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만들러 갑니다.

[민 지 맘]

9시반 쯤 퇴근하는 우리 신랑에게

따뜻한 두부 먹이려고

지금 두부 만들러 부엌에 갑니다.

어머님이 농사 지으신 국산콩에

제가 직접 만드는 두부니

당연 맛나겠죠?

두부 만드는 기계가 있음 좋을 텐데

죄다 손으로 해야합니다.

가까이 계시면

제 두부 나눠 드릴텐데...ㅋㅋ

모양은 좀 엉망이지만 맛은 엄청 고소하더라구요.

저는 그럼 오늘은 이만 퇴장합니다.

[채은공주]

우와~~ 두부를 집에서 직접?? 정말 대단하세여~~ 막 만들어낸 뜨끈뜨끈한 두부에 김치 싸먹음 정말 맛나겠어여~~

[민 지 맘]

그쵸? 그 맛에 한다죠...

[채린지민맘]

와우~ 두부도 직접하시나용? 대단하시당. 전 시장에서 사거나, 시엄마가 해주시는뎅. ㅋㅋㅋ

[민 지 맘]

우리 어머님이 전수해주셨어요...

[공주별마미]

정말 대단하세요~~~^^ 남편분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민 지 맘]

그러게요...저한테 감사해야겠죠....ㅋㅋ

[용현엄마]

우어 만든 두부 정말 맛있겠다..+_+

[민 지 맘]

예 더 고소해요

[준서엄마@怒팀장]

두부도 직접 맹글어먹어여.???흐미....울집 언냐집 근처인거 알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 지 맘]

ㅋㅋ그러게....담에 만들면 좀 나눌까나....

[ㅣ수연엄마ㅣ]

진짜 대단하시네요~ 두부 만드는것도 생각보다 엄청 힘들던데~맛나게 드세요~

[민 지 맘]

예...맛나게 먹었어요.

[민 지 맘]

예...덕분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정이맘짱]

와~ 진짜 재주 좋으시당~~~ ㅎㅎ 언니 울 집도 가까운데... 비법을 전수해주세요 ㅋ

[민 지 맘]

비법 없어요..노동이 필요할뿐....

[중교민교맘]

넘 맛나겠어요.. 저두 방법 좀 갈켜주세요...

[민 지 맘]

담에 만들 땐 사진 찍어서 만드는 법 올릴께요.

[준영맘79]

언니~~ 두부도 직접 마들어요?? 머찌당.. 언냐 집 근처인 울 집도 있어요~~ㅋㅋ

[민 지 맘]

ㅋㅋ 담에 만들면 진짜 돌려야겠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