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 스압 주의 / BGM 포함] 여운을 남기는 영화 속 장면 & 대사들

<DIV>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228364D58F7A135" width=369 vspace=1 border=0 actualwidth="369" id="A_186228364D58F7A1353187" id="A_186228364D58F7A1353187"/> 영화의 명대사들을 보면, 일부 명대사들은 웃긴 대사, 진짜 명대사, 반복되는 대사,   임팩트 있는 대사 등등이 있죠. 하지만 저는 영화를 보다보면   "아, 그래. 그 말이 맞아"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대사가 인상깊더군요.   그래서 한 번 모아봤습니다. 등업 전 부터 계획하고, 이렇게 올리느라 3일 밤을   새서 작업했네요... (사진 합치는걸 그림판으로 해서...)   1. 트루먼 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B07345042B5662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12B07345042B5662075C1"/>   참 슬픈 장면... 친구도 아내도 우정도 사랑도 모두 가짜인 세상이 현실보다 낫다...     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988365042B5772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34988365042B57726ABC6"/>   머리가 비정상저으로 큰 여왕의 편에 서기 위해 신체를 조작하고 그의 옆에 함께 있던 귀족들...   지금, 당신 곁에 진정한 친구는 얼마나 되나요?     3. 그린 마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78A3C5042B5871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36" hspace="1" width="736" vspace="1" border="0" id="A_12478A3C5042B58715CCCD"/>   마지막이 되어서 과거가 그립다면, 후회스럽다면, 당신은 아직 "인생"을 살지 못한거나 다름없죠...     4. 휴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CA23A5042B62C2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1" hspace="1" width="641" vspace="1" border="0" id="A_203CA23A5042B62C2214F6"/>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될 수 있을까?     5. 내 이름은 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5EF345042B6761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1" hspace="1" width="801" vspace="1" border="0" id="A_1335EF345042B67617EBBA"/>   이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한데, 요즘 세상에 그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저 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61D365042B6860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1" hspace="1" width="801" vspace="1" border="0" id="A_13761D365042B686022D06"/>     6. 다크 나이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6E4395042B69C2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866E4395042B69C25478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3639395042B69D4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73639395042B69D4ABD9B"/> 놀란 감독은 다크 나이트를 통해 '광기'를 확실히 보여줌. 조커는 대표적인 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7EA3C5042B6AE1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247EA3C5042B6AE18EF89"/>   이 영화 처음 봤을 때, 조커와 같은 표정을 지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트맨의 한마디는 세상이 썩었다고 생각한 제 심장에 비수를 꽃았음...     7. 디스트릭트 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9633A5042B6BD1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149633A5042B6BD16BDBF"/>   외계인을 "친구"나 "괴물"이 아닌 "난민"으로 묘사한 작품... 특히 차별받는 난민들의 상태를   소름돋게 묘사해줌... 죽이는걸 즐기는 쿠부스의 모습을 볼 때면, 우린 참 괴물들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8363B5042B6DB2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368363B5042B6DB256593"/>   지금 세상이 매일 이럴거에요... 어디선가 누군가가 죽어나가고 있을텐데...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8. 마다가스카 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E283C5042B6ED2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33E283C5042B6ED20D1EE"/>   진실된 사랑으로 인해, 기린 멜먼이 아주 멋져보였던 장면 ㅎㅎ     9. 마이너리티 리포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8853B5042B7012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568853B5042B701296E28"/>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F603B5042B7011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46F603B5042B7011F0F89"/> 미래를 보는 기계로 살인범들을 살인 직전에 체포하는 시스템을 소재로 한 영화.   아직도 안 보신 분들께 추천...     10. 매트릭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6413C5042B7114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92" hspace="1" width="792" vspace="1" border="0" id="A_1176413C5042B7114D47B4"/>   매트릭스는 철학적 요소가 아주 잘 가미된 작품임. 이 장면은 '진실'을 아주 잘 해석한 장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4B3365042B7212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92" hspace="1" width="792" vspace="1" border="0" id="A_1154B3365042B72122DBCF"/>   '지구가 멈추는 날'에서도 나왔던가요, "지구가 멸망하면 인류도 멸망하지만, 인류가 멸망하면 지구는 산다"...     11. 백 투더 퓨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631345042B7332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1" hspace="1" width="801" vspace="1" border="0" id="A_182631345042B733262543"/>   지금 열심히 노력하면... 남들이 다 무시하던 내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12. 