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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짧게 추가글 2 올렸습니다. (쪽지문의글,회독,하루공부과목에 관해)
목차
1. 자기소개
2. 8개월간의 짧은 공시생 여정
3. 과목별 공부방법
4. 공부방법론
5. 추가글 1
추가글 2 (쪽지문의글, 공무원 초시생들의 회독,하루공부과목에 관해)
수많은 공시생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교재 여러번 회독해라 , 단권화해야된다, 반복적으로뭐뭐해라 당연한애기 빼고 진짜 직설적이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결론은 단 하나 입니다. 여러분도 잘아시는거 구구절절하게 쓴거뿐일수도 있습니다.
지금 가는 이길이 고통스럽지만 잠시 쉬지말고 목표를 향해서 진짜 필사적으로, 절벽에 밧줄 하나에 의지한것처럼 공부해보십시오. 뭐 공부열심히 해서 보상으로 주말에는 쉬고 리프래쉬해라 라는 말도 제 주관적인 공부법으로는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단순하게 짧게 목표 6개월을 정해서 주말도 쉬지말고 죽기를 각오하고 해보시고,
매일 밤마다 아 이러다 내가 죽는거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정도로 지쳐 쓰러져 잠드시기 바라겠습니다.
정말 아 ! 내인생에서 이렇게 열심히 죽을듯이 공부한적이 있었나?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절박하고 필사적이신 분들께 기대이상의 행운과 합격만이 있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들어가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현재 xx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는 늦깍이 34살 공무원입니다.
2016년 간절히 바라던 공직에 들어가고 발령전에 합격수기를 써야지생각을 하다
이렇게 밀린 숙제를 하듯이 쓰게 되네요 …
그당시에는 합격후에 이런 이런 이야기들을 꼭 공시생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생각도 했었는데
제가 글재주도 없거니와 (글의 흐름이 무의식의 방향으로 흘러갈수도있습니다;;ㅋ)
이제와서 그 진심어린 이야기들이 잘 전달이 될런지는 잘모르겠지만,
제가 이야기하는 핵심만큼은 꼭 전달되길 바라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기소개는 불필요한 이야기일수도 있으니 스킵하실분들은 목차 3번 공부방법론부터 보시면됩니다.
자기소개
공부를 지독히도 못했던 저의 수능성적은
언어 7등급 수리6등급 외국어 4등급 사탐 과목들 8등급 이였습니다.
남서울대 스포츠학과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적응을 못해 2학년에 자퇴를 하고
군제대후 편입을 준비하게 됩니다.
1년간 일반편입을준비했지만 ,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기에 편입시험에 응시하지도 않았습니다.
그후에 또다시 마지막 기회이다 생각하고 1년을 더 준비하기로 계획하고
도서관에서 독학하며 4개월정도는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그당시에 공부방법론?을 터득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몰입”해서 영어실력을 끌어올렸고
(그때 당시에 “몰입”을 경험한것은 공부방법론에서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때 당시 제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김영편입학원에서
전국 편입 학력평가인가?같은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편입응시생몇만명이 응시한 시험에서 전국 4등을 하였고 분당 김영편입학원 원장이 나를 따로 불러
무료로 고대 쿠엣반에 들어가서 공부해라 이야기 하였고 그후에 전국4등 한 성적표를 따로 출력해서부모님께 보여드리기도 하고 지인들에게 자랑도 하고
제 방 문앞에도 붙여놓고 ㅋ
수업도 그때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 배형구 라는 사람이 어휘만 따로 강의를 했는데
첫수업부터 어휘를 왜 수업을 듣고 앉아있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니, 거기에 열심히 수업을 듣고있는 학생들마저 한심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문법도….독해도 …
이걸 왜 강의를 듣고 있는거지 ? 내가 저 선생들보다 더 영어를 잘하는것같은데 ? 라는
정신나간 자만감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후에 학원에서 사귀었던 친구들의 만류를 뒤로하고 다시 독학의세계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이미 자만감에 빠진 저는 그때부터 펜을 놓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영어에 갑자기 싫증이 나기 시작했고 지나가던 영어 간판도꼴보기 싫을정도로 영어가 싫더군요 .,… 부모님을 속여가며 몰래 피시방을 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러기를 8개월 ….펜을놓게 되고 시험날이 다가와도 시험접수를 하지 않다가 부모님도 어느정도 낌새를 아셨던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더군요…전 고백을 했고 또다시 1년간 준비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이제 가정형편상 어렵다며 1년전에도 시험자체도 안보지 않았냐 ? 그리고 아들아 , 너가 우리에게 준 전국4등 성적표가 있는데 시험이라도 한번 봐라. 하고 아버지가 직접 용인 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 한군데에 편입시험에 접수를 하게 됩니다.
시험당일이 되서야 저는 편의점에서 모나미 볼펜 한자루,컴퓨터용 사이펜을 들고 시험을 봤고 계획?과는 다르게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학교 학과와는 전혀 아니였기에 불만족스러웠는데부모님은 정말 기뻐하시더군요 우리 아들이 영어통번역학과라면서 온동네방네 자랑하셨고 . …
어찌 되었든 제 패륜?짓은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 (부모님 정말 죄송합니다…)
남서울대에서도 적응을 못했는데 여기 영어학과에서도 적응을 못하고방황하기 시작합니다.
영어 어휘,독해,문법은 자신이 있었지만 영어 듣기와 스피킹 수준은 초등학교1학년 수준인데
학점을 이수하기 위해서 듣기와 스피킹 그리고 은둔형적인 저에게 프레젠테이션 그룹 스터디를 많이요구하게 되더라고요 ….
결론적으로 학사경고 3번먹고 어렵다면 어렵게 들어간곳에 쫓겨나게 됩니다.
그후에 영어 보조교사로 일을 하기 시작했고 , 실력을 인정받아 많은 제자들을 소위 명문대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학원의 경제적 위기가 찾아오면서 다른 영어학원도 알아보다가, 제 직업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부모님이 너는 영어를 잘하니 출입국관리직 공무원 준비해보라는권유에
공무원이라는 시험을 준비하게 됩니다.
저는 편입시험을 겪으면서 시행착오와 공부방법에 대한 노하우는확실히 알고 있었기에
그것을 그대로 실천에 옮겼고 나름 단기간에 공무원합격이라는 제자신에 대한 승리를 얻었고
인생 살아오면서 느껴보지 못한 그 뿌듯함…성취감을 느끼며 지금 현재도 제 직업에 정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무원의실제 생활기 이야기들도 동기부여되고 도움되시라고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노량진이라는 곳에 들어가며 …
합격해야 탈출할수 있다는 노량도 ...
꿈꾸는 자들의 섬 노량도...
