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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영국 의료사회사업의 발달사
영국에서는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의 사후보호를 목적으로 한 가정방문이 이미 19세기에 행하여졌었고 1880년 정신병자 사후지도협회가 설립되기도 하였다.
*의료사회사업의 전문직으로 조직화 : 런던의 자선조직협회(Charity Organization Society)의 총간사이었던 Charles S. Lock이 의료계의 개혁이 필요성을 역설
=>개혁의 시도로서 1895년 왕실시료병원(Royal Free Hospital)에서 자선조직협회의 수련된 사회복지사인 Mary Stewart를 최초의 의료사회복지사로 채용
*당시의 영국은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빈곤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시설을 많이 만듬
=>의료서비스의 질적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 또한 빈민들이 몰려 입원여부를 결정
=>여러 가지 문제 발생 =>의료사회복지사의 서비스는 빈곤한 환자의 경제적인 원조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방법의 일환으로 시작, 병원과 자선조직 협회 간에 긴밀한 업무협조가 있었음
=>병원 측에서는 빈곤한 환자에게 의료비 면제, 협회 측에서는 환자의 가족에 대한 생활보조
*1987년 Mary Stewart가 의료사회복지사로서 활동을 시작
=>2년 후, 왕실시료병원은 입원환자에 대한 병동에서의 의료사회사업 서비스를 확장
=>의료사회복지사를 증원, 미스 프린멜과 미스 다빗손도 채용, 많은 봉사자들이 모여와 커다란 의료사회 사업팀이 됨
=>이 때, Mary Stewart는 모든 환자의 색인을 만든다는 획기적인 계획, 수행
*Charles S. Lock : 병원에 의료사회복지사를 채용하는 데 많은 공헌
=>1898년 Charles S. Lock은 타임즈지에 왕실시료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Almoner(현 의료 사회복지사)의 일을 소개
=>적절하고 효과적인 의료를 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든 조사가 필요하다고 하였음
*1898년 웨스트민스터 병원 Helen Nunssey가 의료사회복지사로 채용
=> 그녀는 한 외래의사를 상담의 대상자로 발견
=> 그 상담의의 성실성과 순수함의 인격적인 영향을 받아 그 병원의 Almoner로 발전
*1901년 10월 St. George 병원 Edith Mudd가 채용
=>의료사회복지사(당시, Almoner)를 직업으로서 확립하기 위하여 특별한 공헌을 하였음
*1903년 런던에서는 7개 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가 채용
=>새로운 사람들은 왕실시료병원에서 실습
=>성 조지병원의 Miss Mudd의 제안으로 의료사회복지사들은 월 1회씩 왕실시료병원에 모여 집담회를 가지고, 선정된 의료사회복지사는 자선조식협회의 의료회의에도 참석케 함
=>의료사회복지사의 능력에 따라서 서서히 상담업무를 실시하기 시작 이러한 일에 적합한 의료사회복지사를 선발하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
=>영국 의료사회사업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룸
*1905년 Aune Commins가 성 토머스 병원의 의료사회복지사로 임명
=>Aune Commins 지적(知的)능력과 감수성이 넘치는 동정심으로 봉사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협조관계를 맺으면서 기부금을 조성, 사회사업 서비스를 전개
나. 미국 의료사회사업의 발달사
1)미국의 초기 의료사회복지실천
초기의 의료사회복지실천은 사회복지실천이 전문적 시대를 맞기 전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병원의 조직과 지역사회 자원에 대해 친밀하다는 이유로 간호사들이 사회복지직에 고용되었다. 병원사회복지사의 역할은 환자들의 곤경에 동정적인 우호방문원의 역할을 모방해서 이루어지긴 했지만 온정적이고 도덕주의적이었다.
