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지기 B 그룹
단상 11.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선 가족 구성원들 상호 간, 특히 남녀 가장들은
평균치 이상의 공감, 자기반성, 성찰 능력이 요구될 것임.
국가 운영에선 대의기관 등 책임자들의 능력은 더더욱.
차기 대통령, 국회의원 등 대의기관은 일반 소시민만큼의 공감, 반성, 성찰 능력이라도 가지기를 소망함.
죽는 순간까지 제국민 탓, 비난했던 히틀러가 연상되는 문재인 정부여당과 그 지지자들.
히틀러가 일주일만 빨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베를린 시민만 해도 수십만 명이 개죽음을 당하지 않을 수 있었고,
스스로 하등, 열등민족이라 비하했던 러시아 등의 수컷들로부터 공식적으로는 백만 명 미만이나 실재 수백만 명이 강간, 성폭행을 면할 수 있었을 것임.
2021.04.20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상급지로 갈아타기 좋은 시기와 나쁜 시기는 따로 있다
요는 지금이 상승장 어느 단계에 있느냐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2014년부터 사상 최장 기간 상승을 구가하고 있는 서울 아파트 시장은
완연히 상승장 후반부에 진입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상급지 갈아타기는 "여건이 된다면"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무리까지 하면서 갈아탈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현재가 상승장 후반부로 판단되는데다
막상 하락장에 진입하면 상급지가 초과 하락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15억 이상 주택 대출 금지가 발표된 12.16 대책 이후
상급지일 수록 상승률이 더 낮았던 것도 이러한 판단에 한몫 하고 있습니다.
15억 이상 주택 대출 금지가 발표된 12.16 대책 이후인 2019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상위 20% 아파트 가격은 +17% 올랐으나
상위 20~40% 아파트는 +27%, 상위 40~60% 아파트는 +29%,
상위 60~80% 아파트는 +32%, 상위 80~100% 아파트는 +34% 올라서
상급지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무리까지 해서 갈아탈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그리고 하락장 막바지나 상승장 초반부가 상급지로 갈아타는 적기라고 말씀드렸는데
언제가 상승장 초반부인지 판단하기 위한 좋은 팁이 하나 있습니다.
과거 36년간 KB부동산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서울 아파트 시장은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전환시
단 1년만의 반등에 그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적어도 1년간 상승으로 방향을 틀면 "최소 4년 이상"의 상승장을 겪었습니다.
이 말인 즉슨,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전환하여 1년 가량 상승한 것이 확인된다면
그때 들어간다 해도 최소 바닥은 아니더라도 무릎 정도에선 들어가는 꼴이 됩니다.
이때 상급지로 갈아타면 시장 대비 초과 상승도 누릴 수 있겠습니다.
위 그래프는 2000년 1월 도쿄와 수도권 3개 도시의 매매 시세를 100으로 전제하고
2020년까지 시세 추이를 그려본 것입니다.
그래프에서 나타난 화살표는 2005년을 나타내고 있는데
2005년은 일본이 현대 들어 최초로 인구가 감소한 시기입니다.
(본격적인 인구 감소는 201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상승장 때는 도쿄가 수도권 3개 도시를 능가하는 상승률을 보이나
하락장 때는 도쿄와 수도권 3개 도시가 비슷한 하락률을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땠을까요.
KB부동산 데이터는 서울 매매 시세 상승률이 1986년부터 축적된 반면
경기 매매 시세 상승률은 2003년부터 축적되서
2010~13년 하락장과 2014~20년 상승장만 비교해봤습니다.
2010~13년 하락장 때는 서울 -9%, 경기 -7% 하락했으며
2014~20년 상승장 때는 서울 +46%, 경기 +28% 상승했습니다.
서울이 경기보다 상급지라고 할 때
상급지가 하락장 때는 초과 하락, 상승장 때는 초과 상승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그전에 한 가지 양해를 구하고 싶은 것은 편의상 한강 이남을 한강 이북보다 상급지로 구분해봤습니다.
