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먹고살아요.
코멘먹고소설씁니다.
코멘없으면너무속상해요.
코멘한마디 부탁해요!
vol. 11
"크큽...크큭,푸하하하하하. 너 뭐하냐?"
"뭐하긴. 조용히해라, 아성이 방금 잠들었다"
"이야. 신아성이나 신혜성이나 참 대단들하시네"
"왜, 뭐!!!!"
"히야- 어떻게 이제 6살되는 다 큰애를 포대기에 싸서 어부바-해주냐?"
"내맘. 그리고 담요거든"
"니 마음이라도 참.. 어이가 없다. 신혜성"
"뭐 어쩌라고!!! 너 확, 쫓아내버린다?!!!"
"아냐, 아냐, 내가 무슨말했다고. 들어갈께-!!"
정혁이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한 얼굴로 혜성의 집에 들어갔다. 동완이와 지은이가 연습실로 찾아왔고,
약속시간이 되었는데도 혜성이가 오지않자 전화를 해보니 화림이가 집을 비워 아성이 혼자 내비두면 안
된다고 못나온단다. 동완이와 둘이서 연습할 수도 없는거고, 그래서 동완이와 지은이는 둘이서 데이트
를 한답시고 나가버렸고 덩그라니 남은건 정혁과 해연. 막무가내 아가씨는 정혁을 따라 나왔지만 그래
도 고등학교때 계주선수하던 문정혁이라, 달리기로 해연을 따돌리곤 헉헉거리며 혜성의 집에 온 것이
였다. 딩동, 초인종을 누르고 혜성이 문을 열어줬는데. 혜성의 모습도 참 가관이다.
머리는 안감아서(참고로 혜성은 곱슬머리였다) 삐죽삐죽 까치집을 지었고, 흰 반팔에 하얗게 무언가가
묻어있는 검은색 트레이닝 바지에 고양이가 잔뜩 그려진 하늘색 담요에 다 큰 딸, 아성이를 업고 일어서서
TV를 보고있는 폼이란-
"담요에 애 싸서 업는건 처음봤다"
"아 몰라, 내가 생전 애 돌본적이 있어야지!
그리고, 어부바-해달라고 하는데 또 하늘색 담요없으면 징징되고."
"옛날부터 그 담요덮고 잤나보지"
"어우. 그래도 그렇지. 완전 담요집착증이야"
"니 딸 뒷담화까냐? 주스나 한잔 내와라"
"니가 따라마셔. 확 쫒아내기전에"
"옙! 알겠습니다!"
나가면 혹시나 또 그 아가씨에게 잡힐까, '쫓아내'라는 말만 해도 '옙'하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정혁이다.
그러나 그런 정혁이 알았을까, 이 왈가닥이 혜성의 집으로까지 찾아올줄이야-
한편, 15분 후-.
"혹시, 여기에 키 크고 선그라스쓰고 모자 푹 눌러쓰고 청바지입은 사람 들어가지 않았나요?"
"글쎄 모르겠네? 그런것같기도 하고..."
"후우우, 아 진짜 아저씨 어디간거야...?"
"혹시, 그 .... 찾는건가?"
"예?"
"그. ..... 함부로 말해선 안될...."
".....예? 으음.......예! 맞아요. 신화.. 찾아왔어요"
"흐음. 팬 아닌감?"
"아니예요. 제가 그 신화, 정혁이오빠 동생이거든요? 문해연! 절 따돌리고 이 아파트로 들어갔거든요.."
"하하하, 그래? 그 사람 방금 들어갔어!!"
"훗, 몇층, 몇호죠?"
"에? 동생이라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는감?"
"저희 오빠집이 아니거든요. ... 아.. 호호호호"
"팬 아닌거 ..... 맞지?"
"아유, 그럼요"
".....흐음... 13층 1302호"
"예, 그럼 수고하세요 (웃음)"
얼른얼른 들어가는 해연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뒤에서 쳐다보는 경비아저씨다. 아아, 신화해서
알고 있다면 이 집은 정혁오빠가 아닌, 다른 멤버의 집일테다! 으하하하. 반해연 팬 생활 8년만에
우리 오빠들 집도 찾아내는구나, 장하다. 하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꾸욱 누르는 해연이였다. 하하.
