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라는 이름의 꿈] 나는 오늘만 산다..여성 첩보액션 -안나-

[변세영]

[대명사]

사람을 믿는게 아냐 자신을 믿어야지-알렉스루크 에반스

가족도 없어, 여자인데다 이뻐. 배신하기 딱 좋은 조건이네?-바실리에프에릭 고돈

나는 그 6개월이면 돼...이제까지 어떤 자유도 없었으니-안나사사루스

I work for the kgb baby-안나사샤 루스

# 살기위해 모든걸 건여자..

실제로 영화는 사사루스만 보인다는게 맞다.

뢱베송 감독의 미투에 사실 난 이게 사사루스인가 생각했더니

이여자는 아니고.. 실제 무명에 가깝던 사사루스는 거의 신기에 가까운

액션을 보여주고, 사실 레스토랑에서 첫임무는 엄청났다.

그 많은 떡대들을 한방에 날리고, 병,접시 등을 쓰는 액션...

그리고 그냥 안나가 일방적으로 이기는게 아니라, 정말 맞기까지하면서

실전에 가까운 액션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어쩌면 그의 킬러오브더 드래곤을 연상케 하는데,

어쩌면 그게 다다... 레드 스패로우에 그냥 니키타...레옹의 느낌 사알짝..

어쩌면 레옹 다음편을 만든다면 레옹의 과거사가 무진 궁금해지기는 하니까..

당시 와사비 라는 레옹2를 걸어 영화를 내긴 했지만 그건 짝퉁에 제작사의 농간이었고..

어쩌면 사사루스 밖에 보이지 않고,

어쩌면 뢱베송의 액션의 집대기..그냥 종합 선물세트..SF에서의 귀환..이라 볼수도 있고,

어쩌면 그냥 망작에 지나지 않은 액션이라 평할수도 있는데,

본인은 딱 중간이라고 봐진다..

#니키타의 현신, 전투적 액션, 파격적 로맨스

일단 니카타의 예전 모습을 본것 같은데, 액션은 전투적이며

로맨스는 더욱 짜릿하게 간다는게 본인의 생각이다.

그리고 왜 그녀가 그랬는지에 대해...

살기위한 발악이라는 처절함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할수 있었으며,

다소 철학적이던 니카타의 고뇌에 그냥 종지부를 찍은 그런

액션이라고 봐진다.

내용은 단순한데 여기에 3개월을 주기로 현재와 과거를 촘촘히

나누어 아~~~ 그때 그래서 그랬구나는 뢱베송만의

다른 액션과 구분될수 있는 하나의 차트키 라고나 할까..

하지만 내용은 너무나 진부하고 어쩌면 액션을 빼고

그냥 맞출수가 있는 늘어지는 스토리에

어쩌면 레드 스패로우 와 아토믹 블론드 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해외 성적도 엄청나게 적자인걸로 알고 있다.

#뢱베송의 귀환과 사사루스의 차기작 기대..

평가는 매우 박하게 한 편이다. 하지만 이영화는

앞으로 제작만 감독만 해야한다는 뢱베송의 귀환을

나타냈고, 비록 미투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무혐의 처분 되고, 다시 마음을 바로 잡고 그의 작품을

펼쳐야 한다는 팬들의 염원이 아닐까...

사사루스의 경우 정말 초반 밀라요보비치 나 아니면

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을 보는듯하다.

특히 레스토랑 액션신 뿐만 아니라 KGB아지트에서

액션 장면도 압권이었고, 그녀가 꼭 다른 액션영화에서도

보기를 바랄정도였다.

결론 : 그냥 뢱베송 매니아나 아니면 첩보액션물 매니아 라면

한번쯤 봐도 좋을만한 영화라고 판단해본다. 비록 전체적으로

뒤숭한 면도 있었고, 여러 뢱베송의 전작들이 겹쳐지기는 했지만

그냥 화끈한 액션과 로맨스를 봤다는 면에서 볼만했다..라는 평을 내려본다.

추천합니다 : 사사루스와 뢱베송 감독의 액션 종합 선물세트...그리고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첩보액션..추천합니다.

비추천합니다 : 뢱베송의 성추문으로 그의 모든 영화에 실망하신 분들.. 그리고 비슷한

첩보 액션물이라는 쳐지는 그런 느낌을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그럼 비추합니다.

평점 :10점 만점에 사사루스의 매력에 빠져 6점!!!!

[바크]

식당 액션씬이 기가 막혔어요.제법 잘 짜여진 각본이
돋보였던것 같아요

[변세영]

3개월씩 트는 과정들이 하나의 묘미 였죠...근데 은근 키스 오브 드래곤이랑 비숫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