물론 한강 이북도 좋은 입지의 곳이 많으나
전체적인 평균으로는 한강 이남이 조금 더 상급지로 판단되서 그런 것이오니 너그러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987~90년 상승장 때는 한강 이남 +82%, 한강 이북 +69% 상승한 반면,
1991~95년 하락장 때는 한강 이남 -11%, 한강 이북 -10% 하락했습니다.
1999~2009년 상승장 때는 한강 이남 +134%, 한강 이북 +92% 상승했고
2010~13년 하락장 때는 한강 이남 -9%, 한강 이북 -8%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2014~20년 상승장 때는 한강 이남 +47%, 한강 이북 +44% 상승했습니다.
도쿄와 수도권 3개 도시, 서울과 경기, 서울 한강 이남과 이북.
이 3가지 사례를 보면
상승장 때는 상급지가 초과 상승하였고
하락장 때는 상급지가 초과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상급지로 갈아타기 좋은 시기와 나쁜 시기는 따로 있다 (부동산 스터디') | 작성자 samtoshi
2020년 12월에 모니터링된, 2020년 10월 기준 충남 천안시, 대전시 아파트 시세 및 매매 실거래가 동향 보고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속한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 순위 입니다.
1위는 도룡에스케이뷰로 평균매매금액 86,875만원, 최고매매금액 86,875만원, 최저매매금액 86,875만원
2위는 스마트시티5단지로 평균매매금액 165,000만원, 최고매매금액 165,000만원, 최저매매금액 165,000만원
3위는 현대로 평균매매금액 88,000만원, 최고매매금액 88,000만원, 최저매매금액 88,000만원
4위는 로덴하우스로 평균매매금액 149,700만원, 최고매매금액 149,700만원, 최저매매금액 149,700만원
5위는 로얄밸리로 평균매매금액 28,200만원, 최고매매금액 28,200만원, 최저매매금액 28,200만원
6위는 타워코리아나주상복합로 평균매매금액 35,900만원, 최고매매금액 35,900만원, 최저매매금액 35,900만원 입니다.
충청남도 천안서북구 직산읍 삼은리에 속한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 순위 입니다.
1위는 한양 수자인 비다펠리즈로 평균매매금액 18,167만원, 최고매매금액 18,167만원, 최저매매금액 18,167만원
2위는 직산세광엔리치빌1차2단지로 평균매매금액 18,100만원, 최고매매금액 18,100만원, 최저매매금액 18,100만원
3위는 직산코아루로 평균매매금액 16,300만원, 최고매매금액 16,300만원, 최저매매금액 16,300만원
4위는 직산한도로 평균매매금액 7,300만원, 최고매매금액 7,300만원, 최저매매금액 7,300만원
5위는 청호6차로 평균매매금액 8,850만원, 최고매매금액 8,850만원, 최저매매금액 8,850만원
7위는 일진으로 평균매매금액 8,500만원, 최고매매금액 8,500만원, 최저매매금액 8,500만원 입니다.
충청남도 천안서북구 백석동에 속한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 순위 입니다.
1위는 백석 더샵 아파트로 평균매매금액 43,400만원, 최고매매금액 43,400만원, 최저매매금액 43,400만원
2위는 백석마을아이파크로 평균매매금액 36,314만원, 최고매매금액 36,314만원, 최저매매금액 36,314만원
3위는 천안백석푸르지오로 평균매매금액 38,667만원, 최고매매금액 38,667만원, 최저매매금액 38,667만원
4위는 백석리슈빌로 평균매매금액 41,440만원, 최고매매금액 41,440만원, 최저매매금액 41,440만원
5위는 호반리젠시빌로 평균매매금액 25,320만원, 최고매매금액 25,320만원, 최저매매금액 25,320만원
6위는 그린빌2로 평균매매금액 21,625만원, 최고매매금액 21,625만원, 최저매매금액 21,625만원
7위는 그린빌1차로 평균매매금액 21,800만원, 최고매매금액 21,800만원, 최저매매금액 21,800만원
8위는 브라운스톤로 평균매매금액 25,543만원, 최고매매금액 25,543만원, 최저매매금액 25,543만원
9위는 백석벽산블루밍2차로 평균매매금액 21,400만원, 최고매매금액 21,400만원, 최저매매금액 21,400만원
10위는 백석벽산블루밍1차로 평균매매금액 22,263만원, 최고매매금액 22,263만원, 최저매매금액 22,263만원
11위는 현대로 평균매매금액 14,185만원, 최고매매금액 14,185만원, 최저매매금액 14,185만원 입니다.
