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S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 선입견, 편견 그리고 우리가 사는 삶에 관한 이야기. 이거조차 스포가 될 수 있고 꼭 한번 보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감독: 제임스 건)
: 죽어있던 마블의 마지막 불꽃. 엔드게임에 버금가는 히어로 시리즈의 완벽한 마무리.
A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흘러가는 박진감이 느껴지는 연출에서 오는 재미와 영화가 끝났을 때 우리 현대사를 다시금 자각하고 느껴지는 씁쓸함과 분노
콘크리트 유토피아 ( 감독: 엄태화 )
: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버젼 기생충
B
오펜하이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의 찬란한 인생사와 핵폭발의 장엄함.
잠( 감독: 유재선) : 고 이선균 배우의 흥행작. 현실이 귀신보다 무섭다.
엘리멘탈 ( 감독: 피터 손) :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디즈니의 아이디어와 CG
존윅 4 ( 감독: 채트 스타헬스 ) : 스토리, 개연성이 미약해도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액션의 희열
서치 2 :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장르, 모자란 개연성을 채워주는 스릴감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신카이 마코도가 전하는 자연재해 속 판타지와 인간의 삶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감독 호아킴 도스산토스,캠프 파워스,저스틴 K 톰슨) : 마블아 멀티버스란 이렇게 쓰는거란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 불꽃남자도 아니고 왼손은 거들지도 않는 송태섭의 인생사
C
밀수 ( 감독: 류승완) : 조인성의 재발견. 전체적인 내용보다 조인성의 액션씬만 기억에 남는다.
30일 ( 감독: 남대중) : 코미디 하나는 만족 올해 이영화보다 웃으면서 본 영화는 없을듯. 하지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코미디는 잡았지만 로맨스를 못잡은게 아쉽다.
비공식작전 : 모든면에서 교섭의 상위호환
F
유령 ( 감독: 이해영) : OTT에 망작 독전2가 있었다면 극장에 걸린 영화에는 유령이 있었다. 겉멋만 가득한 연출의 영화.
범죄도시3 : 빌런이 약하면 마동석의 아우라에 묻힌다.
드림 : 이병헌 감독작이라 아쉬운 작품. 이지은(아이유)의 연기도 많이 아쉽
교섭 : 이렇게 만들거면 민감한 주제로 영화 만들지 말아야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 : 톰형 이제 액션에 둔탁함이 드러납니다.. ㅠㅠ
인디아나존스 운명의 다이얼 : 영화가 아니라 10분짜리 기념 영상으로 만들었다면 어떘을까하는 안타까움.
극장에서 본 영화 위주로 정해본 티어입니다. 망작 소리듣는 영화는 따로가서 보지는 않았습니다.
첫댓글 괴물 원탑입니다 먹먹함이 스며들어 잘 빠지질않네요
참 좋은 영화죠. 저 영화보면서 지디 기사 떴을 때 마약했을거라 단정하고 생각했던 저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가오갤 ㅜㅜ
진짜 가슴설레게하는 전성기 마블 그이상이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제임스 건이 떠나서 이제 마블에서 이정도 퀄의 영화는 못보겠지만여 ㅠ
최근에 너와나 봤는데 여배우 두명의 연기가 대단하더라구요
괴물은 시나리오에 놀아나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호구너 괴물은 진짜 영화 다보고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영화 연출에 감탄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