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초보자는 요주의! '복잡한 투자상품'에 숨겨진 <비용>과 <리스크>의 무서운 덫 / 11/25(토) / THE GOLD ONLINE
초보자들이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종종 '복잡한 상품'에 눈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판매원의 능숙한 설명과 맞물려 상품이 한층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지만 상품의 위험을 이해하지 못한 채 구매하는 것은 엄금입니다. 경제 평론가 츠카사키 키미요시 씨가 해설합니다.
◎ '팔에 힘을 실었어요'…요리라면 좋겠지만 금융상품이라면?
레스토랑은 소재의 맛은 물론, 뭐니뭐니해도 셰프의 솜씨 좋은 맛을 즐기는 곳입니다. 영양면만 생각한다면 소재와 조미료를 따로 입에 넣었다고 해도 어차피 위 속에서 소화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마찬가지이지만, 그러면 <인생을 즐긴다>는 중요한 목적이 달성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융상품은 다릅니다. 금융기관이 높은 수수료(비용)를 부과해 복잡한 금융상품을 만든다고 해도 단품을 따로 사는 것과 원칙적으로 같기 때문에 싼 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보험으로 말하면 '보험료를 외상으로 쓰는 것은 아깝기 때문에 저축형 보험(적립형 보험)에 가입한다'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만, 그렇다면 국채를 구입하여 금리를 받고, 그것으로 보험료를 지불하는 것이 좋다, 라고 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외상 보험은 각 회사 모두 비슷한 상품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높은 수수료를 추가하기 어렵지만 저축형 보험이라면 높은 수수료를 얹어도 고객이 간파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복잡한 투자상품은 '비용'과 '리스크'에 주의 요망
투자 상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가들은 초보 투자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품을 만들어 복잡한 계산을 해서 '타당한 가격'을 구하고 거기에 고액의 수수료만큼을 얹어 판매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판정시세 조항이 있는 듀얼카렌시채'라는 채권이 있습니다. 불입과 이자 지급이 엔화로, 상환은 원칙적으로 외화로 표시되지만 판정일에 일정 이상 엔화가 약세일 경우 상환도 엔화로 실시된다는 채권입니다. 초보자에게는 타당한 금리를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프로가 생각하는 타당한 금리보다 상당히 낮은 금리를 지불하게 되어 있을 가능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 상품의 경우는, 「수수료」에 가세해, 예상치 못한 리스크를 떠안을 가능성이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가 복잡한 수식을 구사해 개발한 최첨단 신상품입니다' 라는 말을 들어도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 손을 대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높은 금리를 주는 채권입니다. 다만 상환일에 도요타 주가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현금 대신 도요타 주권을 주겠습니다" 와 같은 상품은 높은 금리의 매력에 이끌려 투자하는 초보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라면 무엇이 리스크인지는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토요타의 주가가 절반이 될 확률은 계산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역시 「뜻밖의 리스크」를 떠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높은 히든 수수료'를 물릴 가능성이 크겠죠. 프로 동료가 「토요타의 주식이 반값이 되면 손실을 보충하는 보험」을 매매한다고 했을 경우의 「보험료」는, 프로가 계산하면 구할수 있으므로, 그보다 낮은 보험료를 「덧입 금리」로서 투자 초보자에게 지불하고 있다, 라고 하는 가능성입니다.
그런 채권을 살 정도라면 도요타 주식을 사는 것도 검토해 봅시다. 꽤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주가가 올라 벌 수 있는 가능성도 나옵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사지 않는 이유는 "주가가 폭락할까 두려우니까" 라는 이유가 없으니까요.(웃음)
◎ 손실 한정 투자 상품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원금의 70%는 보증합니다」라고 하는 투자 신탁도, 요주의입니다. 내용을 자세히 보면 '맡긴 자금의 절반으로 주식을 사고 나머지 절반으로 국채를 삽니다.' 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업자로서는 주가가 60% 이상 하락하면 손해를 보게 되는데 그럴 가능성은 매우 작기 때문에 아무래도 걱정이 된다면 주가 폭락 보험이라고 해야 할 거래(풋옵션 구입이라고 합니다)를 하면 됩니다. 그런 보험이라면 싸게 들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국채로 운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고객으로부터 운용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짜증나는 거래입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투자 예정액의 절반으로 일반 투자신탁을 사고 나머지 절반으로 국채를 사면 되겠죠. 지불하는 수수료가 절반으로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60% 이상 폭락할 위험 정도를 각오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검토할 만한 것은 「맡긴 자금은 전액을 주식으로 운용합니다. 그리고 맡긴 자금의 70%는 보증합니다. 다만 수수료는 비쌉니다' 라는 투자신탁입니다. 서두에 단순한 금융상품을 개별적으로 사면 된다고 적었지만 주가 폭락 보험은 프로끼리의 거래이기 때문에 투자 초보자는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프로에게 보험을 사달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수수료율은 잘 봅시다. 프로가 샀을 때의 보험료보다 비싼 것은 틀림없고, 상당히 추가되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투자 예정액의 절반만 일반 투자신탁을 사고 나머지 절반으로 국채를 산다'는 선택지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주가가 올랐을 때의 이익은 반이 되어 버립니다만, 주가가 떨어졌을 때의 손해도 반이 됩니다. 폭락했을 때는 손해를 보는데 대신 업체에 대한 수수료 지불은 저렴해지고 국채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본고는 이상입니다만, 자산운용 등은 자기책임으로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본 글은 알기 쉬운 것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세부가 엄밀하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에 대한 취재, 강연, 원고 등의 상담은 「환동사 골드 온라인 사무국」으로 부탁드립니다.「THE GOLD ONLINE」톱 페이지 하단에 있는 「문의」를 통해 연락해 주세요.