[출처] 시세 및 매매 실거래가 분석 (2020년 10월 기준 보고서)|작성자 아파트연구소
2020년에 모니터링된, 2020년 11월 경상북도 구미시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가격 비교 및 거래 시세 정보
단지명, 전세가격 (만원), 거래건수
산동면신당리 우미린센트럴파크 아파트, 314,600, 12
산동면인덕리 구미중흥에스-클래스에코시티 아파트, 283,000, 9
옥계동 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 아파트, 282,000, 10
산동면인덕리 확장단지우미린풀하우스 아파트, 236,900, 9
옥계동 옥계더힐아파트, 184,250, 10
형곡동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 아파트, 171,500, 6
옥계동 중흥S클래스에듀힐스 아파트, 159,000, 7
도량동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 아파트, 130,000, 5
옥계동 옥계우미린더스카이 아파트, 116,000, 5
공단동 파라디아 아파트, 111,900, 8
송정동 힐스테이트송정1단지 아파트, 104,300, 4
상모동 구미상모한신휴플러스 아파트, 92,000, 4
임은동 구미임은삼도뷰엔빌W 아파트, 90,300, 6
옥계동 구미옥계세영리첼더프라임 아파트, 83,800, 4
봉곡동 e편한세상봉곡 아파트, 65,500, 3
공단동 강변파라디아 아파트, 62,000, 4
산동면신당리 구미확장단지골드클래스 아파트, 62,000, 3
형곡동 구미형곡금호어울림포레1차 아파트, 59,000, 2
송정동 푸르지오캐슬A단지 아파트, 55,500, 3
구평동 구미구평푸르지오 아파트, 52,500, 4
인의동 대동다숲 아파트, 46,200, 3
공단동 강변뉴타운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46,000, 2
옥계동 구미옥계우미린 아파트, 42,500, 2
고아읍문성리 문성파크자이 아파트, 41,000, 2
인의동 인동서한이다음 아파트, 36,000, 2
선산읍교리 e편한세상구미교리 아파트, 34,500. 3
사곡동 보성황실타운 아파트, 32,100, 4
송정동 구미송정미소지움 아파트, 31,000, 2
진평동 진평미래타운 아파트, 28,000, 4
구평동 구평동영무예다음2차 아파트, 27,500, 2
신평동 구미신평동지엘리베라움 아파트, 27,000, 2
산동면신당리 쌍용예가더파크 아파트, 26,000, 1
구포동 성원 아파트, 24,100, 4
남통동 남통e-편한세상 아파트, 22,000, 1
공단동 e편한세상구미파크밸리 아파트, 21,000, 1
옥계동 옥계부영1차 아파트, 20,500,
봉곡동 구미도량2지구1단지 아파트, 20,000, 2
남통동 금오산금호어울림2단지 아파트, 20,000, 1
옥계동 옥계에덴 아파트, 19,800, 3
인의동 인동2차서한이다음 아파트, 19,800, 1
고아읍원호리 구미원호푸르지오 아파트, 19,000, 1
상모동 화성파크프레지던트2단지 아파트, 18,500, 1
옥계동 동우대백타운 아파트, 18,300, 4
송정동 동양한신 아파트, 18,000, 2
송정동 푸르지오캐슬C단지 아파트, 18,000, 1
[출처] 2020년 11월 전세 실거래가 가격 비교 및 거래 시세 정보|작성자 워니파파
최근, 2021년 8월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1. 08. 08. 부동산 단신 2.
올 서울 재건축 일반분양 275가구뿐…첩첩규제에 '공급 가뭄'...올해 재건축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 3월 광진구 자양동 ‘자양 하늘채 베르’(51가구)와 6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224가구)가 전부였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으로 주요 단지가 분양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강동구 ‘둔촌주공’(일반분양 4841가구)을 비롯해 서초구 ‘반포메이플자이’(236가구)와 ‘래미안원펜타스’(641가구), 강남구 ‘청담삼익롯데캐슬’(152가구) 등은 하반기 일반분양을 추진 중인 단지들이다.
