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11)-삼손의 최후
[사사기 16:23-31]
삼손을 생포한 블레셋 사람들은 다곤 신상에 모여 찬치를 열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재롱을 보며 잔치를 열었습니다.
삼손은 잔치 자리에서 다시 한번 나에게 힘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삼손은 두 기둥을 무너트림으로 살아있을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됩니다.
결국 삼손도 함께 죽게 되었고, 고향에 묻히게 됩니다. 이렇게 그의 20년의 사역은 끝나게 됩니다.
※ 삼손의 최후의 모습을 보며 몇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세상 사람들의 초롱 거리가 됩니다.
우리가 그 사명을 망각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에 빠져 살게 된다면 우리두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든 힘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 둘째, 우리의 사명을 다시 깨닫고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삼손은 자신이 누구이며, 힘의 원천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마지막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 셋째, 결국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삼손은 비록 사명감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실패한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내 안에 삼손의 모습은 없는지 되돌아보며, 더욱 신실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한 주를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