*병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실천의 선구자
=>Elizabeth Blackwell 박사: 1853년 뉴욕 여성 및 아동진료소 설립
=>1866년 Rebecca Cole박사를 가정방문을 위한 ‘위생방문원’으로 임명
=>1890년 가정방문원의 고용을 위한 기금이 제공됨
*1874년 뉴잉글랜드 병원의 Susan Dumock박사 ; 유기된 부인과 미혼모에 대한 자원봉사서비스에 대해 관심
*1890년 Dwight Chapin박사
=>아동들의 가정을 방문, 가정형편 보고, 아동들의 어머니들에게 자신의 지시사항을 해석해 주는 자원봉사자 확보 =>1894년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여의사를 임명: 사회적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가진 간호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림
*1889년 존스 홉킨스 병원및 대학
=>인종이나 종교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티모어에 문을 염
=>William Osler박사 : 가정방문 프로그램 설립
=>의과대학생들이 환자들의 주거환경(조건)과 개인적인 문제들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함
=>이 같은 활동들로부터 병원에서의 의료사회복지 실천이 시작됨
*1903년 메사추세츠 병원의 Richard Cabot박사: 의료사회복지실천의 선구자적 역할
=>존스 홉킨스 병원 방문을 통해 Emerson박사의 학생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됨
=>사회적 요인들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 자신의 병원에 사회복지사 도입
=>간호사 수련을 마친 Garnet Pelton을 사회복지사에 임명
=>의사들에게 환자들의 가정 및 사회적 조건들에 대해 보고하고, 환자들이 의사들의 지시를 실행하도록 도와주며 병원과 지역사회기관 및 조직과의 연계를 제공하는 일 수행
=>1914년에 이르러서야 병원에서의 사회복지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 Ida Cannon에게 사회서비스 과장의 직책이 주어짐
*1907년 존스 홉킨스 병원 :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식적 수립
=>최초로 Helen B. Pendleton이 사회복지사로서 고용됨
=>1908년 8월부터 1909년 9월까지 간호사 수련을 받은 Helen, S. Wilmer Athey, Margaret S. Brogen이 사회복지사 직책에 고용
1990년대 초 사회복지사들은 사회적인 문제완 관련하여 ①결핵퇴치, ②매독의 문제, ③미혼 임산모, ④소아마비에 의해 장애를 당한 아동들에 주로 개입.
2)의료사회복지의 발전과 전문화
*박애학교: 새로 부상하는 전문직을 공식적으로 훈련하기위해 1898에 설립
=>1932년이 되어서야 미국 사회복지전문대학원협회가 구체적인 사회복지 교과과정 정책을 채택
*1917년 Mary Richmond 《사회진단 Social Diagnosis》이라는 책을 발간
=>국립 사회복지사 교류가 전문적 기준의 수립이라는 구체적 관심을 갖고 창설됨
*1918년 캔자스시에 미국 의료사회복지사협회 결성
=>전국적으로 사회복지가 의료분야에 확대됨을 알리는 것을 의미
=>같은 해 미국 외과학회가 최초로 국립 병원 표준화 프로그램 시작
*1920년 미국병원협회
=>병원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최초의 공식적인 서베이를 실시
=>병원사회복지사 수련에 대한 위원회구성을 권고
*1928년 제 1회 국제사회복지대회에서 Cabot박사
=>전세계 의료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보고서 발표
=>같은 해 사회복지서비스과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이 비국 외과학회가 발행하는 병원기준에 포함됨
*1918년 병원사회복지사들이 결합하여 미국 병원사회복지사협회 결성
=>1919년부터 1933년까지 《병원사회복지서비스》라는 잡지 발간
*1955년 미국 병원사회복지사협회가 다른 전문단체 및 미국 사회복지사협회와 병합
=>전미 사회복지사협회(NASW)가 됨
*1920년~1930년까지 사회복지프로그램이 육군, 해군 및 재향군인회에서 시작
*1930년대부터 정신분석이론의 영향이 점차 확대
*1930년대 미국의 대 공황기 : 정부의 공적 서비스 확대
=>일반사회복지사와 전문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사로 나뉨
*1940년대 Florence Hollis, Gordon Hamilton
=>정신의학적인 주제를 정교화 시킴
=>정신분석은 모든분야의 사회복지사들에 의해 상당한 지위를 인정받음
=>많은 종합병원에서 정신의료 사회복지프로그램과 일반의료 사회복지프로그램이 구별됨
*1950년대 지역사회 정신건강운동의 수립
=>정신질환자들의 진단과 치료에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요인들의 중요성 강조
*1966년 병원 사회복지 발전의 역사적 사건
=>미국병원협회가 병원사회복지과협회 설립 =>통합적인 병원기능의 하나로서 사회복지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 NASW와의 공동노력을 통해 표준 수립
=>1973년 JCAH의 병원승인프로그램에 사회복지서비스 항목이 추가됨
*1972년 PSRO의 창설을 요구하는 법률 통과
*1978년 사회보장법 개정 : 말기신장질환자들에게 확대된 급여 제공
=>석사학위 수준의 사회복지사들의 참여를 요구하는 최초의 연방지원 건강프로그램
=>병원 사회복지를 합법화 하는데 기여
*1983년 3월 재정감축법의 통과
=>메디케어에 대한 사전 예상진료비 지불방식을 수립(DRG에 근거)
=>의료이 남용방지, 효율적인 의료서비스의 관리를 위해 의료관리제도 도입
*1990년대 이후
=>병원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많은 병원들 통페합
=>사회복지사의 수도 감축되어 의료 사회복지사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고 있음
다. 우리나라의 의료사회사업의 발달사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 9월 20일 대통령령 제 6863호로 공포된 의료법 시행령 제 24조 2항 5호에 의해 의료사회사업이 법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는데, 이때까지를 도입기로, 1973년 이후를 승인과 확대기로 볼 수 있다.
