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가 : ㄹl카엘 (true-love-lie@hanmail.net)
출 처 : 유머나라 (cafe.daum.net/humornara) - "내일또와-연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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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3、남、매、 [11~20]
#11
갑자기 보자마자 남자친구가 있냐며 물어보는 이율놈 -_-
"없다 !! -_- … "
"그럴줄 알았어 니 얼굴에 무슨 남자친구야 남자친구는 -_- "
" -_- "
저거 진짜 왕싸가지다 !! -_-^
내생에 저런 강적은 처음본다
" 걱정마 -_- 너한테 남자친구 해달라고 안해 "
" 픽 …"
왜 웃고 난리야 -_- … 기분나빠죽겠는데 나는 …
그리고 그놈입에서 나온 한 마디 …
" 나랑 사귀자 … "
"푸풉 >_< !!! "
" -_-^ "
"아아 ㅠ_ㅜ 예빈이 더러워 더러워 ~ "
그놈의 말을 듣고는 빨대를 물고 빨아당기고 있던
오렌지 쥬스를 하고 뱉어내어부렸다 ㅠ_ㅜ
더럽다고 더럽다고 손을 내 흔드는 박하사탕놈 -_- …
그리고 -_-^ 요로코롬 째려보고 있는 한이율 놈 -_- …
그리고 -_-;;; 요론 표정으로 있는 프로의 나머지 멤버들
" 뭐뭐 ? +_+ !! "
" 나랑 사귀자고 -_- 근데 너 죵니 더럽다야 "
" 나 … 나랑 사귀자고 ? "
" 그래 … 싫거나 좋거나 -_- 나랑 사겨 "
"그런게 어딨어 !! "
저놈 완전히 일방적 아니야 ? -_- !!
왜 내 의견은 안 묻는것이냐 !!
" 안사귄다고 해봐 -_- … "
"안사귄다고 하면 -0- "
" 가만히 놔두나 안놔두나 한번 실험해보자 -_-^ "
죽인다는소리여 -,.-^ 아니면 살려둔다는 소리여
도대체 무슨 말인겨 저놈 !!
#12
" 안 … 안사겨 !! "
내가 너같은 싸가지 하고 뭣하러 사귀냐아 ~ !!
" 뭐라 그랬냐 -_- … "
"사귀면 서로 좋아해야하는데 … 너도 어차피 나 안좋아하는거 같고
나도 너 안좋아 하는거 같고 -_- … "
" 좋거나 싫거나 사귀쟀잖아 … "
" 싫어 -_- … "
" 이게 호박덩어리 누가 데려갈까 … 고민해줘서 내가 데려가겠다는데
왜 그렇게 말이 많아 … "
말은 그렇게 하면서 표정은 왜 그렇게 무섭냐 -_-;;
말 한번 잘못했다간 맞아죽을 분위기다
" 흠흠 -_-;; 야 한이율 "
" 왜 …… "
" 너 사실 나 좋아하지 ? +_+ 그지 ? "
(자신의 라이벌이라는것을 까먹고 있음 - _-)
" 미쳤냐 ? -_- … "
" 그럼 나보고 왜 사귀자고 그래 ? +_+? "
" 말했잖아 !! 호박덩어리 누가 데려갈 사람이 없어서 내가 데려간다고오 "
" 왜 하필 니가 데려가니 -0- 그리고 나 데려갈 사람이 많단다 "
" 누가 … -_- "
" 나 이래뵈도 얼짱이야 -0- !! 나의 팬들중 한명이 데러갈꺼란다 히히 >_< "
" 너 데려가는 사람 다 죽여놓을테니까 … 넌 내가 데려갈꺼야 "
갑자기 목소리를 깔며 말하는 녀석 …
" 야 한이율 … 예빈이 겁먹잖아 ㅠ_ㅜ "
옆에서 사탕놈이 작은소리로 말했지만 -_- 들린단다
" 우리먼저간다 … "
지친구들에게 짧은 인사를 건낸뒤
내 손목을 부서져라 잡고선 세라엘을 나간다 -_-
어디가는 거냐 !! ㅠ_ㅜ !! 팔 아파 죽겠는데
"아아아 ㅠ_ㅜ 야아 나 팔아퍼어 "
" -_- … 미안 "
이제서야 놈의 손에서 손목이 풀려놨다 …
아파 죽을뻔했네 -_- …
그나저나 … 이녀석이랑 사귀면 …
저절로 이녀석의 사생활을 알게 될꺼고 …
그럼 … 내가 프로의 스파이가 되는건가 … ?