반해연도 참 대단하다. 분명 문정혁은 계주선수였는데, 그것도 남자였는데! 반해연은 그 악착같
음으로 (솔직히 반에서 달리기도 잘하는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문정혁을 따라잡았다. 분명히
이 아파트단지로 들어오는걸 봤는데, 어디로 들어갔을려나. 운좋게도 딱 찍어서 들어간 104동이
맞아떨어졌을꺼라, 누가 생각했겠는가.
딩동-
엘리베이터가 13층을 나타내고, 웃음 가득한 얼굴로 거울을 한번 본 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자신의 오른쪽에 있는 1302호의 초인종을 꾸우욱 누르는 해연이다.
딩동-
....... 분명 이 곳으로 들어갔을텐데 아무것도 나오지않는다. 뭐야, 혹시 다른 멤버의 집인데
친하니까 열쇠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그냥 들어가서 자는건가? 아니다. 들어간지 몇분밖에
안되었을텐데? 씻지도 않고 잔다고? 말도 안된다.
딩동- 딩동- 딩동-
에헤......? 설마!!!! 여기까지 찾아왔는데,.....
"누구 안계세요?!! 아저씨!!!! 문열어!!!!!"
" ................ "
"아저씨!!!! 안에있는거 다알어!!!!! 문열어!!!!!"
" ......$##&@$@#$!@#$......"
사람의 목소리는 아닌데, 무슨 소리가 들리는것같다 생각한 해연이 자신 특유의 표정을 짓고는 1302
호의 문에 귀를 가져다 대었다. 해괴한 괴물의 소리, 인상을 찌푸린 해연이 '뭐야...?'라고 중얼거렸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같기는 한데, 저게 무슨소리였더라? 하고 생각한 해연이 이제는 문을 두드린다.
"(쾅쾅쾅) 아저씨!!!! 문열어!!!!! (쾅쾅) 아저씨!!!!!!! 아저ㅆ.......?"
"...누구쎄요?"
".....넌... 누구니?"
".....신아성인데요?"
"아하하하- 내가 집을 잘못찾...."
"아성아 누군데? ......헉"
".....아..저씨?"
"야, 누구냐? 빨랑빨랑 들여보네!! 게임하고있는데 방해되게!!"
"...니가 여기에 어떻게...!!!"
".....아저씨, 얘 누구야?!"
"아빠!!! 이 언니가 자꾸 나한테 손가락질해!!!!!"
"우리 아성이한테?!!! 누구야!!! 아성이 일로와!!"
"시져, 괴물소리나잖아. 우웩"
"....누가 아빠야?"
"우리아빠? 우리아빠이름? 신혜성인데요?"
"......뭐..?"
"야, 반해연? 들어와. 들어와"
"...아저씨.. 얘 뭐래냐?"
"들어와. 어우, 그냥 콱!"
"누군데 그러..... 헉, 누구세요?"
"..허...혜성오빠?"
*
"죄송합니다"
"어? 민우씨 왔네요?"
"예?"
"아니, 오늘 앤디씨가. 민우씨 아프다고 하던데?"
"예? ... 아 .. 예.."
"컨디션 괜찮아요? 안그럼 빼도 되는데-"
"아니요. 괜찮아요. 병원다녀왔거든요"
"그래요. 그럼 준비하고 있어요. 대기실에 코디 있더라"
"예."
늦게와서 그래도 따가운 시선정도 받은 생각하고 왔었는데 예상 외로 아프진않냐고 걱정스레 묻는
PD덕에 한숨돌림과 동시에 당황스러웠던 민우였다. 여튼간에 잘 지나갔으니 다행이다, 하고 동료
가수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대기실로 가고있던 민우였다.
'나.. 사랑하지?'