츠카자키 키미요시 / 경제 평론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9ff8f59b04ee0dbd9f5b187672a7072376baf757?page=1
投資初心者は要注意!…「複雑な投資商品」に隠された〈コスト〉と〈リスク〉の恐ろしいワナ
11/25(土) 9: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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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初心者の方が金融商品を選ぶとき、しばしば「複雑な商品」に目を奪われてしまいがちです。販売員の巧みな説明とあいまって、商品が一層魅力的に感じられるようですが、商品のリスクを理解できないまま購入するのは厳禁です。経済評論家、塚崎公義氏が解説します。
国民年金・厚生年金「年金受取額」分布
「腕によりをかけました」…料理ならうれしいが、金融商品なら?
レストランは、素材の味はもちろん、なんといってもシェフが腕によりをかけた味付けを楽しむところです。栄養面だけを考えるなら、素材と調味料を別々に口に入れたとしても、どうせ胃の中で消化されるわけですから同じことですが、それでは〈人生を楽しむ〉という大事な目的が達成されません。
しかし、金融商品は違います。金融機関が高い手数料(コスト)を課して複雑な金融商品を作ったとしても、単品を別々に買うのと原則同じことですから、安いほうを選べばいいのです。
たとえば保険でいえば「保険料を掛け捨てにするのはもったいないから、貯蓄型保険(積立型保険)に加入する」という人も多いようですが、それなら国債を購入して金利を受け取り、それで保険料を支払う方がいい、という場合も多いでしょう。
掛け捨ての保険は各社とも似たような商品を出しているので、高い手数料を上乗せしにくいですが、貯蓄型保険であれば高い手数料を上乗せしても顧客に見破られにくいですから。
複雑な投資商品は「コスト」と「リスク」に要注意
投資商品についても同様です。プロたちは、投資初心者には理解できないような商品を作って、複雑な計算をして「妥当な価格」を求め、それに高額の手数料分を上乗せして販売することがあるはずです。
たとえば「判定為替条項付きデュアルカレンシー債」という債券があります。払い込みと利払いが円建てで、償還は原則として外貨建てであるけれども、判定日に一定以上の円安であれば償還も円建てで行われる、といった債券です。初心者には妥当な金利が計算できないので、プロが考える妥当な金利より相当低い金利を支払うことになっている可能性に要注意です。
投資商品の場合は、「手数料」に加えて、思わぬリスクを抱え込む可能性があることも問題です。「ノーベル経済学賞を受賞した経済学者が複雑な数式を駆使して開発した最先端の新商品です」などといわれても、どんなリスクがあるのか理解できないなら、手を出すべきではなさそうです。
「高い金利を支払う債券です。ただし、償還日にトヨタの株価が半分以下になっていたら、現金の代わりにトヨタの株券を渡します」といった商品は、高い金利の魅力に惹かれて投資する初心者も多いようです。
これならなにがリスクなのかは初心者でも理解できるでしょうが、トヨタの株価が半分になる確率は計算できないでしょうから、やはり「思わぬリスク」を抱え込む可能性があります。
しかも「高い隠れ手数料」を取られる可能性が大でしょう。プロ同士が「トヨタの株が半値になったら損失を補填する保険」を売買するとした場合の「保険料」は、プロが計算すれば求められますので、それより低い保険料を「上乗せ金利」として投資初心者に支払っている、という可能性です。
そんな債券を買うくらいなら、トヨタの株を買うことも検討してみましょう。結構高い配当がもらえますし、株価が値上がりして儲かる可能性も出てきます。なにより、多くの人が株を買わない理由としている「株価が暴落するのが怖いから」という理由がないのですから(笑)。
「損失限定」の投資商品を買うべきでない理由
「元本の7割は保証します」といった投資信託も、要注意です。内容をよく見ると「預かった資金の半分で株を買い、残り半分で国債を買います」と買いてあるかもしれません。
業者としては、株価が6割以上下落すると損をすることになりますが、そんな可能性は非常に小さいですし、どうしても心配なら「株価暴落保険」とでも言うべき取引(プットオプションの購入といいます)をすればよいのです。そんな保険なら安く入れるでしょうから。
そして、国債で運用している部分についても顧客から運用手数料が受け取れるのですから、大変オイシイ取引です。客から見れば、不要な手数料を支払っているわけです。
そんなことなら、投資予定額の半分で普通の投資信託を買い、残りの半分で国債を買えばいいでしょう。支払う手数料が半分で済むわけですから、株価が6割以上暴落するリスクくらい覚悟できるでしょう。
検討に値するのは「預かった資金は全額を株で運用します。そして、預かった資金の7割は保証します。ただし、手数料は高いです」という投資信託です。冒頭、単純な金融商品を個々に買えばよい、と記しましたが、株価暴落保険はプロ同士の取引ですから投資初心者は買うことができません。そこで、プロに保険を買ってもらうしかないのです。
そうはいっても、手数料率はよく見ましょう。プロが買った時の保険料より高いことは間違いありませんし、かなり上乗せされている可能性もあるでしょう。そんなことなら、「投資予定額の半分だけ普通の投資信託を買い、残りの半分で国債を買う」という選択肢も検討してみましょう。
株価が上がったときの儲けは半分になってしまいますが、株価が下がったときの損も半分になります。暴落した時には損をしますが、その代わりに業者への手数料支払いは安くなり、国債の金利を受け取れますから、悪くないと思いますが。
本稿は以上ですが、資産運用等々は自己責任でお願いします。なお、本稿はわかりやすさを重視しているため、細部が厳密でない場合があり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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塚崎 公義
経済評論家
塚崎 公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