노량진이라는곳에 처음갔을때의 그 느낌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 노량진 특유의 어둡고 축처진 분위기…공시생들의 표정,옷차림,걷는걸이…등등
딱 드는 생각이 아 늪일수도 있겠구나…
여기서 한번 어정쩡하게 있다가는 장수생이 되겠구나 …
정말 빨리 벗어나자…정말정말 빨리 벗어나자 이느낌이였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서 저를 돌이켜 보면 나름 빨리 그곳을 벗어난것같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방법을 몰라 또 어떠한 동기부여가 부족해서 어떠한 이유 등등
못벗어나고 계신 분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분들에게 제가 답은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조금의 해결방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8개월간의 짧은 여정
나름단기간이라고는 생각하지만 8개월간 “몰입”을 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처음에는노량진에 간것도 아니었고
가장집에서 가까운 강남 해xx 공무원학원을 정보도 없이 등록을 했고
그곳에서아침부터 공무원 종합 수업 온종일 듣고 저녁식사를 한후
오후7시쯤 자습을 시작 하고 9시쯤에 집에 가기를 20여일간 생활하니, 너무 답답했습니다.
언제수업듣고 언제 자기공부를 하지 ? 강의만 듣고 앉아있으면 합격 못하는데 ,,,
나는단기간에 빨리 합격해야 되는데 …
저는너무 초조하고 다급했습니다.
그와중에 한국사 강사라는 사람은 정치색에 빠져서 계속 정부가 문제라는등 이나라는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잡소리를 매 강의마다 30분은 넘게 하고 자빠졌는데
강의를듣는 학생 입장에서는 듣기 정말 불쾌했습니다.
그러던중 강사를 바꿀수있는 기회가 있다해서 바꾼 마이너 강사는
무슨 첫날부터 백제 연도인가? 골품제도 급수 외우라고 하고 있는데 ;; 공무원 시험은 정말 디테일하게 전부다 외워야 된다고 하면서 대략적인 설명이아니라 한페이지를 나가는데 1시간넘게 잡아먹고 있더군요 …
그리고그 선생 또한 정치애기 …
아무튼간에 강남 해xx 학원을 그만두고 빠르게 노량진으로 가서 독서실을 등록하고
공xx 인강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략적인 생활패턴은
6시에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세수하고 , 6시 5분에 현관문을 나갑니다.
(바로 튀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렇게노량진에 도착후 맥도날드로 가서 식사를 한후 1시까지 공부를 합니다.
그후에점심식사를 대략 15~20분한후 다시 자리에 앉아서 11시20분까지 공부를 합니다.
집에와서샤워를 하고 강아지랑 5분정도 놀아주다가 지쳐 쓰러져서 바로 잠듭니다.
(원래 예민한 성격이라 잠을 늦게까지 잘 못자는데 이 공부라는게 체력소모가 너무나도 심했기에 불면증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생활을반복 –반복 … 주말이란없었습니다.
그렇게계속 반복합니다.
편입때겪었던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슬럼프? 공무원 준비할때는 다행스럽게도 저에게는 없었는데
슬럼프라는게장기간 공부하는 고시 같은 경우에만 해당되지 이렇게 단기간에 승부보려고 하는 공무원 공부에서 슬럼프가 온다는 것은 말도안된다 생각했고
이짦은 기간에 주말까지 쉬어가며 누릴 호사는 저에게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론
과목별 공부방법을 쓰기로 마음먹었는데애초에 계획했던것보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우선은 가장 하고 싶은 말이많은 영어 공부방법론 어휘편을 작성한후에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의 쪽지나 반응을 참고하여 각 과목별 공부방법론을 심층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정말 간단하게만 적겠습니다!
공시생 준비를 짧게 끝냈기에공무원가에 유명한 교재를 무시할수도 있고
남들에게 괜찮은 선생님을 디스할수도있습니다.(학원가에서 욕먹을것같긴한데)
어쨌든 상당히 제 주관적인글이니 무시하실분은 무시해주세요.
국어 :이선재 + 김병태
공부한 국어 교재
이선재
이선재 독해는 나의힘
이선재 오랜방황의 끝
이선재 약점체크 모의고사
김병태 국왕국어 스프링제본부분별 +공단기서 뽑은 출력물
김병태 국왕한자
공무원 국어 기출모음집 (인터넷 자료)
저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제3외국어? 과목이였습니다.
전혀 제가 생각했던 국어과목이아니였고, 발음부터 시작해서 어휘,한자성어,어문규정 등등
심각하게 어려웠습니다.
이선재는 워낙 유명해서 공무원국어의 정석 같은 느낌
김병태는 재밌는 개그맨 같은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이선재선생님이 하는말이 이해가 안되서 김병태선생 강의를 들은건데 더 재밌게 가르쳐서 이해가 더 잘되었습니다.
근데 안그래도 헬 같은 국어공부에선생까지 바꾸면 안좋은것같고
한 선생님의 커리만 쭉 따라가는게나은것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작성하겠습니다.
영어:
공무원 영어 강의를 들은적은없고 공부했던 영어교재는
이야기 영문법 끝판왕 (문법 참고서로 8회독정도 했습니다.)
교육부 지정 중고등 영단어3000
해커스 영어단어집
공단기 하프 모의고사 영어자료같은것들 (대략 400페이지 넘을것같습니다. )
손진숙 영문법 900제
이성철 super 독해비법
각종 경찰,9급,7급, 국회, 공무원 기출시험 (인터넷에서 출력)
공무원 합격후 곧바로 지인2명에게 공무원 영어를 가르쳐주었고 지금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빠른 영어성적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자신감도 생겼으며 제가 이 합격수기를 쓰는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한국사 : 문동균 한국사
문동균 한국사 교재
고종훈 동형 모의고사
한국사 검정시험,7급,9급기출문제 (인터넷에서 출력 )
한국사 하프스터디 압축문자 강의자료
(한국사에 대해서도 할애기 엄청 많습니다. 추후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한국사 교재는 문동균 한국사 교재 구매하십시오.
고종훈 한국사 교재라던가 콤팩트하게 책두께가 다른 교재와 비교시에 얇은것들 위주로요
두꺼운거는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그거 다 못외우고 시험장 갑니다.
공무원가에서 유명한 전한x , 설민x ,강민x 다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전한x,강민x 메이저 강사들 메리트가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가르쳐준다 이런컨셉인데
공무원 한국사가 언제부터 그렇게 방대해졌습니까 ?
5년전쯤부터인가 특정 시험에 무슨무슨 디테일한 문제가 나왔다더라 그이후각종 학원가에서 경쟁하듯이
이거 우리학원가 몇번 문제집에서 나왔었다 이러면서 점점 분량이 방대해져서
그거 홍보하다가 그렇게 방대해진것같은데, 공무원 한국사 출제의원들이바보가 아닙니다.
공무원 시험 출제의원들이 시험문제 만들러 갈 때 들고가는 것은
각종 수능,교육부,공무원기출자료와 한국사 검정 교과서들입니다.
니네들 좆되바라 이거모르지? 하면서 내지 않는다는거죠 우리가 사학과도아니고 …
전년도 기출시험지를 출력해서 봐보세요
그런 디테일한 고난도급 문제가 있었는지 …
잘가르치는 강사라면 군더더기 뺴고 정말 포인트만 시험에 나올것만 가르쳐주고 나머지는 학생들이 자습할떄 보충하던가피드백자료로 이거는 한번 보기정도로 해라 이정도선에서 끝내는거죠…
위에 말한 강사들이 못가르친다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대한민국 한국사 탑of탑이니 노량진에 계시는거겠죠…
그분들의 타겟팅은 99% 불합격자에게 focus맞춰져있다는겁니다.
