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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안정환: 2010 월드컵때 내가 이근호 자리를 뺏어서 근호한테 너무 미안했다
Eduardo Camavinga 추천 1 조회 7,767 24.01.04 19:3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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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04 19:39

    첫댓글 안정환 2010 월드컵 경기 0출전

  • 24.01.04 19:42

    기억남

  • 24.01.04 19:43

    예선때 주멘이랑 투톱 진짜 좋았는데
    같은 선수 맞나 싶을 정도로 폼떨어져서 이해가는 탈락이다라고 기억

  • 24.01.04 19:45

    최종예선때 주멘하고 호흡 진짜 좋았음

  • 24.01.04 19:49

    근데 사실 이근호도 막판에 너무 폼이 떨어져서 할말이 없긴함...

  • 24.01.04 20:08

    222

  • 24.01.04 19:56

    psg 쫑나고 폼떨어지고 허정무 아들이었는데 최종탈락
    정말 충격이었음.

    그러고 커리어 망하는 줄 알았지만 멘탈잡고 k리그 복귀해서 상무 갔다오고 선수 생활 잘 마친 멋진사람

  • 24.01.04 20:08

    그리고 바로 다음 월컵에서 첫경기 선제골.. 진짜 이보다 더 극적일수없음 대단함

  • 24.01.04 20:08

    근데 허정무도 이해함.. 진짜 폼이 말도안되게 바닥이였음.. 당시 psg쫑나고부터 몸상태가 진짜..

  • 24.01.04 20:11

    예상 못했다고 하기에는, 최종 엔트리 발표 직전 폼이 너무 심각해서 탈락 1순위이긴 했었음.
    본선 갈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당시 폼 심각한 건 알지만 최종예선 때 기여도가 워낙에 높았어서 보상 차원에서 갈 거라고 생각한 거지, 갈 만한 폼이어서 그랬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음.

  • 24.01.04 20:20

    당시 허정무는 메인 엔트리+주력후보군 딱 정해놓고, 공격수, 미들, 수비, 키퍼 자리 3순위오 정신적 지주용으로 최고참들 1명 씩 박아 넣었었음. 키퍼는 이운재, 공격수는 안정환이었지.. 당시 폼이 좀 떨어진, 혹시 쓸지도 모를 3순위 이근호를 빼고 정신적으로 커버해줄 최고참을 선택함. 결과적으로는 16강가서 성공.

  • 24.01.04 20:22

    개인적으로 당시 이근호는 안정환한테 밀리기도 했지만 이승렬한테도 밀린 셈이라 그부분이 놀라웠죠.이근호가 아무리 부진하다고 해도 당시의 이승렬이 이근호를 제치고 엔트리에 들어갈 정도였는지는 지금도 의문이네요.

  • 24.01.04 20:34

    이승렬 잘하긴 했어요. 겨울 동아시안컵 때 어어? 하다가 5월 일본 원정 때 눈도장을 찍었져.

  • 24.01.04 21:33

    당시 이승렬 기세 어마어마 했잖아요

  • 24.01.04 22:24

    리그에서도 이승렬이 09시즌에 7골
    10시즌에 결국 10골 넣어줬으니
    데려갈만 했다고 봐요

  • 24.01.05 07:29

    허정무가 월드컵 전 예선에서 얼마나 해줬냐, 잘했냐보다는 그 때 당시 폼을 더 중요하게 여겼음. 월드컵 같은 단기 대회에서는 그게 맞다고 봄. 특히 이근호도 그때는 젊은 선수축에 들었고 이승렬도 그랬는데 어릴때는 그때 기세가 특히 더 중요해서. 그나마 베테랑은 폼이 좀 떨어져도 쓰임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10월드컵에서 아쉬운건 16강 마지막 에라도 안정환 써봤으면 어땠을까 싶음. 월드컵 클러치 능력은 충분히 보여준 선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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