'....응'
하은이의 말에 잠시 망설임이 갔던건 왜일까, 그때 하필 재하씨의 얼굴이 떠올랐던건.
어쩐지 진재하얼굴만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거리는게 이상하다했다. 사귀던사이였다니, 이제 어떻
게 봐야하나. 고민부터 생기는 민우였다. 재하씨는 내가 아는걸 모르고 있을텐데, 그러면서도 이렇
게 찝찝한건. 그리고 오늘 새벽에 하은이의 물음에 잠시 망설임이 갔던건, 단순히 죄책감때문인가?
예전엔 사랑했지만 지금은 그녀를 사랑하지않아서?
아니, 기억 잃기 전에 드라마처럼 사랑했다고들하니까 아직까지 마음 깊숙히는 그녀를 기억하고 있을까?
풋하고 웃은 민우가 '시를 쓴다, 시를 써-'하고 중얼거리고는 얼굴을 손으로 한번 슥 쓸고는 'M'이라
고 써있는 대기실의 문을 열었다.
".......어?"
"이민우! 너 왜이렇게 늦었어!!!"
"...어.... 미안.."
"민우씨, 오랜만이네요"
"예? ...예..."
"그럼, 누나. 나는 먼저 가볼께"
"그래. 혜선이랑 좀 맞춰봐. 약간- 어색하더라?"
"으이씨, 아니야!!!!"
"알겠어, 알겠어. 너 명MC야. 큭큭. 가봐"
"피이- 알겠어"
왜 재하가 이곳에 있는진 모르겠지만 한참 화림이와 수다를 떨고 있었는지 활짝 웃고있는 모습으로
화림이와 마주하고 앉아있었고, 선호도 자리에 앉아서는 웃으면서 그들의 수다를 듣고 있었나보다.
민우가 들어가자 민우에게 세 사람의 시선이 쏠렸고 아무것도 모르는 화림과 재하는 평소처럼 민우
를 웃으면서 반겼고 선호만이 살짝 인상을 찡그렸다. 물론 그 모습은 민우 말고는 아무도 보지 못했
지만. 민우가 들어오자 선호가 나갔고, 화림이 메이크업을 해주려고 민우에게 다가섰다. 민우가 눈
을 감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인가- 재하와 마주치고 있었을적보다 훨씬 난것같다.
재하씨를 .... 불편해하고있는건가? .... 솔직히 그런건 싫은데-
"재하씨는.... 왠일이예요?"
"푸훗, 내가 있으니까 싫어요?"
"아니요!! 그냥... 갑자기 있으니까-"
"사실 오늘 화림이랑 만나기로 했거든요. 오늘 선호나 민우씨 스케줄있다고 그래서,"
"아 ....."
"왜요, 불편해요?"
"아니요!!"
"아니.. 불편해하는것같아서..."
"야, 내가 더 불편해. 너희 그냥 반말쓰면 안돼? 적응안된다"
"다 민우씨 위해서다? 치."
"지가 언제부터 민우를 위했다고, 9년전엔 니가 민우의 공주님 아니였냐?"
" ...... 무슨 공주님?"
"......어? 아니, 그러니까 재하가 한 도도했거든. 너만의 공주님이였냐? 뭐.."
".......... 피식, 놀랐잖아. 난 또 재하씨랑 나랑 무슨 사인줄알고..."
"....어? ..야! 넌 헛소리말고 메이크업이나 잘 받어!!"
"알겠어, 알겠어. 재하씨도 좀 앉아요. 아까 서있던데"
"네, 알겠어요"
아까와는 아예 말투가 달라진걸로 봐선, 정말 무슨 사이였구만. 한 층더 머리가 복잡해지는 민우다.
내가 재하씨 잘못건드렸나? 괜히 저렇게 말 툭툭했나?
후회해봤자 뭐하겠나. 재하는 조금이나마 서운해하고 있을텐데-.
아, 정말 미치겠다.
*
"....하아, 나 지금 상황파악 안되요. 혜성오빠! 어떻게 그렇게 감쪽같이... "
"아니, 야. 스타가 결혼했다고 소문 쫙 나봐라! 어떻게 될지!"