이건 당연한겁니다. 우리에게 돈내주는 고객이 99% 불합격자들인데 어느 시장이 1%의 합격자들을 타겟팅으로 절대절대불가능하죠 이해도 가지만 어쩔수없고 뭐 그런 거죠;;
초대형강의실에 빼곡히 가득찬 그 99%를 이해시키는 통합적인 강의를하는겁니다 그 몇백명중의 합격자는 1명인게 팩트고요.
우리가 꼭 공부해야 될건 그리 디테일한 샅샅한 것까지 통암기가 아니라 출제의원들이 들고가는것 위주의 뼈대부터완성시키고 시간남았을시에 더 공부하는겁니다.
거기다가 중간중간 쓴소리 까지 해서 좋다 ?
쓴소리 들을 시간이 없습니다 진짜 죄송한데;;
쓴소리 듣고싶으시면 제가 진짜 제대로 해드릴게요 …
진짜 추후에 더 자세하게 한국사에 대해서 쓰겠지만, 막말로 제일 강의듣는 시간이 아까운게
한국사랑 영어입니다.
이야기가 뒤죽박죽 하는것같아서 죄송스러운데 (하고싶은말은 많은데 정리가안됨;;)
중요한 포인트는 강의를 최대한 듣지말고 최대한 독학스타일로 공부하는게 공부법이 느리지만 합격속도=공부고득점으로 가는 속도로는 가장빠르다는겁니다. 이건 진짜 확실합니다.
강의 듣고 아아~ 이해 됩니다 ~(이건 스타강사들이 잘이해시켜서 이해되는것처럼 보이는 거짓효과일뿐이지, 실제 자기 뇌로들어간거는 10%도 안들어간것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강의듣고또다시 자신이 복습하면서 공부해야됩니다. 간혹아 ~ 나 강의 3시간 들었어 존나 힘들었어 공부많이했어이러는데 3시간이아니라 0초공부한겁니다. 공부가 아니라 그냥 강의 들은거입니다.
진짜 순수공부라는거는 자기만 책을 읽고 이해하는 그 시간이 공부시간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타임워치로공부시간을 재야 되고 대략적으로 12시간은 나와야되는데
강의를 듣는다 치면 12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잠자는시간8시간이라 치면)
그래서 강의를 듣지않되 정말 어렵다 나 이거 강의들어야된다 하는것만큼은 빠르게 보라는거고
제 개인적으로는 부분적으로 듣는걸 추천드리지만, 사실 대부분의 공시생들이불안해 할 테니,
자신이 정말 모르겠다는 (제 기준에서) 국어, 행정법, 사회도수능때 그래도 아주조금이나 기억은 하고있을 테니 부분적인 경제,정치파트만 보라는거죠
어째든 결론은 강의는 공부시간이 아니다. 순수공부시간을 늘려야된다!, 그러려면 강의를 정말 안들을수는 없고 최소하해서 들어라 ! (실강보다는그래서 인강을 추천드립니다.)
실강들으러 가서 뭐 현장감느껴야된다, 선생이랑 눈마주쳐야된다,뭐 그래도 공부는 직접 듣는거지
진짜 죄송한데 좀 아닌것같구요 ;; 빠르게 인강들으십셔 ;; (악플 많이 달릴 것 같네요 ;;)
국어는 진짜 너무나도 어려워서 접근법부터 강의들으면서 하시는거 추천드리는거구요 …
만약 내 자식이 9급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겠다고 한다? 근데 내가 내 자식을 가르쳐줄수있는 지식과 시간이 있다고 치면 저는 강사 강의 들으라고 하지않습니다.
너가 독학하고 필요로 하는 이해 안되는 강의부분만 들어! 라고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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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야기를 잠깐 하고 있는데 학원가에서는 욕을 엄청 먹을것같습니다.
학원가에서원하는 학생들은 합격을 못하는 99.3 % 의 호갱들이거든요
공시생독자여러분들중의 99.3%는 합격을 못하시겠죠…
학원가에서홍보하는 합격률이라든가 , 어느 학원가가 좋다더라 , 어디서많이 배출한다더라 다 믿지마십시오. 진실이 아니니까 …
중요한건표면적으로는 학원가에서도 합격을 최우선으로 달려나간다고 하지만 ,
정작학생들의 99%는 불합격을 하고 말죠 . 팩트입니다 .
이글은합격을 위한 99%를 타겟팅으로 하는게 아니라 꼭 합격하시길 바라는 그 1%들이 했던 방법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겁니다.
제가쓴글은 학원가의 목적에 반하는 글이니 악플도 많이 달거 예상합니다.
그리고개인적으로 종합반은 진짜 자살행위 시간낭비 하러 간다 이정도 급입니다 .
종합반다니면서 언제 자기공부합니까? 인강이든, 실강이든 뭐든간에수업듣는건 공부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편하게 강사말 듣는거지. 그거는제가 계속 강조하는 몰입 도 아니고집중력을 최대한으로 올릴 필요도 없는 행동입니다.
부분강의만들어도 시간 아까워서 모자랄 판국에 전강의를 다 듣고 앉아있으면
절대합격못합니다 진짜 never…(저는 길게 2년잡아서 하는건데요? ß아녀2년해서도 안됩니다 그건…공부라는건 단기간의 자기뇌의 정보를최대한 많이 주입시켜서 밑빠진 둑에 물붓는식인데 물이 어느 최대지점에서 시험봐야되는게 합격비결인데,물이계속빠져나갑니다.)
더군다나타겟팅은 전학생들에게 맞춰져있으니 자신에게 맞춰져있는게 아니라
옛날에 TV 다큐멘터리에서 공시생들 새벽4시인가? 줄서서 실강 앞자리 앉으려고 줄서서 공부하던데 그게 무슨 미친짓입니까 ? 아휴….
진짜멍청한 짓아닙니까 ? 진심으로 ? 차라리 그냥 편하게 주무시고인강을 들으시던가,
실강뒷자리에서 수업듣고 그 기다리는시간에 잠이나 보충하세요 제발…
진짜안타깝습니다. 그 인터뷰하는 이야기 들어보니, 그 유명한스타강사 앞자리에 앉으면 더 집중도 잘되고 더 눈을 마주쳐서 공부할수있으니 뭐라뭐라 하던데
공무원의주체는 오로지 자기 자신입니다.
내가뒷자리 저 끝자리에서 수업을 듣든 인강을 듣든 타인이 앞에있으니 집중이 더잘된다 이딴게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내자체가 계속 비상사태 비상사태 긴장긴장 빨리 빨리
약간흥분된 상태가 활성화 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앞자리에 새벽까지 줄서서 그 열혈팬들 교탁에 아메리카노 50잔정도 깔아놓았던데…
그건선생님한테도 부담이고 (알아봐주지도않아요) 자기 자신한테도손해입니다.
누굴위한 시험입니까? 철저하게 자기만의 동선으로 움직이고 실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학원같은경우는제발 다니지말아라 라는 내용으로만 10장 쓸수있는데 우선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공무원시험은 합격 못할시에 아 불합격했네;; 이걸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그공부한 기간을 보상해줄사람 어디있습니까 ?