#13
" 배 안고프냐 -_- … "
" 배고프다 ㅠ_ㅜ … "
" 뭐 먹을래 … -_- "
" 떡볶이 !! +_+ !! "
" -_- 유치하다 "
" 야 !! -_-^ "
" 소리지르지마 -_- 누가 나한테 소리지르는거 싫어해 "
근데 정말 녀석이 무서운건 사실이다 -_- …
예희언니랑 맞먹는다
나는 녀석을 끌고 내가 잘아는 떡볶이집을 찾았다 -_- V
그래도 순순히 따라와준 녀석이다
몇분후 … 내가 시킨 맛있는 떡볶이가 나왔다 -ㅠ- 추루룹
" 더러워 -_- … "
녀석을 한번 꼬라봐주고는 젖가락을 집어들었다 -_- v
넌 그냥 앞에서 구경이나 하라우 ~
내가 다 먹어 줄탱께 -_- V ! !
나는 녀석이 먹지 못하게 떡볶이는 쉴세없이 주워 먹었다
그런 녀석은 내 모습을 빤히 쳐다 보기만 했다
" -_-^ "
요론 표정으로 -_-;; 너무 보지마라 !! 무안하게
" 넌 안먹어 -0- "
" 니가 다 먹고 있는데 뭘 먹으라고 -_- "
" 흠흠 -0-;;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어 "
" 다 먹고 말해 -_- 입에서 이물질 튀어나와 "
이물질이 아니라 -_- 떡볶이 찌끄래기겠지 말을 해도 참
그렇게 녀석을 말을 고의 씹어주고는
떡볶이 2천원치를 해치웠다 -_-v
앞으로는 먹을것 걱정없겠다 녀석한테 다~아 사달라고 해야지
그나저나 녀석이 내가 체인지라는걸 알면 어떻게 되는걸까 …
놀라서 도망갈까 ? … 아니면 그냥 웃어줄까 …
#14
" 오빠 !! "
" 왜 -_- … "
"오늘은 사진 안찍어 ? "
" 너랑은 안찍어 가아 ~ "
" 쳇 -_- … 오빠 나 오빠한테 할말있어 "
" 뭔데 -_- … "
"있잖아 그러니까 … "
" 그러니까 뭐어 -,.-^ "
"아니다 ^-^ !! 나중에 말해줄께 !! "
그래 … 아직까진 얘기할 때가 아닌거 같다 …
그럼 녀석도 … 나도 복잡해 질꺼니까 …
오빠방에서 나오자 보이는건 비틀거리며 들어오는 예희언니 -_-
"언니 술 먹었구나 -_- "
"응 … 좀 마셨어 "
"왜그래 ? 무슨일 있어 ? "
" 아니 …암것도 들어가서 자라 "
그러면서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린다 …
무슨일 있는거야 -.-^ 또 사탕놈이랑 싸웠나 ?
둘이 사귀지도 않으면서 싸우기는 엄청나게 싸운다
" -_- 너 학교 어디냐 ? "
" 한강고 -0- !! "
" 귀 안먹었다 -_- 소리지르지마 "
" -_-;; 미안 "
" 이따가 데리러 갈테니까 … 튀지 말고 있어라 -_- "
" 데… 데리러 온다고 ? "
" 그래 -_- 간다 "
긴다리로 휘적휘적 걸어가는 녀석이다 -_-
" 푸름아 ㅠ_ㅡ !! "
"왜이래 징그럽게 -_- "
" 있잖아 나아 ㅠ_ㅜ.. "
"너 뭐 -_- … "
" 나 … 한이율이라고 알아? "
" 한이율 … ? ᄋ.ᄋ !! 성휴상고 2학년 대가리 ? !! "
" 엉 ? -_-;; 대… 대가리 ? "
" 그래 짱 -_- 그 한이율 아니야 ? "
" 그럼 그 … 그 상고짱이 프로에 한이율 ? "
#15
" 그래 !!! 생각났다 !!! 프로 프로 !! 맞아 !! "
잠깐 머릿속 정리중 … 디리릭
한이율 … 18살
그리고 성휴상고 2학년 짱
그리고 프로의 리더 …
-_- …무서운 놈이네
" 근데 걔랑 뭐 -_-… "
" 나 걔랑 오늘 2일이야 "
" ᄋ.ᄋ !!!! "
" 눈알빠져나온다 -_- 집어넣어 "
"어머어머 이기지베 왠일이야 !! 정말이야 ? !! "
" 응 -.-;; "
"어제부터 ? +_+ "
" 응 그렇지 -_-;; "
퍽퍽퍽 !!
