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일섭 혼자였던 명절, 이번엔 딸 가족과 함께? 세배하고 요리하고~ 그토록 바라던 평범한 명절을 맞이하게 된 부녀! 지금 이대로 가면 좋으련만! “나는 기분이 안 좋아...” 스튜디오에서 딸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낸 일섭... 대체 부녀 사이에 무슨 일이?
설날맞이 인절미 만들기에 도전한 시후 부자! 하지만 예상대로 시후는 허당 떡메질만... 시후에게 무참히(?) 찍힌 떡의 운명은...? 그리고 새해에 밝혀진 아빠의 은밀한 취미! 알고 보니 부여의 가수(?) 아빠의 수준급 보컬 실력부터 숨겨진 과거까지! 설맞이 종합 선물 세트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