다른공기업,사기업 면접에서 그 시간 보상해줍니까? 누가 알아줍니까?
자신감을더더욱 바닥을 치고 대인기피증 생겨서 친구들 못만나고 성격도 의기소침해지죠 ? (노량진 가보면 자신감있기어깨피고 다니시는분들 거의 없죠 ;; 간혹 어깨피고 다니시느분들 봤는데 피시방으로 들어감 )
2~3년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절대 그 누구도 보상안해주고
돈도계속 깨지는거죠. 일종의 마약처럼 계속해야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럼공무원시험의 난이도는 어떨까요 ?
단순하게… 진짜 그냥 ;; 고등학교수준의 난이도입니다…
이거어디가서 쓸모있습니까? 깊이 있는 학문 배운것도 아니고 어디가서 쓸모도 없습니다…
행정법공부해서 내가 무슨 대법관된것처럼 코스프레하는 친구들… 의미없죠 ;;
제가말하는 공부법 한달 정도 해보시고 그 한달을 충실히 했는데 아! 해보니까 되는것같은데 ? 아 그 합격수기 쓴놈이 이걸 말하려고했던거구나. 나는 좀되네 라고 느끼시면
계속도전해보시고 , 안되면 진짜 과감히 포기하십시오
꼭99%의 불합격자들 명단에 포함될 필요 전혀없잖아요.
공무원솔직히 좋은 직업임에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내세울 만큼 정말 자부심 느낄만한 직업은 아닙니다. 더군다나저 같은 9급공무원경우에는 합격해도 그냥 보통 사람들 사는 하급 공무원의 삶입니다.
인생역전은더더욱 절대 아니고요, 공시생 강사들이 처음에 공무원에 대해서 좋은점 여러여러 알려드리고 현직공무원들도장점 쭉쭉 열거하죠…
단점은애기 안합니다.
대한민국의공무원들이 얼마나 많고 부서나 하는일이 얼마나 많은데,
편한직업 절대 아닙니다.
공무원의정말 이길아니면 안된다 자부심 못느낄것같다. 저놈 합격수기 쓴거 공부방법 잘안되는것같다. 그러면 백년해도 공무원 시험 못붙습니다.
차라리다른 쪽을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이건진실이고 제 팩트입니다…
음… 공부방법론에 대해서 거창하게 쓰려고 했는데
막상쓰려고하니 어디서부터 이야기 할지 막막하네요 ㅋ
우선은생각나는대로 적어두겠습니다.
포인트만딱딱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글의방향이 상당히 두서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가궁극적으로 여러분들께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몰입”해라 인데요
공무원 공부를 몰입했다 가정시에 여러분들이 원하는 흔히들 그 초단기 합격법이 가능하고 시험에 임박한사람이든 꼭 합격하고자 마음먹은 사람이든 가능하게 해주는그 비법은
딱하나 “몰입”이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뭐여타 변태적인 학습법이나, 여러가지 합격수기에 올라오는 공부방법론들…
결국에는“몰입”을 했느냐 안했느냐에 합격 불합격 딱 이 두개로만나뉘어집니다.
저는장담하는데 수천명의 합격자들 99%가 몰입을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거두절미 하고 몰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몰입이무엇인가 ?
기자가 뉴턴에게 물었습니다.
어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게 되었습니까 ?
뉴턴의대답은 간단했다.
오직 그것만 그것 하나만을 생각했다 .
EBS 다큐에서 봤던건데 기억은 잘안나지만
“몰입” 프로그램 에서 고2학생들에게진도는 커녕 전혀 알지도모르는 미적분인가 무슨 등식을 설명하라고 3일 숙박을 시킵니다.
근데학생들이 처음에는 진짜 당황하고 난감해 하다가 방안에 그문제만 하나있고 아무것도 없으니 그 문제만 붙잡고 계속 늘어집니다. 그것밖에 할게 없으니 ㅋ
근데놀랍게도 이틀째 되던날 몇 명의 학생들이 그 문제를 풀고 셋째날에 대부분의 학생이 그 문제를 완벽히 풀었습니다.어떠한 힌트도 안주었는데 말이죠…
몰입이란어떤 경우냐면 스키장에서 급격한 경사에서 내려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조금만딴생각을 해도 바로 사고로 이어집니다.
온신경은스키를 타는것에만 집중되어있겠죠? 그상태가 바로 몰입입니다.
축구황제펠레는 한 인터뷰에서 축구경기에 완전히 몰입했던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한참을뛰었는데도 온 몸이 고요하게 변하는걸 느꼇어요 황홀경이라고 할까?
공을몰고 가면서 상대팀 모든 선수가 한꺼번에 방어해도 뚫고 나갈 자신이 있었어요.
몰입이란건어려운게 아닙니다.
게임에열중해서 플레이하는것도 몰입이 될수도 있고, 테니스경기,마라톤을한다던가
몰입을할수있습니다.
그리고 그 몰입하면서 그 가슴으로 전해지는 느 FELL을 느끼라는겁니다.
약간 흥분된상태 약간의 자신감이 생기는 (문제 잘풀어서 UP되는게 절대 아니고
문제 10개 풀어서 10개 다틀려도 아 뭔가 알것같아 내것으로만든기분 그런 자신감입니다.
)
다만공단기 인강 에서 수업듣는걸 이야~ 나 몰입해버렸다 하지는 않고 그건 말이 안됩니다.
들으면서필기하고 이런 것은 자기주체적 공부로 직접적인 자신의 뇌로 들어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수동적 듣기라는거죠.
어떻게든몰입을 해야하고 그 몰입하는 수준에 따라서 공부기간이라는게 대략적으로 잡히는거지 매스컴이나 학원가, 혹떠드는 응 공무원 평균 준비기간 1년이래 2년이래
다개소리입니다. 평균적으로 공시생들이 하는 공부방법 공부양 공부태도로 하면 100년 그짓거리 해도 합격 못할겁니다.
헬스장가서1KG 아령 100번을 매일같이 성실히 나와서 들어보십시오근육이 느나?
자신이5KG들을 수 있는 근육의상태이면 5KG~6KG들으면서 늘려나가야지근육이 느는거지
사실깨작깨작 10시간공부했다고 하고 순수 몰입공부시간은 20분도안되는 경우 허다합니다. 제말이 구라같죠? 직접 타임워치로재보시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십시오
원래인간이란건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법이라 실제 2시간 공부해도
체감은10시간 공부한 느낌이 드는겁니다.
그래서타임워치로 공부시간을 재보라는겁니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있었던 오투독서실 가보면 입구앞이나 각 개별 방에 포스트잇 5~7장이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펜소리조용히좀 해주세요 발질질끌지마세요 자크는 밖에 나가서 잠그세요
물마시지마세요시끄러워요 등등 별 포스트잇 다있습니다...ㅋ
다이해도 가고 맞는 이야기입니다.
절대정숙해야겠죠…
그런데요… 몰입을 시작하기전에는그 외부적인 자극이 거슬리다가도 어느순간부터 몰입을 하게되면 그 자잘한 사운드는 절대 제귓가에 안들어오게 됩니다.