1) 도입기
*1958년 현대적인 의료사회사업이 처음 시작됨 =>7월 13일 한노병원 결핵환자와 그 가정을 돕기 시작
*Diakon Gtofred Rekkebo (노르웨이인이며, 사회사업을 전공)의 지도감독 하에 캐나다 유니테리안봉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의 보조로 의료사회사업을 처음 시작
*1958년 9월 1일 서울대학부속병원 전문적인 임상의료 사회사업 처음 시작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하상낙 교수 정신과와 마약방지 미팅 함께하기 시작
=>1960년 8월 1일 병원 내에 상담실을 설치, 한명희를 의료사회복지사로 채용하였으나 1960년 12월 31일 폐쇄
=>이후 서울대학교 병원 1980년 8월에 이르러서야 정식기구로서 의료사회사업을 설치
=>서울시립아동상담소가 개설
=>정신의학자(유석진), 의료사회복지사(하상락), 심리학자 및 법률 전문가들이 팀 접근을 시도
=>12월 세브란스병원 흉곽내과 김성분이 기독교 사회봉사회의 원조를 받아 결핵약품과 식품, 구호물자 배급으로 의료사회사업활동을 시작
*1964년 1월 미국 감리교 세계선교부에서 파송한 미국인 전문의료사회복지사 Juanita R. Shaw와 세계기독교봉사회의 원조를 받은 한국인 사회복지사(유임준)
=>전문적인 임상의료 사회사업활동을 시작
*1965년 1월 세브란스 병원 정규직원으로서 사회복지사 2명이 채용
=>소아과, 성형외과, 재활원환자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접근을 하기 시작
*1968년 3월 의수족부와 정신과, 1972년 연회보건관리소에 1명 파견을 시작
=>지역사회보건사회사업활동이 전개되었다.
*1959년 4월에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김만두에 의해 의료사회사업이 시작
*1959년 11월 7일 원주기독병원 개원
=>동시에 김해숙이 캐나다 선교부에서 지원하는 자선기금으로 극빈환자의 입원치료시 경제적 문제지원을 중심으로 의료사회사업을 시작, 나환자촌 이동진료를 함께 하며 나환자들의 생활기반 조성문제 지원, 넝마주이 야학지도 등 원주지역의 소외계층까지 폭넓게 지원
*1962년 9월 원주기도병원
=>의료사회복지사 1명(김대훈) 증원, 이후 1968년 산재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작업치료를 시작, 1969년에는 장미클럽 모임(epilepsy(간질 : 경련성질환) 환자치료를 위한 협의체로서, 1965년 조직, 1969년 협회 창설하였음. 그동안 기독사회관과 결연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전국 8천여 명의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직업보도, 취업알선, 기술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시작
*1962년 가톨릭의대부속 성모병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이영미가 병원직원으로서 전문적인 정신의료사회사업 임상활동을 시작, 그녀는 신경정신과 과장 김종은 교수의 요청에 따라 1962년 병원의 허락을 얻어, 신경정신과 전임사회복지사로서 근무, 초기에는 주로 자살예방센터에 오는 환자의 심리사회적인 문제의 조사와 해결을 위한 업무
*이후의 성모병원 사회사업활동
=>1966년 3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기구개편으로 사회의학처가 신설됨
=>무료진료소와 자선진료활동이 사회의학처 내 사회사업과 산하로 일원화됨
=>이때 해방 직후부터 서울 변두리 지역(대방동 무의탁 용사촌, 구로동 영세민 지역 등)에서 실시해오던 이동진료와 자선진료활동이 체계적으로 조직화, 활성화 됨
=>정의방(1967년 3월 1일 자살예방센터에 채용됨)이 과장으로 근무, 1967년 7월 이덕규(자살예방센터), 1968년에 2명(김재복, 안향림), 1969년 2명(이성순, 김문숙) 1971년 1명(양명숙)이 사회복지사로 채용
*1962년 2월 구호병원(현 국립정신병원)이 노량진에서 중곡동으로 이전
=>당시 의료사회복지사(김원진)가 정신질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행하였으며, 이후 국립정신병원은 조직개편