" 그래도그렇지... 아! 그리고 아저씨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존대쓰고 쩔쩔매더니!! 오늘은 왜그러냐?!"
"그때야 초면이여서 그랬고!! 너한테 그럼 존대써주리?"
"어!!! 존대써!!!! 내가 아저씨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데!!!!"
"무슨고생!!!!"
"맨날 아저씨 새벽같이 기다리고!!!! 팬래터쓰고!!!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어?!"
"누가 써달라고 그랬냐?!!!!"
"아 진짜, 아저씨 너무한다!!!! 팬들한테 그러면 못써!!!"
"팬? 그래, 니가 인정했다?!! 너 팬이야!! 그러니까 얼른 나가!!!"
"내가 왜?!! 난 특별한 팬이야!!!"
"왜 니가 특별한 팬인데!!!!"
"아무도 모르는 사실을 알고있으니까!!!"
"뭔 사실!!!"
"훗, 우리 혜성오빠가 결혼한사실. 6살짜리 딸이 있다는 사실."
"이제, 인정하냐?"
"아 몰라!!!!"
지금 상황이란 이렇다. 반해연이란 작자는 혜성의 집에 쓰러질듯이 정혁의 손에 자신의 손을 잡혀
부축받아 들어와 쇼파에 앉아서 처음엔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이 울먹이며 혜성에게 말하다가, 지
금은 정혁에게 열변을 토하고 있는 정도?
정혁은 해연의 옆에 앉아서 해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대꾸를 해주고 있고, 아성은 잠 다깼다며 치
거리며 놀이터로 나간지가 오래다. 혜성은 처음엔 심각하게 듣는 듯 싶더니, 자신과 화림의 관계를
다 말하고 아성의 나이도 말하고 지금은 괴물소리가 잔뜩 들리는 저 스타그래휑트를 열심히 하고있
을뿐이다. 그러면서도 해연의 말을 다 듣고 있었는지, '훗'하고선 꼭 혜성의 사실을 이세상에 알리려
는 듯 하자, 게임을 하면서도 해연을 힐끔힐끔 쳐다본다. 물론 정혁은 '이제, 인정하냐?'하고 대수롭
지 않게 넘겼지만-.
"혜성오빠. 제가 다 말 안할것같아요?!"
"..으응?"
"왜 전 충격먹었는데 오빠는 그렇게 천하태평 게임만 붙잡냐구요!!!"
"야, 반해연. 너 그럼 그거 말하겠다는거야?"
"아저씨는 가만있어"
"나 이래뵈도 신화의 릳..."
"아! 혜성오빠랑 나랑의 이야기라니까?!"
별거 아닌 이야기에 풀이 죽어가지고는 혼자 중얼거리는 정혁이였다. 저 완전 깡만 두둑한 아가씨,
수줍은 소녀팬이 맞은건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꼭 몇년은 알고 지낸 사람인줄 알겠다.
"혜성오빠, 제가 얘기 안할테니깐. 잠깐만 이리 와봐요."
"이거 심각한 이야기다. 해연이라고 했니?"
"아, 오빠. 솔직히 말하자면요. 그 머리에, 그 복장하고 진지하게 말하는거.. 안어울려요"
꽤나 충격이였는지 혜성은 멍하니 해연을 바라보고, 해연은 아까 그 초롱초롱한 눈빛 그대로, 아까
자존심 상했던건 잊었는지 정혁만이 큭큭되고 있을 뿐이다.
"오빠, 이리와봐요"
해연이 손가락을 까닥까닥했다. 일주일전까지만해도 이 소녀는 인터넷에서 오빠들의 사진을 뒤적
거리며 '오빠...'를 가녀리게 외치던 한 소녀팬일 뿐이였는데, 이젠 신혜성의 집까지 알아내고, 처음
보는 문정혁에게 당당히 '아저씨'를 외쳤으며 이제 신혜성에게 이리오라고 까닥까닥까지한다.
