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40이 되는 노총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새터민결혼정보회사 가입해서 진행중인데요...
총 5번 만남중 처음은 차였구요...다가오는 토요일에 두번째 만남자리가 있어요..
묻고 싶은건 여기(업체)에 아르바이트가 많타고 하는데...사실인가요?
전 돈만 날리는 건가해서요..
혹시 이런 업체 통해서 성혼 하신분 어느정도 되시나요??
거의 없으면 다들 연예결혼 인가요?
지인소개 뭐 이런거요?
더 늦기전에 결혼이 하고 싶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는데...
사실 선도 여러번 봤어요...제가 좋으면 상대방이 싫쿠...아님 반대던가.....
여차여차 시간이 흘러 벌써 40이 다되어 가네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새터민업체 진행중인거구요...
정말 궁금합니다....성혼하신분들 많으신가요?
첫댓글 여기 정거장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다 보면, 혹시 좋은 인연을 만나지 않을까요?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정보는 저도 아직 잘 몰라서...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절대 가입하지마세요.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그냥 인생수업했다 생각하시고 차라리 카페서
좋은인연 만나심이 훨씬 수확이 클듯요
벌써 가입했어요 한번 만나봤구요
내일 두번째 소개 받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08 15: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09 11:1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09 12:24
결혼정보는 모두 알바생들입니다.특히 남냠북녀는 탈북여성들.알바시켜요.
절대 가지마세요.백번 소개팅해보세요.결과는 돈만날려요.
낼 만남 기분좋게 잘 다녀오세요.
돈만 떼였다 이런 생각말구...
기본적으로 어떤 마인드를 중요시 여기는지..새터민에 대해서 이해력을 높이시는게 중요한듯 보이네요
결혼정보회사에서의 만남을 소신껏 만나셔야 할듯...잘못된 편견이 생기면 이 곳 정거장에서의 활동이 힘들겠죠...
내일을 생각하고...미래를 생각하기보다...오늘 하루 좋은 만남의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편한맘이 생길듯하네요...
혹시 결혼정보 소개 해보시니 어떤가요
저도 조만간 갈려고 하는데 역시 저도 알바 같은 것이 있을까봐 걱정되세요 .
커피한잔 마시고 일어나면 50만원 나가니 ㅎㄷㄷㄷ
다들 생각의 차이가 아닐가요?
특히나 북에서 온 여성분들이 결혼 업체가 아니면 어디서 남한 사람들 만날수 있을가요?
저도 거기에서 좋은 분 만나서 지금껏 잘 살고있답니다.
그래서 소개해준 칭구한데 고마워서 다른분들도 많이 소개해드렸고 그들도 지금은 이쁜 애기 낳고 잘 살고 있구요.
자기기분에 맞지 않거나 여자분들이 싫다고 하면 나쁘게 생각 되거나 또한 그 자리에 나갔을때 여자분이 남자분 맘 안들면 당연히 싫다고 의사 표현 할수도 있는거죠. 만남이 이뤄졌다고 해서 다 성사 되는건 아니죠.
또한 커피 한잔에 50이면 헉 ~~어떤 커피가 금으로 만들어졌을가요?
너무 비싸네요..
4회 200만원이니까
1회 만남에 50만원이 드는셈이죠 ㅠ.ㅠ
죄송하지만, 혹시 정보회사 직원분 같은 느낌이네요.. 저도 결혼정보회사에서 상담을 몇번 받아봤는데 비슷한 답변을 주셔서 아니면 죄송하고요.. 저 또한 결혼정보회사에 의뢰를 하고 싶은데.. 안좋은 소리가 많아서 정말 고민이 되고있는 중이예요. 서둘러서 결혼을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이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