재건축 추진 연한(30년)을 충족하더라도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노원구 태릉우성(1985년, 432가구), 강동구 고덕주공9단지(1985년, 1320가구), 양천구 목동9단지(1987년, 2030가구)와 11단지(1988년, 1595가구) 등은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에서 탈락했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압구정 현대, 미성, 한양, 여의도, 대치 은마, 잠실주공5단지 등은 서울시가 인허가 절차를 서두를 수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부동산 가격 안정’을 이유로 이들 단지의 사업 추진에 속도를 조절할 계획이다. 종상향을 통해 50층이 가능한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여의도 아파트지구단위계획이 나오지 않아 진도가 나갈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 하루 10여건, 금융위기 때보다 심한 거래절벽... 거래 실종, 집값 하락 시그널?... 향후 가격흐름은 지켜봐야...전용 84㎡기준 노원구 한화꿈에그린은 9.5억에서 10억, 도봉구 북한산아이파크는 10.97억에서 11.8억, 경기도 안양시 평촌더샵센트럴파크는 14억에서 15.1억, 의왕시 숲속마을 4단지는 11.3억에서 12.6억으로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한편, “마곡 인근 아파트 매물은 ‘쏙’ 호가는 ‘쑥’ ”... 마곡엠벨리7단지아파트는 전용84㎡ 매물 호가가 각각 16억원, 18억원, 19억원, “한강타운아파트 현재 호가는 13억이다.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완판 행진… 서울 송파 파크하이보 푸르지오 오피스텔 전용면적 59㎡타입은 지난 5월 7억6500만원에 거래됐고 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이 지난 7월 전용면적 75㎡ 타입이 5억7250만원에 거래되었다. 대구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179.7대 1,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82.9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해운대구 좌동 스위첸은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2906만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캐슬 마스터(2099만 원)'보다 높다.
해운대구 반여동 '센텀 KCC 스위첸'은 평균 67.76 대 1, 해운대 중동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평균 93 대 1, 최고 237.61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현재 분양권 가격은 분양가보다 2~3억 높게 형성돼 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을 분양한다. 또,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1조원이 넘는 부산 금정구 서동 서금사 재정비촉진 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고, 강원도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이 무순위 청약에 나선다.
2021. 08. 09. 부동산 단신 1.
같은 아파트 다른 전셋값...임대차법이 만든 전세 ‘다중가격’... 지난해 7월 임대차보호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 이후 전세시장의 이중, 삼중가격 현상이 보편화된 듯하다. 마포구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전용 84.91㎡도 지난달 체결된 전세계약 3건이 7억300만원(6층), 8억5000만원(10층), 11억원(24층)으로 보증금 편차가 컸고,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 전용 84.98㎡ 역시 4억6200만원(4층), 6억8000만원(4층), 8억5000만원(7층) 등 세 단계 전세계약서가 확인됐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84.24㎡,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43㎡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출 규제 무색’… 전용 84㎡ 15억원 넘은 경기도 역세권 아파트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24층)은 최근 15억1000만원에 계약 신고돼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수원시 영통구 ‘이편한세상테라스광교웨스트힐’ 전용 84㎡(4층)은 지난달 15억4000만원에,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 84㎡대(26층)는 지난달 16억5000만원에 계약됐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더샵스타파크’ 전용 84㎡(12층)도 지난 6월 15억9000만원에, 광명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도 신고가인 1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서초구 ‘에피소드 서초393’의 현장투어가 진행된다. 에피소드 서초393은 ‘에피소드 성수101’, ‘에피소드 성수121’에 이어 SK디앤디가 선보이는 주거 공간이다. 에피소드 서초393은 지난달 말 준공했다. 한편, 서울 서초구 '더프레임서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THE SHARP 일산엘로이’ 최고 27.48 대 1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대전 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경기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 동측지구 ‘송산 리안비채, 경기 용인시 민간임대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 전남 여수 소호동 바다 조망권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 충남 아산시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를 분양한다.