=>1963년 10월 17일 사회사업과를 둠
*1966년에 계명대학교 부속 동산병원(1899년 설립)
=>병원장직무대리였던 시브리박사 : 개인적으로 의료사회복지사 1명을 채용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도와주기 시작, 1968년 중단
=>1970년 신경정신과 신경준 과장에 의해서 김기태 정신과 의료사회복지사로 채용됨
=> 환자의 개인력 조사, 가족상담, 집단요법 등의 활동을 하기 시작
*1968년 7월에는 중앙대학교 필동성심병원
=>신경정신과 개설과 더불어 정신의료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정의방, 박순자)를 채용
=>환자의 개인력 조사, 집단지도, 가족 상담과 가정방문 등의 활동
*1968년 10월 7일 전주 예수병원 =>사회사업과 신설, 구호와 자선업무로 시작
*1968년 고려병원 등에서 사회사업업무가 시작
*1971년에는 한강성심병원, 용인정신병원, 혜동의원 정신과 등에서도 의료사회사업이 시작 =>이 후로도 의료사회사업을 하는 병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됨
초반기부터 1973년까지의 도입기로서 대부분의 활동은 전문적인 활동보다는 경제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직무로, 주로 종교단체의 인적, 물적 후원을 통하여 빈곤한 환자들에게 원조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시작한 것이 특징
2) 인정과 확대기
*1973년 9월 20일 대통령령 제 6863호
=>개정 의료법시행령 제 24조 2항 5조「종합병원에는 사회복지사업법의 규정에 의한 사회복지사업종사자 자격을 가진 자중에서 환자의 갱생․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상담 및 지도업무를 담당하는 요원을 1인 이상 둔다」에 의해, 의료사회사업을 법적으로 인정
=>의료사회사업은 좀 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
*1973년 11월 10일 32명의 회원, 대한의료사회사업가협회(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설립
=>의료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과 친목도모 및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개발을 통한 한국의료사회사업의 전문화를 위함
=>1976년 회원이 총 45명으로, 그 가운데 14명이 정신의료분야에서 활동
=>1974년 이화여대부속병원, 서울기독병원, 안양신경정신병원(현 계요병원), 고려대 부속병원
=>1975년 성분도병원, 1976년 가톨릭의대부속 산업재해병원, 서울 백제병원,
=>1977년 대구 파티마병원, 국립보훈병원 등에서 의료사회사업이 병원 내에 편성되기 시작.
*1977년 7월 1일 의료보험법이 개정, 시행
=>정신요법료 내에 정신의학적 사회사업수가로서 개인력 조사, 사회조사, 사회사업지도, 가정방문 등 4개 항목을 산정할 수 있게 됨
=>병원 정신과에서 의료사회사업의 역할은 더욱 비중 있게 되었슴.
*의료사회사업의 신설, 확대
=>1978년 부산 한병원(정신과전문) =>1979년 부산 메리놀병원
=>1980년 서울대학병원, 부산 아동병원, 1981년 한림대 부속 신림종합복지관(지역보건), =>1982년 가톨릭의대 성가병원, 인제대부속 부산백병원
=>1983년 서울적십자병원, 연세의대 부속 영동병원, 목포 성골롬반병원, 마산 고려병원
=>1984년 군산개정병원, 청량리 뇌병원, 사랑밭재활원, 복음병원, 서울대학병원 정신의료(정신과)
=>1985년 4월 가톨릭의대 성모자애병원
=>1989년 6월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
=>1994년 아주대 병원, 삼성의료원
=>1995년 영남대학병원
=>2000년 2월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일산병원 등에서 의료사회사업의 활동이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슴.
