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シアが本気で警戒『ポケモンGO』
アメリカ陰謀説の意外な真実味
2016年7月31日 高島康司
러시아가 경계하는 포켓몬 GO, 미국 음모론의 뜻밖의 진실성
2016年7月31日 高島康司 번역 오마니나
러시아가 "포켓몬 GO에 미국 정보기관이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국내에서의 사용을 금지했다. 일본이나 구미에서는 근거없는 음모론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실제는 어떨까?
우리들 포켓몬 트레이너(게이머)는, 포켓몬을 잡기는 커녕 " 잡히는" 입장일 지도 모른다
러시아가 "포켓몬 GO"를 금지한 거짓말같은 진짜 이유
이미 일본의 주요 언론에서도 보도되고 있기 때문에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내에서의 "포켓몬 GO" 사용을 금지했다. 그 대신 러시아 정부는, 모스크바 시정부가 관리하는 "디스커버 모스크바"라는 러시아 역사와 연관이 있는 캐릭터를 포획하는 게임 앺을 8월 말까지 제공하겠다고 한다.
러시아 정부가 "포켓몬 GO"를 금지한 이유로서는, 러시아 상원의 국방 안보위원회의 크비체비치 제 1부위원장이 "군중을 모으거나 특정 정보를 확산하거나 해서, 정변을 일으키는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러시아 공산당의 포로넨코프 하원 의원은 "포켓몬 GO"는 미국의 정보기관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런 우려와 의문이 사용금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되고있다 .
어쨌든 일본이나 구미에서는, 이것은 근거없는 음모론을 러시아가 멋드러지게 믿어버린 결과라는 뉘앙스의 보도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조금만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있다.
"포켓몬 GO"와 CIA의 인적 자본적 연계
크렘린은 "포켓몬 GO"에 대한 내부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로서 "포켓몬 GO "는 CIA나 기타 정보기관이 광범위하게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응용 프로그램임이 분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크렘린의 조사기관에 따르면, :포켓몬 GO"에는 사용자의 정보를 추적하도록 허용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하고있다.
사실, "포켓몬 GO"를 개발한 "나이앤티크"사의 CEO인, 존 한케는 2001년에 구글 맵과 구글 어스의 실현에 공헌했던 "키홀 사"를 설립한 인물이다.
"키홀 사"는 2004년에 구글에게 인수되었는데, 원래 이 회사는, CIA가 유망한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것을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한 "인큐텔 사(In-Q-Tel )"의 출자로 설립되었다.
또한 "인큐텔 사(In-Q-Tel)"는, 미 국방성의 "미국 국가 지구 공간정보국(NGA)"의 출자로 만들어진 회사다. 이 기관은, 국가의 안전보장에 필요한 지리 공간 정보의 제공을 주된 임무로 하고있다.
"포켓몬 GO"를 존 한케의 회사가 개발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CIA나 "미국 가정 지구 공간정보국(NGA)"가, 게임 사용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다.
서버 측에서 수집 가능해지는 다양한 데이터
이와 같이 "포켓몬 GO"는 보통 게임은 아니다. 그렇다면 "포켓몬 GO"에는 어떤 위험성이 있는 것일까?
"포켓몬 GO"는 스마트 폰에 내장된 GPS와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면서, 캐릭터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게임을 플레이 할 때는, 주변의 풍경이 카메라에 찍혀, GPS로 현재 위치가 표시된다. 이러한 모든 데이터가 "포켓몬 GO"서버에 업로드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알기쉬운 위험성의ㅣ 하나는, 자신이있는 주변의 풍경과 자신의 이미지 또는 주변 인물들의 이미지가 GPS 위치 정보와 함께, 전부 외부에서 액세스가 가능하게 되 버린다는 것이다. 이것은 "포켓몬 GO"를 관리하는 회사라면 간단하게 할 수있다.
"포켓몬 GO"의 캐릭터를,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하는 건물이나 지역에 배치하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여기에 쇄도하기 때문에, 대상이 되는 이미지를 의심받지않고 촬영할 수 있게 되어버린다. 이것은 서버에 업로드되므로, 나중에 액세스하면된다. 즉, 게임 플레이어 개개인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스파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 계정과 연결될 위험성
그러나, 필시 "포켓몬 GO"의 위험은 이런 것은 아닐 것이다. 보다 더 적극적인 기능이 있어도 좋다. "포켓몬 GO"를 사용하려면 계정을 등록해야 하는데, 구글 계정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 계정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다. 신규등록이 필요없기 때문에 간단해서 좋다. 다만, 구글계정의 보안이 매우 느슨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전부 쉽사리 유출될 수가 있다.
그리고 만약 "포켓몬 GO"플레이어의 카메라가 촬영한 화상 데이터와 GPS 위치 정보가 게임 서버에 업로드되어, 외부에서 액세스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면, 구글로 누설된 계정과의 대응관계는 간단하게 3자에게 포착될 수있다.
그렇게되면, 개별 선수들의 프로필과 사진과 위치정보가 링크되는 것이다. 즉, 어떤 사람이 어디에 있든, 무엇을 촬영했는 지 알게 되어버린다. 즉, 유출상태다. 숨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위험은 이것 만이 아니다. 스마트 폰에 저장되어있는 메타 데이터와 연결하면, 더욱 섬찟한 사실을 알게된다.
메타 데이터를 이용하면 더 위험
3년 전인 2013년 "국가 안전 보장국(NSA)"의 전직 요원인, 에드워드 스노든 섬찟한 정보를 누설했다.
스노든에 따르면, "NSA"는 인터넷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즘"과 "마리나", 그리고 전화를 대상으로 하는 "뉴 크리온"과 "멘우에"라는 4개의 도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한다.