푸름이뇬은 흥분한 나머지 내 등짝을 퍽퍽퍽하고 때리고 있다 -_-
"ㅠ_ㅡ 아파 !!! "
" 너 땡잡은거야 !! … 가 아니라 … "
" -_- … 뭐가 아니라야 ? "
" 너 체인지 … 그리고 프로 … "
" …………"
내가 체인지라는건 …
사랑이언니 … 그리고 푸름이 밖에 모르고 있다 …
나는 푸름일 보았고 …
푸름이의 눈이 말해주고 있었다 …
#16
정들기 전에 … 헤어지라고 …
푸름이의 눈이 말해주고 있었다 …
" 알아 … 나도 … "
" 어…떻게 그런 더러운 인연이 있냐 -_- … "
" ………… "
" 너 그자식 좋아하기라도 하는거야 ? … "
"모르겠어 … 자꾸 그놈을 보면 심장이 떨려 … "
사실이다 … 녀석을 보면 심장이 떨린건 사실이다 …
아니면 … 프로라는 것때문에 떨렸던 걸까 …
" … 민예빈 … "
" 심각하게 생각안할래 ^-^ … "
" 너 … 스파이랑 똑같은거야 알아… ? 사귀면 한이율 그놈에 대해
넌 알게될꺼고 … 또 니가 생각을 잘못하면 … 넌 스파이가 되는거구 … "
" 알아 … "
" 너 그런짓 못하잖아 … 아니 안할꺼잖아 … "
" 그건 … 나도 몰라 … "
" 민예빈 !! "
" 알아 … 나쁜짓인지 아는데 … 오빠들이 너무 힘들어해 … "
프로로 인해 … 오빠들이 너무 힘들어한다 …
프로로 인해 … 프로로 인해 …
" 푸름아 … "
" 왜 … "
" 나 그자식이 좋아져 버리면 어떻하지 … "
" 민예빈 … "
" 응 … "
"이거 한가지만 확실하게 물을께 … "
" 뭘 … "
" 니가 사랑을 위해서 … 춤을 … 포기할 수 있어 ? "
#17
좋아하지 말자 사랑하게 되니까
사랑하지 말자 이별하게 되니까
이별하지 말자 슬프니까
' 사랑을 위해서 … 춤을 … 포기할 수 있어 ? '
푸름이의 말이 내 머릿속을 울린다
무언가에 쎄게 얻어맞은 듯한 기분이다 …
푸름이의 말데로 … 내가 그녀석을 좋아해버리면
정말 녀석에게 빠져버리면
춤을 … 포기할 수 있을까 …
내가 … 과연 포기 할 수 있을까 …
그렇게 푸름이와 이런저런 얘기를 놔누다
하교 할 시간이 되었다 …
교문에 가까이 다가서자 …
여자애들이 웅성웅성 거리며 교문앞에 몰려있었다
" 무슨일이 있나 -_- "
" 맞아 !! 이율이 온다고 했는데 !! "
" 그러니까 기지베들이 저기 몰려있는거겠지 -_- "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 푸름이뇬 -_- …
푸름이에게도 사랑이 찾아올까 ? 저뇬 성격을 봐서는 영
" 왜이렇게 늦게 나오냐 !! "
놈이 나를 봤는지 달려오면서 소리친다 -_- …
" 미안 -0- 청소하다가 "
" 기지베들 왜저래 -_- 짜증나게 "
' 프로짱 !!! 프로짱 !! 오빠들 정말 사랑해요 !! '
'이율이 오빠 !! 사랑해 !! 박하사랑 사랑해 !! '
등등 -_- … 참으로 시끄럽구려
" 야 !! 안닥쳐 !!!!!!!!!!!!!!!!!! "
녀석의 목소리가 한강고 운동장을 울렸다 -_-
대단해요 ! -V-
" -_-;;;; "
옆에서 푸름이는 요론 표정으로 이율녀석을 쳐다보았고
곧 녀석은 턱끝으로 푸름이를 가리키며
" 얜 누구냐 -_- "
라고 물었다 -_-
" 푸름이 김푸름 내 친구야 -0- "
"어 안녕 -_- "
" 너 기차화통 삶아먹었냐 -_-;;; "
" 뭐 -_- ? "
푸름이 -0- 이놈은 그렇게 만만한 녀석이 아니란다 ㅠ_ㅜ !!