이건신기한 현상일수도 있고 당연한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저는 게임폐인이였기에 게임으로 말씀드릴게요.
제가 카오스라는 게임을 하고있는데 옆자리에 어떤놈이 라면을 시켜서 라면을 쳐먹고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게임에몰입하는 그 시간에는 옆자리에 김태희가 앉아서 라면을 먹든 노래를 부르든
제 화면만 보이고 제 사운드 소리밖에 안들립니다. 진짜로요…
그렇다는겁니다. 몰입이라는것이 크든작든 여러분들도 경험해본거라 더 자세히는 설명 안드리겠습니다만 이게 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제학창시절에 충격을 받은 일화가 있는데
저는부모님이 너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라고 하셔서 머리좋은줄알았습니다.
근데고등학교 아이큐 테스트인지 지능검사 할 때 결과가 꼴찌로 나온겁니다.(정말 최선을 다해서 풀었던기억이;;)
근데그게 제 아이큐테스트 석차가 교내로 유출이 되었고 그이후 저는 친구들에게 꼴통 아이큐낮은 동물들의 별명을 전부 얻게 되었습니다.
이런이야기를 왜하냐면 어찌되었든 아이큐나 머리는 사실 거기서 거기라는겁니다.
저같은 수능 9등급의 꼴통도 단기간에 편입영어 전국4등이라는결과물을 얻었고, 영어강사로서의 커리어도 쌓고, 그 경쟁률높다는 공무원 시험도 합격했으니.
저합격수기 한 사람들은 기본베이스가 높았을거야, 머리가좋네, 오랫동안공부했나본데 기간이 줄여서 미화시키는거네 라는 말은 틀린거니 제발 그런걸로 합리화를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몰입의 사전적 의미를 봅시다.
몰입(FLOW)은 헝가리 출신의 미국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재정의한 개념으로, 어떤 일에 집중해 내가나임을 잊어버릴 수 있는 심리적 상태를 말한다.
즉, 몰입은무아지경(無我之境)이나 물아일체(物我一體)처럼하고 있는 일에 완전히 몰두했을 때의 의식 상태를 뜻하는데, 이에 대해 칙센트미하이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몰입이란 그 자체가 좋아서 그 활동에 전적으로 빠지는 것이다. 이때 자아는 사라진다.
시간은 눈 깜짝할 새에 흘러간다.모든 행동과 움직임, 생각은 마치 재즈를 즉흥 연주하는 것처럼
이전 것에 뒤따라 이어진다. 몰입하면 당신의 존재 자체가 깊숙이 빠지며 기량을 최고조로 발휘한다.……의식이완전한 상태에서 제대로 활동하면 몇 분 동안에 몇 시간이 흐른 것 같고 어떤 때에는 몇 초가 영원처럼 느껴지는 시간으로 연장되기도 하니 시계는더 이상 경험의 시간적 특질을 계량하는 계기(計器)가 아니다."
또한 몰입은 창의적인 에너지가 우리의 몸속에 유유히 흐르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 하늘을 날아가는 자유로운 느낌이라고 하였다. 일단 몰입을 하면 몇시간이 한순간처럼 짧게 느껴지는 시간개념의 왜곡 현상이 일어나고 자신이 몰입하는 대상이 더 자세하고 뚜렷하게 보이면서 몰입대상과 하나가 된 듯한일체감을 가지며 자아에 대한 의식이 사라진다.
이처럼 세계에서 창의적인 몰입의 삶으로 성공한 민족은 유대 인이 아닐까 싶다. 그들은 유대인의 종교적인 생활뿐 아니라 법적 규정이나 판례법까지 포함하고 있는 탈무드대로 행한 결과라고 본다. 유대교의율법, 축제, 전통적 습관,민간전승(民間傳承) 따위를 모은 탈무드는 성서다음으로 유대 인의 정신적인 기둥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첨단 물질만능의 세태 속에서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위해 허덕이지 말고, 배려와 창의적인삶을 바꾸는 몰입으로 융합하여 여생을 만끽하며 살아보자.
자신이몰입할수 있는 능력인지 간단 테스트 해봅시다.
오늘아침에 공부를 하러 현관문 외출하고 딱10분간 특정한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것만 생각해보세요.
몰입의훈련을 안한 사람이라면 상당히 어려울것이고 , 몇분도 지나지 않아 바로 상념이 들겁니다.자연스러운 겁니다. 공부하는 와중에도 상념이라는 것이 계속 우리의뇌에 들어오려고 하는건데 지극히 자연스러운것입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려했던 그 끈을 잡으려 노력해야 될것이고
그과정이 반복되어서 훈련이 되면 자연스레 몰입할수있는 능력이 증가됩니다.
제 개인적인 몰입의 완전히 빠진상태, 그리고 그 시점에 제 점수가 수직상승하는 시기였는데
제가 어떠했는지 잠깐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정말 몰입의 빠져버리게 되면 아침에 잠에서 깨서 어제 사회 경제파트 어느부분이 생각나네? <--- 가 아니라 이미 잠에서 깬 시점 그이전부터 나는 이해가 가지 않았던 그 경제파트 부분을 풀고있는 상태가 됩니다.
집에서 나가면서 눈은 제가 손에 들고 있는 문제지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독서실로 갑니다 ... 문제를 풀면서 어느새 제 상태는 오로지 나자신과 그 문제집 두 존재만 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시공간도 안느껴지고 더 나아가서 광활한 우주에 나 자신과 그 문제만 존재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잠시 정신을 차려보니 밥먹어야되는 시간이 1시간이나 지나있었습니다.
서둘러 식사하러 갑니다. 말로 표현못할 흥분감과 엔도르핀? 이런것들이 몸에서 올라옵니다
공부하는게 정말 지겹도록 힘들지만, 지금만큼은 기분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런 상태가 바로 몰입의 빠진 상태입니다.
공무원 공부방법 :
휴식은 없다, 진짜 독하게 공부하자 !
정말 독기를 품고 공부해야됩니다. 절벽에서 밧줄 하나 매단 기분으로 해야 됩니다.
뭐 남들 수기 읽어보니 주말은 휴식을 취하라네? 취미 가끔씩 하라네 ?
리프래쉬 하라네 ? 네 제 생각은 아닙니다.우리의 공부법은 정말 단기간에 그것도 아슬아슬 턱걸이가 아니라
100% 무조건 합격해야되는 문제입니다. 말그대로 사활이 걸린문제입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
이것이 공무원 시험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유입니다.
뭐 1년준비기간이다 2년걸린다 그거는 공시생들 평균 공부기간 대충 때려박고
해야될거를 계속 늘려나가서 그러는겁니다.
특히 한국사 국어 ... 공무원 시험은 방대하다고 생각되면 진짜 한없이 방대해집니다...
그렇게 양을 늘리는 시험이 아닙니다.
아 밥먹을때도 단어장 보고 버스로 이동할떄도 한자성어 보고 하루 온종일 공부하면 진짜 미쳐버릴것같아요.
토할것같아요... 네 상관없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정신이 미쳐버리진 않았는데 실제로 구토증세가 있었습니다.
근데 몸이라는게 참 신기한게 어느새 그 힘든 변화를 잠시 견디고 견뎌서 적응이 됩니다.