덧붙여서, "프리즘"과 "뉴 크리온"은 전자 메일이나 통화 내용 그 자체를, "마리나"와 "멘우에"는 인터넷 접속기록 및 통화기록 등과 같은 메타 데이터라고 부르는 부수 정보를 수집한다고 되어있다.
메타 데이터는, 휴대 전화의 발신지와 착신지의 전화번호, 발신 시간, 통화 기록이 포함된다.
그리고 모든 휴대 전화에는, 한 대 한 대에 고유의 "IMEI"라는 가입자 식별번호가 부여되어있다. "NSA"가 이것을 알게되면, 메타 데이터가 기록하고 있는 통화 착신지나 발신 시간을 추적 할수 있을 뿐아니라, 발신자가 어디에서 전화를 걸었는 지도 추적 할 수있다. "IMEI"는 스마트 폰이나 휴대폰 제조시에 하드웨어에 새겨진다. 휴대전화의 이력을 서버에 등록할 필요는 없다. "IMEI"를 확인하는 것도 간단하다. 이하의 번호를 입력하면, 화면에 15자리의 번호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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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의 경우, PC에 연결하면 iTunes에서도 확인할 수있다. 필자도 해 보았지만, 즉각 표시되었다. 독자 분들도 꼭 해보면 좋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면 어떻게 될까? 구글 계정을 통해 "포켓몬 GO"서버에 업로드 된 데이터가 누구의 것인지 간단하게 식별된다.
또한 사용자가 사용하고있는 스마트 폰의 "IMEI"이 특정되면, 그 스마트 폰에 축적된 과거의 모든 통화 기록, 통화처, GPS의 이동 데이터, 인터넷 액세스 기록 등을 모두 외부에서 액세스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포켓몬 GO"의 위험에 대한 심층 분석을 발표한 기사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이 있다고는 100% 단언할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스노든이 유출된 정보를 "포켓몬 GO"의 기능과 결합하면, 이러한 위험이 생긴다는 것은 결코 부인할 수없을 것이다.
러시아와 중국의 경계는 당연해
"포켓몬 GO"가 CIA와 깊은 연관이 있는 인물에 의해 개발되어,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하는, 이러한 기능이 있는 경우, 러시아와 중국이 "포켓몬 GO"의 사용을 경계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포켓몬 GO"는 특정 위치에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그 장소에 집합시킬 수있다.
그러면 반정부 집회나 시위로 격앙되어 있는 장소에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면 그다지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캐릭터를 수집할 목적으로 결집시켜, 시위를 의도치않게 거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미국은 "컬러 혁명"이나 "아랍의 봄"등과 같은 많은 혁명을, 대상이 된 국가의 체제 전환을 위해 획책해왔다. 이것은 음모론이나 그 어떤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조사한 모든 기사, 서적과 다큐멘터리 등에 의해 밝혀지고있다.
이미 2011년의 "아랍의 봄"은 유고 슬라비아의 베오그라드에 본사가 있으며, 혁명 컨설턴트를 자칭하는 혁명 훈련 기관인 "CANVAS"가, 실제와 같은 온라인 게임을 사용해, 항의 집회를 조직하는 방법이나, 혁명을 일으키는 방법을 교육했다. 혹시 "포켓몬 GO"도 같은 의도로 개발되었는 지도 모른다.
가까운 미래, 혁명과 폭동 등과 같은 큰 사회변동이 어느 지역에서 일어나고, 거기ㅇ "포켓몬 GO"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보도될 지도 모른다.
우리들 포켓몬 트레이너(게이머)는, 포켓몬을 잡기는 커녕 " 잡히는" 입장이 될 지도 모른다
http://www.mag2.com/p/money/19002
러시아, 포켓몬고 ‘미국 특수기관 간첩활동용’으로 개발
2016년 07월 21일
미국의 음모론 제기, 러시아 국내 송신 금지 촉구
▲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전 장교도 “(포켓몬고는) 특수기관에는 의심받지 않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계획”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고 한다. ⓒ뉴스타운
미국 등지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포켓몬고(Pokemon GO)’에 대해 중국의 일부 네티즌들이 미국과 일본이 군사기밀을 빼내어 전쟁에 활용하려고 개발한 것으로 매우 위험하다는 글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오르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러시아에서도 중국과 비슷한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러시아에서는 “미국의 특수기관이 간첩활동을 위해 개발했다”며 국가의 안전보장을 뒤흔들 우려가 있는 “음모”라면서 포켓몬고 사용 금지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나왔다.
러시아 공산당의 한 하원 의원은 ‘포켓몬고’가 최첨단 전쟁에서 미국을 유리하게 끌고 가는데 쓰여 질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스마트폰 촬영 정보가 첩보활동에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 하원 의원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러시아 국내 송신을 금지하라는 문서를 보냈다고 한다.
통신은 연방보안국의 전 장교도 “(포켓몬고는) 특수기관에는 의심받지 않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계획”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러시아 소비자 권리보호 및 복지 감독청은 20일 ‘포켓몬고’의 심리적 영향과 관련 학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따른 권고 조치를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도 이 권고를 바탕으로 러시아 내 송신금지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통신은 내다봤다.
한편, 현재 포켓몬고는 러시아에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극성 팬들은 외국의 웹사이트를 통해 내려 받아 게임을 즐기지 시작하고 있어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철도, 버스 운영 당국은 차내와 역, 정류장에서 지나치게 게임에 열중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음을 냈다.
미국의 원자력규제위원회(NRC)도 포켓몬고를 즐기려다 원전 부지 안에까지 침입하자 경비원에게 붙잡혀 쫓겨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포겟콘고의 침투지역은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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