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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축구를 하지 않았어요.
무리뉴 감독이 축구를 하지 않은 감독이 축구의
전술을 논하면 얼마나 논할 수 있겠어요?
축구를 해보지 않은 감독이?
그런데 저는 무리뉴 감독이 전세계 최고의
지도자 중에 한명이라고 저는 인정을 해요.
무리뉴 감독은 선수를 통제할 수 있는 감독이에요.
통제라는 얘기는 선수와 감독 간에 신뢰관계를 가지고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100%를 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감독이 무리뉴 감독이라는 의미에서
저는 무리뉴 감독이 세계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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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가 선수 생활이 짧았기에 그에 대한 무지와 필드 위에서 뛰어본 것들에 대한 고찰을 알 수가 없을 것이라니..
물론 영상이 저작권으로 막혀서 전체적인 맥락을 보진 않았지만 뒤의 내용으로 봐서는 무리뉴는 좋고 훌륭한 감독이나 그것이 선출 기간이 짧았고 전무하다시피 하기에 전술적으로 뛰어난 것이 아닌 통제와 규율에 맞춘 훌륭함으로 태어난 감독이다. <<< 이런 뜻인건 알겠으나
월드컵 세대를 포함해서 현재 축협과 축구와 관련된 필드 위 관계자들은 모두 선출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비선출과 짧은 선수 출신의 감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번에 보이는 것 같아서 조금 씁쓸합니다 ㅎ..
저도 비선출 출신으로 축구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으로서 선출이 얼마나 좋은 혈연과 지연 학연을 담고 좋은 위치에 출발하는지는 뼈저리게 깨닫고 있지만 그래도 이정효 감독님의 채용관이나 발언부터 시작해서 해외에서도 드물지만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는 코치, 감독들의 사례를 보고 용기를 꽤나 얻고 있었는데 직간접적으로나마 발언을 통해 들으니까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다고 확인 사살당한 느낌입니다.
그렇지 않고도 충분히 좋은 시각과 시야, 이해를 도와 잘 종사할 수 있는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하는 축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좀 심각함....공부 겁나 안하는듯 통제원툴로 트레블하고 리그15실점하고 대 바르샤 시대에 승점 100점 우승했나봄
그러게요 뭔가 예전 세대들이 축구에 대해 진심이었던건 알지만 후학양성이나 축구계 진출에 대해서는 이론이나 배경은 전무하게 모르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실제일 줄은...
ㅇㅈ 요... 왜 저러는거지;;;
저는 진짜 안해봤으면 어쩔뻔했냐 싶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한계는 있다고 인정하지만 그 이외에도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벽같네요
애초에 무리뉴도 선출임..
맞아요 짧지만 해봤었죠..
무리뉴가 감독된 계기가
선수 생활 하다가 본인은 절대 좋은 선수가 될수 없을거란걸 빨리 깨닫고 지도자로 바꾼건데..
좋은 선수가 좋은 감독이 될 수 없다는 반례도 있고 여러 예가 축구계에 현상으로 나타나는 중인데 조금 더 트렌드에 맞추어서 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무리뉴 한창 때에 선수생활해서 더 체감됐어야 할 사람이 참.. 입 열 때마다 비호감 스택 쌓고 있음
많이 아쉬운 발언이긴 합니다. 생각보다 더 확 와닿는 위치에서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개소리임...
마우리시오 사리는 은행원/아마추어 출신 ㄷㄷㄷ
이영표에게는 그럼 감독도 안해본사람이 감독을 논할수있냐고 반문해야할듯
이영표씨는 김학범감독한테도 그런 이야기 꼭 할수있길 바람 가급적이면 면전에서
축구 안본 수준급 멘트임
실망
대체 왜 저러는 걸까? 갈수록 실망만 커지네
형이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한다고 모든 사람이 속지는 않아
심지어 이영표 토트넘 시절에 무리뉴 첼시한테 탈탈
털렸었는데ㅋㅋㅋㅋ너무 털려서 기억이 사라진건기
스토브리그에서 야구 선출 아니라고 개무시하던 장면들 생각남ㅋㅋ
무리뉴 발톱의 때만도 못한 수준이면서 누가 누굴 평가한다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