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수상 대구 팔공산의 전통찻집 2
최윤환 추천 0 조회 150 24.03.19 20:2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20 05:16

    첫댓글 2005년이군요.
    제 고향의 유명한 산이지만
    그때의 팔공산은 잘 모르겠습니다.
    1970년대의 팔공산은 종점이 팔공산 입구의 불광동인 20번 버스가 연장 노선으로 동화사와 파계사로 더 들어가곤 했습니다.
    그때도 동화사는 방문객이 많아서
    저와 친구들은 그쪽으로 가면 인적 드물고 산길 아름다운 파계사쪽으로 주로 가곤했습니다.
    팔공산 관공도로가 난 후로는
    가본 적이 없었는데, 덕분에 그
    뒷날의 분위기 약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 24.03.20 06:06

    어쩜 버스노선까지 기억하시는지요.ㅎ
    눈내리는 동화사에 같이 갔던
    옛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운 글입니다.

  • 24.03.20 06:30

    @이베리아 중동에서 시내 나갈 때 자주
    타던 버스라 기억을 합니다. ㅎ
    이베리아님도 파계사쪽을 더 좋아하셨군요.
    제가 가진 고교 흑백 사진에 그 산길,
    그 계곡에 어깨동무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 작성자 24.03.20 09:30

    댓글 고맙습니다.
    부하직원과 함께 출장 갔던 때의 일기이지요.
    빠르게 자판기를 눌러서 저장했던 일기가 제 고등학교 여자친구의 카페에 있기에 퍼서 여기에 올렸지요.
    많은 시간이 흘러도 기록과 사진, 물품들은 남아서 훗날에도 기억을 더듬게 하지요.

  • 작성자 24.03.20 09:32

    댓글 고맙습니다.
    팔공산 좋대요.

    제 큰아들의 처가댁도 대구이지요.
    이런 일기라도 남아 있기에 만18년이 더 지난 옛일을 기억할 수 있지요.

  • 24.03.20 06:10

    친구들이랑 동화사에 자주
    갔었던 추억이 있어서 팔공산의
    전통찻집 이야기가 반갑게 와닿네요.
    마음자리 님처럼 사람들이 북적이는
    동화사보다는 파계사쪽이 한적하고
    좋아서 그쪽을 찾곤 했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3.20 09:34

    댓글 고맙습니다.
    동화사 ....
    전통찻집....

    그 당시에도 대구 인심이 좋다는 것을 느꼈지요.
    제 큰아들의 처가가 대구이고, 장인은 영남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셨고...
    다시 들르고 싶은 대구 팔공산.

  • 24.03.20 09:01

    올해는 꼭 팔공산을 가고 싶습니다. 수년전 대구사는 친구가 부인과 팔공산에 올랐다가 부인이 뇌출혈로 쓰러져 헬기타고 병원가서 수술을 받고 몇년잘살다가 재작년 별세했지요.
    겸사겸사 대구분들하고 올봄에는 가고자 합니다.

  • 작성자 24.03.20 09:38

    댓글 고맙습니다.
    팔공산 등산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졌다면 큰일날 뻔한 이야기이군요.
    그 친구분의 부인은 지금은 저너머 세상으로 떠나셨군요.

    올봄 대구 팔공산에 오르시고서
    여행기를 남겨서 이 카페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