그러다가 한대 맞난다구우
"어, 예빈아 ^-^ !! 푸름아 !! "
사탕놈은 -_- 푸름이를 안다
#18
" 잠깐 -_- … 그러면 사탕 너도 프로 ? "
푸름이는 이제서야 이해를 한듯 … 사탕놈에게 물었다 -_-
"응응 미안해 ㅠ_ㅜ 속이려고 하는건 아니였어 "
" -_-^ "
" 미안미안 ㅠ_ㅜ "
" 웃지마 -_- 짜증날라 그래 "
" 푸름이 미워어 ㅠ_ㅡ !! "
나도 짜증이 밀려온다 요놈아 -0- !!
" 야, 가자 -_- "
" 응 그래 -0- "
푸름이는 어쩔 수 없이 사탕놈 때문에 우리랑 동행해야 했다 -_-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0-
" 야 -_- … "
" 응 왜 ? "
"너 폰 번호 찍어 "
녀석은 지 폰을 나에게 넘긴다 -_- …
최신형인네 -ㅠ- 탐난다 탐나 ~
" 쌤칠생각하지마 -_- "
" 꿍시렁 꿍시렁 "
"꿍시렁 데지 말고 -_- 찍기나해 "
녀석이 말데로 폰에 내 번호를 찍고 저정버튼을 꾸욱 !! 눌러주었다 -_-
"고장나 -_- 세게 누르지마 "
저녀석 보고있었던가 -_-;;
그렇게 나는 다시 녀석에게 핸드폰을 넘겼고
곧 녀석은 폰을 교복주머니 속으로 넣었다
" 근데 이율아 -_- … "
" 왜 -_-… "
" 너 성휴상고 짱이야 ? +_+ "
" 엉 -_- … "
그래 -_- 대답이 참 간단해서 좋겠다
" 오늘 우리 연습해야 하는데 … 연습실 같이 가자 -_- "
" ……… "
"야야 -_- … "
"어엉 ? "
"무슨생각하냐 -_-…"
"아니 암것도 뭐라고 했어 ? -0- "
"오늘 우리 연습한다고 … 연습실 같이 가자고 -_- "
" 저기 … 나중에 … 나중에 가면 안될까 ? "
" 안되 … 오늘 같이가 "
막무가내다 … 거절 할 수도 없다 …
녀석의 눈동자가 가자고 애원하고 있는거 같았다 …
#19
할수없이 끌려온 … 프로의 연습실
전설들이라 그런지 연습실도 넓고 … 좋은 시설들 밖에 없다 …
이러면 … 안되는데 … 이러면 정말 안되는건데 …
곧 녀석들은 트레이닝 복으로 바꿔 입어 왔고
녀석도 트레이닝 복을 입었다 …
저녀석은 뭘 해도 다 멋있나 ? …
" 연습하는거 보지말고 -_- 눈감고 있어 "
" 뭐어 -_-;;; "
" 쪽팔려 -_- … "
" 어차피 너 춤추는거 한두번 보는것도 아닌데 -_- … "
공연와서 본걸로 알겠지 …
" 한두번 … ? "
" 응 너 공연때 … "
녀석은 날 뚜러져라 쳐다보고선
몇분의 침묵끝에 녀석이 말을 꺼낸다 -_-
" … 그래도 쪽팔리니까 눈감고 있어 -_- 푸름인가 푸롬인가 뭔가 하는애랑 "
녀석은 날 떠밀며 푸름이와 눈을 감고 있으란다 -_-
나는 싫다며 울고불고 때써서
승락을 받았다 -_- 쇼파에 고의 앉아있겠다고 헀다
곧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왔고
녀석은 준비태새를 갖추었다 …
녀석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도중
푸름이는 작은 소리로 내게 물었고 …
" 어떻할꺼야 … "
" 푸름아 … 내가 춤을 얼마나 좋아하는줄 알지 … "
" 응 알아 … 아프면서 까지 … 공연나갔던 너잖아 … "
" 나 … 사랑을 위해서 … 춤 포기못해 "
" 민예빈 … "
" 나 …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은 … 너밖에 없어 푸름아 … "
" 너 … 지금 얼마나 나쁜 짓 하고 있는 줄 알지 … "
" …알아 … "
내가 왜이렇게 변했을까
왜이렇게 못된 년을 변했을까
한사람의 사랑을 이용해 … 이기고 싶은 마음이 … 들 수 있을까 ?