그 고통의 시간이라는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조금만 정말 조금만 참으시면 질질 안끌어도 됩니다 .
정말입니다...
근육운동을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 근육운동은 몇세트 하고 쉬고 또 잠도 충분히 자야됩니다.
휴식하는 사이 근육이 성장하겠죠 ?
만약에 근육운동을 휴식없이 계속한다 ? 바로 근육파열 되서 실려가겠죠;;
근데 이 뇌운동이라는것은 휴식이 필요없습니다. (잠8시간의 휴식만으로 하루 휴식 충분합니다.)
계속 공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계속한다고 뇌가 파열되는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받아서 과부하 걸려서
정신병 오는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근육보다 더 배배배 증가해서 학습효율은 증가되고 집중도는 높아져서 공부량이 늘어나는걸 경험하실겁니다. 그리고 계속 밥먹을때, 소변볼때, 지쳐 쓰러져 잠들기 직전까지 공무원시험공부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우리 몸의 총사령관 뇌 에서는 비상을 때립니다.
야 ! 지금 우리 몸의 주인이 한국사 영조의 정책을 계속 보고있는데 진짜 급한건가봐? 온 세포가 암기를 하기위한 그 역할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저 사이비 아닙니다 믿으십시오...ㅋ 과학적 사실만 애기하는겁니다.)
그때부터는 몸이 적응해 나가면서 비상사태 !비상사태! 하면서 평상시에도 약간의 흥분과 긴장감이 몸을 감쌀 것입니다. 점수는 그때부터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증가할것이고 그건 추후에 신경쓸 문제입니다.
잠은 충분히 주무십시오 (잠잘때 우리의 뇌가 그날에 공부한것들을 정리합니다.)
쓰지말아라 ! 쓰는것은 손운동
독서실 둘러보면 영어단어 막 쓰면서 외우시는분들 많습니다.
영어단어 절대 쓰면서 외우지마시고 정말 쓰고 싶으면 최대3번만 쓰시고 그이후에 쓰는거는 손운동입니다. 그냥 보면서 외우십시오. 그게 훨씬 잘외워지고 어차피 까먹을텐데 계속 반복해서
버스탈떄나 밥먹을떄 반복적으로 보는게 영단어 암기법의 핵심입니다.
영어 단어 절대 쓰면서 외우지 마십시오 !!
공부시간을타임워치로 정확히 재서 하루하루 어느정도 공부했는지 수치화 하자 !
자신의 망상에서빠져나와 객관적인 나의 공부량을 보여주는게 가장 중요 ! (인강듣는시간 당연히 타임워치 누르시지 마시고요 , 순전히 자기공부하는시간입니다. 화장실갈때 stop 누르시고, 잡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stop,다시 공부하기 시작한다 start 이렇게 해서 몇시간 나오는지 보셔야 됩니다. 최소 10시간 나오셔야됩니다.)
그래서 인강 듣는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자기공부를 어찌하면 더 확보할수있을지를 깊이 고민하셔야된다는 겁니다. 인강듣거나,스터디하는시간으로 합격했으면 진작에 합격한 사람들 수도없이 많습니다.
머리속에 안들어오는것들은포스트잇에 적어서 추후에 인터넷 질문 카페에 올려서 자극받아라 .
어쨌든간에가장 중요한건 뇌에 자극을 받아서 그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이동시키는건데
잘 안외워지는것들은아니면 정말 모르는것들은 인터넷 카페에 올려보십시오
그럼 질문이달리면서 자기 뇌에 피드백할수도 있고 이게 상당히 좋습니다.
(만약에 몇번 해보시다가 내가 인터넷을 하게되고 딴짓으로 빠질것같다 하면 이방법은 하지마세요.)
영어단어 안외워질시
옛날에 영어선생님이 launch 에서 추진하다 뜻을 설명할떄
애들아 이렇게 외워봐 lauch가 런추~우우우~ 하고 추진되어 로켓이 발사되잖아?
그렇게 외워 ! 라고 하신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잊지 못하겠네요…ㅋ
그렇게 정말 안외워지는 단어들은 자신만의 연상법으로 외우는것도 뇌자극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영어단어의 뿌리로 외우는 방법인데
이 암기법은 매우 유용하지만 부분적인 어원들만 이렇게 암기하시고
전체단어를 다 이렇게 외우시겠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원학습법
pro는앞(forth)의 의미를 지닌 latin계통의 접두어입니다.
Prostitute pro 앞에 나가서 몸을 파는 행위
1 N 창녀 , 2(기술,능력등을) 팔다 ---> Prostitute
Propel pro 앞으로 나아가니까
V 추진하다, 몰아내다àpro(forward)+pel(drive)
Prophet pro 앞으로 말하다 미리 말하다 예언하다
V 예언자,선지자 à pro(forward)+phe(speak) 앞을 말하다
Propose pro 미리 애기하다 제안하다
V.제안하다,제의하다 2. V 청혼하다 àpro(forward)+pose(put)앞에 놓다.
Prospect pro 미리 보다 전망
전망,조망,가능성 àpro(forward)+spect(look)
Protrude pro 앞으로 내미는거 내밀다
V 내밀다, 돌출되다 àpro (forward)+trud(thrust) 앞으로 내밀다
prospect,proceed,progress,prolong, profess,promote,proclaim,project,produce
등등 이런식으로 암기
Mono도 단하나라는뜻의 접두어입니다 그래서 어원 방식으로 암기하면 훨씬 수월하고 많은 양의 단어를 한꺼번에 암기할수있겠죠 ?
Monologue = 독백 하나가 이야기하니까 독백 이런식으로
Monogamy 일부일처제
Monopoly 독점
Monorail 선로가 하나인 철로
Monocrat 독재자
Monarch 군주
Monokini 통으로된 비키니
Monotone 단조로운소리
파생된 단어를 한꺼번에 외우면 뜻이 통하기 떄문에 암기가 수월합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단어를
어원학습법, 연상암기법, 그냥 기계식으로 암기법
이3가지를 짬뽕해서외우시고 적용시켜 나갔습니다.
그리고 문장속에서 모르는 단어들은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서정리해두시기 바랍니다.
문장속에서 외우는 단어들은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어감이나 느낌을잘 이해할수있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입니다.
제가 편입서 전국4등찍고, 공무원 시험에서도 영어단어에서만큼은 큰스트레스도 큰시간도 할애하지않았고, 더 오바해서 말하면 영어 강사들도 저보다 영어단어 많이 아는사람 없다고 봅니다.
전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머리도 상당히 나쁘고 기억력도 최악입니다.
그렇지만 저 3가지방법을 짬뽕해서 자신만의 암기법을 적용시켜나간다면 영어로 받는 스트레스도 상당히 줄어들것이고 오히려 영어의 자신감이 생기면서, 점수는 쭉쭉 오를것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것이고, 이미 수많은 영어 고수들이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지금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도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영어실력이 늘어 놀라고 있습니다. )
정말 영어 초보자분들은 시중에 교육부 지정 중고등 영단어 3000 이라고검색하시면 있습니다.
