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3일 다이어트 시작(아마도 한 10번째?) 키: 163cm 66.7kg 체지방률34~5%
최종 목표: 50kg
1차목표: 3월 14일까지 63kg대 만들기
2차목표: 3월 28일까지 60kg 벗어나기
3차목표: 4월 20일까지 57kg 만들기
4차목표: 5월 15일까지 55kg 만들기
5차목표: 6월 1일까지 53kg 만들기
6차목표: 6월 30일까지 50kg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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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못했지만 2시간을 다리아플 정도로 쇼핑하면서 걸어다녔음+대청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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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밥2/3 , 우거지 된장국1/2, 조개젓갈3젓가락, 명란젓갈 작은거 3덩이, 김치 조금, 김자반 작은1접시
점심: 사과1개 반
저녁: 코스트코 시식-_- +훈제 닭고기 1개(닭가슴살 큰덩이 1개)-밤10시에-_-
(코스트코 시식 내용: 스테이크 1조각, 소고기불고기 소주컵용량1/2, 청포도 8알, v8주스 2잔, 버터링쿠키1개, 초콜릿 1개, 스니커즈 미니 1개, 젤리맛 과자?1개)
간식: 커피2잔+찐옥수수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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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먹는 유혹을 참아내느라 힘들었습니다. 엄마 심부름으로 코스트코를 갔더니 각종 피자랑, 머핀이랑(무지 저렴하거든요) ,,,흑흑..시식의 유혹을 저녁으로 승화시킨걸보니(보통엔 시식먹고, 코스트코 피자 1조각이랑 핫도그 1개정도는 가뿐히 먹어주거든요) 진짜 독하게 마음먹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의 적인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시식이 무지 자유롭고 통크게 진행되는 곳이라, 혼자 왔다갔다하면서 먹고 왔어요. 그랬더니 죄책감에, 저녁밥 적게 먹게 되네요. 각종 과자들이 드디어 제 입맛에 "맛있다~~~"->"너무 달다"라는 반응으로 바뀌게 되었네요. ㅋㅋ
첨으로 코스트코가서 과자를 안사온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 과자들,,무지 싸고 맛있었거든요..ㅠ.ㅠ 데니쉬 쿠키나, 뉴욕치즈케익(큰게 1판에 12,000원 함) 항상 사왔었는데, 오늘은 유자차 티백?으로 된거 1개랑 칼슘제2통만 쌈빡하게 사들고 왔네요..
제가 항상 과자를 달고 살았는데(특히 감자칩) 요즘에 감자칩이랑 탄산음료 끊으니까 얼굴에 트러블이 안나네요(생리기간인데도) 커피는 저얼대 못끊을 것 같아서 적게 마시려고 하고, 슬슬 블랙커피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ㅠ.ㅠ
코스트코에서 무지 날씬한 여자애봤는데 정말 부러웠어요..키는 172정도에 허리는 한 24정도? 허벅지가 쫙붙는 바지를 입었는데, 그리고 g마켓틱한 숏자켓입었는데도 날씬하니 스타일이 완전 살더군요. 뭐 이래저래 자극받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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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청소하셨으면 정말 힘드셨겠어요 ㅠㅠ
집이 아니라 엄마 가게요..ㅠ.ㅠ 한 70평되서 쓸고 닦고 혼자 다했더니, 삭신이 쑤시더군요..ㅠ.ㅠ
여긴 지방이라 저런곳이 없지만 있다면 저도 유혹이 클거 같아요.. 그래도 시식만 하시고 저녁도 안드시고..장하세요... 글 여기저기서 다이어트 의지가 팍팍 엿보입니다... 힘내세요... 우리 같이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해요..
아 저두 마트가면 시식코너들 절대 그냥 못지나가요 ㅠㅠ 거기서 먹는거 진짜 맛나기만 할 뿌니고.. 동생 시켜서 한점 더 얻어오라고 시키고 싶을 뿐이고 ㅠㅠ ㅋㅋ
그래도 90점짜리 하루를 보내셨네요^^ 청소가 얼마나 힘든데요~ 생활속의 운동!!^^ 감자칩 저도 환장해서 입에 쑤셔넣고 살았는데, 끊으신거 정말정말 잘하셨어요! 역시 기름기를 적게 먹으니 피부가 화악 바뀌죠?^^ 어제 과자 안산것도 참 잘하셨구요.ㅋㅋㅋ 이렇게 조금조금씩 발전하는 모습!! 쭈~~~~~욱 보여주세요~~~^ ㅇ^)/"
그래도 수많은 유혹을 떨치시고,![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랑 필요한 것만 사오신거 정말 잘하셨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64.gif)
예전행동에 비하니깐 진짜 마니 발전 하신거네요![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이렇게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다 보면 우리도 그 날씬녀처럼 다른사람의 부러운 시선을 받을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