#20
역시 … 연습도 대단하다 …
작은 몸동작 하나 틀리지 않고 … 4명이서 척척 맞추어 나간다 …
그리고 가끔씩 보여지는 자신들의 개인기
따라올 수 없는 전설들이다 …
정말 … 따라 할 수 없는 전설들이다 …
그렇게 한동안 녀석들을 정신없이 보았다
가끔씩 전신거울로 이율 녀석과 눈이 마주쳤지만
내 눈은 그들의 몸동작에만 있었다 …
녀석들이 어떤식으로 연습하는지
녀서들이 어떤 리듬으로 춤을 만들어가는지 …
빠짐없이 보고있었다 …
정말 미친년처럼 …
그렇게 녀석들의 춤을 본지 몇십분째 …
푸름이는 내 손을 잡고 연습실을 나갔다
"왜이래 !! 이거놔 !! "
짜악 …………
" 니가 지금 얼마나 나쁜 짓 하고 있는거 알지 … "
" 내가 뭐… "
" 니가 얼마나 나쁜 짓을 하고 있는지 !! 니가 몰라 ? !!! "
" 몰라 … "
" 너 왜그래 …민예빈 … 너 이런애 아니잖아 … "
" 저녀서들 때문에 … 저녀석들만 아니였어도 진후오빠
현우오빠 그리고 우리오빠 이렇게 죽기살기로 연습안해 … "
" 민예빈 … "
" 다 저녀석때문이야 … "
그렇게나는 푸름이의 손을 뿌리치고는 다시 연습실로 들어왔다 …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건 … …… 바보같은 한이율
내가 속이고 있는 한이율
… 그리고 나에게 속임 당하고 있는 바보같은 남자 한이율
작 가 : ㄹl카엘 (true-love-lie@hanmail.net)
출 처 : 유머나라 (cafe.daum.net/humornara) - "내일또와-연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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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3、남、매、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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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이 나뿌당...자신의 팀때문에 스파이라니....
제밌땅 !! 글고 조금 슬퍼엉 ㅜ
저도 춤때문에... 사귀던 얘랑 헤어졌어요^^ 그얘는 춤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제가 춤을 추면 싫어해요^^ 제가 이래뵈도... 대회에 나가서 상도 탔었는데... 맞아요^ ^ 예빈이/.. 실제 인물이라면.. 사랑 버리수도 있어요^ ^ 제가 그랬거든요^^ 부모님까지 아실정도로.. 그랬는데... 해어지고 나니까.^^ 좋아요^^ 더..
ㅎ ㅓ ㅎ ㅓㄹ
이율이 불쌍해 ㅜ
예빈이 진짜나쁘다 ㅡㅡ...... 이율이불쌍해 ㅜㅜ
ㅎㅎ
.............그냥 사랑이랑 춤이랑 둘다 포기 안하면안되나...?-_-?어차피 박하사탕인가 머시긴가도 있는데..
난 예빈이 나쁘다고 생각안하는뎅;;; 자기가 하고싶은걸 위해서 하는거잔아,, 방법이 잘못됫지만,, 솔직히 나 였어도 그랬었을꺼 같은뎅;;;;ㅎㅎ 내가 나쁜거야~?ㅠㅠ
안무만 똑같이 안한다면야 본다고해서 나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