이거부터필수로 외우시고 (공무원 영어단어라고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기본단어부터 암기하셔야됩니다.) 그후에
공시생 여러분들도 영어단어학습에서만큼은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고 고득점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영어 문법 같은 경우에는 공무원 문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시중에 나와있는 공무원 참고서 같은 교재를 딱 하나만 사셔서 그 책을 단권화 시키면서 포스트잇으로 첨부시키든지 노트에 요약을 하든지 그 한권으로압축시켜나가야 됩니다.
공무원 문법서는 제가 지금 공시생들 가르치고있는 이야기 영문법끝판왕 을 추천드리는데
가장 중요한건 공단기수험생이시라면 공단기 문법책 그 책으로 단권화시키시면되고
따로 추가로 구매할 필요 절대 없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계신 그 문법서에 공무원 문법 다 나와있습니다.
독해와 문법 관련해서는 할이야기가 남아있기에 추가로 정리 해서다시 글올리겠고
전체적으로 다 적으려고 했더니 이야기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많아지고두서없어지는군요 ㅜ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시생 여러분들 정말 힘드신 길인거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 바라는 그 목적 꼭 이루시길 저역시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다음 공부방법론 편에서 찾아뵙고, 마무리는 이문열의 글로 마치겠습니다 !
-젊은날의초상-
‘‘너는 말이다. 한번쯤그 긴 혀를뽑힐 날이 있을것이다. 오늘도 너는열 여섯 시간분의 계획을 세워놓고겨우 열 시간분을 채우는 데그쳤다. 이제 너를위해 주문을 건다. 남은날 중에서 단하루라도 그 계획량을채우지 않거든 너는이 시험에서 떨어져라. 그리하여주정뱅이 떠돌이로 낯선길바닥에서 죽든 일찌감치독약을 마시든 하라.’
-추가글 1-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쪽지도 많이 보내주셔서 (50개 ㄷㄷ)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이글을 읽고 깨닫는 바가 있으신것만으로도 합격의 50%는 다가섰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방법으로 공부하는 와중에 이해 안되시거나 어려운점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답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초보자인데 공무원 독해를 해도 문법을 봐도 이해가 잘안되요 ,강의가 어려워요
라는 이야기 많이 해주셨는데요 ,,,
당연한겁니다. 공무원 영어 수준이 중고등 < 공무원영어 < 수능 < 편입 이정도인데
중고등 영어 저희가 다 수능 1등급 아니잖아요 ? 영어라는 언어 과목은 기초가 부실한데, 계속 쌓아올린다쳐도
모래성 쌓는것마냥 계속해서 무너집니다. 성적 안나오는거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아 나 공시생이지? 공무원 영어 들어야지 하니까 여기서 오류가 발생하는겁니다.
우리가 중고등,수능 어휘,문법,독해를 1등급 맞고 오지 않았는데 공무원 스타 영어강사들은
99%호갱들을 잡기위해 공무원 영어랍시고 강의를 하고있으니
영어 못하시는분들은 당연히 큰벽이 생긴것처럼 느껴지실테고 강사를 바꿔볼까? 아 옆자리 애는 왜이리 잘하는거지? 별별 생각이 다들고 싫증나고 악순환 반복입니다. 당연한겁니다...
공무원 영어강사 누가 잘가르친다더라,내스타일 안맞다 다필요없고 기본적인 단계부터 완벽히 이해하시고 인강을 듣든가 독학을 하던가 하는게 제일 빠르고 올바른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미 열심히 하든 안하든
기본적인것은 어느정도 알고 있을겁니다. (모른다쳐도 기본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안하고 무턱대고 공무원영어 붙잡아봐야, 영어라는 과목자체도 싫증나고 스트레스 받고 악순환 반복되는겁니다. 다필요없고 기초부터 완벽히 이해 하십시오. 아 그래도 내가 공무원준비하는데 뭔 기초여 이딴 마인드 쓰레기통에 당장 버리시고,
여기 나와있는 교육부 지정 단어 (가격 5천원인가할겁니다) 부터 전부 외우시고 문법을 공부하시든, 독해를 공부하시든 하는걸 추천합니다.
저 역시 영어강사였지만, 공무원 영어를 시작할때 저 단어책을 다 암기하는걸 제 첫 목표로 정했습니다.
영어의 기본기가 있으신분들은 빠르면 하루 2시간안에 단어 다 암기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많은분들이 요청하신 영어 독해,문법 공부법도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글 2 (쪽지문의글중 회독,하루공부과목에 관해)
정말 가독성 떨어지고 두서없는 긴글 읽어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많은 쪽지 많은 분들이 제가 예상?했던것과는 다른 것들을 질문을 많이주셨습니다.
영어 독해나 문법 공부방법론도 나중에 적어나갈것이지만, 우선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답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몇과목 공부하라는건가요 ?
네 한 과목만 하십시오 ! 한과목이 어느정도 안정궤도에 오를때까지 한달정도 기간을 잡고 그 과목에 사활을 거는겁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몰입 이야기와 관련되어있는데 원래 우리 뇌는 어느 타겟팅에 포커스 되다가 다른곳으로 분산되면 뇌에 기억장치의 효율도 떨어지고 우리 뇌는 아 여러개 하는거보니 별로 안중요한가보다 라는 의식?으로 깔아버리게 됩니다.
한과목을 안정궤도에 빠르게 올리는 방법은 우리 뇌에 긴박한 상황을 강제 착각시키게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종합반처럼 동시에 5과목을 하다보면 5과목이 아주 조금씩 점수가 오르겠죠 ?
그리고 그걸 동시에 언제 1회독하고 앉아있습니까? ... 그럼 3개월정도 후딱 갑니다.
돌이켜 보십시오 뇌에 들어온게 있나 ? 양은 무진장 때려박은것처럼 느껴지는데 실제로 나의 뇌에 들어온게 있는지 ? 문제 풀어보세요 문제 풀리는지 ?
강사들은 이러겠죠 ... 야 ! 1회독 해서 실력이 느냐? 니 태도 탓이야 니 집중력 탓이야
아 그런가보다? 2회독 동시에 다시 시작합니다.
1년지나갑니다 ... 머릿속에 남는거 있나요 ?
종합반은 학원이 대량의 학생들을 때려박기 위한 커리큘럼이지 합격을 위한 커리큘럼이 아닙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학원에서 합격생 배출하려고 전력의 노력을 기울일까요 ?
학원이 왜그래야 하죠 ? 학원의 최대목적은 이윤창출이고 그 구체적 방법에는 더 더 더 많은 공시생들의 확보입니다. 합격생 배출이 궁극적 목적일까요?
학원은 이글 읽고 계시는 바로 여러분 한명 한명의 합격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겁니다.
그거는 우리가 신경써야 되고 우리가 알아서 해야됩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커리큘럼을 짜야됩니다.
정말 이기적인 나만의 동선이요...
학원서 뭔 수강생들을 떄려박길래 우리가 기다립니까 ? 그 수강생들은 뭣때문에 기다립니까? 시간 안아까우세요 ?
스타강사 실강 듣기위해서?
우리의 기억력은 무조건 단기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에빙하우스인지 뭔지 망각곡선으로 쭉 떨어지죠 .