'코로나19 장기화' 학세권 단지 몸값 높아진다...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 전용 84㎡는 1년 전보다 3억 넘게 오른 9억5000만원에 거래되었다. 학세권인 경남 양산 평산동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충북 청주시 더샵청주센트럴, 전남 순천시 트리마제순천,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파밀리에 린, 인천시 연수구 서해그랑블 분양한다 또, 경기도 양평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경북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도 분양한다. 한편, 거리 두기 4단계에 분상제로 서울 강동구 고덕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8월 분양이 불투명해졌다.
보폭 넓히는 하이앤드 브랜드
비강남권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에선 롯데건설이 ‘르엘’을 적용했고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제안한 ‘드레브372’와 경쟁하게 됐다. 흑석뉴타운 아크로 리버하임 전용면적 84㎡ 최고 실거래가는 3.3㎡ 당 6432만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공공재개발 흑석2구역 분양가가 3.3㎡ 당 4000만원 선으로 예정됐다. 동작구 흑석9구역 역시 건설사들이 하이앤드 브랜드를 제시한 바 있다. 한남뉴타운을 겨냥 현대건설 ‘디에이치’는 강북에선 용산 동부권에 국한돼 적용될 계획이었다. 송파구 아파트에 하이앤드 브랜드가 적용 사례는 신천동 미성·크로바 재건축, 단지명 ‘르엘 잠실’에 이어 마천4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클라우드’를 제안했다.
고품격 커뮤니티로 차별화, 민간 아파트는 영화관·글램핑장까지 조성... 공공임대가 옛 주공아파트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는 사이 민간 아파트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라클라스’ 102동 35층에는 호텔급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에는 영화관 못지않은 최고급 음향 시설과 인테리어, 영상장비를 갖춘 시어터룸이 들어섰다.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포레센트’는 옥상에 대모산을 바라볼 수 있는 글램핑 시설을 설치했다.
정부는 2·4대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신당동 약수역 인근(1324가구)과 미근동 서대문역 남측(484가구), 장위동 구장위12구역(1188가구), 울산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남측(1485가구)을 발표했다. 후보지 발표 후 서소문아파트 인근 매물과 호가 문의가 급증했고 약수역 후보지 바로 위 약수하이츠아파트는 정부 발표 후 호가가 4000만~5000만원씩 올랐다. 한편, 1기신도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1994년11월 준공·1156가구) 아파트가 리모델링 공사 첫 삽을 뜬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수많은 수주 현장에서 맞붙었지만 아직 래미안과 디에이치의 맞대결은 없었다. 업계에서는 연내 용산 이촌동 한강맨션, 과천 8·9단지 재건축, 동작구 흑석9구역 등에서 이들 브랜드가 맞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면서 래미안과 디에이치의 맞대결 등 수주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평촌 엘프라우드’,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이천자이 더 파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2021. 08. 03. 부동산 단신.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메트로시티2단지(‘15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114㎡는 8억9900만원에, 전북 군산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18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106㎡는 6억9000만원에, 충남 아산에서는 ‘요진와이시티(‘11년 6월 입주)’ 전용면적 114㎡도 8억35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또,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 다산’ 전용 84㎡는 지난 1월 6억2,000만원에 신규 전세계약이 이루어졌다. 반면 같은 날 신고된 갱신권 행사에 따른 계약은 3억1,500만원이다.
계약갱신 해준다는데 '전세 연장 포기'하는 세입자들…왜?... 인기 있는 신축 대단지 아파트 중에는 전셋값이 1년 사이에도 10억원가량 급등한 곳도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222㎡는 지난달 35억~36억원에 전세 계약됐다. 동작구 흑석동 '한강센트레빌' 전용 114㎡는 5월 14억원에 전세 거래됐다.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 전용 140㎡ 또한 지난달 15억원에 거래됐다.
대구광역시 태평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179.7대 1,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평균 경쟁률 82.92대 1을 기록했다. 송파구 송파 파크하이보 푸르지오 오피스텔 전용면적 59㎡타입은 7억6500만원에, 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75㎡ 타입도 5억7250만원에 거래됐다. 부산시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서울 양원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다산신도시 ‘다산역 데시앙’을 공급한다.
