거니까요

    전 장애인비하했다라는 비판에 있어서의
    부적절함을 지적한것이고

    그것이 장애인비하라고 비판하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신들도 돌아봐야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비판하고 있는 현재 언론들은 특히나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20.01.18 06:53

    @김밥먹고냠냠 그러기엔 정치인에게 우리사회에서 요구하는 도덕성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다는거죠. 정치인이 일반인들이 사석에서 하는 모든 행동들을 공석에서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정치인에게 요구하는 도덕성이 일반인들이 모두 지키고 살거라는 생각은 안하시죠? 주장하시는 바가 뭔지는 알겠으나 그런식으로 주장하시려면 애초에 정치인들을 일반 국민수준의 도덕성만 있으면 된다 라고 하셔야죠.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뽑을 때 기대했던 요구에 못미치면 욕을 먹을 수도 있는거죠.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정치인들의 말실수, 도덕성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이해합니다 그들도 사람이니까요

  • 작성자 20.01.18 07:03

    @도이쳐히피 님은 제가 말하는것을 이해못하시는듯하네요

    애초에 이것은 도덕성과는 상관도 없다고 보지만

    이해찬대표의 부적절한 표현에 대한 비판은 인정하고 비판할수있지만
    그 표현이 장애인을 비하한것이다라는 비판은 과하고 옳은 방향의 비판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시각에서 제 생각이 나오는것이구요

    그것이 장애인을 비하한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언론과 사람들은
    자신들도 돌아봐야한다는겁니다

    그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언론과 본인도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이것은 특정 공인의 도덕성 말의 무게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 20.01.18 07:06

    @김밥먹고냠냠 그러니까요 님은 계속 우리와 이해찬 대표를 동일선상에 놓고 우리도 반성해야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일반인에 불과하고 사석에선 어떤얘기도 할 수 있는거죠. 그게 잘못됐다고 하더라도 자유국가에서 개개인을 감시하고 처벌할 수는 없는거니까요. 이해찬 대표의 의도가 어찌됐건,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신 분들은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씌워버렸고 그들이 볼때 부적절한 표현이 될 수도 있는거죠 그에따른 비난도 있을 수 있는거구요. 정치인이라는 위중한 자리에서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그런얘기를 할땐 특히 우리나라에선 좀더 신중했어야되는 것 같아요. 저도 큰 문제라고 생각 안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정서상

  • 20.01.18 07:06

    @도이쳐히피 비난은 피하기 힘들다는거죠

  • 작성자 20.01.18 07:12

    @도이쳐히피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에 있어서 공인과 일반인이 어디있나요?

    장애인입장에선 공인의 발언이나 일반인의 발언이나 비하표현이라고 하면 같은겁니다.

    여러번 말을 반복하지만 전 이해찬대표의 표현의 부적절함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장애인을 비하한것이라고 보진 않는것입니다.

    해당 발언의 전체맥락과 발언을 한 장소와 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보면 그렇게 볼수없기때문이죠

    하지만 표현자체만으로 장애인을 비하했다라고 비판하면
    자신은 공인이 아니라면서 그 비판에서 빠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위선이고 비겁한거죠

    전 정치인이 언어선택에 있어서 신중함이 있어야한다는것도 인정하고 그로 인한 비판도 인정합니다

  • 20.01.18 07:14

    @김밥먹고냠냠 우리가 반성할 부분은 개인의 몫이고, 정치인은 그게 아니죠. 국민을 대표하는게 정치인이고 장애인들도 그들에게 표를 던졌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위선적이고 비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이 공석에서 하는 말 실수는 우리가 사석에서 하는 말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거에요. 님은 장애인 비하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다수의 사람들과 장애인들이 있을겁니다. 어쨌든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더 약하다는 표현을 해버렸으니까요

  • 작성자 20.01.18 07:19

    @도이쳐히피 같은말을 반복하네요
    정치인의 언어선택의 신중함을 요구한다는것은 인정한다니까요?

    전 다만 그사람이 말하고자하는 진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때문에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다는것을 인정하지만
    장애인을 비하한것은 아니다라는것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장애인을 비하한것이다라고 이야기하는 언론과 사람들은
    자신들의 표현도 돌아봐야한다는겁니다.

    그것을 정치인언어의 무게로 변명할게 아니죠
    그것은 정치인의 몫이고 정치인이 감당하는것이고

    언론과 개인의 몫도 있는거니까요
    스스로 돌아보지 않으면서 공인에게만 잣대를 들이미는 비판은 그 비판의 정당성을 잃을수밖에 없는겁니다

  • 20.01.18 07:23

    @김밥먹고냠냠 장애인을 비하한것이다 라고 하는사람들이 장애인을 비하했는지 안했는지 우리가 알 방법은 없죠. 장애인 전혀 비하한적 없는 사람은 그럴 자격이 있는건가요? 마치 그랬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답글을 쓰시는 것 같네요. 님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정치인이 실언을 한건 욕먹을 수도 있는거고 그에게 표를 던진 일반인들이 그런 잘못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왜 스스로 반성을 하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작성자 20.01.18 07:31

    @도이쳐히피 혹시 해당글은 읽고 리플을 다시나요?
    장애인비하라고 하는 표현에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미친ㄴ 바보 ㅂㅅ등 많은것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표현등을 우리는 장애인비하라고 인식하지 않고 사용해온 표현들이죠

    개개인으로 봤을때는 당연히 아예 사용 안한 사람들도 있을수있겠죠

    하지만 우리중 대다수는 장애인비하라는 인식없이 저런 표현들을 알게 모르게 사용해온것이 현실이죠

    본인이 그러지 않았다면 그점에 있어서 자유롭겠죠

    하지만 표현자체만으로 장애인비하라고 비판하는분들도 한번쯤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해보라는겁니다.

