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관중 4만 명 달성을 비롯해 홈 경기장을 영화, 쇼핑 등 문화와 접목한 복합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 목표다.
------------------------------------------------------------------------------------------------------
올초 이철근 단장님 인터뷰중 한문구 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공무원 ,가족 등의 민원 사항중에 혁신도시에 대형마트를 허가해 달라는 것이 가장 많았다"며
"재래시장 활성화 때문에
어렵겠지만 전국 혁신도시 중 전라북도만 유일하게 허가를 하지 않았는데,
(입점 허가를)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
전북 시의원 인터뷰 中
과거 혁신도시 근처에 대형마트 들어오겠다고 추진하다가 재래시장(혁신도시하고 꽤 먼데-_-;;) 상인들이
반대해서 시의회에서 대형마트 입점 막아버림
그런데 혁신도시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입주하기 시작했는데 혁신도시 민원1위가 주위 대형마트 입점임.
주민들 장보기 겁나 불편하다고 화났음
참고로 혁신도시 우미린아파트2차 ~ 전주성 까지 자전거로 12분정도 걸렸고 자동차로는 신호 한번걸렸는데 4~5분 사이 걸린것같음
혁신도시 중심부에서 전주성까지 자동차로 오는데 7~9분각
첫댓글 도시에 대형마트와 영화관은 있어야죠~ 재래시장이랑 거리가 얼마나 되나요?
상암이 이게 잘되어있지않나요? 경기장내 편의시설이 많지않나.. 그거 알고 엄청 부러웠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월드컵 경기장 중에서 제주가 규모 제일작은데 제주도 영화관 입점해있죠.
전북은 지금 크게 들어가있는 시설이 웨딩홀+찜질방 일꺼에요 아마
@작은하마 예전에 초등학교때 견학한 기억으론 지하며 아래쪽 공간이 상당히 있더라고요 ㅋㅋ 그때 기억이 왜 지금까지 생생한지 모르겟지만
저거 해결하면 평균관중 2만? 아니 3만도 바라볼 수 있는 포텐임.
전북의 평관문제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계 문제도 그냥 가볍게 넘겨볼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
대형마트 같은 경우 주차장도 잘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그 배후지가 엄청나게 넓어서요..
주위 상권이 순식간에 거대기업 초대형마트에 빨려들어감..
혁신도시 옆에 재래시장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혁신도시 주민들이 장보는게 불편할 정도라면 말이 달라지겠죠.
혁신도시 주민들은 장볼때 재래시장 거리가 좀 되도 거기까지 와서 장보라는건데 이건 오히려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희생을 요구하는것 같네요.
재래시장이 장보기 편한 거리에 있으면 저도 당연히 재래시장편... 근데 생활이 불편할정도라니... 이건 주민들편
@작은하마 ㄹㅇ
전주시가 의지만 있다면 실천가능
헌데 생각해보니 전주성의 접근성이 너무 안좋아서 대형마트 입점이 허가난다 한들 어느 점포가 선뜻 들어갈지도 미지수네요 사실 아직 혁신도시의 인구 수만 가지고는 대형마트가 입점했을때 흑자를 장담할 수가 없는편이죠. 동산동 여의동 장동 주민들까지 염두한다고해도 전주시내에 비하면 상주인구가 극히 적은편이라 아마 대형마트가 들어와서 적자를 낼 확률이 높을텐데...
혁신도시에서 가까운 시장은 서부시장 정도일텐데 그거리보다 이마트나 효자 홈플 가는 거리가 더 짧음
앞으로 전주 완주 통합건도 있고, 그쪽 지역의 비전을 봐서 월드컵경기장에 마트 영화관입점은 가능할거라 보여지네요~
농협 하나로마트가 제일 가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