전체 1회독 했는데 다시 책장을 펼쳐보니 잉? 새로운 내용인데? 여기 내가 왜 별표쳐놓은거지?
더 이야기하면 학원가에서 욕먹고 글삭제요청받을것같으니 이쯤하겠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하루에 한과목만 하십시오 ! 안정궤도에 오를때까지 한달만 .
그 이후에 그방법 그대로 다른과목을 하는겁니다. 5개월이면 5과목입니다.
이 과정이 적응이 되나가면 하루에 한과목만 하되 1시간정도는 공통과목 국어를 한다던가
영어 단어를 암기한다던가 추가합니다. 15시간 공부한다고 가정시 14시간 국어 1시간 영어 이런식으로 수정해나가면됩니다.
이방법은 그 과목에 자신감이 붙고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회독 회독의 궁금증을 풀어버립니다.
회독 문의가 많은것은 당연한겁니다.
전체를 다 회독하려니 시간이 오래걸리죠... 남들은 8회독했다 10회독했다하는데
이거 언제하지 ? 당연합니다 저역시 5과목 동시에 회독하라 하면 시간 오래걸립니다.
아무튼 그 과목에 자신감도 붙고 아 나도 할수있겠다 ! 재미도 생깁니다.
아 나도 이거 잘하네? 아 이제야 좀 체감이 된다
더 중요한건 자신도 믿지못할 공부의 스피드가 생깁니다.
고승덕은 이 방법으로 하루의 600페이지를 보았다고 하니 일반 공시생들과는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그이후에는 공부량이 이렇게 넘사벽급으로 벌어지는데 성적이 안오를것같습니까?
많은분들이 아니 그럼 한과목 공부하고 다른과목 공부하면 기존에 있는거 까먹잖아!!!
네 아닙니다. 어느정도 과목의 점수를 안정궤도에 픽스시켜버리면 그때이후에는 우리 뇌가 저절로 장기뇌로 이동시켰기에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점수가 하락되지 않습니다.
제가 영어공부를 8개월동안 (길가다가 보이는 영어간판도 안봤습니다.) 공부 접고 당일 문방구에서 볼펜사서 후다닥 풀어서 합격한것도 제가 천재라서가 절대아닙니다.
아 이거 다른공부법 아니야? 남들은 이렇게 안하잖아? 사기 아니야 ?
네 대부분의 일반 공시생들은 학원커리큘럼, 인강커리큘럼,매스컴,기사에서 접한 공부방법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유명한 공부의 신들 있지 않습니까 ?
최연소 고시3관왕 고승덕,공신 강선태 ,대통령,국회의원들,장관들 많은 사람들이 인강듣고 공부한게 아닙니다. 이 한과목 공부법으로 합격,성공했습니다.
이거는 제가 개발한 방법도 아니고 많은 공부의 고수들은 다하는 방법이고
제가 실제로 영어강사로 학생들 가르칠때도 직접 체감이 가능한 아주 오래전부터 검증된 공부방법입니다.
만약에 아니 너말대로 한과목 안정궤도 올려서 다른과목 했는데 그전과목 떨어졌어 하시는분 있으면 제가 책임? 지겠습니다.
아... 아... 그래도 나는 불안해 이건 처음들어봐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이기에 그 절충안으로
2과목하시라고 댓글에도 달아 놓은겁니다.
특히나 국어나 영어는 꾸준히 해야된다 하루도 빼놓지 말고라는 말을 계속 계속 들어오셨던 분들에게 제 말은 모험일수도 있겠죠...
그런분들은 2과목을 하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그리고 초반 영어공부는 제가 위에서 언급한 교육부 지정 중고등 --> 수능-->공무원 어휘순으로 공부하시고 공무원 어휘부터 붙잡지마십시오 . (공무원 어휘라고 정해진것도 없습니다.)
제일 기본적으로 어휘와 문법의 기본틀을 튼튼하게 쌓아올려야 안무너집니다.
문법은 문법 문제를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물론 문법 문제맞추려고 문법공부하죠.)
독해의 필요한 문법틀, 독해의 정확도 독해의 속도 를 위해서도 꼭 공부해야 됩니다.
어느분 1년남았는데 포기하신다고 하시는데 절대 포기하지마십시오 문법은 ....
문법은 독해와같이 가야됩니다. 긴시간이 걸리지않습니다. 특히 공무원영어는 더더욱 !
문법의 기본틀을 익히시면 독해속도가 30%정도는 더 증가할수있고 공무원시험에서
영어시험시간투자확보를 더 할수있는 길입니다.
독해에 필요한 문법관련 교재는 제가 여기에 못적고 댓글 달아주시면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기본입니다. 기본이 제일 중요한 과목은 국어 영어 입니다.
다른과목은 상관없는데 국어 ,영어는 진짜 기본이 안되있는데 나아가려고 하면 더 고꾸라지는 기분 드실겁니다. 문법은 천천히 진도 나가셔도 되니 정확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다시한번 두서없이 글을 휘갈겼는데 , 시간될떄 수정하겠습니다..., 궁금한점은 쪽지 남겨주세요 댓글은 너무 불편해서 ;; ....감사합니다 ....
이 합격수기를 작성하면서 참고한 책들과 참고자료들입니다.
황농문의 몰입
공부하는 힘
황농문의 몰입 두번쨰 이야기
이선재
이선재 독해는 나의힘
이선재 오랜방황의 끝
이선재 약점체크 모의고사
김병태 국왕국어 스프링제본부분별 +공단기서 뽑은 출력물
김병태 국왕한자
공무원 국어 기출모음집 (인터넷 자료)
문동균 한국사 교재
고종훈 동형 모의고사
한국사 검정시험,7급,9급기출문제 (인터넷에서 출력 )
한국사 하프스터디 압축문자 강의자료
이야기 영문법 끝판왕
교육부 지정 중고등 영단어3000
해커스 영어단어집
공단기 하프 모의고사 영어자료같은것들 (대략 400페이지넘을것같습니다. )
손진숙 영문법 900제
이성철 super 독해비법
각종 경찰,9급,7급, 국회, 공무원 기출시험 (인터넷에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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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봤습니다. 일침이 있는 수기였어요..
저도 선배님처럼 열심히 하고 싶고 빨리 합격 하고 싶어요,.ㅜ.ㅜ
영어가 진짜 힘든거 같어요.. 독해교재 문법교재 좀 알려주세요..^^ㄱㅅ합니다..
다시보기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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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대박.......진짜 멋지십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16 22:54
감사합니다
쪽지남기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쪽지 남겼습니다!!
독해에 필요한 교재도 그냥 본문에 써주시면 안될까요? 어자피 다른 교재들도 본문에 쓰셨는데 ;; 광고로 보일까봐 그런건가여? 오히려 쪽지로 보내는게 더 그럴수도..
문법 독해 책 본문에 있는 건가요?
작성자님 긴 글 쓰시느라 힘들엇겟어요.. 정말 잘봤습니다!
혹시 독해와 문법에 도움 될 만한 교재 추천해주실수있을가요??
저도 출관직 꼭 하고싶습니다..
근데 공부에 너무 자신이 없는데 가장먼저 뭘해야할까요..
긴 시간이 지났지만 만약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꼭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