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까망이가 제 곁을 11월 26일에 떠나며, 제방의 3분의1 정도 깔아두었던
배변패드들 치우다, 몇시간이 흘렀는지,,
개봉하지 안은 사료는 진순이와 풍산이에게 주고, 개봉해서 병에 담아두고 주던 사료는
아직도 그 자리에, 제시선이 머무는 곳에 있어요..그것만은 못치우겠어요
남은 옷 몇가지도 아직 그대로 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가기 일주일전에 새로 받아온 한달분 약은 먹어보지도 못하고,
갔네요..그 약다먹는 한달간 만이라도 더 머물러주다 주었더라면,,
사진상에 까망이가 먹던 약이 있어요
가루약은 그냥 제가 보관하려구요
신장 아픈애들 먹는 처방캔 5개와 신장아조딜 대용 먹는 영양보조제(냉장보관) 및
레나메진 남은 것인데..약값이 많이 드니,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반동방에 아픈아이가 없으면 제일 좋겠지요
레나메진 57알 정도이고 제가 받아서 항상 뜯어서 사진상에 보이는 2통에,
냉장보관하고 있고, 아조딜의 대용 같은 성분의 영양보조제는 밑에 사진인데 사진상의
글씨 안써진 한통에 30알 정도 냉장보관중입니다...
아직은 제가 이곳에 들어와 글쓰기가 힘들어서,,잠깐씩 살짝 들어왔다 나가네요..
다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고,,옆에 계신 옆지기들 한번 더 꼭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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