블랙 호크 다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17F3B5042B7442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0617F3B5042B7442BA178"/>   무엇을 위해 전쟁을 하는가... 우선 자신을 위해서는 절대로 아닙니다...     13. 다운 투 어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C02375042B7522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45C02375042B752240519"/>   인기없던 흑인 개그맨이 천사의 실수로 일찍 죽어버림. 그래서 백인으로 환생했다가   다시 흑인으로 환생했는데, 자신이 흑인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장면 ㅎㅎ   그야말로 씁쓸한 블랙맨 블랙코미디     14. 파코와 마법 동화책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58073C5042B7750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858073C5042B7750C353F"/>   걱정 마세요. 동화는 뒷 부분이 더 있으니 ㅎㅎ         아래 장면은 상황 파악이 좀 필요한 장면. 제목에 적혔듯이 스포 주의를 하자면,   여자아이의 이름은 "파코". 그 아이는 기억이 하루밖에 없음. 그런데 할아버지가   잃어버린 라이터를 파코가 갖고노는걸 보고 할아버지가 뺨을 때려버리고,   그 날의 기억을 잊은 파코는, 어제 할아버지가 자기 뺨을 "만져줬다"고 기억하자   왠지모를 죄책감에 슬픔에 젖은 상황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5A473C5042B7920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85A473C5042B7920A98E4"/>   15. 9(나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28C375042B7B81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9628C375042B7B81F0B69"/>   인간이 만든 전쟁 기계로 멸망한 인류... 9개의 인형들이 그 기계들을 파괴하려 하는 이야기죠.   먼 훗날, 우리가 지구를 다 망쳐놓는다면, 후손들이 우리를 저렇게 말하지 않을까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995375042B7C91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96995375042B7C916CC1F"/>   모두 같은 것만 보니까 문제지 ㅠㅠ     16. 스크리머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D293A5042B7F22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44" hspace="1" width="744" vspace="1" border="0" id="A_123D293A5042B7F22714FD"/>   스포성이 있음. 뭐냐면, 자원을 쟁탈하기 위해서 살인 기계를 살포한 행성...   두더지 모양의 살인 기계가 인간의 모습으로 진화해서 인간들 사이에 숨어 있다가   결국 남주의 친구도 동료도 다 죽고, 하나 뿐인 저 여자가 알고보니 살인 기계...   헌데 그녀는 남자를 죽이지 않고 오히려 다른 기계들에게서 지켜주다 목숨을 잃음...   "서로 죽이는 법만 배웠군"이란 대사가 참 와닿았습니다 ㅠㅠ     17. 스파이더맨 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C5C3A5042B8022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1" hspace="1" width="641" vspace="1" border="0" id="A_133C5C3A5042B80227836F"/>   제 친구가 지나가던 사람에게 잘 해주면, 저도 괜히 그러고싶어지더군요.   영웅은 영웅을 만드니까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B36345042B8112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1" hspace="1" width="641" vspace="1" border="0" id="A_192B36345042B81123DBC9"/>   이 영화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참 매력적인 악당 덕분입니다...   마지막까지 희생하고 스스로 바다에 빠진 그의 모습은 안쓰러움마저 느껴짐...     18. 썸머워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87C3B5042B81F2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32" hspace="1" width="732" vspace="1" border="0" id="A_20687C3B5042B81F28CD0B"/>   포기하지 않으면 답은 달라질 수 있다...     19. 아이언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752355042B82F2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1" hspace="1" width="641" vspace="1" border="0" id="A_197752355042B82F2BCD87"/>   삶을 낭비하지 마세요. 살아있는 동안 누구든지 한 사람의 생명은 구할 수 있잖아요? 20. 업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CD2395042BB602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0" hspace="1" width="720" vspace="1" border="0" id="A_146CD2395042BB602EEEE1"/>   모험을 결심한 부부... 하지만 먼저 세상을 떠나버린 아내의 모험책...   그녀의 책에는 원래 남미의 사진이 잔뜩 붙어있을 예정이었으나,   그녀는 이미 자신만의 모험을 멋지게 끝마친 뒤 였죠...    21. 엑스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86F355042B8E22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1" hspace="1" width="801" vspace="1" border="0" id="A_13786F355042B8E22EA7E6"/>   우린 대체 차별을 언제 쯤 멈출 수 있을까요...     22. 런닝 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0803B5042B8F23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34" hspace="1" width="634" vspace="1" border="0" id="A_1160803B5042B8F233D698"/>   경찰권 강화로 티비 쇼로 변질된 죄수들의 잔혹한 생존 게임...   허나 오락 프로는 정치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들었는데,   우리가 보는 것들은 모두 우리가 원하는 것 이기에 나온답니다...     23. 인디아나 존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F273C5042B9021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1" hspace="1" width="801" vspace="1" border="0" id="A_144F273C5042B90217738B"/> 그렇게 탐내는 물건들이, 사실은 그냥 "물건"일 뿐이죠...     24. 트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7B3395042B9102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21" hspace="1" width="721" vspace="1" border="0" id="A_1367B3395042B9102AD763"/>     그럼 다음 기회에 또 뵙시다!! 제가 본 영화가 많을 수록, 건질 대사가 많을 수록   다음번엔 더 풍부해지겠죠?         </DIV> <embed src=http://cfile274.uf.daum.net/original/142709345042BB7835F3B1 width=300 height=20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