시공권 입찰 하루 앞…마천동 재개발 포문 여는 ‘마천4구역’... 거여·마천뉴타운(재정비촉진구역) 마천4구역 재개발은 정비구역 지정(2008년 8월) 이후 올해 4월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거여·마천뉴타운인 거여2-1, 거여2-2 재개발 사업은 각각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로 탈바꿈해 이미 일반분양과 입주를 마친 상태다. 지난해 6월 입주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소형타입(전용 59㎡) 시세는 3.3㎡ 당 6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재건축 총회도 전자투표…둔촌주공 속도내나...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충북 청주시에서 열었다. 경기 안산시 팔곡일동1구역 재건축 조합과 인천 부평구 갈산1구역 재개발 조합 등은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총회를 열려다 지자체에서 공문을 받고 일정을 미뤘다. 서울 송파구 '문정건영'과 수원 영통구 '삼성태영' 등이 비대면으로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한 바 있다. 둔촌주공 등 재건축 조합들은 이번 법 개정으로 숨통이 트였다는 입장이다.
아현뉴타운 뜨자…염리4·5 재개발 '본궤도'...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 해제 구역인 염리4·5구역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서쪽에 있는 노고산 재개발구역(노고산동 12의 204 일대)도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에 들어갔다. 아현뉴타운 일대 새 아파트 가격은 강북 최고 수준이다. 최근 입주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전용면적 59㎡가 17억원, 전용 84㎡는 2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안 팔리면 말고" 배짱…집주인들, 호가 수억씩 올렸다
양도세 중과에 매매 대신 증여, 매물도 두 달 새 11.5% 급감"...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인근의 ‘반포미도1차’(1260가구)는 매물이 한 가구도 없다. 동작구 대방동 ‘대방주공2단지’(798가구)는 지난 6월 4건의 손바뀜이 이뤄진 뒤 매물이 하나도 없다.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493가구),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10단지’(550가구)도 마찬가지다.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1356가구)과 강남구 일원동 ‘가람’(496가구), 강동구 둔촌동 ‘신성미소지움1·2차’(738가구), 용산구 이촌동 ‘그린’(499가구) 등은 거래 가능한 매물이 한 개뿐이다. 서울시 양원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가 1만5,000명 이상의 청약자가 몰리며 최고 97.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 집값 3억 이상 내린 곳도 있다... 가장 많이 빠진 아파트는 한솔동, ‘첫마을3단지퍼스트프라임’ 84㎡ 타입으로 지난 1월, 10억 2500만원에 매매됐던 가격이 지난 5월, 7억원에, ‘새뜸4단지캐슬앤파밀이에’ 100㎡ 타입 아파트는 지난 4월, 12억원에 매매되던 것이 6월, 9억 2000만원에, 지난해 11월 11억 2000만원까지 올랐던 ‘가온4단지e편한세상프르지오’ 84㎡ 타입은 지난 6월, 9억원에, 팔렸다.
또 첫마을1단지퍼스트프라임 59㎡ 타입 아파트는 6억 3000만원(2021년 2월)이던 가격이 불과 1달 사이 1억 5400만원이 빠진, 4억 76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도 첫마을5단지푸르지오 84㎡ 타입은 5개월만에 7억 4500만원에서 6억원으로, 범지기10단지푸르지오 84㎡ 타입은 5개월만에 7억 5500만원에서 6억 2900만원으로 떨어졌다. 1억원 이상 가격이 내려간 8곳 중 4곳은 2011년과 2012년에 입주가 이루어진 한솔동 아파트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전북 군산시 ‘더샵 디오션시티 2차’와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각각 58.77대 1, 55.79대 1, 경남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평균 18.22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 ‘창원 센텀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6월 7억9,000만원에,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자이1단지’ 전용면적 84㎡는 7월 6억3,888만원에 거래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서 SK VIEW', 경북 구미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경북 포항 ‘포항 아이파크’, 전남 광양 ‘더샵 광양베이센트’, 강원 동해 ‘동해자이’, 충북 청주 ‘청주 SK뷰자이’ 등을 분양한다.