    거기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싶은것이고
    언론은 그런 기준에선 처참한 수준이구요..

  • 작성자 20.01.18 07:35

    @도이쳐히피 그리고 드라마나 언론을 통해 장애인을 비하했다라는 표현들이 수도 없이 나오지만 그에 대해서 장애인비하라고 비판하는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전 해당 말의 의도와 진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윗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돌아보게 만들었는데

    그런 표현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분들이라면 더더욱 생각할 여지가 많은글이라고 생각하기에 올린겁니다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난거라서요

  • 20.01.18 07:36

    @김밥먹고냠냠 우리는 선생이 아니기때문에 개인한테 강요하기 어렵죠 다만 정치인은 우리가 뽑은 사람이기 때문에 개인에게 요구되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받는다는 겁니다. 우리가 반성하는건 알아서 할 일이죠. 정치인이 실언한건 욕먹을 수도 있다는 거구요. 언론이 쓰레기인건 굳이 왈가왈부 할 필요 없고 , 이런 커뮤니티에서 욕하는 사람들에 대해 뭐라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건 불필요한 쉴드로밖에 안보여요. 그리고 애초에 장애인 비하가 아니라고 하신 부분도 있구요. 많은 사람들이 비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욕을 먹은 거겠죠. 제 생각도 님하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이 현상이 우리나라에선 너무 자연스러운거라는 거죠.

  • 작성자 20.01.18 07:42

    @도이쳐히피 정치인의 실언에 대한 비판은 인정한다고 여러번 말씀드렸는데요
    이것은 그거랑 다른 문제에요

    전 그 방향에 있어서 다르게 생각하기때문에 말하는것이구요

    반성은 알아서 할일이지만 그것에 대한 지적도 어디선가 할수있는겁니다.

    연예인들 악플러들에 대한 비판이 그런거죠

    언론이 쓰레기라면 그런 언론도 비판해야하는것이고 수없이 비하표현을 내보낸 언론도 그 비판에 자유로울수없다는겁니다


    장애인비하라고 생각해서 욕한다면
    자기표현을 돌아보지 않을수없는거죠

    지금 위글만 봐도 인기드라마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그런 표현들이 나오곤했어요

    그런데
    그 누구도 그에 대한 비판을 하는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 20.01.18 07:46

    @김밥먹고냠냠 바보 같은 단어의 문제는 선천적 장애인이 의지가 더 약하다고 특정지어버리는 것보다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예인과 정치인은 우선 그 무게가 다르구요. 아무튼 님 의견이 뭔지 알았고, 저는 개인의 반성도 당연히 해야되지만 이해찬대표가 욕먹는거 자체는 감내해야된다고 봅니다

  • 작성자 20.01.18 07:48

    @도이쳐히피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에 있어서 자꾸 정도를 따지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말의무게나 이해찬대표에 대한 비판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번 반복한것같아서 더이상 말할 필요는 없을것같네요

  • 20.01.18 07:44

    등신은 등신대에서 나왔다고 이종에서 본 것 같은데 장애인 비하 단어 였나요?
    네이버 사전에도 장애인이란 뜻은 없는데?

  • 작성자 20.01.18 07:57

    그러나 실제로 등신상이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것처럼 어리석거나 바보 같은 사람을 비하하는 욕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인권보도준칙에 포함된듯하네요

  • 20.01.18 08:37

    @김밥먹고냠냠 어원은 등신대에서 나왔는데 지체장애인을 상대로 많이 사용을 했기 때문에 그런가보네요.. 그럼 안 쓰는게 맞겠네요.
    근데 위에 보니까 멍청이는 없네요. 이건 써도 되겠네요. 화사도 큰일 날 뻔 했네요. 노래에 멍청이 많이 들어갔던데ㄷㄷ
    응? 그러고 보니 바보란 말이 들어간 노래가 상당히 많은데..그 가수들은 앞으로 정치 못 하겠네요.

  • 20.01.18 09:08

    개인적으로 한가지 단어를 기준으로 세우고 뜻이 통하는 나머지 단어 모두를 비하발언이라고 단정짓는 태도는 저는 반대하기때문에 위의 기사가 좀 오바스럽게 생각되네요.
    우리 방송은 지나치게 제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연령이 어린 시청자를 보호할 필요가 있어서 시청연령제한이나 지도 필요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올바른표현 한가지 이외의 모든 표현을 다 비하표현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찬의 표현이 선거전에 말조심좀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표현하나로 이 난리를 치는 언론들을 보면 민주당에서 말실수1도 없으면 모를까, 어차피 상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정치적 공격일 뿐.

  • 222222222222 정치적 공세인것을
    언론에 또한번 놀아나는 꼴임

  • 어려운문제인듯, 정말 사라져야할 단어들이있는 반면, 다툼의여지가 있는 표현들도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장애를 가진분들은 이런것을 문제를 삼을까요? 궁금합니다.
    비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연민,동정같은 마음으로 몰아가는것은 아닌것인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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