그렇다고 해연에게 심각하게 다가서는 신혜성도 웃기다.
정말 몇년동안 알고지낸 사이같다. 붙임성이 좋은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혜성의 귀에다가 대고 속닥속닥 말을 하는 해연. 처음엔 심각하게 듣다가 나중에 대서는 해벌레 웃
으면서 '그러면 말 안할꺼지?'하고 해연을 확인시키는 혜성이다. 해연이 '그럼요, 오빠'하자 신혜성은
자신의 표정을 되찾고, 문정혁에게 명령한다.
"야. 문정혁. 너 해연이 데리고 내 집안을 당장 나서도록- 그게 우리 신화를 지키는 일이다"
"......... 뭐?"
"어서!! 나가지 못할까?!!! 집주인은 나야"
"..야... 왜 날 팔아먹어!!!!"
"이 아가씨가 니가 좋다잖냐. 어허!! 얼른!!!!"
"아저씨, 얼른 나가자!! 혜성오빠가 나가자잖아!!"
해연에게 끌려 정혁이 나가자 혜성은 헤벌레 웃으며 다시 자리에 앉았고, 정혁이 끌려가며 남긴말은
'신혜성, 너 나를 팔아먹다니, 주우우거써어어어어어!!!!!!!'
사실, 문정혁이 나가서도 아니고. 자신의 이야기가 세상에 안나가서 이렇게 헤벌레-한것은 아니였다.
해연의 귀속말이 꽤나 괜찮은 말이였기에-.
'오빠, 제가요. 진짜 우리 아저씨를 좋아하거든요? 우리 한번만 데이트하게 나가라고 시켜요. 네?
아, 화림이언니랑 오빠랑 제일 잘어울려요. 둘이 행복할려면 제가 안알려야죠. 당연한걸요?
전 화림이언니랑 오빠랑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알겠죠? 그러니까 좀.. 우리 아저씨 좀 내쫓
아주세요. 오빠랑 화림이언니랑 정말 잘어울려요!! 둘이 천생연분이야!!!'
-
딱 세마디 하겠습니다.
전 코멘먹고살아요. ^^*
전 짜파게티요리사가 될껍니다. (참고로 막내도련님은 짜파게티를 좋아하세요)
다이어리를 샀답니다. 기분이 좋아요. 헤헤. (하지만 잘 못꾸민다는거 T_T)
Thanks To 는 다음편에 써드릴께요. 죄송해요. T_T 오늘 너무 피곤해요.. (털썩)
코멘트주신,
달모아 님
신화비나 님
신화맛쓰레빠 님
smile미소 님
이브러브민 님
도도엔젤 님
날아봐민봉아 님
신화가조은걸 님
화영이민우 님
정혁정혁정혁 님
감사드립니다. ^_^/
첫댓글 으아@.@꺄 히히 기대만빵이엿는데! 역시 ㅎㅎㅎㅎ
반해연...... 흑흑 ㅜㅜ 저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ㅎㅎㅎ
역시...ㅠㅠ기다린보람이있네요..ㅋㅋ지금완전시험기간인데..ㅠㅠ엄마몰래보고있다는.....ㅋㅋㅋㅋㅋㅋ작가님 건필하세요>.<ㅋㅋㅋ
올만이에요,, 재하랑 민우 둘이 어떡게 될지.. 담편두 기대할꼐요^^ 건필하세요~
정말오랫동안 기달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ㅎㅎ
미치겠어요 혜성님아때문에 ㅋㅋㅋ 그말에 또
진짜 ㅋㅋㅋㅋㅋ 한참 웃었다는............. 너무귀여워요!!!!!
혜성님 너무 귀여워 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연이 너무 미워요![ㅜ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7.gif)
우리 정혁오빠를 흑흑 부럽기도 하고. 이힝 작가님 ![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민우와 재하 어떻하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너무 재밌어요.. 정혁군이 은재양이랑 너무 가슴아픈 사랑을 해서 걱정했는데.. 앞으로 기대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