분양권 전매로 단기간 내 얻는 웃돈도 수천만원이 기본이다. 지난 5월 분양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의 경우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7월, 분양가(3억2,100만원) 대비 9,600만원이 오른 4억1,700만원에 거래됐고, 같은 5월에 분양된 ‘속초디오션자이’ 전용면적 84㎡도 7월, 분양가(4억7,880만원) 대비 1억8천만원 가량 오른 6억5,924만원에 거래가 됐다. 한편, '평택지제역자이' 1순위 청약경쟁률은 최고 99대 1을 기록했고 LH 신혼희망타운 '첫선, 평택고덕 A-7블록이 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올해 부산 지역 최고 청약 경쟁률(230대 1)을 기록했던 부산시 북구에서 ‘쌍용 더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던 쌍용건설이 ‘구포 쌍용 리버뷰’를 분양한다.
푸르지오 써밋·디에이치… 리모델링에도 하이엔드 브랜드 출격
부산에선 대연4구역 재건축 대연비치가 ‘푸르지오 써밋’을 달았고 삼호가든 재건축이 ‘아크로’를 다는 등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대우건설은 최근 부산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리모델링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꺼내들었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도 하이엔드로 특화한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맨숀 리모델링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도입했다. 또 현대건설도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에 제안했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46㎡ 분양가는 최고 9억2370만원이였다. 최근 한 인기 연예인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에테르노청담’을 130억원에 분양 받았고 강남구 삼성동 오피스텔 ‘파크텐 삼성’, 서초구 서초동에서 선보인 ‘르피에드 in 강남’ 등 3.3㎡ 당 1억원 대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송파구 신천동 오피스텔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도 92억2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스티 논현’, 그리고 서울시 중구 묵정동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한다.
서대문·장위·약수 등 4곳 공공재개발…4천5백가구 공급... 성북구 장위동 장위12구역은 사업정체로 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노후화가 진행 중인 지역이다. 기존 발표 후보지 중 본지구 지정 요건인 주민 3분의 2 동의를 초과하는 구역은 증산4, 수색14, 불광1 근린공원, 쌍문역 동측, 방학역, 쌍문역 서측, 쌍문1동 덕성여대, 연신내역, 녹번동 근린공원, 고은산 서측, 신길2 등 모두 11곳(1만7000가구)이다. 10% 이상 동의를 얻은 곳은 31곳이다.
재개발·재건축 시공사 선정 잇따라 유찰... 서울에서는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경기에서는 파주1-3구역 재개발사업, 부산시 동구 좌천범일통합2지구가 시공사 선정에 실패했다. 한편,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 전용 84㎡의 일반평균매매가는 7월 기준 9억5,000만원이다. 반면, 송도 센트럴파크와 도보로 약 10분가량 소요되는 ‘송도더샵하버뷰 13단지’ 전용 84㎡의 시세는 7억9,000만원 수준이다. 경기도 포천시 ‘포천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BTS부터 아이유까지… 강남·한남 최고급 단지 가보니
올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5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는 총 92건이었다. 3월 115억원(14층)에 거래된 청담동 ‘PH129’(더 펜트하우스 청담) 273.96㎡(이하 전용면적)를 비롯해 청담어퍼하우스, 압구정동 현대1·2·6·7차, 도곡동 타워팰리스1·2, 한남동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이 50억원 이상 가격으로 매매거래를 마쳤다. 3.3㎡당 1억원 이상 거래 건수도 크게 늘고 있어 올 상반기 서울에서만 568건이었다.
올해 공시가격 163억2000만원(407㎡)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히는 청담동 ‘PH129’ 역시 29가구로 구성돼 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 골프선수 박인비,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 등이 거주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올 2월 방과 욕실이 각각 4개인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244㎡(단층)를 130억원에 분양받아 화제가 됐다.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구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한남동 ‘나인원한남’은 총 9개동에 341가구로 구성돼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올 3월 244.34㎡를 전액 현금으로 63억6000만원에 매입했다. 같은 그룹 멤버 지민 역시 같은 면적 한 가구를 현금 59억원을 지불해 분양 전환했다. 해당 단지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 트로트 가수 장윤정-방송인 도경완 부부, 배우 전지현, 주지훈, 이종석 등도 거주하고 있다. 최근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3월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196㎡를 한국인 여성 외신기자에게 증여한 것으로 확인돼 이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