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더운 날씨 잘지내고 계시죠...
저번주엔 서울지역과 경기도지역이 비로 인해 피해가 있었죠.
우리 카페가족여러분은 다 괜찮으신지....
제가 보내드리는 여행지가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의 맛보기만이라도 됐음좋겠어요....
자 이무더운 여름 더위먹지 마세요. 아~ 덥다고 너무 찬거 많이 드시지 마세요. 배탈나요.여름엔 이열치열이 최고랍니당~^^
그럼 한주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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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쫓다 지쳤을 때라도
꿈을 쫓다 지쳤을 때라도
우리 서로 손잡고 천천히 걸읍시다.
그리고 우리 둘 모두가
서로를 안다는 것이
함께 기쁠 수 있는
그런 인연을 맺읍시다.
사랑을 나눕시다.
그리고 우리 어느
한쪽도 완전하지 않다는 것,
우리 둘이는
모두 인간적인 약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읍시다.
서로서로 힘을 줍시다.
꿈을 쫓다 지쳤을 때라도
우리의 꿈을 쫓을 수 있도록
서로에게 힘을 줍시다.
둘이 서로 주어야 할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 기대가 어긋났다 해도,
그래도
여전히 사랑합시다.
친구가 됩시다.
그리고 서로의 인격을 존중합시다.
서로에게 자라날 기회를 줍시다.
서로 솔직합시다.
그리고 서로에게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알려줍시다.
서로의 철학을 이해합시다.
비록 찬성하지 않는다 해도
이해는 하고 봅시다.
연인이 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친구도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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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암해수욕장----
위치...
동해시는 강원도의 영동 남부지역에 위치하여 동으로는 해안선을 경계로 하여 경도상으로 동경 129。 09분에 걸쳐 있으며, 서로는 백두대간의 등허리인 태백산맥을 이어주는 백복령,고적대,청옥산,두타산 이 동경 128。 57분에 걸쳐 있다.
따라서 동해시는 동서의 길이는 약 17.8km 남북은 약 19.8km에 달하며 동방은 20.7km의 해안에 연접하고, 서방은 정선군 임계면, 남방은 삼척시 교동, 도원동 미로면, 하장면, 북방은 강릉시 옥계면과 접하여 3개 시군,4개면, 2개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육상교통로는 동해고속도로의 기점과 국도 7호선이 시내 중심부를 통과하고 국도38호선, 42호선의 기점이 되고 있으며,철도로는 영동선,해상교통으로는 동해항과 묵호항등 2개의 국제항을 보유하여, 교역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동해시는 면적의 대부분의 산지로 형성되어 계곡형 관광지인 무릉계곡과, 시멘트의 원료인 석회암의 매장량이 풍부하다.
태백산맥의 동쪽이 급경사인 관계로 강 유역이 짧아 범람은 없으나, 강물의 유속이 빨라 갈수기에는 용수부족 현상이 간혹 있으며, 긴 해안선의 발달로 추암해금강등 빼어난 해안절경과,전국에서 제일 넓고 깨끗한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한 군소해수욕장이 산재해 있어, 도시민의 여가선용지로 이용되고 있다.
湫岩은 본래 두개의 부락으로 형성되었는데 1917년 병진(丙辰)에 湫岩이라는 이름은 龍湫와 같이 기이한 암석으로 되어있는 부락이라서 명명되었다고 전해옴.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여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현재 근린공원을 조성 추진중이며 "97 한국관광공사의 겨울철 가볼만한곳 10선" 에 선정되기도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미묘한 해안절벽과 함께 그리움이 베인 촛대바위 그리고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장관 을 이루고 있으며 동해의 거세고 맑은 물이 바위를 때리는 여운과 잘게 부서진 백사 장이 아름다운 추암해수욕장은 동해고속도로를 벗어나 7번국도를 따라 삼척을 향하다 보면 효가사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여 4.8km를 더 달리면 주유소가 있고,
대형 안내광고탑을 좌회전하여 조금 들어가면 추암이 나선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 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던 추암은 발길 닿은 것이 몇 년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일이라 그런지 곱고 한적한 해수욕장이다.
해금강 해수욕장 이라고도 불리는 추암행 버스는 동해에서 1일 7회 운행하며 가족피서지로 적합한 해금강 해수욕장에는 볼거리 만 큼이나 넉넉한 오징어, 멍게, 소라, 해삼, 광어등 해산물이 풍부한 장점이 있다.
동해안의 삼해금강(해상선구)이라고 일컬을 만한 이 지역은 동해시 남단 북평동 추암리에 위치하고 있다.
바닷물이 출렁이는 수중에 크고 작은 기암괴석이 제 나름대로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 내는데, 그 중에서도 촛대처럼 기이하고 절묘하게 생긴 바위가 마치 천상의 작품인양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어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이 바위에 걸리는 아침 해돋이는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어 열차관광객 및 전국 사진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안절경의 보고이다.
특히, 이 촛대바위를 중심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기암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파도가 거친 날씨에는 흰 거품을 내뿜으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으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어느 땐 잔잔한 선녀들의 목욕을 위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녀탕으로, 그 신비로움을 뽐내고 있다.
또한, 이곳은 주변에 깨끗한 백사장이 발달하고 평화로운 어촌이 형성되어 아담한 추암해수욕장으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해암정이 더불어 있어 그 경관은 하늘의 선경과 견주고 있다.
촛대바위 주변에는
하늘에서 주는 물만 먹고 사는 물고기 모양의 바위가 있고,
해수관음상 또는 성모마리아상과,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두꺼비 모양도 있다.
촛대바위 주변에는 천년을 산다는 거북이 가족, 부부바위,
손자를 업은 시어머니의 기도상, 큰섬·작은섬(형제바위) 등도 있다.
해금암 쪽에는 사자암, 좌불상, 대장군상,
조각가가 다듬어 놓은 듯 자연이 빚은 미인상(관음상),
굴 속에 스님이 있는 형상도 있다.
이 굴 속에 스님이 옆으로 비스듬이 서 있는 모습을
촛대바위 앞에선 볼수 있으나 자리를 옮기면 그 모습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