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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조선과 유대의 유사성및 고려와 대립을 통한 시대정신
례맥 추천 2 조회 1,265 12.04.06 10:22 댓글 6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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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6 20:43

    이런 맥락의 글을 수도 없이 봐왔고 일일이 대응 해보기도 많이했습니다만 시간낭비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오류에대해선 나중에 기회가있겠죠

  • 작성자 12.04.06 21:13

    말씀을 안해주시니 뒷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린 것이 하나 있는데 저를 짜릿하게 해줄 반박을 보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카페에서 쓰신 이야기 이외 다른 의견을 주시지 않는다면 저는 아마 그상태 그대로 제 머릿속에 각인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ㅎㅎㅎ

    세계정세를 보는 저와 시각은 비슷하나 키포인트에서 많이 차이가 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 포인트는 역사관점이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아무튼 무성의한 댓글에 저도 이렇게 반박할수 없음에 죄송합니다.

  • 12.04.07 17:53

    님에게 각인이되든 안되든 전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있는그대로 해석해야지 음모론적으로 억지로 끼워맞춰 왜곡하시면 일본이 역사교과서 왜곡하는것이랑 다를게 뭐가있습니까? 민족도 조상도 없는 대륙조선설 덕분애 고구려 역사 통째로 중국에게 넘겨주겠네요 헌원이 환국 출신이라는 근거는 어디서 얻으셨는지 궁금하군요

  • 작성자 12.04.07 23:13

    본문에 이런 말을 한적이 있지요.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야 진실된 역사에 다가 설수있다구요....

    뭐 역사를 중국에 넘긴다 하시는데 동북공정 저도 한때 심각하게 받아졌다가 어느 순간부터 중국은 신좌파와 동북공정이 쏙 사라졌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헌원이 환국의 제후국(유웅국)에서 기원 함을 중국사서가 말합니다

    『사기』의 오제본기에 황제는 소전(少典)의 아들이라고 적고 있다.
    (黃帝者少典之子)

    또한 황제의 성(姓)은 공손(公孫)이요 이름은 軒轅(헌원)이라고 하였다.
    (姓公孫名曰軒轅)

    그런데 유웅국의 군이 소전의 아들이라고 적고 있다.
    (有熊國君少典之子)

  • 작성자 12.04.07 23:06

    유웅국이라 함은 곰의 나라라고 하지요? 단군신화 생각 안나시는 지요?

    황제는 삼황오제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프리메이슨 음모론에 단골손님 여와복희씨도 바로 이 삼황오제중 하나 입니다.

    중국시조라 보지만 제가 볼땐 중국자체가 이미 짬뽕 역사라 근본따윈 없고

    재야학계에서는 이를 두고 다 같은 동이다 하는데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때부터 바로 두 세력이 탄생하고 전쟁이 시작되었지요

    황제와 치우의 탁록 전쟁정도는 아실겁니다. 이는 첫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04.07 23:12

    본문및 댓글에 달아 놨지만 민족은 겨례(고려)의 제후체제를 분열시키기 위해 단위개념이라고 했습니다.

    민족주의적 시각은 바로 그들이 원하는 분열책동에 휘말리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 프연모 카페 회원이시라면 관념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역사교과서 처럼 왜곡이라..... 재야학계에 무수한 고수들과 이러한 진실된역사를 찾아가려는 사람들이 일제시대 조선사편수회 처럼 돈받고 연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수정주의적 사관을 통하여 잃어버린 역사를 찾으려는 것이지요.

    그 말씀은 이 카페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허무맹랑한 것들을 쫒는 카페라고 하는것과 다를 것이 없다 생각합니다.

  • 15.11.14 14:27

    @례맥 굉장하시군요. 제생각과 일치합니다. 대단하십니다,정말 놀라고갑니다...

  • 12.04.08 00:27

    사기를 사서로 증거라 인용하시기에 할말이 없습니다 사마천의 사기는 사기죠? 소전이 한민족인가요? 프연모 짧은시기에 많이 느낍니다 음모론자들의 한계가 보이는군요

  • 작성자 12.04.08 01:36

    뭐 할말을 잃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대한 근본적 이해가 없으시군요

    산해경은 아시는지요? 산해경은 정사로 인정하지 않고 '사마천사기'는 정사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산해경 본문에 기록된 신화적인 내용을 현실적으로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도록 사실적이고 합리적인 내용으로 3황5제의 신인들에 대한 신화를 정사로 변조하여 만든 것이 '사마천사기'입니다.

    단군도 삼국사기 삼국유사에만 나타나는 신화입니다. 이를 환단고기가 신화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이구요.

    이곳은 음모론을 연구하는 카페지 주류학이 이야기 하는 곳이 아닙니다. 적어도 이러한 관념적 매트릭스에 대하여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2.04.08 01:37

    산해경은 기원전 200년경에 저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고대사를 기록할땐 보통 신화적으로 쓰이는 것이 보편적 사실입니다.

    서양사를 보면 그리스 로마신화가 구체적인 국가및 사실을 통하여 만들어낸 신화라 합니다.

    고대사를 연구함에 있어서 신화적 요소를 역사학적 근거로 해석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만 하겠습니다.

  • 작성자 12.04.08 01:51

    서양사에 대한 이야기는 '블랙아테나'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 책도 오류가 있지만 신화를 역사적으로 보지 않고 허구적으로 바라본 유럽의 역사적 배경을 찾아가는데 분명 의의가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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