*원주기독병원
=>이미 실시하고 있던 장미클럽 순회진료를 1975년부터 13개 지역대상으로 확대
=>의료사회복지사는 간질환의 투약문제의 지지, 학업문제, 취업문제, 이혼위기 등의 상담
=>1989년 뇌손상과 마비환자에 대한 심리사회, 가정적인 평가로 재활의학과 임상지원 시작=>1991년 7월에는 사회사업과로 직제 개편
=>1994년 정신과 1명 증원
=>1997년부터 당뇨캠프참가, 집단상담지도실시
*가톨릭중앙의료원
=>1972년 3월 성모병원에 사회사업과 신설 =>동년 7월 1명(손용진)을 추가 채용
=>1976년 산업재해병원장(이승한 교수)이 규폐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사회사업의 필요성을 인식, 운영주체인 가톨릭유지재단에 사회복지사 채용을 요청, 1명(김선일) 처음 근무 =>1980년 5월 3일 강남성모병원 개원
=>1993년 5월 3일 의정부성모병원 이전․개원, 의료사회복지사 2명(이광재, 윤기영)으로 사회사업과를 신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의료사회사업팀
=>암, 당뇨, 백혈병, 장기이식파트, 신경외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호스피스, 이동진료, 자선진료 등의 폭넓은 활동
=>1976년 8월 자선진료소 후원회란 명칭으로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회가 시작
=>동년 9월 성모자선회란 조직으로 정식 발족, 의료사회사업 서비스에 있어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
*1982년 10월 종합병원
=>처음으로 성모병원에서 19명의 팀이 구성, 본격적인 호스피스활동을 시작
=>호스피스팀의 일원으로서 의료사회복지사 3명(성정경, 조대호, 이광재)이 참여
*의정부성모병원
=>1995년 3월 1일 공식적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인준 수련의료사회복지사과정을 시작, 제 1기로서 손혜민을 배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1970년 정신과에서 의료사회사업활동이 시작
=>1973년의 의료법 시행령에 의한 의료사회사업의 법적 근거와 기독교 병원으로서의 의료사회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1974년에 정신의료와 일반 임상 의료분야의 의료사회복지사 2명을 채용, 독자적인 부서로 발전
=>치료대상자의 경제능력 및 환경조사보고와 적격여부심사, 무연고행려자 및 미아, 기아의 시설연계, 퇴원환자에 대한 서비스제공, 정신과 환자들에 대한 상담업무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1976년 7월에 사회사업과로 승격
=>신경정신과 2명(김형길, 김규수)과는 별도로 전문의료사회복지사 4명(김상규, 이명수, 서태숙, 김현숙)이 임상업무 외에 의료보호환자에 관련된 업무도 담당하며 활동
=>1979년 사회사업계로 축소, 1983년 9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사회사업실로 승격
=>1994년부터 재활의료사회사업활동을 개시
=>현재 정신의료, 응급실, 심장, 신장, 백혈병, 소아암, 기형, 호스피스환자에 대한 활동 등 폭넓은 임상업무로 발전
*전주 예수병원
=>1968년 의료사회사업활동 개시, 임상적인 업무를 하기 시작
=>1977년 재활의학과 설치와 함께 이에 대한 의료사회사업활동이 시작
=>정신과 1979년부터 파견근무 =>1982년 암환자후원회를 창설
=>의료서비스기금마련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일반 임상, 정신, 재활, 호스피스 활동 등 폭넓은 발전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1972년 연희보건관리소에 1명 파견
=>1981년 오류진료소에 1명 파견
=>1983년 영동세브란스병원 개원, 동시에 의료사회복지사를 채용, 현재 3명이 활동
=>1987년 5월 의수족부, 소아재활원이 재활병원으로 통합, 3명의 의료사회복지사 근무
=>1988년 호스피스 활동 개시, 유족관리 담당 사회복지사 1명 근무
=>1991년 5월 심장혈관센터 개원, 1명의 전담 의료사회복지사를 채용
=>1992년 인천세브란스 병원, 1993년 7월 광주신경정신병원이 광주세브란스정신병원으로 명칭변경 후 의료사회복지사를 증원
=>총 19명의 의료사회복지사가 정신과, 재활의학과, 소아과, 성형외과, 호스피스, 자원봉사, 백혈병, 심혈관 파트 등에서 활동
*서울대학병원
=>1980년 4월 사회사업부서가 설치
=>소아병원 의료사회복지사(박혜영)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1986년 8월부터 소아당뇨환아를 위한 당뇨캠프 및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시작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1981년부터「의료사회사업」이란 소식지를 통하여 전문적인 논단이나 임상사례를 지상 발표
=>각 분야별 의료사회복지사들은 임상연구회를 결성, 의료사회사업의 전문화를 위한 노력을 하기 시작
=>세브란스병원, 한림대 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원주기독병원, 삼성의료원 그리고 의정부성모병원, 예수병원 등 사례집, 활동보고서 또는 실습교육자료집 등을 발간
*대한병원협회
=>병원의 질(quality) 관리를 위하여, 1981년 2월부터 선진외국의 모델을 도입, 병원표준화심사제라는 프로그램을 실시
=>의료사회사업부문이 포함, 병원에서의 의료사회사업 서비스의 질과 전문적인 업무의 수행 정도를 평가
=>의료사회사업의 전문화에 기여
1973년 이후의 의료사회사업 활동은 환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지배적이었던 초기의 역할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인정받고, 분야별․질환별․프로그램별 요구에 따른 직무로 확대, 발전하였다. 즉 정신과, 재활의학과, 소아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등 임상학과는 물론, 암, 당뇨, 호스피스, 백혈병, 심혈관파트, 장기이식파트, 순회이동진료, 자원봉사관련업무 등 그 대상과 활동의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연구․발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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