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나의 해병대 일기)의 특징과 가치
1. 논픽션의 전투 실화다.
* 반만년 우리민족의 역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진중일기를 제외하고는 그 수많은 전 쟁에서도 직접
전투를 한 얘기를 혼자 쓴 긴 글은 없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진중 일기는 어디까지나 장군의 일기며 직접 앞장 서 나가 싸운 초급 지휘관의 일기는아니었다.
특히 근대 6.25 전쟁이나 월남전을 통해서도 아직은 자신이 직접 선두에 서서 전투를 했던 소설은 존재하지 않았다.
* 그것은 한 사람이 겪은 전투 실화가 소설을 쓸 만큼의 극적인 많은 전투를 할 수 없었고 또 설혹 있었다 하더라도 경
험자 자신이 글로써 표현할 능력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 “불꽃처럼”은 내 스스로 사선을 넘나든 극적인 전투 얘기들과 전투지에서 있었던 헌병대 수사과의 사건들 그리고 또
다른 단편적인 해병대의 얘기들과 특히 60가지의 소단위 부대전투의 교훈이 한데 어울려 한 권의 책이 된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를 더 높이고 있 다고 본다.
* 만약 우리가 파월되기 전 60가지 소단위부대 전투에 대한 교육을 미리 받았더라면 한국 군의 7년간의 파월 기간
중 5.000명 이상의 전사자와 10.000명 이상의 부상자는 훨씬 그 수를 줄였을 것임을 확신한다.
2. 이미 일부의 연재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 “불꽃처럼”(나의 해병대 일기)은 2005년부터 아래와 같은 카페에 연재 된 적이 있다.
아래:
* "서울대 동문회” “해병대 중앙회” “(사)해병대 인터넷 전우회” “오 해병” “나가자 해병 대” “해병, 그대 청룡의 이름
으로” “해병대 헌병 전국 연합회” “해병대 청룡회” “해병대 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해병대 가족들의 모임”
“월남전과 한국(육군)” “ 등에 연재 를 하여 이미 많은 절찬을 받은 바 있다.
* 수년 전 특히 육군의 “월남전과 한국” (최대 회원 수의 카페)에 연재를 하여 육군들로 부 터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당시 주월 사령관이셨던 채명신 사령관을 모신 자리에까지 초대 를 받았던 적도 있었다. (중앙일보 게재)
3. 모든 사람들이 뜨겁고 의미 있게 볼 수 있는 책이며 특히 해병대가 존재 하는 한 특히 해
병대를 지망하는 사람들은 꼭 읽지 않으면 안 되는 책이 될 수 있다.
4. 자랑스러운 해병대 초급 장교의 투혼, 판단, 전략적 기지 그리고 실패를 함께 모아 놓은
책이기 때문에 내용상 다른 편견이 없다.
5. 이 책을 읽는 것은 독자들 특히 군복무 예정자들과 현재 근무 중인 모든 군인들에게 하나
의 교범적 가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한 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모택동 전술은 심리전의 일환에 대한 언급을 했던 것이지 결코 게릴라전에 대한 구
체적인 케이스 스터디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 책의 60가지는 모 두가 구체적인 사례들이다.
저자 구문굉.
첫댓글 우리참전용사들의 피와땀이 베이고 힘들었든시절의일기같습니다.
구문굉전우님의실전담을엮었어나 주변의 여러가지몰랐든사실도
있어니많은애독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